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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인물의 족적(足跡)(창25:8-11)
- 『introduction』
- “미완성 교향곡”을 남긴 작곡가로 프란츠 슈베르트(Franz Schu bert)의 이야기입니다.
- 그는 평생토록 수많은 아름다운 곡을 작곡하며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 그런데 그의 마지막 작품이 완성되기 전, 그는 병으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 더는 곡을 마칠 수 없을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제자를 불러 이렇게 말했습니다.
- “내가 이 곡을 끝낼 수 없게 되었구나. 하지만 기억하거라, 마지막 악장은 항상 곡 전체를 정의한다. 사람들이 이 곡을 들을 때, 마지막 악장이 가장 기억에 남을 거야. 그러니 네가 마무리할 때, 내 의도와 마음을 담아 아름답게 끝내다오.”
- 제자는 스승의 뜻을 새기며 곡을 완성했습니다.
- 그리고 나중에 이 곡은 스승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걸작으로 평가받았습니다.
- 많은 사람이 그 마지막 악장을 들으며 깊은 감동하였고, 스승의 삶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우리의 삶도 마지막 악장을 어떻게 마무리하느냐에 따라 전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인생의 끝자락에서 사람들에게 남기는 말과 행동은 우리의 삶을 더욱 빛나게 할 수 있습니다.
- 그리스도인으로서,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며 살아간다면,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아름다운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change sentence』
- 오늘 본문은 아브라함이 175세를 살고 서거하는 장면입니다.
- 그런데 그의 삶 175년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 우리가 언젠가 인생을 마무리해야 하는데 아브라함처럼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 그의 족적에서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 1. 일생을 오직 믿음으로 살았습니다(창25:11).
-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의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11).라고 하였습니다.
- 『Text background』
- 창세기 25:1-11은 아브라함의 만년과 죽음에 대한 기록입니다.
- 사라가 죽은 후 아브라함은 그두라라는 여인과 재혼해 여러 자녀를 낳았습니다(1-4절). 아브라함은 이삭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물려주고, 그두라의 자녀들에게는 선물을 주어 동쪽으로 보내 이삭과 구별했습니다(5-6절).
- 그는 175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하며 “나이가 늙고 기운이 다하여”죽었다고 기록됩니다(7-8절). 아브라함은 사라가 묻힌 막벨라 굴에 장사 되었으며, 그의 아들 이삭과 이스마엘이 함께 장례를 치렀습니다(9-10절).
- 아브라함의 죽음 이후 하나님은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 이삭은 브엘라해로이에 거주했습니다(11절).
- 이 본문은 아브라함의 언약이 이삭을 통해 이어질 것을 암시하며,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 이는 아브라함이 평생토록 오직 믿음으로 살아왔다는 증거입니다.
- 『Bible interpretation』
- 이브라함은 75세에 하나님께 부름을 받았습니다.
- 175세가 그의 향년입니다.
- 하나님께 부름을 받아 100년을 선지자로, 주의 종으로 살았습니다.
- 그의 생애는 오직 믿음으로 살아간 삶입니다.
- 그의 100년 생애에 가장 중요한 믿음의 족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1)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즉각적인 순종했습니다(창12:1-4).
-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이 그를 갈대아 우르에서 부르셨을 때 나타났습니다.
- 하나님은 그에게 고향과 친족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라고 명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순종하여 길을 떠났습니다.
- 이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자신의 안락함과 안정된 삶을 포기하는 결단이었습니다.
- 인간적으로 보면 떠난다는 결정은 불확실함과 두려움을 동반했지만, 그는 하나님이 이끄시는 방향을 의심 없이 따랐습니다.
- 아브라함의 순종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큰 민족”과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는 언약에 대한 믿음의 표현이었습니다(창 12:2-3).
- 그의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것입니다.
- 그의 믿음대로 약속이 성취되었습니다.
-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살아가야 합니다.
- 2) 이삭을 바치라는 명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 했습니다.(창22:1-18)
- 아브라함의 믿음은 그의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시험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 이삭은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기 위한 아브라함의 유일한 후손이었지만,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아들을 제물로 드릴 준비를 했습니다.
-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도 다시 살리실 줄” 알았다고 했습니다(히11:19).
- 이삭을 바치는 일조차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 그 결과, 하나님은 이삭 대신 숫양을 준비하시며 아브라함의 믿음을 인정하셨고, 그에게 큰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 이 사건은 하나님이 인간의 전적 신뢰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 아브라함은 자기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이 신실하심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 우리는 내 아들을 바치라는 명령을 들으면 기절할 것입니다.
- 교회고 뭐고 다 때려치울 것입니다.
- 헌금 10,000원을 벌벌 떨면서 드리고, 주일 예배시간인데 바쁘다고 딴 일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 그런데 아브라함은 아들을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로 바쳤습니다.
- 참믿음의 사람입니다.
- 우리도 이런 믿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3) 가나안 땅에서 약속을 기다리는 인내와 소망 (창13:14-17;히11:8-10)
-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거주했지만, 그 땅의 실질적인 소유권은 가지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아가며, 약속의 성취를 위해 인내와 소망으로 기다렸습니다.
- 그는 땅을 소유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하고 자신의 삶을 맡겼습니다.
- 특히 그는 죽을 때조차 막벨라 굴을 매입하며, 하나님이 후손들에게 그 땅을 주실 것을 믿고 미래를 준비했습니다(창 23장).
- 아브라함의 믿음은 현재 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미래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 그는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성을 바랐다”(히11:10).는 말처럼, 영원한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살았습니다.
- 『application』
- 아브라함의 믿음은 단순히 한순간의 감정적 결단이 아닙니다.
- 전 생애에 걸친 지속적인 신뢰와 순종으로 증명되었습니다.
- 그의 믿음은 불확실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하며 나아갔고, 시험 속에서도 절대적인 신뢰를 보여주었으며, 인내와 소망 속에서 하나님의 성취를 기다렸습니다.
- 그의 믿음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도전과 모범이 됩니다.
-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히11:6)라는 말씀처럼, 아브라함의 삶은 믿음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력하게 보여줍니다.
- 우리의 연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고 했습니다.
- 그 기간을 믿음으로 사는 일이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 군대는 제대를 하고, 학생은 졸업하며, 직장인은 퇴직하고, 여행을 갔다가도 집으로 돌아옵니다.
- 그런데 신앙은 그렇지 않습니다.
- 마치 부부가 결혼한 것과 같아서 특별한 경우 이혼을 하지만, 평생을 해로하며 사는 부부가 더 많습니다.
- 결혼 생활은 남녀 모두 큰 노력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 서로 맞추어 주면서 살아갑니다.
- 마찬가지로 신앙생활도 비슷합니다.
- 끝까지 믿는 일은 귀합니다.
- 우리가 모두 끝까지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 그렇게 살기를 축원합니다.
- 『change sentence』
- 그렇다면 아브라함은 또 어떻게 인생을 마무리하였나요?
- 2, 영적 유산을 많이 남겼습니다(창25:5-6).
-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자기의 모든 소유를 주었고, 자기 서자들에게도 재산을 주어 자기 생전에 그들로 하여금 자기 아들 이삭을 떠나 동방 곧 동쪽 땅으로 가게 하였더라.”라고 하였습니다.
- 『Bible interpretation』
-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의 계승자가 이삭임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 그래서 자기의 모든 소유를 이삭에게 주었고, 언약의 중심이 이삭을 통해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 이는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고 그 뜻을 따랐음을 보여줍니다.
- 아브라함은 서자들에게도 재산을 나누어 주었는데, 이는 공의와 사랑을 실천한 모습입니다.
- 하지만 서자들을 이삭과 분리하여 동쪽 땅으로 보낸 것은, 이삭을 언약의 중심으로 세우는 조치였습니다.
- 또한, 이삭과 그의 이복형제들이 다투지 않게 하려는 사전 조치였습니다.
- 이로써 이삭이 하나님께 받은 특별한 약속을 온전히 이루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 했습니다.
- 『Ruminate story』
- 아브라함이 후손에게 물려준 가장 귀한 영적 유산은 믿음과 순종의 본보기입니다.
-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그 뜻에 따라 행동함으로써 언약의 계보를 이어갔습니다.
- 아브라함은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믿음의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었고, 그 믿음은 후손들에게도 이어졌습니다.
- ① 아브라함은 언약 신앙의 계승자입니다.
-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믿음으로 받아들였고, 후손들에게 언약의 복을 이어갈 기초를 마련했습니다(창 12:1-3).
- ② 순종의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 하나님의 명령에 즉각 순종하며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 했던 믿음의 행동(창 22장)은 그의 후손들에게 큰 교훈이 되었습니다.
- ③ 예배의 삶을 살았습니다.
- 아브라함은 여러 곳에서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예배드렸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중요성을 전했습니다.
- 우리가 자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유산도 아브라함의 본을 따라야 합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삶으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유산입니다.
- 자녀와 후손들이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본으로 보입니다.
-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해야 합니다.
- 세상의 재물이 아닌,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는 가치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결국, 우리가 후손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은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과 영적 가치입니다.
- 『Public story』
- 우리 교회에는 예배 생활, 기도 생활, 교회 봉사, 사랑과 섬김, 전도와 헌신의 일꾼들이 많습니다.
- 한 분 한 분을 열거할 수는 없습니다.
- 주일학교교사를 평생 하는 분이 있습니다.
- 성가대를 평생 하는 분이 있습니다.
- 구역장을 평생 하는 분이 있습니다.
- 차량 운행을 수십 년 하는 분이 있습니다.
- 일평생 동안 십일조로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 교회 결혼식 집, 장례식 집에 빠지지 않고 부조를 가지고 다니는 분이 있습니다.
- 이분들은 자기가 뿌린 부조금을 받아먹으려고 하는 분들이 아닙니다.
- 하나님의 일이고, 교회 일이고, 성도의 일이기 때문에 내 돈을 써가면서 봉사합니다. 귀한 분들입니다.
- 하나님이 대신 축복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하는 분들입니다.
- 그래서 은혜교회는 든든한 교회입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분들이 중심이 되어 교회를 섬기기 때문입니다.
- 『Lord expose story』
- 영적 유산은 육적 유산보다 더 귀한 이유가 있습니다.
- ① 영원한 가치 때문입니다.
- 영적 유산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어집니다(마6:19-21).
- ② 하나님과의 관계에 중요성이 있습니다.
- 영적 유산은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 그 관계는 어떤 세상의 것보다 중요합니다(요17:3).
- ③ 구원의 축복이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구원은 가장 큰 유산이며, 이는 물질적 자산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엡1:18).
- ④ 영적 영향력이 있습니다.
- 영적 유산은 후손들에게 믿음과 사랑을 전하며,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딤후1:5).
- ⑤ 불멸의 상급이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급은 육적 보상과는 비교할 수 없이 값지고 영원한 것입니다(고전9:25).
- ⑥ 믿음의 유산이 됩니다.
- 믿음은 후세들에게 전달되며, 이는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길을 여는 열쇠가 됩니다(히11:1-2).
- ⑦ 육체의 한계 때문입니다.
- 육적 유산은 죽음과 함께 사라지지만, 영적 유산은 죽음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집니다(고전15:54-57).
- 그래서 우리는 영적 유산을 후손에게 남겨 주어야 합니다.
- 나는 각자 후손에게 영적 유산을 물려줄 수 있는지 깊이 돌아보아야 합니다.
- 그리고 더욱 영적 신앙생활에 몰입하여 신앙의 유산을 후손 대대, 1,000대까지 물려주는 부모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 『change sentence』
- 그렇다면 아브라함은 또 어떻게 인생을 마무리하였나요?
- 3, 화목한 가정의 모델이 되었습니다(창25:9).
- “그의 아들들인 이삭과 이스마엘이 그를 마므레 앞 헷 족속 소할의 아들 에브론의 밭에 있는 막벨라 굴에 장사하였으니”(9), 라고 하였습니다.
- 『Bible story』
- 이스마엘과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의 아들로, 그들의 관계는 창세기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 이스마엘과 이삭의 관계는 복잡합니다.
- 이삭은 아브라함과 사라의 아들로 약속의 자손이며, 이스마엘은 아브라함과 하갈의 아들로 약속 밖의 자손입니다.
- 그런데도, 하나님은 두 사람에게 중요한 역할을 부여하셨습니다. (16:11-12, 21:9-12).
- 이삭과 이스마엘 사이에는 어릴 적에 갈등이 있었습니다.
- 사라가 이스마엘과 하갈을 광야로 추방했습니다.
- 하갈과 이스마엘은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 그러나 아브라함의 죽음이 가까워지면서 둘은 화해하고 함께 아버지를 장사 지냈습니다(창25:9).
- 이 과정은 용서와 화해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 여기에 복음적 교훈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각자의 삶을 다르게 인도하시지만, 서로 화목하게 살아가는 길을 보여주십니다.
- 예수님은 우리에게 화해와 용서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 “그러므로 네가 제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을 사게 한 일이 생각나거든, 제물을 그곳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제물을 드리라”(마5:23-24).라고 하였습니다.
- 화목과 화해는 하나님이 예배를 받으시는 조건입니다.
- 축복하시는 조건입니다.
- 우리는 화목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 아브라함의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이삭과 이스마엘은 성숙한 자세로 아버지를 장례하며 서로를 인정하고 협력합니다.
- 이는 믿음 안에서의 공동체를 위한 협력을 강조합니다(고전1:10).
- 우리는 믿음의 공동체에서 서로를 위하여 협력해야 합니다.
- 믿음 공동체에서 협력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서로의 은사를 나누고, 사랑과 연합을 통해 교회가 강하게 세워지기 위함입니다.
- 이를 통해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 가정에서의 화목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용서의 실천으로 이루어집니다.
-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에베소서 4:32에 따르면, 가족은 서로 친절하고, 긍휼히 여기며, 용서해야 합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가족 간에 사랑과 용서로 화목하게 살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 아브라함이 이들을 둘 다 아들로 사랑하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각기 다른 계획을 두셨듯이, 가정 내에서 각자의 역할을 인정하는 것이 화목을 이끕니다(골3:13-14).
- 이삭과 이스마엘의 화해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길이며,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는 진정한 평화와 화목을 누릴 수 있습니다(롬5:1).
-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이삭과 이스마엘이 함께한 것은 믿음의 가족으로서 하나 됨을 보여줍니다.
-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엡4:4-6).
- 가정에서의 화목은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반영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달려 있습니다(롬12:10).
- 이렇게 사는 것이 기독교인의 삶이며, 기독교인 가정의 역할입니다.
- 아브라함의 죽음과 그의 장례를 진행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아브라함의 가정은 복음적인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였으며, 만인 앞에 본이 되는 가정임을 증명하였습니다.
- 이는 아브라함의 영적 유산이며 화목하게 살아온 삶의 결과물입니다. “명장 아래 명장이 나오고, 졸장 아래 졸장이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거목과 같은 인물입니다. 그래서 그의 자녀들의 삶과 그 스케일이 컸습니다.
- 우리가 모두 다음 세대에게 화목, 화해, 화평, 화합, 소통, 조화, 연합, 일치, 협력, 존중, 협조, 모두 같은 의미의 개념들입니다.
- 우리가 모두 이런 삶을 지향하고 목표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 이렇게 사는 삶이 곧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처럼 사는 삶이며, 우리 주님이 살아가신 삶의 모습입니다.
- 우리가 모두 이렇게 살아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final conclusion』
- 결론입니다. 오늘은 인생의 마무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아브라함의 죽음과 그를 장사지내는 과정에 이삭과 이스마엘, 그리고 아브라함 서자들의 모습과 아버지 아브라함의 신앙 유산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그는 일평생을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 오직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 그는 영적 유산을 후손에게 물려주었습니다.
- 그의 후손들이 오늘의 이스라엘이며, 영적으로 교회를 통해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 우리는 그의 영적 유산을 귀하게 받아들입니다.
- 그리고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교훈적 삶을 보여주었습니다.
- 우리 각자 인생을 마무리 짓는 날까지 아브라함과 같은 삶, 우리 주님이 추구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 그렇게 사는 우리가 모두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 2025,2,16일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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