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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창작시 1392

회상(回想)

회상(回想) 출생에서 절명까지 그 장단(長短)을 뉘 알리요만 유습(遺習)을 뒤로하고 신심(信心)을 추구하였네라. 경쟁을 모면(謀免)하려 비겁한 은둔을 기피하고 항간(巷間)을 왕래하며 치열하게 생존하였네라. 희비의 쌍곡선을 위태롭게 곡예하며 영욕(榮辱)이 교차되는 중심점에 서왔네라. 유혹(誘惑)을 경계하고 수신(修身)을 바로 세워 지향점을 응시(凝視)하며 분전역투 하였네라. 회한(悔恨)이 교차되는 험로(險路)를 질주하였으나 지금 와 회상(回想)하니 지고(至高)의 은총뿐 이러라. 2018.8.31

나의 창작시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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