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솔(靑松)
이창한 목사님 서광교회 취임에 붙여
오랜 세월 만나 봐도
온화함과 밝은 미소
윤기 도는 푸른 솔잎
짙게 풍기는 당신의 향기
바람결에 퍼져가는
향기로운 천년 거목
예수 닮은 어진 목자
무릎 꿇는 깊은 영성
양떼 위해 목숨 바치는
보기 드문 선한 양치기
잠든 영혼을 일깨우는
열정 넘치는 부흥강사
그대가 걷는 길목에
꽃이 피고 새가 운다.
타고난 선한 덕성
변한 없는 어진 성품
나눠주기 좋아 하니
나사렛 사람 많이 닮아
옷자락이 드넓으니
많은 사람 품어주고
힘든 영혼 달래주니
어둔 하늘 별 같아라.
강물이 서로 만나
대해(大海)를 이루듯이
서광, 만남, 두 목장이
성령 안에 서로 만나
새 목자(이창한)를 중심으로
믿음 소망 사랑 하나 되어
수만 영혼 구원하는
진리의 터전이 되올 지라.
십자가 등에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올라 갈 때
목자가 가는 길에
주의 천사 동행하고
그리스도 뜨거운 사랑
골고루 뿌려 주어
지역 한국 제일가는
서광교회 이룩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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