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평한 포도원 주인(마20:1-16) 『introduction』 뿔이 있는 소는 날카로운 이빨이 없습니다. 날카로운 이빨을 지닌 범은 뿔이 없습니다. 날개 달린 새는 다리가 두 개뿐입니다. 예쁜 꽃치고 열매가 변변한 것이 없습니다. 열매를 잘 맺는 식물은 대개는 꽃이 시원찮습니다. 물 좋고 정자각 좋은 곳은 없습니다. 정자는 좋은데 물이 시원찮고, 물이 좋으면 정자각이 시원치 않습니다. 부잣집은 재산은 많은데 자녀가 속을 썩이고, 가난한 집 자식은 공부를 잘하는데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공평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한꺼번에 주지 않습니다. 결핍이 있고 결함이 있게 하십니다. 또한, 지금 누리는 것을 언젠가 잃을 수 있고, 지금 없는 것이 언젠가는 가질 수 있습니다. 『change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