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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3

아내가 죽은 이유

♤아내가 죽은 이유♤ 어느 부부가 죽어서 베드로 앞에 왔다. 남편이 먼저 오고 곧이어 아내가 뒤따라 왔다. 베드로가 남편을 보고 말했다 "평소에 그렇게 아내 속을 썩이며 살더니 드디어 자네도 여기 오게 됐군." "면목이 없습니다." 이번엔 아내 보고 베드로가 말했다. "그런데 당신은 왜 여기 이렇게 일찍 왔지?" 그러자 여자가 대답했다 "남편이 죽자 좋아서 미쳐 죽었어요." . , ♤ 뿔뿔이 흩어지는 가족 ♤ 어느 날 아빠가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는 바람에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아빠가 가족을 모아 놓고 한숨을 쉬며 말씀하셨다. "당분간 떨어져서 살아야 될 것 같소." 그러자 엄마가 애써 눈물을 감추며 물었다. "여보 아이들은 어디로 보내죠?" "애들은 당분간 외갓집으로 보냅시다." "그럼 ..

유머 모음집 2025.02.14

한 인물의 족적(足跡)(창25:8-11)

한 인물의 족적(足跡)(창25:8-11) 『introduction』“미완성 교향곡”을 남긴 작곡가로 프란츠 슈베르트(Franz Schu bert)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평생토록 수많은 아름다운 곡을 작곡하며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마지막 작품이 완성되기 전, 그는 병으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더는 곡을 마칠 수 없을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제자를 불러 이렇게 말했습니다.“내가 이 곡을 끝낼 수 없게 되었구나. 하지만 기억하거라, 마지막 악장은 항상 곡 전체를 정의한다. 사람들이 이 곡을 들을 때, 마지막 악장이 가장 기억에 남을 거야. 그러니 네가 마무리할 때, 내 의도와 마음을 담아 아름답게 끝내다오.”제자는 스승의 뜻을 새기며 곡을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이 곡은 ..

2025년 설교 2025.02.14

산수유 피는 길목

산수유 피는 길목 샛노란 꽃망울 소복이 터져봄빛을 한 아름 안고 오시네.겨우내 깊이 잠자던 세상에꽃 노래 하늘가에 울려퍼지네. 찬 바람 휘몰아치던 가슴에포근한 기운 노란 숨결이여겨우내 시달리던 고달픈 마음에따스한 손길 다가오니 반갑네. 비탈길 무리지어 피어난 꽃얼어붙은 마음까지 감싸네.겨울 길 지친 나그네 가슴에도노란 꽃 빛 따스하게 스며드네. 봄바람 너울진 숲길 마다꽃송이 향기 머금고 웃고있네.샛노란 환희의 꽃 파도가메마른 가슴마다 물결쳐 넘치네. 닫아 두었던 완고한 마음에봄빛 소낙비 되어 쏟아지네.지치고 상한 마음마다설렘과 두근거림으로 피어나네.2025,2,14

나의 창작시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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