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작사 2

내 손 잡아주세요.

내 손 잡아주세요. 1.절 갈 길은 아직 멀기만 한데 서산에 노을이 지고 외로운 들길 찾아 헤매는 불쌍한 이 나그네 살아온 그 길이 험했어라. 나 지금 광야에 헤매다 지쳐서 로뎀 나무 그늘에 힘없이 쓰러져 잠든 다 해도 하늘의 만나 물- 한 모금 내게 먹여주세요. 2.절 시간은 흘러 날은 어둡고 별 빛마저 차가운데 갈 곳을 잃어 방황 하는 나 앞길은 막막하네. 나 지금 두려워 떨고 있네. 루-스 광-야에 두려워 두려워 돌베개 베고 울다가 지-친 몸 잠든다 해도 하늘 사-닥다리 내주님 손 나를 잡아주세요. 하늘 사-닥다리 내주님 손 내 손 잡아주세요.

가곡작사 2020.09.20

수선화 (가곡)

수선화 (가곡) 수선화_임경애_07-06.mp3 지은이 박인걸 작곡 정덕기 노래 임경애 눈이 아리도록 고와도 눈이 아리도록 고와도 사랑해 줄이 없으면 고독해 목을 길게 빼들고 목을 길게 빼들고 오늘도 누구를 기다리는가. 그리움이 차오르면 그리움이 차오르면 얼굴은 점점 야위어가고 얼굴은 점점 야위어가고 소슬바람 바람에도 힘없이 쓰러질 것 만 같아 소슬바람 바람에도 힘없이 쓰러질 것 만 같아 건드리기만 해도 왈칵 쏟을 것만 같은 눈물로 돌담아래 홀로 서 있는 돌담아래 홀로 서 있는 수선화 닮은 여인아 여인아

가곡작사 201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