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모음집

기독교 유머개그 10개

신사/박인걸 2025. 2.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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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사기도
  • 어느 집에서 손님들을 초청하여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 집주인인 엄마가 6살 된 딸에게 말했다.
  • "오늘 식사기도를 네가 한번 해볼래?"
  • 그러자 딸이 난처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 "엄마, 난 기도할 줄 모르잖아."
  • "그냥 엄마가 평소에 하던 대로 하면 되지."
  • 그러자 딸이 기도를 시작했다.
  • "하나님, 왜 자꾸 우리 집에 귀찮은 손님들이 많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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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위를 걸으려 했더니
  • 어떤 청년이 은혜에 충만하여(?)
  • 성경에 예수님과 베드로가 물위를 걸었던 것을 기억하고
  • 예수님이 나보다 더 큰일도 할 수 있다고 하신 것과
  • 산을 옮길만할 믿음도 있다는 기억이 있어
  • 믿음을 가지고 한강을 건너기로 하였다.
  • 물위로 한발 내어 딛었을 때 물위로 걸어갈 것이라고 믿었던 청년은
  • 그만 물에 빠져들어 실망하고 말았다.
  • 그래서 이 일로 목사님을 찾아가 따지듯 물었다.
  • "믿음이 있으면 산을 옮길 수도 있다고 하고 제자들은 물 위를 걸었는데
  • 저는 기도하고 은혜도 충만한데 왜 물에 빠지는 것입니까?"
  • 목사님은 이 청년의 물음에 이렇게 대답하셨다.
  • "예수님이 당신을 물 위를 걸어오라고 하셨나요?"
  • "아니요."
  • "그러니까 빠지지요. 베드로는 예수님이 걸어오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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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그리스도를 아십니까?
  • 어느 선교사가 태국 항공기를 타고 여행을 하게 되었다.
  • 그는 스튜어디스에게 전도를 할 생각으로
  •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십니까?"라고 물었다.
  • 그러자 그 스튜어디스는
  •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 라고 하고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 선교사가 한참동안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 그 스튜어디스가 돌아와 하는 말
  • "아무리 승객 명단을 뒤져봐도 그런 분은 이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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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 심부름
  •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었다.
  • 어느 날 밤 엄마가 아이에게
  • 뒷마당에 있는 빗자루를 가지고 오라고 시켰다.
  • "엄마, 바깥은 지금 캄캄해서 무서워요."
  • "아가, 밖에는 예수님이 계신데 뭐가 무섭니? 널 지켜주실거야."
  • "정말 밖에 예수님이 계세요?"
  • "그럼, 그분은 어디에든 계신단다. 네가 힘들 때 널 도와주신단다."
  • 그러자 아이가 잠시 생각하더니 뒷문을 살짝 열고 틈새로 말했다.
  • "예수님, 거기 계시면 빗자루 좀 갖다 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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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할 말은 있다.
  • 예배 시간에 항상 늦게 들어오는 단골 지각생 청년이 있었다.
  • 오늘도 그 청년은 예배에 늦었다.
  • 그는 꼭 목사님이 설교를 시작할 무렵에 들어오곤 했는데,
  •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다.
  • 이를 참지 못한 목사님은 이렇게 한마디 했다.
  • “형제님은 왜 항상 예배시간에 늦게 옵니까?
  • 꼭 설교 시간에 들어옵니까?”
  • 이때 청년은 빙그레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 “사람이 처음 과 끝이 늘 같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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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모님을 기절시킨 이메일
  • 강원도에 사는 사업가 김씨가 부산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
  • 도착하자마자 그는 아내에게 이메일을 썼다.
  • 그런데 그만 실수로 아내의 이메일 주소를 잘못 쳐서
  • 메일이 엉뚱하게 얼마 전 세상을 떠난
  • 김목사님의 사모님에게 발송되고 말았다.
  • 목사님 사모님은 이메일을 받아 읽고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 정신을 회복하고 나서 사람들에게 보여준 메일에는
  •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써 있었다.
  • ‘여보, 무사히 도착했소.
  • 그런데 이 아래는 정말이지 무척 뜨겁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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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큰 거짓말
  • 시골 성당의 신부가 길을 걷다가 동네 꼬마들이 한 곳에 몰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 가까이 가보니 개 한 마리가 꼬마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 “너희들 뭐 하니?”
  • 그러자 어린이 하나가 대답했습니다.
  • “이 개는 길잃은 개인데요, 아이들이 서로 갖겠다고 해서
  • 지금 거짓말 대회를 열어서 가장 큰 거짓말을 하는 아이가 개를 갖기로 했어요.”
  • “뭐라고! 거짓말 대회라니, 그건 말도 안 된다!”
  • 신부는 어린이들에게 약 10분간,
  •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하신 성경말씀에 대해서 설교를 했습니다.
  • “이제 알겠니? 거짓말은 가장 큰 죄란다.”
  • 나는 너희만한 나이에 한 번도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단다.
  • 어린이들이 잠시 침묵하고 있는데
  • 뒤쪽에 있던 한 어린 꼬마가 말했습니다.
  • “그냥 저 아저씨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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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사님 핀 마이크요
  • 어느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 예배가 시작되었는데 목사님이 아랫배가 아파 오기 시작했습니다.
  • 참으려고 애를 썼지만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 목사님은 성도들에게 5분간만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 볼 일을 마치고 목사님이 다시 강단에 올라왔을 때 성도들이 마구 웃고 있었습니다.
  • 목사님은 이상하게 물었습니다.
  • “아니 여러분! 양해를 구하고 갔다 왔는데 이렇게 웃으면 어떻게 합니까?”
  • 그때 짓궂은 집사님 한 분이 말했습니다.
  • “목사님! 다음에 화장실에 가실 때는 핀 마이크를 뽑아 놓고 가세요!
  • 글쎄 실제 상황이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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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이맛이야....
  • 미국의 한 청년이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보내기로 했다.
  • 그래서 그는 애완 동물가게에 가서 주인에게 물어보았다.
  • "당신네 가게에서 제일 비싸고 좋은 것을 주십시오.“
  • "앵무새 한 마리를 보여드리죠. 좀 비싸긴 해도 이놈은 주기도문도 거뜬히 외웁니다.
  • 기분 좋은 날은 시편 23장, 고린도전서 13장도 그저 술술입니다."
  • "그것 참 훌륭하군요. 값은 얼마나 비싸든 상관없어요.
  • 우리 어머니께서 이 새가 말하는 성경 말씀을 듣고 위안받으면
  • 그것으로 만족할 테니까."
  • 이 청년은 새를 사서 곧 화물로 부쳤다.
  • 며칠 후 아들은 전화를 했다.
  • "제가 보낸 새 받으셨어요?“
  • "그래 받았다.“
  • "어때요. 괜찮아요?"
  • "응, 아주 좋던데. 칠면조 맛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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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금 정신
  • 이태원에 가게를 차린 40대 남자가 장사가 되지 않자.
  • 간절히 기도 드렸다.
  • "월수입이 천만원이 되면 200만원을 헌금하겠습니다."
  • 다음달부터 갑자기 장사가 잘 되어 그는 800만을 벌었다.
  • 그러자 사나이는 하나님께 다시 기도를 드렸다.
  • "정말 대단하십니다, 하나님. 먼저 당신의 몫을 떼어놓고 주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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