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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2

희망을 말하고 싶다.

희망을 말하고 싶다. 바람마저 외면한 캄캄한 새벽어둠은 나를 삼키려했네.아무도 불러주지 않는 이름이지만나는 스스로를 부르며 깨어났네. 고개를 들어도 찾을 수 없는 길그러나 내 발은 다시금 움직였네.조각난 나의 목소리가 흘러나와아직 부서지지 않은 노래를 불렀네. 절망은 날카로운 물결처럼내 영혼을 갈라놓고 흩어졌지만그러나 틈 사이로 스며드는 한 줄기 빛그 빛을 한 손으로 움켜잡았네. 이제는 고요히 희망을 말할 수 있네.나를 부정했던 어제의 마음을 내려놓고하늘 끝에서 새벽을 불러오는 빛처럼나는 나의 이름을 다시 쓰려하네.2024,12,23

나의 창작시 2024.12.23

예수님은 왜 세상에 오셨나?(마1:21-23)

예수님은 왜 세상에 오셨나?(마1:21-23) 『introduction』길거리에 오고 가는 수많은 사람을 붙잡고 물어보세요.“지금 어디로 가십니까? 그곳에 왜 가십니까?”라고 물으면, “직장에 갑니다. 학교에 갑니다. 사업하러 갑니다. 누구를 만나러 갑니다. 여행을 갑니다. 물건을 사러 갑니다. 약속이 있어서 갑니다.”라고 답할 것입니다. 이유 없이 길거리를 오가는 사람, 차를 타고 오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 목적이 있어서 어딘가에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이곳에 왜 오셨습니까? 크리스마스 감사예배를 드리러 오셨지요? 맞습니다. 그래서 왔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2024년 전 이스라엘 땅 베들레헴에서 출생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와 같은 자연인이면서 동시에 신적성품을 가진 분입니다. 하..

2024년 설교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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