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기도 어느 집에서 손님들을 초청하여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집주인인 엄마가 6살 된 딸에게 말했다."오늘 식사기도를 네가 한번 해볼래?" 그러자 딸이 난처한 표정으로 대답했다."엄마, 난 기도할 줄 모르잖아." "그냥 엄마가 평소에 하던 대로 하면 되지." 그러자 딸이 기도를 시작했다. "하나님, 왜 자꾸 우리 집에 귀찮은 손님들이 많이 올까요?? 물 위를 걸으려 했더니 어떤 청년이 은혜에 충만하여(?)성경에 예수님과 베드로가 물위를 걸었던 것을 기억하고 예수님이 나보다 더 큰일도 할 수 있다고 하신 것과 산을 옮길만할 믿음도 있다는 기억이 있어믿음을 가지고 한강을 건너기로 하였다. 물위로 한발 내어 딛었을 때 물위로 걸어갈 것이라고 믿었던 청년은 그만 물에 빠져들어 실망하고 말았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