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부흥을 주소서 주향한 교회 입당에 붙여 시인/박인걸 은혜로운 하나님의 집을 火魔(화마)가 할퀴고 짓밟던 날 우리 심령이 속에서 상하며 우리 마음이 속에서 참담하더니(시143:4) 우리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묵상하며 주의 손의 행사를 생각하고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였나이다.(시143:5-6) 주님의 뜻이 어디 계시오며 어떤 섭리가 있으시기에 이토록 참담한 시련을 주시나이까 입술로 내뱉을 뻔 하였더니 지금에 와서 생각하니 하나님의 은혜나이다. 이전 보다 더 아름다운 영광이 이 성전 안에 가득하니 불평할 뻔 한 일들이 주님 앞에 한 없이 부끄럽습니다. 주여 이제 비옵나니 큰 부흥을 주옵소서 큰 소리로 기도하오니 주향한 교회에 부흥을 주옵소서 불로 시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