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닮은 사람 신용술 목사님 취임에 붙여 모세를 닮은 사람이 여기 이 자리에 서있다. 학문적 소양을 갖추고 인격적 덕망(德望)을 닦은 영성의 긴긴 세월 잘 빚어진 그릇이다. 성산(聖山)기슭에서 불로 임재 한 현현(顯現)앞에 신을 발에서 벗고 두려움으로 응답한 그대 주님 백성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는 생애(生涯) 광야(廣野) 불모지 광명에 성전(聖殿)을 세우고 땀과 눈물을 쏟아내며 목숨을 담보한 사내 능력의 지팡이에 기대어 여기까지 달려온 이 사람 오늘 금광교회를 위해 위임(委任)하여 세우노니 홍해 길이 열리고 마라의 쓴물은 단 맛을 내고 구름기둥 불기둥이 뜨고 신령한 만나여 끊기지 말라. 아말렉 사단은 꼬꾸라지고 고라와 아비람은 저리가라. 아론과 훌 들아 일어나서 큰 종의 팔을 붙들어라 여호수아 갈렙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