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패에서 얻는 교훈 (삼상30:1-10)
- 『introduction』
- 미국의 강철왕이며 자선사업가인 카네기는 ‘실패한 사람들의 10가지 공통점’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습니다.
- 첫째, 모든 책임을 남에게 전가한다.
- 둘째, 열등의식과 자기비하에 젖어 있다.
- 셋째, 삶의 목표가 없다.
- 넷째, 모든 것을 너무 쉽게 포기한다.
- 다섯째, 과거에 지나치게 연연한다.
- 여섯째, 독창력이 없다.
- 일곱째, 계획 없이 생활한다.
- 여덟째, 인생의 지름길을 찾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 아홉째,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뢰가 없다.
- 열 번째, 패배에 대한 원인분석이 없이 실패를 그대로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성공의 지름길은 열심입니다.
- 누구나 이것을 알고 있습니다.
- 그러나 실천하기가 어렵습니다.
- 실패를 지나치게 두려워하는 것은 차라리 실패하는 것만 못합니다.
- 성공의 문을 열려면 문을 밀거나 당겨야 합니다.
- 실천 없는 성공은 없기 때문입니다.
- 오늘 이 설교를 듣는 분들은 살아오면서 한두 번의 실패를 경험했을 것입니다.
- 아니 더 많은 실패를 경험했을 수도 있습니다.
- 실패로 인해 부끄럽기도 하고, 자괴감이 들기도 하며, 잠을 못 자고 괴로워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 그런데 수많은 실패 중에서도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우리의 손을 지금까지 붙잡아 주시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 사람들은 나를 흉보고 손가락질하고 미워하고 비웃을지 모르지만, 우리 주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 오늘은 여러 번의 실패와 실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붙잡아 주셔서 자신의 실패를 딛고 일어선 사람 다윗을 통해 실패에서 얻는 교훈이란 주제의 설교를 하겠습니다.
- 우리 주님의 큰 위로와 은총이 여러분 위에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change sentence』
- 오늘 본문의 주인공 다윗이 실패한 원인이 무엇일까요?
- 1. 이방 나라에 투항했습니다(삼상30:1).
-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사흘 만에 시글락에 이른 때에 아말렉 사람들이 이미 네겝과 시글락을 침노하였는데 그들이 시글락을 쳐서 불사르고”,(1)라고 하였습니다.
- 『Text background』
- 다윗은 이스라엘의 제2대 임금입니다.
- 그가 왕이 되는 과정은 험난했습니다.
- 사무엘에 그에게 기름을 붓고 주의 영이 그와 함께하면서 그의 인기는 치솟고 사울의 인기는 떨어졌습니다.
- 위기를 느낀 사울 왕은 다윗을 죽이기 위하여 온갖 방법을 다 동원했습니다.
- 아무런 힘이 없는 다윗은 무작정 도망을 다녀야 했습니다.
- 아둘람의 동굴에 숨기고 하고, 십 황무지에서 생활하기도 하고, 이스라엘 전역으로 도망을 다녔지만, 더는 숨을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블레셋 나라 아기스 임금에게로 망명(亡命)했습니다.
- 블레셋은 이스라엘과 언제나 적대 국가였습니다.
- 그러나 그곳으로 도망치지 않고는 자신과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보호해 줄 수 없었습니다.
- 블레셋 왕이었던 아기스는 사울에게 핍박받는 다윗에게 시글락 지역을 내주었고,
- 다윗은 블레셋 국민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 오늘의 개념으로 망명자가 된 것입니다.
- 그곳에서 다윗은 1년 4개월을 살았습니다.
- 그 기간에 다윗은 블레셋을 치는 아말렉족과 싸워 이기고, 블레셋을 크게 도와주므로 아기스 왕의 신임을 받았습니다.
-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블레셋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아기스 왕은 자신에게 망명한 다윗에게 블레셋을 위해 이스라엘과 싸울 것을 요구했습니다. 다윗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 블레셋 왕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대상이 자신의 조국입니다.
- 아기스와 함께 전쟁에 나간다면 자기 조국 군대와 싸워야 하고 자기의 민족을 죽여야 합니다.
- 그렇다고 아기스의 요구를 거절하면 그동안 자신의 망명이 거짓으로 판명 나고, 더 나아가 그곳에 추방을 당하거나 위험한 일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그는 고민 끝에 블레셋을 위하여 이스라엘과 전쟁을 결심합니다.
- 한편 다윗이 참전에 대해 블레셋 군대의 수령들(장교)과 방백들이 아기스 왕에게 다윗에 대하여 강력하게 항의하기 시작했습니다.
- 다윗은 이스라엘에 명장이며, 전에 블레셋의 거장 골리앗을 죽였는데 그자를 데리고 전쟁을 할 때, 그자가 변심하여 블레셋을 치면 어떻게 하려느냐는 것이었습니다.
- 이기스는 자신의 참모들을 더는 설득할 수 없게 되자 다윗에게 시글락으로 되돌아가라고 명령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로 진퇴양난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 문제는 그다음의 일입니다.
- 시글락에 돌아왔을 때 아말렉족 군대가 다윗이 살던 마을을 침략하여 쑥대밭을 만들었습니다.
- 모든 건물을 불태우고, 가축과 양식을 약탈해서 갔고, 다윗의 두 아내 아히노암과 아비가일(삼상30:5)까지 납치해갔습니다.
- 다윗은 망연자실했고, 다윗의 군대는 땅을 치며 통곡했습니다.
- 부하들의 가족도 아멜렉에 모두 납치당했기 때문입니다.
- 격분한 부하들을 다윗을 죽이겠다고 덤벼들었습니다.
- 다윗 일생에 이때가 가장 곤고(困苦)한 순간이었습니다.
- 『Inspiration message』
- 왜 다윗에게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요?
- 그것은 그가 이방 나라에 들어갔기 때문이며, 이방 나라 블레셋 왕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핍박과 박해의 세월을 보내고 있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시간 안에 들어있는 시간입니다.
- 다윗이 사울의 핍박을 받으면서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강해져야 하는 시간입니다.
- 그는 세상을 읽는 눈을 가져야 하고, 고난을 견디는 인격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 수많은 전쟁을 겪으면서 무예를 키우고, 배신과 배반을 통해 큰 그릇이 되어야 했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이 다윗을 광야로 내몬 것입니다.
- 다윗은 블레셋 왕의 도움을 받으며 편안하게 지내면 안 될 사람입니다.
- 그런데 그는 자신의 조국에 피할 곳이 없자 블레셋에 망명한 것입니다.
- 이것이 지금의 비극을 가져온 원인입니다.
- 아기스에게 투항하고 그가 내준 땅에 살면 안전하리라 생각했다면 착각입니다.
- 사람이 지켜주는 안전은 안전이 아닙니다.
-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안전이 안전입니다.
- 사람이 준 땅은 내 땅이 아닙니다.
- 하나님이 준 땅이 내 땅입니다.
- 사람이 준 권세는 권세가 아닙니다.
- 하나님이 준 권세가 내 권세입니다.
- 우리는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 『Reader show』
- 기독교인은 2중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 자연인의 정체성과 기독교인의 정체성입니다.
- 자연인의 정체성은 일반인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의미합니다.
- 자연인의 정체성을 가진 사람은 자아 중심적 사고를 하고 살아갑니다.
- 자신이 판단하고, 자신이 결정하며, 자신의 이익을 따라서 행동합니다.
- 자연인의 정체성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하면 되고, 출세하면 되고, 돈을 벌면 된다는 의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습니다.
- 죄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불의를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 우상숭배, 주술이나 마술, 거짓이나 속임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타인에게 피해 주는 일을 겁내지 않습니다.
-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진 사람은 자연인의 정체성을 가진 사람과 구별되게 생각합니다. 판단합니다. 결정합니다.
- 매사에 하나님의 뜻을 앞세웁니다.
- 어떤 일을 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며 묻고 하며 결정합니다.
-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갑니다.
- 문제는 자신이 겪고 있는 일이 힘들거나 위험한 상황에 놓이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진 사람일지라도 자아 중심적 판단을 좇아 행동하는 때도 있습니다.
- 이렇게 되면 큰 문제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 다윗이 그런 행동을 했습니다.
- 자신의 처지가 너무 가련하고 고달프다 보니 앞뒤 가리지 않고 이방 나라에 투항한 것입니다.
- 그 결과 블레셋을 위해 자신의 나라와 전쟁을 하게 된 것입니다.
- 『Inspiration message』
- 다윗이 힘들고 어려울 때, 다른 길이 없다고 생각될 때, 도저히 버틸 용기가 없을 때,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였다면 지금과 같은 곤란한 처지에 내몰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 자국민과 전쟁해야 하는 상황에 부닥치지 않았을 것입니다.
- 블레셋 용병이 되어 다윗의 군대가 이스라엘 군사를 죽였다면, 그는 이스라엘 왕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윗을 왕으로 받아 줄 리 없습니다.
- 평생을 두고 오점이 될 것이며, 죽는 날까지 후회하며 살게 되었을 것입니다.
-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잠시라도 잊으면 안 됩니다.
- 어떤 선택과 결정에 부닥칠 때 반드시 그리스도인의 윤리를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에 기준 해야 합니다.
-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영광을 우선해야 합니다.
- 그렇게 살아갈 때 우리는 곤란한 상황에 놓이지 않게 됩니다.
- 우리 모두 이방 나라에 투항했던 다윗의 일시적 실수를 거울삼아 바른 선택, 바른 결정, 바른 삶의 태도를 보이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change sentence』
- 다윗의 실패에서 얻는 두 번째 교훈은 무엇일까요?
- 2. 기도하지 않았습니다(삼상27:1-2).
-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영토 내에서 다시 나를 찾다가 단념하리니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다윗이 일어나 함께 있는 사람 육백 명과 더불어 가드 왕 마옥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건너가니라”(1-2).라고 하였습니다.
- 본문은 다윗이 블레셋의 아기스 왕에게로 가면서 기도하지 않습니다. 100% 자신의 의지적 결정입니다.
- 이것이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된 결정적 원인입니다.
- 『same set Phrase』
- 다윗은 기도의 사람입니다. 영성이 깊은 사람입니다.
- 그는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기도로 돌파하였습니다.
- 모든 일에 하나님과 깊은 대화를 했습니다.
-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움직였습니다.
- 삼상 23:1-2 “사람들이 다윗에게 전하여 이르되 보소서 블레셋 사람이 그일라를 쳐서 그 타작 마당을 탈취하더이다 하니,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1-2).
- 다윗은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그일라를 공격한 블레셋을 기도응답 받고 난 후 쳐서 크게 승리하였습니다.
- 다윗은 의협심이 강했고, 400명의 군대가 있어 전쟁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 자신은 사울에게 쫓기면서도 자신의 조국을 침략한 블레셋 군대를 사울 군대가 오기 전에 먼저 공격하여 이겼습니다.
-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한 일입니다.
- 다윗과 함께 한 사람들은 사울 군대가 치게 할 것이지, 사울에게 쫓기는 우리가 왜 블레셋과 싸우느냐고 항의했지만, 자신의 조국을 위해 싸우는 일이 의로운 일이기에 부하들의 불평을 무릅쓰고 블레셋 군대와 싸운 것입니다.
- 그 전쟁은 기도하여 응답받고 한 전쟁입니다.
- 매사에 그렇게 행동한 다윗이 27장에서 왜 기도하지 않고 자의적 판단을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인생의 고비를 만날 때마다 기도했고, 앞길이 캄캄할 때마다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 서럽고 슬플 때 울면서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 “내 눈물의 주의 병에 담으소서”(시56:8).
-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시6:6).라고 기도하며 살았던 그가 아기스에게 망명할 때 왜 기도하지 않았는지 모를 일입니다.
- 그런데 한가지 유추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 그의 영성이 바닥이 났기 때문입니다.
- 그의 믿음이 떨어진 것입니다.
- 그래서 기도하지 않은 것입니다.
- 그 결과가 곤란한 문제를 만난 것입니다.
- 『Reader show』
- 우리가 기도하지 않을 때 실패합니다.
- 영성이 죽거나 떨어질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 아주 곤란한 상황에 놓입니다. 곤란한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 힘쓰고 애써 기도해야 합니다.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하면 안 됩니다.
- 자신의 꾀나 실력을 믿으면 안 됩니다.
- 살아온 경험을 믿어도 안 됩니다.
- 가장 안전한 방법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 다윗이 자의적 결정으로 아기스를 찾아가서 아부하여 시글락을 제공받아 1년 4개월을 평안히 살았지만, 아기스가 무상으로 다윗에게 그 땅을 제공할 턱이 없습니다.
- 그는 다윗에게 더 큰 것을 요구한 것입니다.
- 그것도 거절할 수 없는 일을 요구한 것입니다.
- 곤란한 일을 요구한 것입니다. 블레셋을 위하여 이스라엘과 전쟁을 치러야 하는 일은 아기스의 참모들의 반대로 간신히 모면했지만, 근거지를 떠났다 돌아와 보니 시글락의 다윗 사람들의 터전이 아말렉 사람들에 의해 초토화가 된 것입니다.
- 기도하여 결정하지 않은 자의적 결정의 비참한 결과입니다.
- 집, 가축, 재산, 자녀, 600명 용사의 아내들까지 모두 잡혀갔습니다.
- 망연자실, 후회막급이었습니다.
- 자신을 믿고 따르던 군대의 감정이 폭발하여 다윗을 죽이려고까지 했습니다.
- 비참한 패배자가 되었습니다.
- 『Public story』
- 야곱은 얍복 강가에서 자신을 죽이려고 형이 군대를 거느리고 강 건너에서 기다린다는 소식을 듣고 그날 밤에 밤새워 기도했습니다. 환도 뼈가 위골 되면서도 기도했습니다.
- 넓적다리뼈가 탈골되면서도 기도했습니다.
- 탈골의 고통을 무릅쓰고 기도했습니다.
- 그 결과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고, 결국 형과 화해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의 결과입니다.
- 기도하지 않고 일하는데 잘 된다면 조심하십시오.
- 기도하지 않았는데 잘 풀린다면 오히려 불안해해야 합니다.
- 거짓 평안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 그 평안함이 폭풍전야일 수 있습니다.
- 모든 일에 기도하는 것은, 수학 공식과 같습니다.
- 하나님께 묻는 일은 기본수칙입니다.
- 우리 삶의 모든 분야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 모든 상황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 모든 환경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 크고 작은 일에 기도해야 합니다.
- 은혜교회 성도는 모두가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 『change sentence』
- 다윗 실패의 세 번째 교훈은 무엇일까요?
- 다윗은 큰 실패 후 어떻게 행동했나요?
- 3.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삼상30:6).
-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6)라고 하였습니다.
- 『Ruminate story』
- 다윗은 처절한 상황에서 여호와를 힘입고 아말렉족과 싸워 승리합니다.
- 아말렉족이 노략질해 간 모든 전리품을 찾아옵니다.
- 납치당했던 다윗의 두 아내와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의 가족도 찾아옵니다. 아말렉과의 전쟁에 큰 승리를 거둡니다.
- 그 과정을 살펴봅니다.
- 첫째, 여호와를 의지하였습니다(삼상30:6).
-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6).다윗은 험악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부하들에게 감정적 대응을 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이것이 다윗의 신앙입니다.
- 그는 어려울수록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 그가 훗날 위대한 임금이 된 것도 인생의 고비마다 하나님을 의지한 결과입니다.
- 저는 우리 교회 성도가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더욱 여호와를 의지할 수 있기 바랍니다.
- 반드시 우리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 둘째,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삼상30:8).
-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8)
- 이방 임금을 찾아 갈 때는 기도하지 않았는데 전쟁의 폐해를 당한 후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 아바아달을 불러 에봇을 앞에 놓고 하나님께 아말렉족을 추격해도 되겠냐고 깊이 있는 기도를 올렸습니다.
- 하나님은 다윗에게 추격하라고 하였습니다.
- 다윗은 군대를 동원해 맹추격 끝에 아말렉족을 찾아냈고 도륙했습니다.
- 아말렉족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섬멸했습니다.
- 기도 응답의 결과입니다.
-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 우리 성도 가운데 어려운 상황이나 힘든 처지에 있는 성도가 있다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우리 하나님은 방관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 셋째, 전력을 다해 싸워 이겼습니다(삼상30:17).
- “다윗이 새벽부터 이튿날 저물 때까지 그들을 치매 낙타를 타고 도망한 소년 사백 명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더라”(17).
- 다윗은 처음에는 600명의 군대를 동원하여 전력을 다해 아말렉족을 추격하였습니다.
- 비리비리한 병사 200명은 브솔시내에 머물게 하고 날렵하고 용맹한 군사 400명을 거느리고 아말렉족을 추격하였습니다.
- 가다간 병든 이집트 소년 하나를 만났는데 아말렉족 군대가 버리고 간 소년입니다. 사흘간 먹지 못했습니다.
- 그에게 먹을 주고 힘을 얻게 한 후 아말렉족의 정보를 알아냈습니다.
- 힘을 얻은 소년은 다윗의 군대를 아말렉족이 있는 곳까지 인도했습니다.
- 다윗의 군대는 아말렉족 군대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쳤습니다.
- 그날 전쟁은 대승했습니다. 하나님이 도운 전쟁입니다.
- 그날 빼앗은 전리품을 산더미만 했습니다.
- 600명의 군사에게 모두 분배했습니다.
- 나머지는 이스라엘의 여러 고을에 보냈습니다.
- 다윗의 능력을 이스라엘의 백성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 사울 임금은 각종 세금으로 백성의 재물을 빼앗아 갔는데 다윗은 베푸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 동시에 다윗의 전쟁 승리 소식이 이스라엘 여러 고을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런 행위는 훗날 왕이 될 때 백성의 마음을 사게 하였습니다.
- 『Reader show』
- 여기서 중요한 일은 다윗은 아말렉족과의 전쟁에서 최선을 다해 싸웠습니다. 전쟁은 놀이가 아닙니다.
- 생명을 걸고 싸우는 일입니다.
-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 있는 행동입니다.
- 다윗은 죽기 살기로 싸운 것입니다.
- 그 결과 하나님이 이기게 하였습니다.
- 우리는 사업을 하다 실패할 수 있습니다.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 직장생활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 취직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 건강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 신앙생활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 영적 생활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 『Public story』
- 홍수환 권투 선수를 4전 5기 했습니다.
- 어떤 사람은 7전 8기 했습니다.
- 에이브러햄 링컨은 평생 실패에 실패를 연속했습니다.
-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미국의 16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 황수관 박사는 산골 오지에서 태어나 중학교를 매일 40리, 왕복 80리를 걸어 다니면서 공부하여 고등학교에 갔고, 돈이 없어서 야간 고등학교, 야간대학교를 공부하여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고, 다시 야간 대학원을 다니며 공부하여 연세대학교 교수가 되었습니다.
- 인간승리자가 된 것입니다.
-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라고 포기하지 않고 전력을 다할 때, 하나님이 도우시고, 사람이 도와줍니다.
- 울리 모두 포기하지 말고 전력을 다합시다.
- 『final conclusion』
- 다시 도전하는 자에게 길이 열립니다.
- 영성이 회복됩니다.
- 성공하게 됩니다.
- 우리는 실패를 딛고 일어선 다윗을 배워야 합니다.
- 우리는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을 배워야 합니다.
- 모두 세상을 이긴 승리자입니다.
- 아무리 힘들어도 세상 방법을 쫓아 살지 맙시다.
- 모든 일에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묻고 결정합시다.
- 그리고 전력을 다해 현재 상황과 싸웁시다.
- 우리 주님은 반드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 우리 모두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삶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 2023, 11, 5,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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