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을 물리치라(욥1:6-12). 『introduction』 북한에서 목회하시던 아버지가 공산당에 의해 순교를 하였는데 그분의 아들이 남한으로 월남을 하였습니다. 그 사람이 남한에 와서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날 이 사람이 친구들과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걸어가는데 맞은 편에 머리를 풀어헤친 사람이 다가왔습니다. 그 사람은 귀신들려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다짜고짜로 손가락질하면서“꼴 좋다. 순교자 아들이 술을 처먹고 저게 무슨 꼴이람”, 하면서 비웃었습니다. 그 순간 순교자 아들은 망치에 머리를 한 방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날 바로 술을 끊고 교회를 다니면서 신학 공부를 하여 한국의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귀신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사람의 모든 것을 다 압니다. 예수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