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준(level)이 다른 사람(고후10:1-11)
- 『introduction』
- 세계에서 축구를 가장 잘하는 선수 50명 중에 1등이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입니다.
- 2위가 네이마르(브라질), 3위가 엘링홀란(노르웨이), 4위가 마림벤 재마(프랑스), 5위가 칼리안 음바페(프랑스) 6위가 케빈 브라위너(벨기에), 7위가 루카모드리치(크로아티아), 11위가 크리스티아누스 호날두(포루투칼), 12위가 손흥민(대한민국), 13위가 헤리케인(잉글랜드)입니다. 위에서 열거한 선수들은 레벨이 다른 선수들입니다.
- 축구를 잘해도 보통 잘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 축구의 황제 축구의 귀제, 축구에는 귀신들입니다.
- 이 사람들은 세계 최고의 클래스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 한국의 역대 축구 선수로는 차범근, 홍명보, 안정환, 황선홍, 허정무, 최순호, 박지성, 이영표, 등을 수 있습니다.
- 현재 선수로는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황인범, 조규성, 황의조, 김민재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 축구선수가 많지만 이런 선수들은 다른 선수와 레벨이 다릅니다. 진짜 축구를 잘합니다.
- 스포츠선수 가운데 레벨이 다른 선수가 있듯이 기업, 사업, 예술, 학문, 과학, 등 모든 분야에 수준(레벨)이 다른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 그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람들로서 보통 사람과는 아주 다른 실력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 그런가 하면 사람의 됨됨이가 보통 사람과는 그 수준이 근본적으로 다른 사람이 있습니다.
- 그런 사람을 만나면 저절로 고개가 숙어집니다. 존경심이 듭니다.
- 흠모하게 됩니다. 닮고 싶어집니다.
- 오늘은 본문에서 레벨이 다른 한 인물을 만나려 합니다.
- 그 인물이 누구일까요? 바울 사도입니다.
- 이분은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보통 사람 이상입니다.
- 그의 수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입니다.
- 『change sentence』
- 바울은 도대체 무엇이 우리와 크게 다를까요?
- 1. 그의 인품의 수준이 다릅니다(고후10:1).
-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1)라고 하였습니다.
- 『Text background』
- 고린도 교회는 바울이 2차 전도 순례 중에 세웠습니다.
- 그는 이곳에서 약 18개월 목회했습니다.
- 유대인들의 박해가 심해서 그곳을 떠날 생각을 했는데 성령께서 “이 성에 내 백성이 많다.”(행18:10)라고 하여 그곳을 떠나지 않고 1년 반이 넘게 사역한 후 3차 전도 순례 중에 에베소에서 교회를 세우고 목회를 했습니다.
- 이때 고린도 교회 소식을 듣게 됩니다. 수많은 문제가 있어서 1차 편지를 보냈는데 그 편지가 고린도 전서입니다.
- 그의 편지를 읽은 고린도 교회가 상당히 변화하긴 했지만, 여전히 다른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 그중에 오늘 읽은 10장은 바울에 대한 많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 어떤 사람은 바울에 대해 비속어까지 사용해서 욕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 첫째, 바울의 외모가 잘 못생겼다고 흉을 봤습니다.
- 7절에 보면“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라고 바울이 책망합니다.
- 실제로 바울의 외모는 잘 생기지 못했습니다.
- 인물은 타고나는 것입니다. 평가는 할 수 있지만 못생겼다고 욕을 하는 것은 모욕입니다.
- 둘째, 언변이 시원치 않다고 흉을 봤습니다.
- 8절에“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라고 합니다.
- 바울이 글은 잘 쓰는데 말을 잘못했던 것 같습니다.
- 재주 가운에 말을 잘하는 재주는 축복입니다.
- 하지만 언변도 타고납니다. 언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품입니다.
- 그런데 고린도 교회 교인들은 바울이 말을 잘못한다고 흉을 봤습니다.
- 셋째, 바울의 사도권에 대해 의심했습니다.
- 바울은 예수님의 12 사도 중에 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넷째, 자비량하지 않고 왜 사례비를 받으며 전도를 하러 다니느냐고 비방을 했습니다.
- 다섯째, 바울이 자기 자랑이 심하다고 욕을 했습니다.
- 바울은 자기 자랑을 하지 않습니다.
- 그는 그리스도만 자랑했습니다.
- 그는 신령한 체험을 많이 하였는데 그것을 간증하다 보니 듣는 사람에게는 자랑으로 들렸을 수 있습니다.
- 이 외에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일부 교인들로부터 감당하기 어려운 모욕적인 말을 많이 들어야 했습니다.
- 『Gospel story』
- 사람이 참기 힘들고 견디기 어려운 것이 무시를 당하고 욕을 먹는 일입니다.
- 설에 의하면 바울은 메부리코에 신장이 작고, 대머리며 다리가 안으로 굽었고, 눈썹이 서로 붙었으며, 안질에 걸려 눈꼽이 항상 끼어 있었고, 간질도 했다고 합니다.
- 비실비실한 몸과 보잘것없는 외모를 가졌습니다.
- 그래서 무시했던 것입니다.
- 사람들은 한순간이나 한군데를 보고 사람을 평가합니다.
- 예수님은 18년 귀신들렸던 사람도 아브라함의 딸이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는 외모를 보고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 『Public story』
- 한국의 부흥사 배용준 목사님이 있습니다.
- 부흥회를 인도하러 간 교회 집사님이 정류자에 마중을 나왔습니다.
- 강사님의 외모가 초라해 보이자 “당신이 강사요?”하고는 짐도 들어주지 않고 앞서서 십리 길을 걸어갔습니다.
- 배 목사님은 무거운 짐을, 자신이 들고 십 리 길을 걸어갔습니다.
- 강사님의 외모를 보고 교인들이 모두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 그런데 배목사님의 불을 토하는 설교에 은혜를 받은 교인들이 모두 찾아와 눈물로 회개하였습니다.
- 특히 마중을 나왔던 집사님이 사람의 외모를 보고 판단한 자신의 죄를 가장 크게 회개하였다고 합니다.
- 우리 교회 성도는 성도 간에 서로 무시하거나 업신여기는 일이 없기 바랍니다.
- 중요한 것은 바울은 자신을 무시하는 고린도 교회의 대적에 대해 관용을 베풀었습니다.
- 바울의 인격은 보통 사람과는 다른 인격의 소유자입니다.
- 한없이 부드럽고, 너그럽고, 관용적인 품성의 인물입니다.
- 쉽게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되받아치지 않았습니다.
- 자신에 대해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들으면서도 그들에 대해 관용했습니다. 그 근거가 10장 1절입니다.
-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한다.”(1)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Inspiration message』
- 바울은 원래 관용의 사람이 아닙니다. 스데반을 죽인 사람입니다.
- 그 외에 더 많은 사람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였을 것입니다.
- 그는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를 잔멸(殘滅)하였습니다.
- 그는 저 멀리 있는 다메섹 교회에 교인들을 잔멸하러 가던 사람입니다. 그 정도로 그는 잔인했습니다. 성미가 불같았습니다.
- 그런 그가 지금 고린도 교회에 대해 한없이 온유하게 대하고 있습니다. 그가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 그가 주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 그에게 주의 은혜가 임했기 때문입니다.
- 은혜를 받으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변화합니다. 새사람이 됩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 『Gospel story』
- 눅 23:34를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 로마 군병들이 모욕하고 조롱하고, 채찍으로 치고,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들에 대해 화내시거나 욕하지 않으셨습니다.
- 온유하게 대하셨고, 용서를 빌며 관용의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 바울은 항상 주님을 본받으며 살았습니다.
- 그래서 그는“내가 그리스도를 받은 것처럼 너희도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11:1)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도 사노라면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 도저히 끓어오르는 분노를 어찌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 그때 바울처럼 주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 십자가의 고난을 겪으면서도 온유와 관용을 잃지 않으셨던 주님을 묵상해야 합니다.
- 그리고 주님처럼 온유한 모습으로 관용을 베풀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 그런 의미에서 바울의 인품과 성품 앞에 우리는 머리가 숙어집니다.
- 그의 레벨은 우리와 달랐습니다.
- 이제 우리는 바울의 인격, 예수님의 품성을 닮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우리가 모두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기를 축원합니다.
- 『change sentence』
- 바울은 또 무엇이 우리와 다를까요?
- 2. 생각의 수준이 다릅니다(고후10:7).
- “너희는 외모만 보는 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7)라고 했습니다.
- 『Bible story』
- 3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라고 하였습니다.
- 바울의 이런 태도는 자신을 대적하는 사람들을 대하는 생각이 우리와는 크게 다르다는 것입니다.
- 고린도 교회는 네 파가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 바울파, 아볼로파, 베드로파, 예수 파입니다.
- 네 파를 둘로 축소하면 바울을 지지하는 세력과 바울을 대적하는 세력이 형성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 바울을 대적하는 세력이 계속해서 바울을 흠집을 내고 있었습니다.
- 그 소식을 바울이 들은 것입니다.
- 그런데 바울은 자신의 적대 세력에 대해 인간적인 분노를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그들과 싸우고 싶지 않았습니다.
- 그것이 바울의 생각입니다.
- 바울의 목회는 바나바와 같은 관계 목회가 아닙니다.
- 아보로와 같은 교육목회도 아닙니다.
- 베드로와 같은 사도적 권위 목회도 아닙니다.
- 바울의 목회는 영(靈)목회입니다.
- 성령의 인도를 받고, 성령의 지시를 받으며, 성령이 함께하고, 성령의 나타남이 있는 목회입니다.
- 그가 만일 자신의 적대 세력과 싸운다면 그는 육신에 속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 바울은 오직 기도와 말씀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 그것이 영목회입니다.
- 자신을 대적하는 세력이 있다고 해도 그 진(陣)을 무너트리는 분은 성령 하나님이라고 믿었습니다.
- 그래서 영적으로 싸웠지, 육적으로 싸우지 않았습니다.
- 기도로 싸웠습니다. 말씀으로 싸웠습니다.
- 십자가 방법으로 싸웠습니다. 진리와 사랑으로 싸웠습니다.
- 온유와 겸손함으로 싸웠습니다.
- 『Gospel story』
- 예수님이 겟세마네에서 가룟 유다와 그 일당에게 체포되는 시간에 베드로가 칼을 꺼내 말고의 귀를 내리쳤습니다.
- 말고의 귀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귀에서 피가 쏟아졌습니다.
- 예수님은 얼른 떨어진 귀를 주워서 말고의 권에 붙여주었습니다.
- 육에 속한 사람 같으면“역시 베드로가 내 제자이다. 그래도 내 편은 베드로밖에 없다. 나를 위해 대신 싸워준 베드로를 내가 영원히 잊지 않겠다.”라고 했을 것입니다.
- 그런데 우리 주님은 베드로를 책망하였습니다.
- “칼을 집에 꽂으라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폭력을 책망하였습니다.
- 예수님은 하늘의 열두 영을 데려와서 유대교 세력과 싸울 수 있습니다. 아니 말 한마디로 그들을 모두 없애버릴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우리 주님은 생각이 달랐습니다.
- 절대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였습니다.
- 이것이 우리 주님의 생각입니다.
- 『Ruminate story』
- 예수님의 사역은 하나님 나라 사역입니다. 메시야 사역입니다.
- 예수 왕국의 사역입니다.
- 하나님 나라는 권능으로 임하는 나라입니다.
- 은혜로 임하는 나라입니다. 영광으로 임하는 나라입니다.
- 그 나라를 얻는 방법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에게 주시는 나라입니다.
- 하나님 나라는 오른뺨을 때리면 왼뺨을 돌려대는 나라입니다.
- 오리를 가자고 하면 십 리를 함께 가는 나라입니다.
- 갖고자 하면 주고,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는 나라입니다(마5:38-44). 바울은 예수님을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성령 안에 예수님의 생각이 자기 생각이었습니다.
- 예수님의 십자가 정신이 자신의 정신이었습니다.
- 바울의 말, 행동, 생각이 예수님의 생각과 일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 이것이 바울 영성의 수준입니다.
- 『Public story』
- 조선왕조 세종 때 병조판서를 지낸 윤회가 오랜 여행 중에 옷이 낡았고 여비가 떨어졌습니다.
- 날은 저물고 갈 곳이 없어 그 마을의 부잣집을 찾아갔습니다.
- 하룻밤 쉬게 해 달라고 했지만, 방이 없다면서 처마 밑에서 자리를 펴 주었습니다. 하늘을 지붕 삼아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 아침에 눈을 떴는데 그 집에 어린아이가 검은 구슬을 가지고 놀다가 들 틈에 박혔습니다.
- 그러자 아이는 겁이 나니까 사라졌고 큰 거위가 그 구슬을 집어삼켰습니다. 윤회는 그 장면을 모두 보았습니다.
- 이어서 집인 식구들이 진주 구슬을 도둑맞았다며 처마 밑에서 잔 손님을 도둑으로 몰았습니다.
- 졸지에 윤회는 도둑이 되었습니다.
- 다음 날 관가로 가겠다면서 주인은 이 사람을 기둥에 묶어 두었습니다. 윤회는 거위에게 미안하지만, 함께 옆에 있게 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게 그 집에서 또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 다음 날 아침 윤회를 관가로 끌고 가려 하자 윤회는 그 전에 거위가 똥을 쌌으니 한번 파헤쳐 보라고 하였습니다.
- 주님은 거위의 똥을 파헤쳤더니 그곳에 그 집 아이가 잃어버린 구슬이 있었습니다.
- 주인은 윤회에게 왜 진작 말하지 않았느냐고 하자 내가 만약 말했으면 당신은 거위의 배를 갈랐지 않겠느냐고 했습니다.
- 주인은 그제야 이분이 보통 분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 자신이 이 나라의 유명한 정승 윤회라고 했습니다.
- 그러자 주인은 윤회의 인물됨에 감탄하고 후하게 대접하여 보냈다고 합니다.
- 인간은 생각의 동물입니다.
- 우리의 생각이 어디까지 미치고 있는지 매일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 그리고 깊은 생각의 사람, 영적인 생각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change sentence』
- 바울은 또 우리와 무엇이 다를까요?
- 3. 그의 행동이 다릅니다(고후10:8).
-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8)라고 하였습니다.
- 바울은 주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권세를 파괴하고 무너트리는 데 쓰지 않고, 세우고 살리는데 써왔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 『Bible interpretation』
- 바울은 고전 9:1-2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 “내가 자유인이 아니냐 사도가 아니냐, 예수 우리 주를 보지 못하였으냐 주 안에서 행한 나의 일이 너희가 아니냐, 다른 사람들에게는 내가 사도가 아닐지라도 너희에게는 사도이니, 나의 사도됨을 주 안에서 인친 것이 너희라.”라고 했습니다.
- 이는 바울의 사도적 변증입니다. 그는 사도 중의 사도입니다.
- 교회를 세운 개척자입니다. 그는 예수님께 직접 부름 받은 사도입니다. 권능의 종입니다.
- 삼층천을 다녀온 영적 대가입니다. 그는 대단한 실력자입니다.
- 그의 학문성을 능가할 사람이 당대에 없었습니다.
- 감히 누가 그의 권위에 도전합니까?
- 그렇게 해도 안 되고, 그럴만한 권세를 가진 사람이 없었습니다.
- 그런 그를 비방하고 헐뜯는 고린도 교회의 적대 세력은 생각해 볼 가치도 없는 자들입니다.
- 수준 이하의 인간들입니다. 누군가 그들 뒤에서 그들을 조정하거나 충동했습니다. 그런 충동에 부화뇌동한 자들입니다.
- 아마도 예루살렘 교인 중에 바울의 사도권을 시비를 거는 자들의 충동이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교회를 정치화하고, 교회를 사교화 하는 세력들에게 고린도 교인 일부가 놀아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런 자들이지만 바울은 그들을 설득하고 변화시켜 올바른 그리스도인으로 만들기 위해 장문의 편지를 보냅니다.
- 온유와 관용으로 보냅니다. 눈물의 편지를 보냅니다.
- 그것이 고린도 후서입니다. 바울은 대단한 행동의 사람입니다.
- 그야말로 행동하는 양심가입니다. 예수님을 닮은 사도입니다.
- 『Gospel story』
- 복음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사람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 구원은 영혼만 구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 육도, 정신세계도, 영도, 가정도, 생활도, 가치관과 사상도, 습관도, 그리고 국가와 사회도 구원의 대상입니다.
- 이것을 전인구원 이라고 합니다.
- 우리 성도가 모두 전인 구원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 우리 주님의 공생애 3년은 구원 사역이었습니다.
- 수많은 질병에서 사람들을 구원했습니다. 38년 된 병자, 12년 혈루증 앓던 여자, 가나안 여자의 딸, 중풍 병자, 문둥병자 등 헤아릴 수 없습니다.
- 귀신 들린 사람, 죽은 사람 모두 구원했습니다.
- 우리 주님의 신적 권능이 그들을 고쳐주고 살려준 것입니다.
- 그토록 좋은 일을 하는 예수님을 유대인들은 사사건건 트집을 잡았습니다.
- 그들은 자신들의 교권을 이용해 사람들을 구원하는 일에 사용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의 수단으로 삼았습니다.
- 우리 주님의 책망을 들은 이유입니다.
- 『evangelical application』
-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지식, 기술, 힘, 권위, 사회적 지위, 교회에서 받은 직분, 각가지 은사를 주님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나보다 약한 분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 내가 필요한 곳에 사용해야 합니다.
- 우리 모두 주님을 위한 의의 병기로 살아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final conclusion』
- 바울은 우리와 차원이 다른 사람입니다.
- 레벨, 즉 수준이 다른 사람입니다.
- 그는 품성이 주님을 닮았습니다.
- 그는 생각이 영적이었습니다.
- 그는 행동이 양심적이며 영적이었습니다.
- 자신이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목적에 합당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살았습니다.
- 우리가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바울은 철저하게 우리 주님을 닮은 사람이었습니다.
- 우리도 주님을 닮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그런 사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 2024, 4, 21일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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