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처럼 달처럼
이찬용 목사 위임 식에 붙여
시인/박인걸 목사
handsome 한 사나이
돌보다 단단한 의지
강철 같은 믿음과
牧羊일념으로 사는 사람
총기 넘치는 눈빛
흔들리지 않는 두 어깨
사막에도 꽃 피울
타고난 지도자 Mister(李)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과
성전건축의 능력에
남다른 주님 축복이 있어
큰 공동체를 이루고
수많은 갈렙과 여호수아
옥합을 깨는 마리아들
평생 함께 할 동지들 앞에
위임목사로 임직되노니
오월의 꽃잎은 휘날리고
푸른 나무들은 춤추고
천사들도 축하하라
주님도 만족 해 하신다.
사랑하는 그대여
아침 해처럼 떠오르라.
저녁달처럼 은은 하라.
별처럼 빛나라.
주님 따르는 그대의 앞길에
장애물들은 저리가라.
만만 양떼를 이루어
가나안을 정복하라.
주의 영광이 가득하라.
20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