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설교

미래를 보는 사람(행27:21-26)

신사/박인걸 2023. 3. 25. 06:24
  • 미래를 보는 사람(행27:21-26)
  •  
  • 『introduction』
  •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미래의 충격”(Future Shock)이란 저서를 통해 미래 세계를 조망한지 53주년이 되었습니다.
  • 당시 600만부가 팔린 “미래의 충격”에서 제기된 다양한 예측은 현실로 증명된 것이 많고, 지식의 과부하, 권력 이동, 디지털 혁명, 지식 시대 등 핵심 표현들은 이제는 사전에 실릴 정도가 됐습니다.
  • 향후 수십 년 안에 도래할 인류의 미래는 수많은 도전에 직면할 것입니다.
  • ① 사람이 유전자를 조작합니다.
  • 인간의 DNA를 편집한다는 이야기입니다.
  • 크리스퍼(crisper)라 불리는 기술이 암과 같은 유전자를 발생 못 하게 하는 기술로 인해 인간의 질병을 근원에서 차단하는 것입니다.
  • ② 노령화된 인구의 문제입니다.
  • 100세 노인이 우리 주변에 흔할 것입니다.
  • ③ 소셜 미디어의 끝없는 진화입니다.
  • 각종 SNS의 발달은 문화와 사회현상을 엄청 빠르게 변화시킬 것입니다.
  • ④ 새로운 지정학적 갈등이 분출할 것입니다.
  • 지금의 5대주 6대양의 지정학적 구조가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에 의해 새로운 질서로 편재되는 가운데 많은 갈등이 있을 것입니다.
  • 지금도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으로 세계가 복잡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 ⑤ 안전한 자동차의 여정입니다.
  • 자동차는 지구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 그러나 안전하고 빠르게 사용하는 기술이 더욱 발달할 것입니다.
  • ⑥ 자원의 심각한 감소문제입니다.
  • 인간이 사용하는 모든 기기는 희소 금속들인데 이런 자원의 한계점이 올 것입니다.
  • ⑦ 인간이 다른 세계에 정착할 것입니다.
  • 곧 우주개발과 함께 그곳에 정착게 될 것입니다.
  • ⑧ 인공지능 기계가 상용화될 것입니다.
  • 지금도 여러 가지 전자제품에 인공지능이 사용되지만, 앞으로는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보던 일들이 우리의 생활에서 사용될 것입니다.
  • ⑨ 종교는 인간세계가 극도로 발달해도 오히려 더 강화되거나 활성화될 것입니다.
  • 인간의 원초적 본능에 신을 의지하려는 본성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읽은 본문은 바울 사도가 유라굴로 태풍을 만나 난파 직전의 상황에 몰린 276명의 선원 앞에서 무사히 현상황을 극복할 것이며, 우리 모두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 더 나아가 그의 미래를 보는 눈은 수천 년 앞을 조망하는 선지자의 눈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오늘 제목은『미래는 보는 사람』입니다.
  •  
  • 『change sentence』
  • 우리는 미래를 보거나 아는 눈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그렇지 않고는 이 세상을 올바르게 살 수 없습니다.
  • 미래를 보는 사람은 어떤 것을 가지고 있습니까?
  •  
  • 1. 통찰력이 있는 사람입니다.(행27:26)
  •  
  • “그런즉 우리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26)
  •  
  • 『Text background』
  • 본문 배경은 우리 모두 익히 알기 때문에 축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바울이 폭동의 주동자라는 죄명으로 로마에 법원의 재판을 받기 위하여 알렉산드리아 호를 타고 로마로 가던 중에 바다에서 유라 굴로라는 큰 풍랑을 만나 14일 동안 표류합니다.
  • 배 안에는 276명이 타고 있었는데 모두 수장(水葬)될 위기를 맞았습니다.
  • 모든 사람이 절망에 처했는데 바울이 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 지난밤에 자신이 믿는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우리는 한 사람도 죽지 않고 한 섬에 올라가게 될 것이며, 다만 배는 파선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그의 메시지는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게 캄캄한 동굴이 열리는 것 같은 희망이었습니다.
  • 그의 말대로 그들은 그날 배에서 널빤지를 타고 한 섬에 올라갔습니다. 모두 구원을 받았습니다.
  • 바울의 통찰력이 배에 탄 276명을 살린 것입니다.
  •  
  • 『Ruminate story』
  • 통찰력(insight)은 예리한 관찰력으로 꿰뚫어 보는 것입니다.
  • 간파해 내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 통찰력이 없게 되면 시대에 뒤떨어지고 역사의 무대에서 소외되거나 퇴출당합니다.
  • 시계 하면 스위스 시계였습니다.
  • 그러나 지금은 스위스 손목시계를 차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 전자시계가 압도하고 있습니다.
  • 70년대까지 세계시장에서 65%가 스위스 시계였습니다.
  • 지금은 점유율이 10%가 안 됩니다.
  • 스위스 시계업자들은 전자제품 시대에 사람들은 전자식으로 바뀌는 것을 통찰하지 않았습니다.
  • 그 결과 시계 시장을 잃은 것입니다.
  • 통찰력은 내일을 보는 눈입니다.
  • 내일을 정확하게 읽는 것이 그토록 중요합니다.
  • 인구 고령화 시대의 뜨는 직업은 노인복지 전문직과 정신과 의사, 치과 의사, 각종 건강관리와 관련한 직업이 전망이 밝겠지요?
  • 그런가 하면 저출산 인구감소 현상에 의한 유치원, 어린이집, 초, 중, 고 교사와 같은 유아, 영아, 보육 관련 직업은 전망이 어둡습니다.
  •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는 일자리의 변화뿐만 아닙니다.
  • 모든 생활용품의 자동화, 지능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 교육 분야와 금융 분야에도 신산업의 발달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날 것입니다.
  • 반대로 기계의 자동화로 인해 현재의 일자리를 점점 감소할 것입니다. 은행 직원들이 대량 감원되고 있지 않습니까?
  • 인공지능, 빅 데이터, ICT 기술의 발달로 인한 ‘초지능화’ 제품 생산 공장들이 ‘스마트 팩토리’가 되면서 생산력이 높아지고 행정, 교육 등 모든 분야가 지능화로 변합니다.
  •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는 ‘초연결사회’가 됩니다.
  • 최첨단 스마트 디바이스들이 연결되고 업무 또는 사람 간에 소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입니다.
  • 원격교육, 재택근무, 원격진료 등이 일상화될 것입니다.
  • 접속과 공유를 기반으로 하는 ‘공유경제, 공유사회와 함께 ‘소유’라는 개념이 중심이 되었던 기존 사회경제의 기본질서가 점차 ‘접속’과 ‘공유’라는 개념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세상은 소유 개념보다는 임대, 렌탈, 빌려서 사용하는 개념으로 세상이 바뀔 것입니다.
  • 통찰력은 지식의 눈입니다. 과학의 눈입니다.
  • 사회학적 눈입니다. 문화적 눈입니다. 역사의 눈입니다.
  • 세상의 흐름을 읽는 눈입니다.
  • 이 눈을 가져야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낙오되지 않습니다.
  • 실패하지 않습니다. 앞서갈 수 있습니다.
  •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 『Gospel story』
  • 바울 사도는 이런 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그래서 276의 선원들의 생명을 구원하고, 그들의 지도자가 된 것입니다.
  • 예수님은 저녁에 노을이 서면 내일 날씨가 좋겠다고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으면 비가 오겠다고 하듯이, 천기는 분별하면서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느냐고 사람들을 꾸짖었습니다.
  • 우리는 세상이 첨단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것을 읽는 통찰력도 있어야 하지만, 이 세상의 죄악을 보면서 하나님이 세상을 어떻게 심판하실지도 보아야 합니다.
  • 통찰력은 선지자의 눈인 것입니다. 구약의 대선지자와 소선지자들은 백성들의 죄악을 통해 미래를 읽는 통찰력이 있었습니다.
  • 세상이 발달하는 이면에 인간은 점점 죄악으로 영이 둔해지며 악해지고 있다는데 심각성이 있습니다.
  • 우리는 세상의 변화에도 적응하며 앞서가야 하지만, 영적 통찰력으로 세상을 보는 선지자와 바울 같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 그러기 위하여 우리는 우리 주님께 예리한 통찰력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 이 시대와 미래의 시대를 읽을줄 아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change sentence』
  • 통찰력은 큰 힘입니다. 그렇다면 미래를 보는 눈은 또 어떤 것이 있나요?
  •  
  • 2. 믿음을가진 사람입니다.(행27:25)
  •  
  •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25)고 하였습니다.
  •  
  • 『Gospel story』
  • 276명은 바다 한 가운데서 풍랑을 만나 절망에 처했습니다.
  • 바람과 비, 안개와 파도 앞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습니다.
  • 아무것도 먹지 못했습니다. 배는 많이 부서졌습니다.
  • 더 항해할 수 없습니다.
  • 그들은 14일 동안에 초주검에 처했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는다는 희망을 품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 이때 바울이 그들을 안심시키면서 외쳤습니다.
  • “여러분이여 안심하십시오. 우리 하나님이 지난 밤에 내게 나타나셔서 우리 가운데 한 사람도 죽지 않고 어떤 섬에 올라간다고 말씀하셨다.”고 외쳤습니다.
  • 자신은 하나님이 자기에게 하신 그 말씀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 바울은 믿음의 눈을 가진 사람입니다.
  • 믿음의 눈을 가진 사람은 절망의 상황에서 희망을 갖습니다.
  • 죽음의 상황에서 살아나는 것을 봅니다.
  • 사람들이 망했다고 할 때 다시 회복되는 것을 봅니다.
  • 불가능하다고 할 때 가능한 것을 봅니다. 왜 그럴까요?
  • 믿음 눈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 우리 교회 성도가 모두 믿음의 눈을 가질 수 있기 바랍니다.
  •  
  • 『Public story』
  • 노아 시대에 세상이 죄악으로 타락했습니다.
  • 성경에 보면 “인간이 육체가 됨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는 인간이 성적 노예가 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 동성연애가 일상화된 세상을 의미합니다.
  • 그래서 하나님은 그 시대 인간을 모두 죽이시기로 작정했습니다.
  • 노아에게 방주(큰 배)를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 높은 산에 올라가서 만들라고 했습니다.
  • 노아는 자신의 식구와 함께 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 많은 재산을 들여서 제작했습니다.
  • 120년 동안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이 그를 조롱했습니다.
  • 바보 취급을 했습니다. 그래도 노아는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 그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그의 믿음의 눈을 밝았습니다.
  •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 물로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보았습니다.
  • 드디어 D Day가 왔습니다. 온 세상을 물이 뒤덮었습니다.
  • 노아의 가족만 살아났습니다. 믿음의 눈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 믿음이 있는 사람은 강하고 담대합니다.
  • 믿음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외칠 수 있습니다.
  • 믿음으로 남을 설득할 수 있습니다.
  • 믿음으로 결단할 수 있습니다.
  • 믿음이 있는 사람은 내일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담대하고 믿음으로 외칠 수 있습니다.
  • 노아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 저는 우리 교회 성도가 노아와 같은 믿음의 눈을 가질 수 있기 바랍니다.
  •  
  • 『Gospel story』
  • 믿음은 내일을 말할 수 있습니다.
  • 믿음은 모든 사람이 포기할 때 포기하지 않습니다.
  • 모든 사람이 절망해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 믿음의 사람은 내일을 말하는 사람입니다.
  • 현재의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사람입니다.
  • 여러분 가운데 몸이 아픈 분이 있습니까?
  • 믿음의 눈으로 치유가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기 바랍니다.
  • 각가지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가진 분이 있습니까?
  • 하나님이 해결하심을 보는 믿음의 눈을 갖기 바랍니다.
  • 자신의 힘으로 해결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지 않기 바랍니다.
  • 나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는 생각을 하지 않기 바랍니다.
  • 나는 세상 끝에 서있다고 생각하지 않기바랍니다.
  •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의 눈을 감지 않으면 반드시 우리의 앞길은 열립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십니다. 반드시 도와주십니다.
  • 굳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  
  • 『Bible connection』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사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히11:1) 이사야 선지자는 바벨론 군사가 남유다를 함락하고 70년 동안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해도 다시 돌아와 국가를 재건하고 성전을 세우고 되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보고 외쳤습니다.
  • 사람들이 그를 미워하고 온갖 박해를 해도 그는 미래를 보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 그의 믿음대로 그들은 포로생활에서 귀환하였습니다.
  • 미래를 알고 보는 믿음의 눈이란 성경을 읽고 보는 눈인 것입니다.
  • 성경은 믿는 자는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간다고 하였습니다.
  • 성경은 기도하는 자는 능력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 성경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는 복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 나가도 복을 받고, 들어가도 복을 받고,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고, 몸의 소생이 복을 받고, 산업이 복을 받고, 적과 싸워 승리하는 복을 받고, 위에만 있고 아래 있지 않으며,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 이것을 믿고 그대로 사는 것입니다.
  • 저는 우리교회 성도가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강하고 담대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 『change sentence』
  • 미래를 보는 눈을 믿음의 눈이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미래를 보는 사람은 또 어떤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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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비전(꿈)을 가진 사람입니다.(행27:23-24)
  •  
  •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23-24)
  •  
  • 『Lord expose story』
  • 하나님의 종 바울은 그 당이 권력의 심장인 로마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최종적 꿈입니다. 비전입니다(롬1:15).
  • 하나님은 바울이 가슴에 품을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당시 총독이었던 베스도의 마음을 감동하게 했습니다(행26:32).
  • 바울은 미결수의 신분으로 재판받기 위해 로마고 가고 있는 것입니다. 백부장 율리오의 호송을 받고 있습니다.
  • 알렉산드리아 호를 타고 있습니다.
  • 그레데 해역에서 유라굴로태풍을 만났습니다.
  • 276명의 많은 선원과 승객이 14일간 식음을 전폐한 채 죽음의 공포에서 떨고 있습니다.
  • 그때 하나님이 바울을 밤에 찾아오셨습니다.
  • 바울은 환상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고 그 말씀을 선원과 승객에게 전하며 안심하게 하였습니다.
  • 배에 탄 사람들은 바울의 말을 신뢰하였고 14일 만에 사람들은 모두 풍랑에서 구조되었습니다.
  • 중요한 것은 바울의 비전입니다.
  • 그는 3차 전도 여행을 하면서도 머릿속에는 오직 로마에 전도하는 일이었습니다.
  • 그것이 그의 강력한 비전이었습니다.
  • 권력의 심장부 로마에 복음을 전해야 당대 최강국인 그 나라의 통해 온 세상에 복음이 전해질 수 있다고 그는 믿었습니다.
  • 그의 그런 비전을 우리 하나님은 죄의 몸으로 만들어서 로마로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 바울의 강력한 꿈(비전)은 결국 이루어졌습니다.
  •  
  • 『Reader show』
  • 꿈이 있는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 좌절하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않습니다. 물러서지 않습니다.
  • 요셉은 곡식단이 자기에게 절하고, 하늘의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절하는 환상을 본 후 절망적 상황을 여러 차례 만났지만, 그는 그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 그는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꿈이 있습니까?
  • 그 꿈을 버리거나 잃지 않기 바랍니다.
  • 꿈이 있는 사람의 특징이 있습니다.
  •  
  • 첫째, 말씀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 본문 23-25절에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라고 하였습니다.
  •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 하나님은 언약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입니다.
  • 하나님을 믿는 자는 그의 언약에 대해 의심하지 않습니다.
  • 구약과 신약의 말씀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믿음과 행함의 기준이 됩니다. 우리는 성경을 추호도 의심 없이 믿어야 합니다.
  • 성경의 약속을 믿는 사람만이 그 말씀이 성취되는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우리 모두 언약의 말씀을 의심 없이 받아드리고, 그 말씀이 자신에게 이뤄질 것을 굳게 믿는 성도가 될 수 있기 바랍니다.
  • 꿈이 있는 사람의 특징은 또 무엇일까요?
  •  
  • 둘째, 하나님의 능력을 잘 압니다.
  • 바울은 로마로 가기 전에 편지를 로마에 있는 교회에 보냈습니다.
  • 그 서신이 로마서입니다.
  • 그는 로마서에서 기독교 복음의 능력과 신비를 그의 서신에서 이미 피력했습니다. 예수님은 육신 적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태어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된 분이라고 하였습니다(롬1:3-4).
  • 그를 믿어야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는다고 외쳤습니다.
  • 바울은 그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부름을 받았다고 자신 있게 외쳤습니다(롬1:1-2).
  • 바울의 꿈은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 그것이 그의 비전입니다. 사명입니다. 목표입니다. 목적입니다.
  • 그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대하여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고 하였습니다(롬1:16).
  • 바울의 주장대로 복음의 능력을 발휘하여 그가 만난 수많은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였습니다(행27:44).
  • 실로 엄청난 일을 그는 했습니다.
  • 그의 꿈, 그의 비전의 결실입니다.
  • 우리도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고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꿈과 비전을 품어야 합니다.
  •  
  • 셋째, 비전(꿈)을 성취함에 있어 하나님의 역사를 믿었습니다.
  • 거룩한 비전, 선한 목적의 비전은 어떤 과정을 거치더라도 반드시 성취됩니다.
  • 바울은 4차전도 여행지 로마 전도를 꿈꿨습니다.
  • 그런데 그 꿈이 지금 이뤄지고 있습니다.
  • 전도현장으로 가는 길을 유라굴로 태풍이 방해했지만, 하나님은 14일간의 풍랑에서 바울과 그 일행을 건져 주시고, 비전을 품고 가는 바울의 전도 길을 열어주고 계십니다.
  • 바울이 가는 뱃길에 풍랑을 일게 한 주범은 사단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 바울이 로마에 전도하면 세계 복음화가 이뤄질 것을 알고 있는 사단이 그의 앞길을 가로막은 것입니다.
  • 하지만 사단의 방해도 바울의 비전을 꺾지 못했고, 비전을 품고 로마로 가는 바울을 돕는 하나님의 능력이 강하게 나타나서 바울과 276명을 멜리데 섬에 올라가게 한 것입니다.
  • 그곳에서 바울과 276명은 겨울을 보내고 배를 준비하여 결국 로마로 갔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한 것입니다.
  •  
  • 『evangelical application』
  • 우리가 거룩한 꿈을 품으면 하나님이 반드시 도와주십니다.
  • 돕는 사람을 붙여주시든지, 물질을 주시든지, 꿈이 성취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시든지, 자연을 동원해 주시든지,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우리 주님은 반드시 도와주십니다.
  • 주님의 복음적 목적에 합당하기만 하면 우리 주님은 자기 백성을 반드시 도와주십니다.
  • 그러므로 거룩한 비전(꿈)을 크게 갖는 성도가 될 수 있기 바랍니다.
  •  
  • 『final conclusion』
  • 오늘은 미래를 보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바울의 로마기행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는 통찰력의 사람입니다.
  • 우리도 미래를 보는 통찰력이 있어야 합니다.
  • 우리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할 때 남다른 통찰력을 주십니다.
  • 바울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 큰 믿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 바울에게는 비전, 꿈이 있었습니다. 복음전도의 꿈입니다.
  • 로마의 복음화, 세계의 복음화가 그의 비전이었습니다.
  • 그 비전이 오랜 세월에 걸쳐 이루어졌습니다.
  • 하나님이 도우셨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바울 같은 사람이 될 수 없을까요? 아닙니다.
  •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너희가 나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부흥하게 하는 일에 바울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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