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가 쉬는 날

• 천국 문에서 문을 지켜보던 베드로가 비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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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이 대신해서 천국문을 지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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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천국 문에 도착하는 무리를 체크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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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낯익은 노인이 막 그 앞에 다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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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가 그의 이름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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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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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는 가슴이 설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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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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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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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는 더욱 흥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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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이 하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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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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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목과 무릎에 구멍이 뚫려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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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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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는 눈물을 글썽이며 노인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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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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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은 의아해 하며 어리둥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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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고개를 꺄우뚱하더니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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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노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