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스기야의 감사절(대하30:21-27)
- 『introduction』
- 빌리라는 노숙자가 있었습니다.
- 매일 같은 장소에서 구걸해서 먹고 살았습니다.
- 하루는 어떤 여인이 지나가다가 동전 하나를 노숙인 깡통에 넣었습니다.
- 그 여인은 집에 돌아와서야 자신이 큰 실수한 것을 알았습니다.
- 노숙인에게 던져 준 동전은 동전이 아니고 자신의 결혼반지였던 것입니다.
- 반지를 돌려받으려고 급히 노숙인이 있는 자리에 갔으나 노숙인은 없었습니다. 이 여인은 크게 상심해 있었습니다.
- 한편 노숙인은 여인이 던져 준 반지가 비싼 것이라는 직감에 금은방을 찾아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 400만 원이 넘는 보석 반지였습니다.
- 노숙인은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 이것을 준 여인은 틀림없이 실수로 자신에게 준 그것으로 생각하고 여인이 자신을 찾아오면 돌려주어야 한다면서 잘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 어느 날이었습니다. 자기에게 반지를 준 그 여인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 노숙인 빌리는 그 여인에게 사실을 말하고 반지를 돌려주었습니다.
- 여인은 크게 감동하였습니다.
- 이 사실을 세상에 알려야 하겠다고 생각한 여인은 노숙인을 위한 모금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 사연을 전해 들은 사람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감동하여 동참하였습니다. 2억 원의 돈이 쌓였습니다.
- 그 돈은 고스란히 노숙인에게 전달되었습니다.
- 그 노숙인은 재개하여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 양심을 지킨 노숙인, 자신을 동정한 여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반지를 돌려준 노숙인에게는 그 반지의 50배가 넘는 축복이 돌아왔습니다.
- 유투브에 올라온 이야기입니다.
- 다음 두일은 2023년 추수감사절입니다.
- 우리는 히스기야의 감사절에서 큰 교훈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change sentence』
- 오늘은 설교 제목을 히스기야의 감사절이라고 정했습니다.
- 히스기야가 어떤 감사절을 지켰을까요?
- 그리고 우리는 감사절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 1. 모두가 참여하는 감사절이 되어야 합니다(대하30:22).
- “온 회중이 다시 칠 일을 지키기로 결의하고 이에 또 칠 일을 즐겁게 지켰더라”(22).라고 하였습니다.
- 『Text background』
- 히스기야(Hezekiah) 임금은 남 유다의 제13대 왕입니다.
- 북이스라엘은 우상숭배에 빠져 하나님을 버리고 죄악의 길로 가다가 앗수르에 의해 망합니다.
- 남 유다는 신정(神政) 제도가 명맥을 이어왔지만, 왕들의 신앙에 따라 율법 종교가 활성화되기도 하고 침체하거나 퇴락하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 히스기야 임금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체험적 신앙을 가졌고, 영성이 살아 있었습니다.
- 그는 위대한 선지자 이사야를 맨토(mentor)로 삼고 그의 지도를 잘 받았습니다.
- 히스기야 제위 시절에 남 유다에 영적 종교개혁을 단행한 왕이기도 합니다.
- 그는 남 유다에서 오랜 세월 중단한 유월절을 회복하고 그 행사를 성대하게 2주에 걸쳐 거행(대하30:22-27)하였습니다.
- 그는 성전을 정화하고 율법 정신을 되살리고, 백성에게 성전제사를 장려하며 하나님 중심의 나라를 세우려 힘썼습니다.
- 선왕(先王)의 악정(惡政)에 의해 백성의 신앙과 삶이 피폐해진 상황에서 신앙회복을 통해 민족의 단결을 도모하였습니다.
- 히스기야는 남 유다 전역에 전령을 보내서 유월절(Passover)을 지키도록 하였고, 북이스라엘에도 전령을 보내 예루살렘에서 거행하는 유월절에 참석해달라고 했습니다.
- 그중 일부는 참석했고 일부는 완강하게 거부하였습니다.
- 유월절은 원래 1월 14일인데 한 달을 연기하여 2월 14일에 거행하였습니다.
- 그 이유는 성결케 한 제사장이 부족했고, 예루살렘에 백성이 모두 모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본문 13-27절을 보면 성대한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 다양한 형식의 유월절 절기 행사가 진행된 것을 발견합니다.
- 가장 중요한 대목은 21-22절에 찬양과 감사가 넘친 사건입니다.
- “예루살렘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이 크게 즐거워하며 칠 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고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은 날마다 여호와를 칭송하며 큰 소리 나는 악기를 울려 여호와를 찬양하였으며, 히스기야는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능숙한 모든 레위 사람들을 위로하였더라. 이처럼 절기 이레 동안에 무리가 먹으며 화목제를 드리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하였더라”(21-22).라고 하였습니다.
- 히스기야에 의해 거행된 유월절 절기는 남 유다 백성과 북이스라엘 백성이 함께 참여한 민족적 감사절기였습니다.
-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감사절이었습니다.
- 『Bible story』
- 이스라엘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절기가 셋이 있습니다.
- 첫째 유월절입니다. 애급에서 탈출하여 해방한 날입니다.
- 장막 절이라고도 합니다.
- 둘째, 맥추절입니다. 오순절, 칠칠절, 초실절이라고도 합니다.
-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 셋째, 수장 절입니다. 일 년 동안 농사지어 얻은 열매로 감사하는 절깁니다. 수장절을 나팔절이라고도 합니다.
- 구약의 추수감사절은 7월 15일부터 한 주간 시행했습니다.
- 모든 남자는 성전에 올라가서 이 절기를 지켜야 했습니다.
- 농사에 대한 감사의 절기로서 빈손으로 가지 않고 반드시 곡물을 가지고 성전에 바치며 찬양과 감사의 축제를 하게 했습니다(레23:34-43).
- 추수감사절의 이름은 수장 절입니다(출23:16).
- 현대 추수감사절은 11월 셋째 주일입니다.
- 그 전통은 미국교회에서 전수되었습니다.
- 미국교회는 아픔의 역사에서 출발했습니다.
- 유럽의 개신교회는 16세기 종교개혁 후 가톨릭교회로부터 엄청난 저항에 부닥쳤습니다.
- 가톨릭은 당시 유럽의 국가교회였습니다.
- 루이 14세는 개신교인들을 말살하려고 했고, 개신교인을 로마 가톨릭교회로 강제로 개종하도록 강요했습니다.
- 소위 용기병을 세워 개신교인 가정을 찾아가서 강제로 개종을 강요했고, 개신교인을 강간하고 살해하였으며 개신교인의 목을 참수하여 창날에 목을 달고 다니면서 공포를 주어 강제 개종하게 하였습니다. 가톨릭의 탄압에 견디다 못한 개신교인은 스칸디나비아, 러시아, 남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등으로 탈출하였습니다.
- 그런가 하면, 1522년 기사전쟁으로 시작하여 발도파 전쟁, 위그노전쟁, 삼왕국 전쟁, 9년 전쟁, 스페인 전쟁 등 1710년까지 188년간 가톨릭과 개신교 신자 800만 명이 죽었습니다.
- 1621년대 초, 북아메리카로 탈출한 기독교인들이 그곳에 나라를 건설하였는데 그 나라가 오늘의 미국입니다.
- 미국은 기독교가 국가교회는 아니지만, 청교도가 기독교 이념으로 세운 나라입니다.
- 오직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유럽에서 생명을 걸고 이주한 사람들이 세운 나라입니다.
- 초기 미국의 교회는 신앙생활을 목숨 걸고 했습니다.
- 그들이 처음 미국에 도착하여 농사를 지어 교회를 세우고, 그다음 학교를 세우고, 그다음 자신들의 집을 지었다고 합니다.
- 그들은 첫해 농사를 지어 얻은 수확으로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눈물로 드렸는데 그 감사예배가 추수감사절의 유래가 된 것입니다.
- 오늘날 미국은 추수감사절이 국가의 절기로서 우리나라의 추석과 같은 개념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 한국교회는 미국에서 파송한 선교사들이 교회를 세웠기 때문에 미국교회의 추수감사절 문화가 지금까지 지켜지고 있습니다.
- 물론 구약성경에 기초를 두고 있지만, 미국교회의 역사적 뿌리에 그 근거를 두고 있기도 합니다.
- 『Reader show』
- 중요한 것은 히스기야 임금이 지킨 유월절 절기에 전 국민이 참여한 것입니다.
- 미국은 추수감사절을 국가적 기념일로 지키며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사실입니다.
- 한국교회 역시 11월 셋째 주일은 전국의 모든 개신교회는 추사감사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 우리 교회 역시 설립 이래 지금까지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 추수 감사절기는 개인적인 감사이면서 공동체적 감사입니다.
-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우리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change sentence』
- 우리는 추수감사절에 모두가 참여하는 감사절이 되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 그렇다면 감사 절기를 어떤 자세로 지키는 것이 맞을까요?
- 2. 철저한 준비로 감사해야 합니다(대하30:2).
- “왕이 방백들과 예루살렘 온 회중과 더불어 의논하고 둘째 달에 유월절을 지키려 하였으니”(2)
- 『Bible story』
- 히스기야 임금은 절기를 지키기 위하여 방백과 온 회중을 모으고 예루살렘에서 함께 의논했습니다.
- 유월절 날짜를 1월 14일에서 2월 14일로 옮긴 것도 회중과 의논한 결과입니다.
- 온 회중이 유월절을 회복하는 것에 대하여 찬성했습니다.
- 아주 좋게 여겼습니다.
- 성결케 한 제사장이 모자라서 인원을 보충할 시간을 가졌고, 백성이 예루살렘에 모이는 일도 시간을 충분히 주기 위하여 정한 날짜보다 한 달을 뒤로 연기한 것입니다.
- 그들은 유월절을 범국가적인 행사가 되게 하려고 부정한 자들에게 결례를 행하게 하였습니다(17,18).
- 히스기야 임금은 깊이 있는 기도를 드렸습니다(19-20).
- 12-22절에는 뜨거운 찬양과 깊은 감사가 있었습니다.
- 절기를 지키는 백성은 하나같이 즐거운 마음과 기쁨으로 참여하였습니다(25-27).
- 23절에 보면 이 절기가 너무나 은혜와 기쁨이 넘쳐서 한 주간을 더 연장 하였습니다.
- “온 회중이 다시 칠 일을 지키기로 결의하고 이에 또 칠 일을 즐겁게 지켰더라”(23)라고 하였습니다.
- 히스기야 왕은 백성에게 수많은 가축을 주어 잡아먹으며 절기를 축제가 되게 하였습니다.
- “유다 왕 히스기야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회중에게 주었고 방백들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만 마리를 회중에게 주었으며 자신들을 성결하게 한 제사장들도 많았더라”(24) 가축이 총 19,000마리였습니다.
- 수십만 명이 2주 동안 절기를 지키며 맛있는 요리를 먹었습니다.
- 철저한 준비와 함께 넉넉한 절기가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본문을 자세히 읽어보면 왕의 기도와 제사장들의 축복기도를 통해 백성을 마음껏 축복하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 백성 간의 바른 관계를 회복하여 국가 전체가 기쁨과 즐거움의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 명실공히 은혜가 충만한 절기가 된 것입니다.
- 이렇게 행복한 종교 절기, 축복의 절기가 된 데는 왕과 백성이 한마음이 되어 철저하게 준비하였기 때문입니다.
- 『Reader show』
-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는 원대한 계획을 창세 전부터 준비하였습니다.
- 때가 되매 예수님은 유대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 공생애를 출범하기 전에 40일 금식기도로 준비하였습니다.
- 마귀의 시험을 단호하게 물리치셨습니다.
-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12제자를 선발하셨습니다.
- 그들을 철저하게 훈련 시켰습니다.
- 3년 동안 열심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 부지런히 천국의 진리를 가르쳤습니다.
- 결국,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 그 죽음은 우리를 죄와 저주의 세력에서 구원하시기 위한 예정 된 작업이었습니다.
- 그리고 3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 우리 주님은 하나님 우편으로 승천하였습니다.
- 이 세상을 심판하심과 동시에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을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데려가시기 위하여 재림하십니다.
- 이 모든 사건은 우리 하나님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진행되었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 『application』
- 우리는 11월 19일에 추수감사절을 지킵니다.
- 감사절을 맞이하는 성도의 마음은 진정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는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 이제 코로나 19의 터널을 간신히 벗어났습니다.
- 코로나 기간에 세 차례 추수감사절을 보냈지만 흡족한 마음으로 감사절을 지키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 2023년 추수감사절은 마음과 뜻과 정성이 담긴 감사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 우리는 성경적 감사의 근거와 실생활에서 감사의 조건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 첫째,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는 감사절이 되어야 합니다.
-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하나님이 구원하셨고, 남 유다는 바벨론 포로에서 구원하셨으며, 신약의 성도는 죄와 사단의 권세에서 구원하셨습니다.
- 추수감사절은 구원에 기초한 감사절이 되어야 합니다.
- 둘째, 우리의 삶을 축복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해야 합니다.
- 지난 1년 직장생활, 사업장, 우리의 가게를 통해 생활비를 조달할 수 있게 하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 가족의 건강과 자녀들을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 우리가 먹고살 수 있는 환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 셋째, 우리나라와 우리 교회를 지켜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 도처(到處)에 전쟁과 기근과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앙으로 공통을 겪는데, 우리나라는 안전하게 하신 것도, 감사할 일입니다.
- 우리 교회를 은혜로운 교회가 되게 한 것도 감사할 일입니다.
- 성도님들 각 가정과 개인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 역시 감사할 일입니다.
- 우리 모두 정성을 다해 감사하는 절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change sentence』
- 마지막으로 우리는 어떤 감사를 하나님께 드려야 할까요?
- 3. 기쁨의 축제가 되는 감사절이 되어야 합니다(대하30:26).
- “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있었으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기쁨이 예루살렘에 없었더라”(26).
- 『Bible story』
-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히스기야 임금이 양, 수송아지 천 마리와 또 양 칠천 마리를 회중에 주었고, 방백에는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만 마리를 주었습니다.
- 유다 온 회중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전국에서 모인 회중과 이스라엘 땅에서 나온 나그네들과 유다에 사는 나그네들이 다 즐거워하였습니다.
- 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기쁨이 예루살렘에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 그때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서 백성을 위하여 마음껏 축복하였습니다.
- 그 소리가 하늘에 들리고 그 기도가 여호와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 이르렀더라고 하였습니다(대하30:24-27).
- 이날의 절기는 축제의 절기였으며, 절기에 참여한 모든 백성에게 기쁨이 충만한 절기였습니다
- 『Inspiration message』
- 추사감사절이 되면 하나님이 지난 한 해 우리에게 베푸신 감사할 조건을 찾아 진정한 감사, 정성을 다하는 감사,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보다는 얼마의 헌금을 드려야 하나? 하는 다소 부담이 되는 감사절이 될 수 있습니다.
- 평소에 드리던 감사헌금보다는 더 많이 드려야 하는데, 혹은 직분이 있는데 너무 적게 드리는 너무 인색한 건 아닐까?
- 목사님이나 재정부에서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
- 혹은 하나님이 내 믿음을 어떻게 평가하실까?
- 등등의 생각을 하게 합니다.
- 감사에는 네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 첫째는 조건부 감사입니다.
- 하나님이 나의 요구를 소원을 이뤄 주시는 정도에 따라 하는 감사입니다. 아직 믿음이 어린 감사입니다.
- 둘째, 나에게 베푸신 은혜만큼 감사하는 것입니다.
- 그런데 사실은 받은 은혜만큼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 셋째, 불행 중에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 욥이 불행 중에 감사하였습니다.
- 넷째,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 바울이 이 감사를 했습니다(살전5:18).
- 우리의 감사는 바울과 같은 감사가 되어야 합니다.
-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감사해야 할까요?
- 첫째, 마음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 감사의 원문의 뜻은“깊이 생각한다. 숙고한다.”라는 것입니다.
- 영어의 감사(thank)와 생각(think)이라는 단어의 어원이 같습니다.
- 둘째, 정성 어린 예물로 감사해야 합니다.
- 신명기 16장 17절에“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하셨습니다.
- 고린도후서 9장 9절에“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 셋째,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드려야 합니다.
- 우리는 각자 사는 방식이 다릅니다. 받은 은혜도 다릅니다.
-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느낌이나 믿음의 척도 역시 다릅니다.
- 그러나 하나님이 자신과 가정에 베푸신 은혜를 다름대로 카운트(count)하실 것입니다.
- 생활을 통해 느끼는 하나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 가정을 통해 느끼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 우리나라를 통해 깨닫는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 우리 교회를 통해 받은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 그 외에 각자가 깨닫는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해야 합니다.
- 『final conclusion』
- 이제 결론을 내리려 합니다.
- 오늘 본문은 히스기야 임금의 종교개혁과 유월절 회복의 감사 축제였습니다.
- 우리는 지나온 삶을 뒤돌아보아야 합니다.
- 지난 한 해 어려움도 있었을 것입니다.
- 아픔과 슬픔을 많이 겪은 분도 있을 것입니다.
- 불의의 사고나 질병, 직장에서의 어려움도 있었을 것입니다.
- 믿었던 사람으로부터의 배신, 뜻하지 않은 손해로 고통받고 낙심한 분도 있을 것입니다.
- 이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지금 여기까지 견디게 하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손길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넘어지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신 그 손길을 생각할 때 감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 2023년 추수감사절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절기가 되기 원합니다.
- 항상 나와 내 가정을 지켜 주심을 믿고 감사하는 절기가 되기 원합니다.
- 더 큰 은혜와 축복을 내려 주심을 믿고 드리는 감사절이 되기 원합니다.
- 우리 주님의 풍성한 축복이 감사하는 성도와 가정에 충만하시길 축원합니다.
- 2023,11, 12일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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