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지기
선교 교회 임직 예배에 붙여
시인/박인걸 목사
진리와 은혜의 기둥이
우람하게 버티고
말씀의 반석위에 세워져
흔들릴 수없는 선교 교회
그리스도는 주인이요
이석우 목사님은 뛰어난 청지기
좌우에 작은 청지기들
주께서 기름 부어 세우노니
재덕이 겸전하고
진실 무망한 자들이 되어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고
주의 몸 된 교회 지체들을
주 안에 하나 되게 하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이르게 하라.
어떤 이는 장로로
어떤 이는 안수 집사로
어떤 이는 권사로 세우노니
성령이 하시는 일이라.
각각 성령의 은사를 따라
귀중한 일을 맡겼으니
주인의 쓰시기에 합당한
신실한 청지기들이 되라.
주님을 위해 목숨을 걸라.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드리라.
생명을 다한 청지기에게
영광의 면류관이 있으리라.
2009,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