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안에 있는 바리새인(마23:23-36)
- 『introduction』
- 예수님 당시 유대인 사회에서 바리새인들은 이중인격자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 바리새파는 신구약 중간기였던 하스모니 왕조 때에 생겼습니다.
- 마카비 일가에 의해 이스라엘 독립이 이뤄집니다.
- 마카비 일가는 헬라의 셀루쿠스의 안티오쿠스 황제의 군대를 물리치고 이스라엘 독립 시켰습니다.
- 하스모니 왕조 때에 시몬의 아들인 힐카누스가 왕이 되면서 제사장 권한과 왕권을 모두 차지하려 할 때 그 일을 찬성한 세력이 사두개파이고, 반대한 파가 바리새파이며, 둘 다 싫다고 광야로 나간 파가 엣세네파입니다.
- 바리새파들은 이미 바벨론 포로시대에 생겨났고, 이자들은 율법의 원리주의자들로서 유대인 사회에서 아주 골치 아픈 자들이었습니다.
- 정치와 종교에 깊이 개입하여 그들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준 부분도 있지만, 부정적 영향을 더 많이 주었습니다.
- 바리새파들은 한마디로 이중인격자들이었습니다.
- 그래서 예수님 책망의 대표적인 종교분파였고, 이자들이 주동하여 결국은 예수님을 십자가게 못 박아 죽였습니다.
- 마태복음 23장과 누가복음 11장에서 예수님은 바리새인들, 서기관들을 신랄하게 책망합니다.
- 서기관들은 모두 바리새인들에게서 나왔습니다.
- 바리새인들에 대한 책망은 오늘날 한국의 교회들, 그리고 우리 각자에게 주시는 메시지의 의미가 아주 큽니다.
- 우리는 이 시대에 살면서 바리새인과 같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 『change sentence』
- 그렇다면 바리새인들이 주님께 책망받은 목록들은 무엇일까요?
- 1. 바리새파의 이중성을 경계해야 합니다.(3절)
-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3) 라고 하였습니다.
- 『Text background』
- 바리새의 원발음은(파리사이오스)입니다.
- ① 유대교의 한 분파입니다.
- ② 평신도 계급입니다.
- 이들 중에서 서기관들과 랍비들이 나왔습니다.
- ③ 율법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자들입니다.
- 유대교의 자유주의를 극히 경계했습니다.
- ④ 부활, 영생, 천국, 천사들을 믿었습니다.
- ⑤ 회당 중심의 예배와 성경연구를 통하여 유대교를 제도화시키는데 공을 많이 세운 분파입니다.
- ⑥ 신앙의 본질이 형식과 위선으로 변질되어 예수님의 심한 책망을 받았습니다.
- ⑦ 예수님을 이단시하여 사사건건 공격하였고, 결국 예수님을 죽이는데 앞장선 분파입니다.
- 신앙의 이중성을 가진 자들로서 가장 위선적 종교인들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Bible interpretation』
-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 대하여 여덟 번 화를 선언하였습니다.
- 그중 하나는 소실되었고, 성경에 일곱 가지만 남아있습니다.
- ① 천국에 들어가려는 자들을 가로막았습니다.(13)
- 자신도 못 들어가고 남도 못 들어가게 하는 자들입니다.
- ② 타락한 신자를 만들었습니다.(15)
- 타인을 악으로 이끌어 지옥의 자식이 되게 합니다.
- ③ 기회주의자들입니다.(16-22)
- 율법의 의미와 결과가 아니라 사회적 관행을 따라 결정하는 자들입니다. 이를테면 여론몰이 같은 것입니다.
- ④ 본질을 중요하게 생각지 않는 자들입니다.(23-24)
- 율법의 정신보다 문자에 얽매인 자들입니다.
- 하나님의 정의, 긍휼, 믿음을 저버린 자들입니다.
- ⑤ 외식주의자들입니다.(25-26)
- 겉은 꾸미지만 속은 더러운 자들입니다.
- ⑥ 속이 악한 자들입니다.(27-28)
- 외식과 자연스럽게 연결이 됩니다.
- 오늘날로 말하면 교회에서 직분 자리는 꿰차고 앉아서 의무와 사명은 다하지 않고 자신들의 주장만 하는 자들입니다.
- 주일 예배, 각종 예배, 전도, 봉사, 기도 생활, 헌금 등의 역할은 하지 않으면서 자신들의 권리만 내세우는 자들입니다.
- ⑦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살해한 자들입니다.(29-20)
- 아벨로부터 선지가 스가랴(대하24:21)까지 죽인 자들입니다.
- 오늘날도 교회에서 의인을 죽이는 자들이 있습니다.
- 바리새인들의 특징을 꼽는다면 한 마디로 위선자들입니다.
- 종교적 위선자들입니다.
- 위선이란 “겉으로 착한 척 하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 이는 말과 행동이 아주 다른 이중성입니다.
- 『Gospel story』
- 한국 교회에서 가장 불편한 교인이 누군가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은 설문 답변이 나왔습니다.
- ① 40일 금식 기도한 평신도,
- ② 철야기도와 새벽기도 빠지지 않는 권사님,
- ③ 신학을 공부한 장로님,
- ④ 자신의 교회에서는 불성실하면서 연합회 활동하는 교인입니다.
- 이런 사람들은 교인들이 봐주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위선적이라는 것입니다.
- 말과 행동이 다르고, 말과 표정이 다르며, 자신들의 작은 업적을 우려먹으면서 해야 할 일은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모든 사람에게 이중성이 있습니다.
- 그러나 그 이중성을 얼마나 많이 극복해 가느냐가 신앙입니다.
- 이중성을 갖지 않으려면 타인에게 과도한 기대를 갖지 않게 행동하는 것이 좋고, 자신의 잘못을 찾아 날마다 변화해 가는 삶이 중요합니다.
-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인간은 대단하지 않습니다. 그냥 인간입니다.
- 죄인들 중의 한 사람입니다.
- 바울을 우리가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자신이 “나는 죄인 중에 괴수”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 십자가 앞에서 자신을 철저하게 돌아볼 때 헛된 망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Public story』
- 빌런은 위선자의 열가지 유형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 침략자 형, 지능형, 탐욕형, 평화형, 타락형, 광기형, 바보형, 괴물형, 복수형, 부하형이 그것입니다.
- 공적으로는 선행을 베푸는 척하면서 뒤로 악행을 저지르는 경우입니다.
- 평소에는 남의 불행에 별로 관심도 없다가, 특정한 계기가 있을 때만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분노나 애도의 감정을 어필하는 경우입니다.
- 정의를 가장한 헛소리나 악행을 하는 경우입니다.
- 허울 좋은 구실을 내세우면서 자신의 의로움을 드러내려는 경우 등입니다.
- 우리는 자신의 잘못을 포장하거나 미화하려 하면 안 됩니다.
- 자신의 참모습과 다른 사람에게 비춰진 자신의 간격을 좁히려 하면 그 사람은 이중적인 인간이 됩니다.
- 우리들 속에도 바리새인들의 모습이 들어있습니다.
- 아주 많이 들어있습니다. 위선입니다. 이중성입니다.
- 이 이중성을 우리 주님 앞에서 매일 회개해야 합니다.
- 그럴 때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이 될 수 있습니다.
- 『change sentence』
- 내 안에는 또 어떤 바라세인이 있을까요?
- 2.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경계해야 합니다.(5-7절)
-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 하느니라.”(5-7)
- 『Bible interpretation』
- hypocrites(히퍼크릿스)위선, 외식입니다.
- 외식은 겉만 화려하게 꾸미는 사람입니다.
- 예수님은 외식의 대표적 사례를 회칠한 무덤이라고 하였습니다.
- 무덤의 겉을 화려한 회로 칠했지만, 그 속에는 사람의 송장이 썩어 냄새가 나고 구더기가 끓습니다.
- 외식하는 자의 속에는 온갖 더러운 것들이 들끓고 있습니다.
- 그런데 겉으로는 의인인척 합니다.
- 이것을 우리 주님은 종교적 외식이라고 합니다.
-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의복이 일반인들과 구별됐습니다.
- 옷 술을 길게 하였습니다. 경문을 넓게 하였습니다.
- 경문은 율법의 구절을 적는 양가죽입니다.
- 경문에 성경구절을 적어서 허리에 띠고 다녔습니다.
- 넓게 해서 다니면 사람들이 율법을 많이 암송 하시는군요, 율법을 잘 지키시는군요. 하는 인사를 받습니다.
- 우리나라 조선 시대에 양반들이 갓이나 탕건을 쓰고 담뱃대 길이를 길게 할 뿐만 아니라 걸음을 걸을 때 여덟 팔 자 걸음으로 걷고, 수염을 길러야 했던 것과 같습니다.
- 허례, 허식입니다. 속빈 강정입니다. 체면에 죽고 삽니다.
- 비현실적인 자들입니다. 종교 사기꾼들입니다.
- 어리석은 우맹입니다.
- 『Bible story』
- 이스라엘에 가보면 랍비들이 머리카락을 귀 아래까지 두 갈래로 늘어트리고, 까만 두루마기 비슷한 옷을 입고 머리에는 우리나라의 갓과 비슷한 것을 쓰고 다닙니다.
- 우리나라에도 스님, 신부님, 수녀들은 특유의 복장을 하고 다닙니다.
- 그것은 복장이 자신들의 생활을 제약하여 거룩하거나 경건하게 살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는데, 그 본질을 벗어나서 그 복장이 특권의식을 갖는 도구로 사용된다면 본말이 전도된 것입니다.
- 개신교회에는 직분이 있습니다.
- 가톨릭에는 평신도만 있고, 직분이 없습니다.
- 직분의 폐해가 존재의 가치보다 더 많았기 때문에 해체한 것입니다.
- 개신교회는 항존직과 비항존직으로 구분합니다.
- 장로, 권사, 안수집사는 항존직입니다.
- 여집사는 준 항존직입니다. 서리집사님은 일반직입니다.
- 교회가 직분을 세우는 이유는 세 가지 목적입니다.
- 첫째, 성도들을 온전한 기독교인으로 만드는 일에 본을 보이기 위함입니다.(성도를 온전하게 하며)
- 둘째, 복음전파와 교회를 섬기는 일에 힘쓰도록 하기 위함입니다.(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 셋째,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봉사하기 위함입니다.(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니라.)(엡4:12)입니다.
- 『Identifying the cause』
- 장로교 헌법에서는
- ① 목회자와 협력하여 교회 행정을 돕는다.
- ② 교회의 영적관계를 살핀다.
- ③ 신자를 위로하고 바르게 권면한다.
- ④ 교리의 오해나 도덕적으로 부패하지 않게 교훈한다.
- ⑤ 교인들이 설교대로 사는지를 살핀다.
- ⑥ 목회에 제반 필요한 일들을 목회자에게 보고한다.
- ⑦ 교회에 덕을 세우는 말과 행동을 한다. 등입니다.
- 이 일을 위하여 교회는 직분자들을 세웁니다.
- 이 직분을 잘 감당하면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을 축복하십니다.
- 아름다운 지위를 주시며, 가정과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십니다.
- 우리 교회 성도들이 직분을 잘 감당하여 가정과 물질과 건강과 자녀들이 복을 받을 수 있기 바랍니다.
- 만에 하나 바리새인들의 외식과 같이 교회서 받은 직분이 세상에서 자랑거리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장로, 권사 명함을 새겨가지고 다니면서 장사를 하거나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이해가 안 됩니다.
- 교회를 섬기라고 주신 직분인데 그 직분을 가지고 왜 장사를 하고, 사업을 할까?
- 회사에서 직책이 있고, 자신이 사업을 하면 사장인데 왜 교회를 섬기라고 주신 직분을 돈벌이 하는데 이용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 이것도 일종의 외식이라고 생각합니다.
- 『evangelical application』
- 교회 안에서도 직분은 계급이 아닙니다.
- 모두 봉사를 위하여 세웠습니다.
- 항존직은 봉사를 더 많이 하는 직분입니다.
- 항존직이 일주일에 교회에 한 번 와서는 안 됩니다.
- 항존직은 십일조 생활도 성실하게 해야 합니다.
- 교회에서 기도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 전도하는 일에도 앞장서야 합니다.
- 목회자를 돕고 협력하고, 정서적으로 하나가 되고, 영적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부득불 그런 일을 할 수 없다면 사직서를 내고 일반 성도로 돌아가면 됩니다.
- 왜냐하면, 더 잘할 사람이 있는데 교회 봉사를 가로막는 사람 때문에 다른 사람의 기회를 빼앗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자리는 차지하고 앉아서 일은 하지 않는다면 그는 가장 큰 외식을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 외식(外飾)하는 자(hypocrite, 히퍼크릿)란 단어의 본래 뜻은 ‘연극배우’입니다.
- 배우는 분장을 하거나 가면을 쓰고 연극을 합니다.
- 자신이 아닌 연극의 배역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 연기입니다.
- 청중의 박수갈채를 받지만,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그 연극에서 활동해야 합니다. 사람을 속이는 행위입니다.
- 고대에나 현대에나 교회 안에 외식하는 배우들과 같은 교인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 이렇게 설교하는 박목사에게는 외식이 없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 저에게도 외식에 많습니다.
-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자신을 많이 돌아보았습니다.
- 화려한 까운을 입었다고 성인이 아닙니다.
- 선한 표정을 짓는다고 성인이 아닙니다.
- 성직이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거룩한 사람이 아닙니다.
- 인격과 삶이 거룩해야 됩니다.
- 우리 모두 진실하고 성실하며, 온유하고 겸손하여 우리 주님을 닮은 성도들로 충만할 수 있기 바랍니다.
- 『change sentence』
- 내 안에 있는 바리세인은 또 어떤 것이 있을까요?
- 3. 바리새인들의 비 본질을 경계해야 합니다.(23절)
-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23)
- 『Inspiration message』
- 유대인들이 신구약 중간기에 하나님을 성경 말씀대로 섬기자는 운동을 벌였습니다.
- 첫째, 안식일 성수입니다.
- 둘째, 온전한 십일조 드리기입니다.
- 셋째, 성결의식 행하기입니다.
- 철저하리만큼 율법을 지켰습니다.
- 이렇게 하다보니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유대교의 모습은 종교적 형식주의로 흘렀습니다.
- 본질은 사라지고, 비본질만 남았습니다.
- 유대교가 하나의 의식종교로 흘렀습니다.
- 오늘날 유럽에 가면 성당들이 화려하기 짝이 없는데 건물만 있지 교인이 사라졌습니다. 알맹이는 없고 포장만 남은 것입니다.
-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 본질이 사라지고, 비본질이 교회 안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 그렇다면 그 본질이 무엇입니까?
- 우리 주님은 세 가지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 첫째, 정의(저스티스)입니다.
- 둘째, 긍휼(머시)입니다.
- 셋째, 믿음(페이스)입니다.
- 박하(유월절에 사용하는 나물), 회향(미나라과 채소)입니다.
- 근채(국민 채라고 불리는 우리나라의 배추와 같은 주된 채소)입니다.
- 이런 것의 십일조는 철저하게 드렸는데 의(義)와 인(忍)과 신(信), 정의(定義)와 긍휼(矜恤)과 믿음은 버렸습니다.
- 첫째, 정의를 버렸습니다.
- 크리시스입니다. 저스티스, 라이투스네스입니다.
-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공정을 잃었고, 인간관계를 속였다는 뜻입니다. 사회이건 교회이건 공정이 사라지면 안 됩니다.
- 당시 이스라엘 사회는 계급주의 사회였습니다.
- 서민들과 천민들이 살기 힘들었습니다.
- 둘째, 긍휼을 버렸습니다.
- 알레오스, 머시가 없어졌습니다. 이것은 사랑을 의미합니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는데 그들 사회에는 사랑이 없었습니다.
- 강도 만난 자가 죽어 가는데 제사장과 레위 인이 본채 만채 했습니다. 살벌한 사회였습니다.
- 우리는 오늘날 교회를 섬기면서 다른 사람의 불행에 관심을 가져 보았습니까?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해 보았습니까?
- 동정과 자비가 없다면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 셋째, 신을 버렸습니다.
- 피스티스, 훼이스입니다. 믿음, 신뢰, 약속, 증거, 담보, 보증, 확신 등을 나타내는 용입니다.
- 바리새인들은 사두개인을 증오했습니다.
- 사두개인들은 바리새인들을 증오했습니다.
- 강자는 약자를 억압했습니다.
- 부자는 가난한 자들을 멸시했습니다.
- 국가의 관리들은 백성들의 재산을 늑탈했습니다.
- 『evangelical application』
- 우리나라 조선 시대에 이방(吏房)들이 백성들을 수탈하고, 오방들은 세금을 과하게 걷어들였습니다.
- 중앙정부에는 아전(衙前)들이 권력자들과 하나가 되어 백성들을 수탈하였습니다. 예~~이 만 했습니다.
- 조선시대 백성들은 살기 힘들었습니다.
- 지방 행정에서 가장 나쁜 사람들이 이방들이었습니다.
- 한양에서 갓 과거의 합격한 20대 관리들이 원님이나,
- 삿도의 직을 받아 시골로 내려갑니다. 1년직이었습니다.
- 가는데 한 달, 한양으로 오는데 한 달, 두 달 걸립니다.
- 실제로 근무 개월은 10개월이었습니다.
- 갓 과거에 합격한 자들이 행정에 대해 뭘 알겠습니다.
- 그래서 서울의 정승 집들은 비장(裨將)을 키웁니다.
- 비장을 붙여서 보내면 지방의 이방들이 원이나 사또, 혹은 비장들에게 돈을 집어주고, 예쁜 처녀들 붙여주고, 금으로 만든 송아지 한 마리 한양갈 때 보따리에 넣어 주고, 공덕비 하나 세워주면, 그 원이나 사또는 지방의 이방들이 가지고 놀았습니다.
- 백성들을 잡아들여서 주리를 틀면서 재산, 짐승, 예쁜 마누라, 고운 딸들까지 빼앗거나 농락하며 살았습니다.
- 남원의 변 사또가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이 그런 자들이었습니다.
- 그래서 우리 주님은 그들을 무섭게 꾸짖은 것입니다.
- 오늘날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이 신앙의 비본질입니다.
- 우리 각자는 자신에게 의가 있는가? 긍휼이 있는가?
- 믿음이 있는가? 스스로 돌아 보야합니다.
- 이중성, 외식이 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 비본질을 쫓아 살면서 자신의 행위가 옳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에 빠져있는 것입니다.
- 우리 주님의 가르침을 받아 진정한 그리스도인들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 『final conclusion』
- 나 자신이 바리새인들과 같이 우리 주님의 책망의 대상이 아닌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 바울은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 신앙적 오류에 빠지지 말고 우리 주님의 가르치심에 적합한 삶을 통하여 영생을 얻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 2024,3,17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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