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인과 근면(살후3:10-12)
- 지난주에는 톨스토이의『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단편집을 간추려 서론을 시작하였습니다.
- 오늘은 톨스토이의 『바보 이반』이라는 책의 핵심 주제로 시작하겠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늙은 악마 자매에 대한 세 형제의 투쟁 이야기입니다.
- 한 나라에 세묜, 타라스, 바보 이반 그들의 여동생(농아) 몰타 이렇게 4남매가 살고 있었습니다.
- 이반의 형들은 돈과 재화 그리고 군사력의 유혹에 쉽게 넘어갔습니다.
- 그러나 바보 이반은 단순하고 순박하여 악마가 여러 가지로 유혹해도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 악마는 인간으로 둔갑해서 큰 형 세묜에게 접근하여 권력과 군사력에 집착하게 하여 권력을 얻게 하고 군대를 양성하여 전쟁광이 되어 결국 파멸하게 하였습니다.
- 악마는 둘째인 타라스에게 장군으로 둔갑하여 접근한 후 군대를 양성하여 파멸합니다.
- 악마는 이반에게 접근하여 재물과 권력을 가지도록 유혹 하지만 이반은 바보처럼 순박하여 그런 것에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 악마는 이반을 유혹하는 일에 실패합니다.
- 하지만 악마는 다시 이반에게 접근하여 금화를 뿌리며 사업을 유도하지만 이반은 재화에 몰두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 이반은 재화, 군대가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국가의 통치자가 됩니다.
- 이반은 사람들이 바보라고 했지만 가장 똑똑한 사람이었고, 정직하고 성실한 이반을 통해 당시 러시아뿐만 아니라 지상에 사는 인간들에게 톨스토이는 이반과 같은 인간이 되라는 메시지를 던졌던 것입니다.
- 바보 이반 왕국의 계명은“손에 굳은살이 박이도록 일하는 자들만 음식을 먹을지어다. 일하지 아니하는 자들은 남은 음식만을 먹을 것이니라.”입니다.
- 이 작품은 톨스토이의 기독교적 아나키즘 성향이 표출된 작품이며 당시 러시아 사회 귀족들의 무위도식과 탐욕을 비판한 책입니다.
- 그리고 땀 흘려 일하는 농민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 일종의 사회 비판소설입니다.
- 그런 의미에서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에게 던진 메시지와 축을 같이 합니다.
-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 해서 오늘 설교 주제는『그리스도인과 근면』입니다.
- 그렇다면 근면한 사람에게는 어떤 복이 임할까요?
- 1. 근면한 사람은 부(副)하게 됩니다.
-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고 한 이 말씀의 배경이 있습니다.
-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이 제 2차 전도여행 중에 개척하였습니다.
- 이곳에 있던 유대인 회당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했는데 데살로니가에 살고 있던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들이 복을 듣고 개종하였습니다.
- 이에 대해 유대교인들이 격분하여 바울이 머물고 있던 야손의 집을 습격하였으나 낌새를채고 숨은 바울과 실라를 찾아내지 못했고, 주인이었던 야손과 형제들을 읍장에게 고소를하는 바람에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 이 일로 야손과 믿음의 형제들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고 바울과 실라는 밤에 믿음의 형제들이 베뢰아로 빼돌려서 목숨을 건졌습니다.
- 이후 바울은 아덴을 거쳐 고린도에 가서 교회를 개척하였고 이곳에서 바울은 1년 반 넘에 목회를 했습니다.
- 이곳에 머물고 있던 바울에게 고린도에 있는 교인들이 사람을 보내왔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 많은문제들이 있는데 그 문제에 대해 답변을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 이 교회는 첫째, 재림의 때와 시기를 정하는 문제,
- 둘째, 죽은 자들에 대한 염려,
- 셋째, 재림이 임박했다고 하면서 규모 없이 사는 자들의 문제, 재림이 가까웠다고 하면서 재림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혼란에 빠진 문제들이었습니다.
-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세 번째 문제였습니다.
- 재림이 임박했다고 하면서 일하지 않고 놀고먹는 자들이었습니다.
- 그래서 바울은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고 호통을 친 것입니다.
- 오늘날로 말하면 시한부 종말론을 내세우며 교인들을 혹세무민하는 이단과 같은 일들이 바울이 없는 데살로니가 교회 안에서 일부 교인들이 살아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 기독교는 근면의 종교입니다. 일하는 종교입니다.
- 우리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였습니다. 6일간 힘써 일하셨습니다.
- 그리고 7일 째 되는 날은 안식하였습니다.
-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을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아담에게 동산을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하였습니다.
- 그리고 “생육하고, 번성하고, 정복하고, 충만하고, 다스리리라.(창1:28)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 예수님께서도 3년 공생애 기간 동안 쉬지 않고 일했습니다.
-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5:17)고 하였습니다.
- 칼빈은 직업소명론을 제창하였습니다.
- 모든 직업이 하나님의 거룩한 부름에 의한 거룩한 직업이라는 것이 죤 칼빈의 주장입니다.
- 이는 기독교의 직업윤리입니다.
- 목사나 사제 등의 성직만 거룩한 것이 아니라, 일반직업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거룩한 일이라는 것이 직업 소명론의 핵심입니다.
- 이런 주장은 당시 상공업자들에게 큰 지지를 받았습니다.
- 그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했고, 일하니까 소득이 늘었고 그 소득을 저축하니 재산이 늘었습니다.
- 열심히 일한 기독교인들은 부자가 되었고, 자본이 축적되면서 자본주의가 탄생하였습니다.
- 오늘날 자본주의의 시조는 죤 칼빈입니다. 결국 기독교 복음을 받아드린 나라들은 대체로 부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 오늘도 기독교의 직업 소명론을 믿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잘살 수 있습니다. 소명론을 성경적 용어로 말하면 근면입니다.
- 잠언 10:4에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잠언 13:4에는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잠언 22:29에는 “네가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고 하였습니다.
- 로마서 12:13에는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고 하였습니다.
- 야곱은 참 열심히 일했습니다.
- 14년 동안은 아내를 얻기 위하여 장인의 집에 헌신했습니다.
- 6년 동안은 재물을 얻기 위하여 불철주야 일했습니다.
- 외삼촌과 약속하기를 외삼촌의 흰 양들 중에서 검은 양, 아롱진 양, 점 있는 양, 이 세 가지가 태어나면 야곱의 것이 되고 흰 양이 태어나면 모두 외삼촌의 것이 되기로 했습니다.
- 외삼촌의 양들 중에 검고, 아롱지고, 점이 있는 양들은 골라서 3일 길이나 되는 곳에 따로 분리시키고, 야곱이 치는 양들은 흰 양들만 골라서 관리하게 하였습니다.
- 흰 양들 중에서 세 가지 색깔의 짐승이 태어날 확률은 극히 적습니다. 그런데 야곱은 깊은 연구와 함께 부지런히 일했습니다. 양들이 새끼를 갖기 위하여 교미를 할 때 신풍나무, 버드나무, 살구나무를 베어다가 그늘을 지우고 그 아래서 교미를 하게 하였는데 이상하게도 태어나는 짐승마다 색깔 있는 짐승이 태어났습니다.
- 6년의 세월이 흐른 후에 야곱의 재산이 외삼촌 라반의 재산을 훨씬 앞질렀습니다.
- 이렇게 되지 라반이 야곱을 시기하여 그 집에 함께 있을 수 없게 되어서 야곱은 가족을 데리고 고향을 향해 야반도주를 했던 것입니다.
- 야곱은 창세기 31장 48절에서 이렇게 외삼촌에게 항변합니다.
- “내가 이와같이 낮에는 더위와 밤에는 추위를 무릅쓰고 눈붙일 겨를도 없이 지냈나이다.”(창31:48)야곱은 눈붙일 겨를도 없이 일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살았으니까 부자가 된 것입니다.
- 성도 여러분 부자가 되고 싶습니까? 근면하시기 바랍니다. 일하시기 바랍니다.
- 발로 뛰어다니며 일하시고, 머리를 써서 일하시고, 부자가 된 사람들의 자서전을 사서 읽으며 따라 하시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본받아서 일하시기 바랍니다.
-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우리 하나님은 일하는 자를 축복하십니다.
- 게으른자에게는 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 솔로몬은“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잠6:6-11) 울리 모두 근면하여 부자가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 2. 근면은 믿음의 토대가 됩니다.
- 열심히 사는 사람, 근면한 사람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습니다.
- 잠언31:31에 보면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을 인하여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
- 기업에 취업을 할 때 이력서와 자소서, 즉 자기소개서를 써야 합니다.
- 이때 기업에서는 그의 전공과목과 분야에 합당한 실력과 능력을 소유했는지를 살피지만 그 사람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살핍니다.
- 성실하고 근면하게 살아왔는지, 아니면 대충대충 살아왔는지를 살핍니다. 학교 성적표, 각가지 자격증, 어학 실력, 가치관, 삶을 대하는 태도, 인간관계, 다양한 항목들을 검증합니다.
- 이직을 할 경우에는 그동안 자신이 근무한 회사에 피해를 입히지는 않았는지, 직장 동료들 간에 트러벌은 있지 않았는지를 모두 체크합니다.
- 뿐만아니라 같은 직장을 다니던 동료들에게 이 사람에 대한 평가와 평판을 듣습니다. 압박 면접을 통해 그 사람의 감정조절 능력과 위기를 대처하는 기술을 봅니다.
- 그렇게 해서 성실하고 근면하게 살아온 삶과 실력에 대한 검증과 함께 여러 가지 테스트를 거쳐 최종 입사를 결정합니다.
- 근면하게 살아온 사람은 좋은 평판을 받습니다.
-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 사람은 그의 앞길이 열리고 평탄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 바울 사도는 참 근면한 삶을 살았습니다.
- 그의 복음 전도사역을 살펴보면 잠시도 쉬지 않고 일했습니다.
- 1차, 2차, 3차에 걸쳐 다녀간 루트를 따라 성지 순례를 해보면 초인적인 인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 당시 자동차나 운송 수단이 전혀 없던 시대에 오직 발로 걸어서 산과 골짜기를 다녔고, 수많은 어려움 들을 극복하면서 억만리 길을 걸어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 소아시아 일대와 그리스 전역을 돌면서 전도와 성경을 가르치는 일과 교회를 개척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 뿐만아니라 서신을 통해 교회를 관리하였는데 그 서신이 오늘 우리가 읽는 성경이 되었습니다.
- 그 근저(根底)에는 그의 성실성과 근면성이 있습니다.
- 그의 업적은 가히 필설로 기록이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 믿음이란 그 믿음을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있어야 합니다.
- 그 토대는 근면과 성실성입니다. 믿기만 하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무엇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 성실하고 근면하게 자신이 믿는 믿음의 결과를 위해 분투노력 해야 합니다.
- 우리 주님은 눈 붙일 겨를이 없이 근면하게 일하셨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증거를 드러내야 합니다. 그 첫째는 성실성입니다.
- 사람들은 큰일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작은 일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 크고 작은 일 모두를 중요하게 여기고 성실해야 합니다.
- 둘째, 근면성입니다. 부지런함으로 말하면 벌이나 개미일 것입니다.
- 여러분 꿀벌들의 근면성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 곤충들의 세계에서 개미와 벌은 집단생활을 합니다.
- 양벌과 토종 벌의 경우 한 통에 약 30,000마리가 삽니다.
- 여왕 벌이 한 마리가 있고 나머지는 모두 일벌입니다. 숫벌이 이른 봄에 여왕벌과 교미를 위하여 존재하지만 여왕벌의 교미가 이뤄진 후에는 쓸모 없어 주인이 죽이거나 스스로 도태됩니다.
- 일 벌들의 수명은 한 여름에는 30일 정도라고 합니다.
- 일벌들은 벌통에 꿀을 채우기 위하여 하루에도 수십킬로를 날아다닙니다.
- 꽃을 찾아 화분 가루와 꿀을 채취하여 육각형의 벌집에 채웁니다.
- 역할 분담이 있어서 벌 통안에 기온을 유지하기 위해 날개짓을 하는 벌, 꽃가루로 화분집에 채우는 일, 벌집을 늘이는 일,
- 여왕벌이 낳아 놓은 알에 로얄제리를 주어 벌을 키우는 일,
- 꿀의 수분을 증발시키고 벌집을 밀봉 하는 일,
- 왕벌이 찾아오면 생명을 걸고 싸우는 일,
- 죽은 벌들의 시체를 치우는 일 등등, 수없이 많은 일들을 합니다.
- 그렇게 하고 벌은 죽습니다.
- 벌들은 집단을 위해 처절한 자기희생을 하며 살아갑니다.
- 그 근면성은 인간이 따라갈 수 없습니다.
- 청교도들의 삶의 자세와 원리 근면이었습니다.
- 청교도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근면하고 부지런하게 수행했습니다.
- 지금도 미국 사람들은 자기가 맡은 일을 근면하고 성실하게 수행합니다.
- 청교도들은 “하나님 섭리” 의식을 가지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존 딜렌버거라는 학자는 청교도 운동의 특징을 “하나님의 예정과 섭리를 믿고 체험하면서 사는 삶의 원리”라고 정의했습니다.
- 좀 어려운 말인데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 미국인들의 근면성이 오늘의 미국을 만든 것입니다.
- 우리나라 근대화 과정에서 새마을 운동을 전개할 때 핵심가치가 자주, 근면, 성실, 협동입니다.
- 그 정신이 60년대 보릿고개를 극복하게 하였고, 오늘의 우리나라를 만드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근면해야 합니다.
- 근면한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이 있습니다.
- 첫째,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 둘째 잡념이 사라지고 근심에서 벗어납니다.
- 셋째,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이 됩니다.
- 우리 모두 게으르지 말고 근면하게 살아가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 그렇다면 근면한 사람에게는 어떤 결과가 올까요?
- 3. 근면한 자는 남을 다스리는 사람이 됩니다.
- 지구상에 근면한 사람이 리더가 되었지 게으른 자가 리더가 된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습니다.
- 잠언12:24에“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부림을 받느니라.”고 했습니다.
- 잠언17:2에는“슬기로운 종은 주인의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을 다스리겠고 또 그 아들들중에서 유업을 나눠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 누가복음19:17에는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고 하였습니다.
- 모두 근면과 성실함을 통해 지도자가 되고 남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 미국 LA에 사는 재미교포 김영근 장로의 간증입니다.
- 그는 신실한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겨우 국민학교 졸업장만 받을 정도로 공부도 않고 청소년 시절을 방황하며 보냈습니다.
- 그러다가 1985년 미국으로 이민하여 영어로 동서남북도 몰라 살아갈 길이 막막해서 의지할 분은 하나님밖에 없었습니다.
- “나는 갈 길 모르니 주여, 인도하소서.” 이 찬송만 부르며 다녔습니다.
- 의지할 돈도 사람도 없었기에, 하나님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 그는 하나님을 사업의 동역자로 모시고 하나님께서 복 주신다면 LA에서 제일 큰 저 빌딩을 사서 세계선교센터로 삼겠다고 날마다 기도하면서 작은 옷 가게를 시작하였습니다.
- 비록 작지만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지 놀랍게 성장했습니다.
- 그 가게가 사업장이 되었고, 이렇게 해서 시작한 의류사업이 번창하여 매일 3-4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 되었으며 5천 명의 직원을 거느리는 회장이 되었습니다.
- 그 규모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큰 기업이 되었습니다.
- 그 후 김장로님은 성령을 강하게 체험한 후 자기 생애에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됩니다.
- 그것은 자기 주식의 51%를 하나님께 바치고 회사의 경영권을 하나님께 넘겨 버린 것입니다.
- 그 후 장로님은 자신의 믿음이 부족함을 회개하고 다시 그의 주식 전부 100%를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 그는 자신이 세운 회사의 고용인처럼 월급을 받으며 관리인으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 하나님을 위해 전체를 헌신하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 이 결정을 하고 나서 비로소 마음속에 깊은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 5,000명의 직원들을 거느리려면 일도 많고 탈도 많고 복잡한 일도 많은데 하나님께서 늘 아름답게 다스려 주셨습니다.
- 하나님은 김장로님을 세워 전세계에 간증자로 일하게 하셨습니다.
- 그의 근면이 기업가로, 복음 전도자로 일하게 하였습니다.
- 고 정주영 현대 회장의 성공신화의 기초는 근면성입니다.
- 어두울 때 일어나서 밤늦게까지 오로지 말로 뛰며 일하는 근면성이 성공신화를 이룩하게 된 것입니다.
- 게으른 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 하나님은 게으른 자에게 아무런 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 게으른 자는 하나님 나라의 적입니다.
- 한 달란트 받은 자에게 주인이 책망한 말이 무엇입니까?
- “악하고 게으른 종아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입니다. 우리는 게으르지 말아야 합니다. 근면해야 합니다.
- 결론입니다.
- 근면한 사람은 부자가 됩니다.
- 근면은 믿음의 토대가 됩니다.
- 근면은 다른 사람을 다스리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 모두 근면합시다.
'2021년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신을 쫓는 자와 영을 쫓는자(롬8:1-12) (0) | 2022.10.24 |
---|---|
그리스도인과 근면(살후3:10-12) (0) | 2022.10.24 |
축복받아 산 사람(대상4:9-10) (0) | 2022.10.23 |
격려하며 삽시다.(행11:19-26) (0) | 2022.10.23 |
새 시대 새 비전(행2:16-21) (0) | 2022.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