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시

사랑의 시간

신사/박인걸 2024. 7. 13. 21:27
  • 사랑의 시간
  •  
  • 너를 향한 사랑에 내 모든 것을 걸었던 그때,
  • 뜨겁게 불타오르던 우리의 순간들,
  • 하지만 너는 아무 말 없이 다른 길을 택했고,
  • 내 노래는 슬픔의 멜로디로 바뀌었다.
  • 사랑스러운 눈빛은 이제 그리움으로 빛나고
  • 너의 미소만 내 마음 속에 깊이 새겨졌다.
  • 아무 말 없이 떠나간 너를 떠올릴 때마다
  • 너는 내게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 이제, 무딘 연필로 마음을 그려내며
  • 나 홀로 눈물을 흘린다.
  • 하지만, 그 사랑이 너무도 아름다웠기에
  • 나는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리라.
  • 비록 떠나간 사랑이 돌아오지 않을지라도
  • 그 사랑의 기억은 내 마음 깊은 곳에 남아
  • 나를 아프게 하지만,
  • 그 아름다움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서
  • 나 홀로 이 아픈 시간을 견디며,
  • 너에 대한 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 202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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