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모음

복음

신사/박인걸 2025. 3. 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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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주제별 예화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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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항상 복음을 전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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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 딤후4:2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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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동란 전 인민군 장교의 부인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습니다. 그 인민군 장교는 기독교가 몹시 못 마땅해 기독교인인 아내를 알게 모르게 핍박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내가 기독교인이라는 것이 알려지면 그의 생명에도 큰 위험이 뒤따르므로 그는 아내에게 제발 예수를 믿지 말라고 사정도 해보고 협박도 해보았으나 그 아내는 더욱 열심히 교회에 나가 남편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남편이 잠들 때엔 그의 손을 잡고 "내 주를 가까이 하려함은" 하며 찬송을 불렀습니다. 6.25 전쟁이 나자 그녀의 남편은 전쟁터로 나가게 되었고 전방에서 싸우다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가 포로 수용소에 있을 때 미군 군목이 와서 기독교 신자가 있으면 나오라고 했습니다. 군목은 한명씩 찬송가를 시켰습니다. 이 때 인민군 장교는 아내가 매일 밤 들려주던 찬송이 생각났습니다. 이 찬송을 부르다가 자신도 모르게 감동을 받아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무사히 나올 수가 있었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에 힘쓰는 것이 이처럼 중요합니다. 오늘도 전도에 힘쓰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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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음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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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도를 하다 보면 복음을 잘 받아들이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만 기독교인에게 상처를 입고 복음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사람, 기독교를 싫어하는 타종교인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보면 여러 기지 무안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그들에게 맞서지 않으면서 정중하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지혜를 필요로 합니다. 복음을 들고 이리들이 우굴거리는 세상으로 가는 제자들에게는 뱀 같은 지혜가 있어야 속지 않습니다. 또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순결합니다. 세상에는 사단을 따르는 사람들로 인해 수많은 불륜과 죄악이 범해지고 있습니다. 사단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유혹해서 거룩함을 잃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전도자가 죄악에 빠져서는 제대로 복음을 전할 수 없습니다.증인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늘 성령의 지혜를 구해야 하며, 시험에 빠지지 않고 사단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항상 깨어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마10:16)
  • * 기도: 복음의 증인이 되기 위한 지혜와 순결을 갖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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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음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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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년 일본 NHK 방송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당신이 지금 종교를 갖는 다면 어떤 종교를 갖겠습니까?" 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응답자의 36%가 기독교를 갖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일본의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1%도 채 안 되는 실정입니다. 물론 그때 대답했던 사람들은 단지 기독교의 외형적인 면만을 보고 응답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전도가 부족해서 아직 그들에게까지 복음이 미치지 못한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확장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중동의 작은 나라에서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전 세계로 확정되었습니다. 지금도 복음의 확장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을 전도자로 부르셨습니다. 내 이웃으로부터 바다 건너 이웃한 나라와 세상 끝까지,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땅은 무궁무진합니다. 세상의 기업이나 정치적 이해 관계에서나 아니라 믿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계 경영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 성경: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신대(마15:24)
  • * 기도: 우리에게 전도하기를 명하신 주님, 저에게 성령충만함을 허락하사 전도자로서 세계를 바라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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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음의 씨는 어떻게 자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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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세기 미국의 부흥 전도자 무디 목사는 수십만 명을 주님께로 인도했고, 특히 주일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운 분으로 유명하다. 그는 하루에 한 사람에게 반드시 복음을 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런데 어느 하루는 아무에게도 전도하지 못했다. 그날 밤 잠 자리에 들었으나 책임을 완수하지 못한 죄책감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았다. 그는 다시 옷을 입고 거리로 나갔다. 밤중에 거리에 서서 말씀으로 권유할 대상자를 찾는데, 한 술 주정꾼을 만났다. 그는 다짜고짜 다가가서 "예수님을 아시나요?"라고 물었다. 그 술 주정꾼은 '예수'라는 말을 듣자마자 화부터 벌컥 내었다. 무디는 쫒기다시피 하여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 후 3개월이 지나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 나가서 문을 열어보니 예전의 그 술 주정꾼이었다. 그 술 주정꾼이 고백하기를 그날 밤 예수님을 아느냐는 말에 크게 화를 냈으나 그로부터 그 말이 내내 귓전에서 떠나지 않아 예수를 믿기로 했다는 것이었다. 복음의 씨는 무디가 뿌렸으나 씨가 자랄 텃밭의 심령은 성령께서 내내 붙들고 계셨던 것이다. '예수'라는 형체도 없는 작은 씨가 그 박토의 텃밭에 뿌려져 묻히고 뿌리를 내려 계속 자라고 있었음을 보게 된다. 그러기에 시편 기자는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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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음의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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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중국에 있을 때 홍수를 만난 일이 있습니다. 골짜기에서부터 시작하여 처음에는 조그마한 개울들이 모아져서 좁은 계곡에 그 물이 한꺼번에 터지기 시작하니까 커다란 홍수가 되어 한 도시를 삽시간에 물에 잠기게 했습니다. 홍수의 힘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처음으로 알았었습니다. 이 복음화 운동이 지금은 이 구석 저 구석에서 미미한 세력으로 모이지만 머지않아 언젠가는 전국에서 거대한 홍수처럼 이 땅을 휩쓸기 시작하는 때가 올 것입니다. 또 계절이 다가오는 것처럼, 처음에는 꽃잎이 담장 밑에서 조그맣게 봄의 소식을 전해주지만 여기 저기에서 봄의 계절이 찾아와서 아지랭이가 피고 꽃이 피기 시작하면 온 산야를 뒤덮게 되는 것처럼 예수의 계절도 이렇게 머지않아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은 외치며 밭과 그 가운데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그리할 때에 삼림의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저가 임하시되 땅을 판단하려 임하실 것임이라 저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판단하시리로다"(시96:11∼13)
  • /김준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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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코카콜라와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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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카콜라 회사는 ‘Coca Cola nization’이라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카 콜라 식민지’라는 말입니다. 모든 나라에 코카콜라 지사를 세우겠다는 전략입니다. 유엔 가입국 수보다 코카콜라 지사가 있는 나라가 더 많습니다. 미국이 수교하고 있는 나라보다 코카콜라 회사가 수교하고 있는 나라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코카콜라가 길을 뚫으면 그 뒤를 미국 대사가 따라 들어온다’라는 말이 생길 정도입니다. 코카콜라를 마시는 데에는 계절이 없습니다. 100년이 조금 넘은 코카콜라와 2000년 된 복음을 비교하면 복음은 부끄러움을 느껴야 합니다. 코카콜라는 초마다 4만 명의 입에 넣어집니다. 코카콜라 회사는 코카콜라를 선전하기 위하여 나치와 손을 잡기도 하였습니다. 코카콜라는 생명을 단축시키지만 복음은 영생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 식민지’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 /강문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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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열광과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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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를 통하든 문화를 통하든 우리 국민이 이번 월드컵 대회만큼 하나가 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온 국민의 열망은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경기가 있는 날은 거리가 한산할 정도로 모든 국민이 경기장과 텔레비전 앞을 지키고 있습니다. 붉은 악마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열광적인 응원단입니다. 마치 온 국민이 신비 종교집단처럼 변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어로 ‘en’은 하나라는 의미이며 ‘theos’란 하나님이란 단어입니다.‘en-theos’란 하나님과 하나가 된 것을 말합니다.따라서 열광하는 자(enthusiasm)란 하나님과 하나가 된 자를 의미합니다. 생명이 없는 축구에 온 국민이 이렇게 열광하는데 생명이 있는 복음에 온 국민을 열광하게 할 수는 없을까요? 하나님과 하나가 되면 누구나 열광하는 자가 됩니다.
  • /이성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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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음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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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선교사 칵스가 아프리카로 떠나기 전에 미들타운에 있는 대학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대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한 대학생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만일 내가 아프리카에서 죽는다면 자네가 직접 아프리카로 와서 묘비를 써 주기 바라네." 그러자 학생은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아무러면요. 제가 쓰겠습니다. 그런데 무어라고 써야 할까요?" 칵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내가 죽고, 또 수천 명의 선교사가 죽는 한이 있어도 아프리카는 결코 포기할 수 없다고 쓰게." 칵스가 선교하러 가려는 당시의 아프리카는 들짐승과 다름없는 미개한 야만인들과 식인종들이 사는 어두움에 갇힌 미지의 세계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아프리카는 그곳을 사랑하고 결코 포기하지 않는 선교사들에 의해 점차 복음화되고 문명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자기의 목숨을 버려서라도 전 세계를 복음화시키려는 선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에 의해 점점 복음화되어 변화되어 가고 있는 것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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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음에 대한 목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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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영업사원이 판매할 수 있는 큰 건수를 놓쳐서 실망하고 있었다. 그리고 회사에 돌아와 이 일을 한탄하며 직장 상사에게 말했다. "물가로 말을 끌고 갈 수는 있지만, 말에게 물을 먹일 수는 없나 봅니다." 그러자 상사가 말했다. "젊은 친구, 내 말을 듣게나. 자네의 일은 말에게 물을 먹이는 것이 아니라 말을 목마르게 하는 것이라네." 복음을 전하는 일도 이와 같다. 우리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해져 있어서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복음에 대해 갈급함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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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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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 "배부른 자는 꿀이라고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 (잠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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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니 올림픽 여자 다이빙에서 우승한 미국의 로라 월킨슨이 오른쪽 다리 골절상을 당한 것은 올림픽 개최 불과 몇 개월 전이었습니다. 코치는 월킨슨을 향해 '올림픽 출전 불가'를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하루에 수십 번씩 한 성경 구절을 묵상하며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올림픽에서 아무도 예상 못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월킨슨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던 성구는 빌립보서 4장 13절이었습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희망적인 성구 하나가 절망의 나락으로 추락하기 직전의 운동선수를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았습니다. 배부른 사람에게는 산해진미가 소용없지만, 배고픈 사람에게는 먹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고 감사의 조건이 되며 아무리 쓴 것이라도 달게 먹습니다. 이와 같이, 세상 쾌락에 배부른 사람의 영의 양식인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지만,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복음을 달게 받아들여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외롭고 고독한 사람은 복음을 기쁘고 감사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전하되, 특히 가난하고 병들고 어려움 당하고 소외당한 사람들을 찾아가서 그들의 가난한 심령에 하나님의 복된 소식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
  • * 묵상: 당신은 영육이 모두 가난한 사람들에게 생명의 양식을 전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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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천국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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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 마4:23
  •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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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신앙인의 간증입니다. '나는 천국에서 꼭 만나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 그는 대학교 4년 동안 제일 친했던 친구였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고 난 이후 제일 처음으로 그에게 복음을 전하며 그를 위해 기도하고 신앙을 권유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그러나 그러면 그럴수록 오히려 그는 내게 거센 반발로 거절을 했습니다. 그 후 군에 입대한 친구는 1966년 1월 3일 한국 해병장교로 월남전에 참가하던 중 사망했습니다. 나중에 전사 통지서를 받은 뒤 그가 마지막으로 보낸 편지를 받았습니다. “네가 그렇게 예수님에 대해서 확신을 가진 것을 볼 때 나에게는 충격이었다. 사실은 속으로 네가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네가 가진 확신이 나에게는 없었기 때문이다. 네가 믿는 예수님을 나도 믿고 싶었지만 작은 자존심 때문에 너를 미워했다. 비행기를 타고 이곳까지 오는 동안에 우연히 미국 침례교 목사님을 만났고 그 분에게서 복음을 들었다. 이제는 네가 믿는 예수를 나도 믿게 되었고 요즘에는 소대원들과 함께 아침 예배를 드리고 있다.” 나는 천국에서 그 형제를 만날 것입니다.' 전도는 천국에서 만나는 영광이 있습니다. 오늘도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송태승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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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음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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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메사추세츠주에 있는 깡통 공장에서 견습공으로 있는 청년이 교회에 출석한 지 몇 주일이 지나서 목사님은 공장의 사장을 찾아갔다. 목사님은 그가 전에 매우 방탕했었던 사실을 기억하며 '그가 교회에 나간 후로 어떤 변화의 조짐이 보이는가?'하고 물었다. 그러자 사장은 벽에 걸린 쇠사슬을 가리키며 '저것이 그 녀석을 묶어 놓고 일을 시키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심할 수가 없을 만큼 고약한 놈이었지요. 정말이지 전혀 가망성이 없던 자입니다. 그런데 그가 완전히 딴 사람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견습공 중 제일 신뢰할 수 있는 자가 되었답니다. 그의 변한 모습은 아주 감동적입니다'라고 설명을 하였다. 오늘날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아도 대부분은 큰 변화가 없다. 왜 그럴까? 복음의 능력이 세월이 가면서 그 효력이 적어져서 그런가? 아니면 우리가 가짜 복음을 전해서 일까 아니면 온전한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사람들의 숫자로 교회에 채우기 위해 복음을 많이 가공해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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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보여주는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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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가난한 중국인이 멀리 선교사를 찾아와 세례를 받고 싶다고 했다. 선교사가 그에게 어디서 복음을 듣게 되었느냐고 묻자 그는 '저는 아직 복음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복음을 보았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는 선교사의 의문을 풀어 주려는 듯 영파에 사는 한 가난한 사람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사람은 한때 아편 중독자에다 매우 격한 성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기독교에 접하면서부터 그의 모든 생활이 변화된 것입니다. 그는 아편을 끊었고 친절하고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가 되었습니다. 나는 바로 그를 통해 복음을 본 것입니다.'오늘날에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에게서 복음을 듣기는 하지만 보지 못함으로 주님께 나오는 자들이 많지 않다. 우리는 우리자신들에 대하여 복음을 전하는 자인가 아니면 복음을 보여주는 자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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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음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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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 요4:38
  •  "내가 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예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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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교권에 선교하러 갔던 선교사가 20년 동안 결신자를 한 사람도 얻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러자 선교단체를 비롯해서 선교사를 후원했던 교회들이 그 선교사에게 비판을 가했습니다. 그 후 후임 선교사가 그곳으로 다시 파송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결신자 몇 명이 생겼다는 보고가 들어왔고 보고서에는 이렇게 쓰여있었습니다. "전임 선교사님이 뿌린 씨가 결실을 맺었습니다. 저는 그저 거두었을 뿐입니다.하나님 나라의 사역은 독불장군 식으로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뿌리는 자가 있고 거두는 자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에게 맡겨진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전도했지만 바로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복음이 씨가 되어 나중에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실이 있든 없든 낙망치 말고 복음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다른 전도자가 뿌려놓은 복음의 씨가 지금 열매를 맺어 당신의 발걸음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 찾아가서 그 열매를 거두십시오.
  • * 기도: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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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프로방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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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여행자가 아주 황폐한 지역을 방문했다. 사방을 둘러봐도 나무와 물이 없는 절망의 땅이었다. 그 때 한 양치기의 모습이 보였다. 그 목자의 이름은 엘제아르부피에. 그는 30마리의 양과 함께 그 곳에서 살고 있었다. 목자는 입을 굳게 다문 채 무언가를 열심히 심고 있었다. 그것은 도토리였다. 그는 폐가에서 양을 돌보면서 하루에 100개씩 도토리를 심었다. 그의 이런 작업은 3년 전부터 시작된 것이었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 여행자는 군인이 돼 우연히 예전의 그 황폐했던 땅을 다시 방문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곳은 아름다운 숲으로 변해 있었다. 엘제아르부피에가 그동안 심어놓은 자작나무, 밤나무, 갈참나무가 절묘하게 어울려 환상의 숲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곳이 바로 남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프로방스 지방이다. 그리스도인은 희망의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이다. 복음은 황폐한 마음밭에 희망의 숲을 만든다.
  •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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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음에 미쳐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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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가 무엇엔가 미쳐서 살아갑니다. 돈에 미쳐서, 명예, 권세에 미쳐서, 스포츠에 미쳐서, 예술에 미쳐서, 즉 자신의 사는 영역에서 미친것도 모른 체 살아갑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을 오히려 아름답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분야이든 그 시대에 부와 명예와 권세와 최고의 실력자가 되어 있다 할지라도 세월이 흘러가면 자연적으로 잊혀지게 됩니다. 만일 아무것에도 미쳐있지 않다면 그는 무능한 자 일 것입니다. 당신이 어느 한 방면에 최고가 되기를 원한다면 미치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수년 내에 최고의 자리에 있게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최고의 성도가 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복음에 미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우리는 원수의 밥이 되어서 언제나 어둠 속을 살아 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 말은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손에 쟁기를 들고 뒤를 돌아다보는 자는 하나님 왕국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는 자기의 생명을 조금도 아깝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에게도 체면이나 자존심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내세우지 않았습니다. 만일 내세웠다면 하나님은 그를 쓰실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왕 앞에서도 목숨을 걸고 전도했고, 병든 자, 장사꾼, 지식인, 가난한 자, 심지어 죄수들에게까지 가리지 않고 만나는 이들마다 가리지 않고 전도했습니다. 전도는 주님의 지상 최대의 명령이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소원하는 일일 것입니다. 전도는 결코 아름다운 말로나 지식으로, 미모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복음 전하는 일에는 반드시 핍박이 뒤를 따라 다니기 때문입니다. 미친 자는 여건에 관계없이 취해 사는 자입니다. 복음 전하는 자는 주변의 여건에 관계없이 오직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전하는 일을 계속해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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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벌레와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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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선교사가 아프리카에서 선교하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 한 명을 만들었습니다. 선교사는 너무나 기뻐서 그에게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외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것을 믿습니까?”이 말을 들은 토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낙엽을 긁어 모으고 그 속에 벌레 한 마리를 넣고 불을 질렀습니다. 불이 시뻘겋게 됐을 때 그 토인은 벌레를 꺼내 살려 주면서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우리를 지옥불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바로 이런 것이지요.” 캐나다 나무를 다 쌓아 놓고, 사우디 석유를 다 붓고, 미국 석탄을 다 쏟아 놓고 불을 지릅니다. 지옥에서 꺼낸 사람을 그렇게 뜨거운 불 속에 넣어도 그 사람은 수염에 고드름이 달린 채 “아이 추워” 하면서 나온다고 합니다. 지옥은 그렇게 뜨거운 곳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지옥에서 우리를 건져주신 오직 한 분이신 그리스도입니다.
  • /강문호 목사(갈보리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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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전한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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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은 무엇일까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만이 복음은 아닙니다. 죽으신 것은 반쪽에 불과합니다. 오래 전에 제가 대학 캠퍼스에 가서 전도를 했는데, 한 학생이 “목사님, 저는 예수님의 죽음은 얼마든지 믿을 수가 있어요. 그런데 부활이 안 믿어져요. 예수님의 죽음만 믿고 크리스천이 될 수는 없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미안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만 믿고 있는 사람은 아직도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로마서에 보면 ‘너희가 만일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 다시 사신 것을 너희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고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안 믿으면 구원을 못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는 우리의 죄를 용서 받게 하시려고 우리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는 우리가 새 생명 안에서 행하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임재를 체험하며 날마다 살아갈 수 있도록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도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부활은 복음의 절대적 요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 / 이동원
  • * 기도: 주님의 부활하심으로 인해 영원한 나라에서의 삶을 소망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은혜로 주신 그 삶의 확실성을 전파함으로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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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음을 전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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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 딤후4:2
  •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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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한말과 일제 시대 때의 민족 지도자로 일했던 이상재는 당시 서재필이나 이승만으로부터 예수를 믿으라는 권유를 여러 차례 받았으나 번번히 거절하였습니다. 그 후 독립 운동을 하다가 감옥에 갇혀 고달픈 나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그는 우연잖게 감방 마루 틈세에 끼어 있는 때묻은 종이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거기에는 마태복음 5장 38, 39 절 말씀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그는 일제에 항거하다 감옥에 갇힌 몸이라 그 뜻이 도무지 납득이 가질 않았으나 점차 그의 깊은 곳에서 그 말씀이 메아리쳐 회개하고는 예수를 믿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복음을 전파하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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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음 전도자가 된 우주선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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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임스 어윈(James Irwin)은 아폴로 15호를 타고서 인류역사상 네 번째로 달에 착륙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 이전의 사람들은 달에 착륙했더라도 그저 걸어서 달 표면을 탐사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제임스 어윈은 최초로 "라버(Rover)"라고 불리는 월면차를 타고서 반경 10km의 넓은 지역을 두루 탐사를 했던 인물이었습니다. 아폴로 15호가 모든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구로 귀환할 때였습니다. 지구에 가까워질수록 우주선의 속도는 엄청나게 빨라집니다. 지구의 중력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주선을 지구에 안전하게 착륙시키기 위해서는 대형 낙하산 세 개가 펼쳐지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정해진 지점에서 스위치를 눌렀습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세 개의 낙하산 가운데 두 개만 펴지고 하나는 펴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스위치를 작동해도 펴지지 않습니다. 워싱턴에 있는 나사 본부에 급히 연락을 했습니다. 나사 본부에서도 나름대로 비상 조치를 취했지만 웬일인지 마지막 한 개가 펼쳐지지 않았습니다. 모두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습니다. 이제는 아폴로 15호가 곧 박살이 날 것이라고 공포에 쌓여 있었습니다. 그 사실을 우주선 안에서 알게 된 제임스 어윈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하나님, 어리석고 연약한 인간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기 위해서 기도합니다.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하나님 손에 맡깁니다. 아멘."기도가 끝나자마자 갑자기 땅에서 회오리바람이 올라왔습니다. 그 효과가 대형 낙하산 한 개를 편 것과 똑같았습니다. 그래서 아폴로 15호는 무사히 지구에 안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일을 계기로 제임스 어윈은 복음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목사가 되었습니다.
  • - 박상훈 목사 (승동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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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름다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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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 롬10:15
  •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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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의 꽃이라고 일컬어지는 마라톤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1만 기병의 헬라군대와 11만 대군의 페르시아의 군대와의 전쟁이 있었는데 마라톤 벌판에서 헬라의 용사들이 페르시아 군대를 격파하자 이 기쁜 소식을 전령 페이디 피데스가 25마일을 달려 아덴 시민에게 전하고 쓰러져 숨진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세상의 승리의 소식도 기쁜데 하물며 하나님의 복음의 소식은 사망 권세를 깨뜨리신 승리의 소식으로서 얼마나 기쁘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복음 소식 전하는데 기쁨으로 감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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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람이 죽고 있는데 잘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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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몇 년 전 한 목사님이 사모님과 여덟 살 난 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들이 시골의 언덕을 지날 때에 차 한 대가 아주 빠른 속도로 그들 옆을 지나갔습니다. 잠시 후 목사님 가족이 언덕을 넘을 때, 그들은 다시 아까 그 차를 보게 됐습니다. 그때 그 차의 운전자는 운전의 방향감각을 잃고, 반대편 고속도로로 뛰어 들어갔던 것입니다. 그리고는 다른 쪽에서 오던 차와 충돌을 했습니다. 순간적으로 고속도로는 부서진 파편 조각과 양편 차에 탔던 자들의 시체들로 어지럽혀졌습니다. 목사님의 어린 아들은 별안간 일어나는 재앙을 보았습니다. 그는 이불 홑청처럼 얼굴이 창백해져서는 나머지 길을 가는 동안 한마디의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아무도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목사님 부부는 아들이 겁에 질린 것으로 인해 불안해했습니다. 그들이 아들을 잠자리에 들여 보내놓고 10시.. 11시.. 그리고 12시가 넘었는데도 아들이 아직 깨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 목사님이 아들의 옆으로 가서 아들을 진정시키며 말했습니다.
  • “얘야, 이제 잠을 청해보지 않겠니?”
  • 그러자 갑자기 이 작은 소년은 감정이 북받쳐 올랐습니다. 그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아빠, 사람이 죽는데 우리가 잘 수 있어요?”라고 흐느껴 울었습니다. 복음사역의 중심은 영원한 운명에 대한 문제입니다. 우리가 그것에 대한 자각을 잃는 순간 그리스도의 봉사자로서 기본적인 자세를 잃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죽는데 우리는 잘 수 있습니까?
  • - 온 세상으로 알게 합시다 / 리차드 R. 디 리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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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애플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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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사과장수 아주머니가 있었다. 교인들이 수없이 전도를 했지만 아주머니는 난공불락의 성이었다. 그러던 아주머니가 어느 날부터 옷을 말쑥하게 차려입고 교회에 출석했다. 교인들이 놀란 표정으로 어떻게 교회에 나오게 됐는지 물었다. 그녀의 대답.“일주일에 세 번씩 우리 가게에 들르는 한 신사분이 있었어요. 그분은 항상 못생기고 덜 싱싱한 사과를 사갔어요. 너무 미안해서 사과를 몇 개 주었더니 손사래를 치며 거절했어요. 지금 당장 먹을 것이기 때문에 좀 썩은 것도 괜찮다는 겁니다. 그 대신에 남들에게 싱싱한 사과를 팔라고 했지요. 저는 그때부터 그분에 대해 조금씩 존경심을 갖게 됐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분이 제게 예수를 믿으라고 권하잖아요. 그 분이 믿는 하나님을 나도 믿기 위해 두말없이 따라 나섰지요.”전도는 인내다. 전도는 희생이다. 전도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마음을 감동시켜야 열매가 맺힌다. 희생과 실천이 없으면 전도도 없다.
  • * 기도: 주님!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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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음의 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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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바 북쪽에 있는 한 교회의 목사가 굶주리고 있는 길거리 아이들을 위해 토요일 점심 때 스파게티를 제공하기로 했다. 동네 아이들이 한두 명씩 스파게티를 먹으려고 토요일에 교회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점심 때 스파게티를 맛있게 먹은 뒤 찬송을 배우고 예수님을 알게 되었다. 한 어린 소녀는 “나는 너무 행복해요. 토요일만 되면 스파게티를 먹고 예수님을 만나려고 동생과 교회에 와요”라며 스파게티 점심을 기다리는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지금은 토요일마다 600명의 아이들이 버스를 타고 스파게티를 먹으러 온다. 공산국가에서 스파게티 복음이 미래의 지도자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예수님은 벳세다 광야에서 복음을 전한 뒤 군중에게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배불리 먹이는 기적을 베푸셨다. 또 벳세다 맞은편 갈릴리 호수 건너 지방에서 복음을 전한 뒤에도 4000명을 먹이셨다. 바로 복음과 떡을 전한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굶주리는 이웃이 많다. 그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지금 바로 해야 할 일이다.
  • /김상복 목사(할렐루야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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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음 전파의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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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에 선교사로 파송되어 주님을 섬기고 있는 절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하루는 어떤 사람이 열병이 나 위장병 등으로 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에게 무슨 좋은 대책이라도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 위장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건 나도 잘 압니다. 아마 앞으로 수명이 5년은 줄지도 모르죠, 하지만 가난하고, 병들고, 슬픔 가운데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에게 구원과 소망을 가져다 주는 하나님의 일꾼들을 더 많이 세울 수만 있다면, 치르지 못할 값이 어디 있겠습니까?' 내 선교사 친구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다른 직종에 종사할 수도 있습니다. 그는 저명한 대학교에서 고체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입니다. 따라서 학계에서 저명한 인사가 되어 생을 편하게 살아갈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추수하는 일꾼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를 가난한 마을 사람들에게로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수십만의 일꾼들을 세워 그들의 삶과 사역을 통해 그 땅이 변화되는 것을 내다보는 시야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말씀에 굶주려 있는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 할지라도 일꾼을 보내려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과연 어떤 것을 통해 이 일을 하고 계십니까? 기도와 수고 입니다. 그분의 전략은 무엇입니까? 영적인 배가입니다.
  • 『추수하는 일꾼』/리오이 아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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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음 대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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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몇 년 전 어느 주일 아침에 한 분이 내게로 다가와서는 말했다.
  • "저는 당신들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인도는 많은 종교의 발상지이며, 굉장히 종교적인 나라인데 왜 당신은 또 하나의 종교를 전해서 혼돈만 가중시키십니까?"
  • 나는 대답했다.
  • "친구여, 나는 종교에는 관심이 없고, 복음에 깊은 관심이 있습니다. 그 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 종교는 인간이 만든 것이며 복음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종교는 하나님을 위해서 인간이 하는 것이며 복음은 인간을 위해서 하나님이 해놓으신 것이다. 종교는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추구이나 복음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추구이다. 종교는 인간이 사다리 꼭대기에서 하나님을 만난다는 희망을 갖고 자신의 의의 사다리를 올라가려는 노력이며 복음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사다리로 내려오셔서 사다리의 맨 밑에 있는 죄인인 우리를 만나주시는 것이다. 종교는 좋은 권면이며 복음은 영광스런 선포이다. 종교는 인간을 받아들이나 변화를 시키지 못하며 복음은 인간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변화를 시킨다. 종교는 외적인 개혁에 목적이 있으며 복음은 내적인 변화를 목표로 한다. 종교는 희게 칠하며 복음은 희게 씻어준다. 종교는 가끔 속임수가 되며 복음은 믿는 모든 자를 항상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많은 종교가 있지만, 복음은 하나뿐이다.
  • 복음 전달의 원리와 적용 / 존 시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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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선교사는 죽어서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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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합정동 한국기독교선교기념관. 이 땅을 '복음의 땅끝'으로 알고 찾아왔다가 숨진 10개국 395명의 선교사들이 묻힌 곳이다. 양화진에 자리한 기념관은 지금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한국교회는 은혜 보답의 차원에서 이곳에 외국인교회를 설립했다. 선교사들의 묘비는 생명력 넘치는 메시지가 되어 방문객들의 영혼을 두드린다. 묘비명에 담긴 애절한 사랑도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온다. 안락한 삶을 마다하고 한국을 찾아온 벽안의 선교사들. 풍상에 씻겨 흔적을 알아보기 힘든 빛바랜 묘비명들이 예리한 표상처럼 가슴에 파고 든다.
  •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느니라"(A. K. 젠슨).
  • "나에게는 천의 생명이 주어진다 해도 그 모두를 한국을 위해 바치리라"(R. 캔드릭).
  • A. R. 아펜젤러 선교사의 묘비명이 다시금 방문객들의 눈길을 잡아당긴다.
  •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습니다."
  • 초대 교회의 사도들은 자신들이 잘 알지 못하는 나라와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에게 담대히 복음을 전했다. 주님께서는 지금 우리에게 너희가 은혜로 값없이 받았기 때문에 너희도 값없이 나누어 주라고 말씀하신다. 바로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했던 선교사들처럼 말이다. 우리가 지금 있는 고향을 떠나 찾아가야 할 제2의 고향은 어디인가?
  • /말씀의 징검다리 / 정장복 . 주승중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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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음에 관한 성경 말씀
  • 0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마가복음 1장 1절)
  • 0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 0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누가 4;18∼19)
  • 0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사도행전 16장 10절)
  • 0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로마서 1장 1절)
  • 0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로마서 1장 2절)
  • 0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 니라(로마서 1장 16∼17절)
  • 0 곧 내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로마서 2장 16절)0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로마서 16장 25절 )0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린도전서 1장 17절)
  • 0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고린도전서 4장 15절)
  • 0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다.(고전9:16)
  • 0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고린도전서 15장 1∼2절)
  • 0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고린도후서 4장 3절 )
  • 0 우리가 일시라도 복종치 아니하였으니 이는 복음의 진리로 너희 가운데 항상 있게 하려 함이라" (갈라디아서 2장 5절)
  • 0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군이 되었노라 (에베소서 3장 7절)
  • 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빌1:27)
  • 0 나의 복음과 같이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디모데후서 2장 8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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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음에 관한 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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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당신이 만일 하나님의 복음 가운데서 좋아하는 것만을 믿고 싫어하는 것을 거절한다면 당신이 믿는 것은 복음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다. (어거스틴)
  • 0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나는 지옥에 가리라(윌리엄 선데이)
  • 0 내가 철학을 전파하였더니 사람들은 칭찬하였다. 그러나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였더니 사람들은 회개하였다.(깁스)
  • 0 하나님은 성경에만 복음을 기록하신 것이 아니라 나무들과 꽃들, 구름들과 별들에도 기록하셨다.(마르틴 루터)
  • 0 거짓 종교의 속임수는 그들의 주지가 계속 바뀐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영원히 동일하다. 다른 거짓 종교의 빛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으나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정한 빛은 계속 빛나고 있다.(데오도 레드야드 카이어)
  • 0 우리는 복음의 진리를 느끼는 것 외에 다른 방법으로 복음을 배우는 방법이 없다. 어떤 과학은 머리로 배울 수 있으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과학은 마음으로만 배울 수 있다.(스펄전)
  • 0 복음을 물매로 삼고 회개와 믿음을 매끄러운 돌로 삼아라.( 탈 메이지)
  • 0 복음에 대한 사명은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수행해야 한다(스테반 차르녹)
  • [출처] 복음(주제별 예화모음)|작성자 한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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