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설교

죄의 사슬을 끊으라.(창20:8-18

신사/박인걸 2022. 10. 5.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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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의 사슬을 끊으라.(창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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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는 크게 세 종류의 관점에서 이해됩니다.
  • 법률적 관점에서 죄, 윤리적 관점에서 죄, 그리고 종교적 관점에서 죄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죄(罪)는 규범이나 윤리에 어긋나거나 반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 종교에서는 대체로 신(神)의 계명과 경전(經典)이 가르치는 원리에서 어긋나는 행위를 죄라고 합니다.
  • 윤리학에서는 인간의 양심과 도리에 어긋난 행위를 죄라고 합니다. 법률적 측면에서 국가나 기관이 정한 법을 어기는 행위를 죄라고 합니다.
  • 인간이라면 누구나 윤리적, 법률적 원리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종교를 가진 분이라면 종교에서 정한 계율(戒律)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 여기에서 어긋나는 행위, 혹은 행동을 한다면 죄를 짓는 것입니다.
  • 중요한 것은 법률적인 죄와 윤리적인 죄, 그리고 종교적인 죄의 종류들이 모두 중첩된다는 사실입니다.
  • 이를테면 살인, 거짓말, 도둑질, 간음, 공갈, 약취 등등 모두 같은 죄로 본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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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를 짓는 대상은 사람과 신과의 관계에서 발생합니다.
  • 국가에서 정한 법률은 사람을 대상으로 맺은 사회적 약속을 어긴 것을 죄라고 합니다.
  • 윤리적인 죄는 모든 사물을 대상으로 하며 양심을 어긴 것을 죄라고 합니다.
  • 종교적인 죄는 위에서 정리한 죄의 개념보다 더 세밀합니다.
  • 신이 정한 계율을 이행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마음에 품은 나쁜 생각까지도 죄로 규정합니다.
  • 문제는 모든 인간이 죄를 짓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그 원인은 최초의 인간이 타락한 결과이며, 죄의 결과는 영원한 죽음을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 물론 이런 원리는 기독교적 죄에 대한 시각입니다.
  • 기독교에서는 죄를 두 가지로 정의합니다. 원죄(original sin)와 자범죄(actual sin)입니다.
  • 원죄는 인류 대대로 유전되어 내려오며 그 죄 문제를 아무도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 그런데 결자해지 차원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 그 사건을 우리는 십자가 대속 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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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믿음의 조상으로 추앙받는 아브라함 속에 죄 성이 강하게 작동하고 있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 사순절을 보내면서 우리는 죄의 문제를 생각하면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났던 죄 성이 우리에게도 있지 않은지 찾아보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이 죄 용서받는 성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 사람들에게는 존재하는 죄는 어떤 성격을 띠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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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죄는 사람의 인격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창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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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이 나를 내 아버지의 집을 떠나 두루 다니게 하실 때에 내가 아내에게 말하기를 이 후로 우리의 가는 곳마다 그대는 나를 그대의 오라비라 하라 이것이 그대가 내게 베풀 은혜라 하였었노라.”(13)
  •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입니다.
  • 그는 누구보다도 믿음이 좋은 사람입니다.
  • 그런 그의 인격에도 죄 성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 본문에 기록된 사건이 있기 25년 전에 아브라함은 기근을 피해 이집트로 피란 갔던 일이 있습니다.
  • 그곳에 갔을 때 자신의 아내 사라를 누이라고 바로 임금에게 속였습니다.
  • 하나님의 특별한 개입으로 바로 왕의 후궁이 되지 않았습니다.
  • 그런데 다시 그 땅에 기근이 들자 아브라함은 블레셋 땅으로 피란하러 갔는데 그곳 왕 엘리멜렉에게 자신의 아내를 누이라고 거짓말을 하여 아내 사라가 블레셋 왕의 후궁이 되었습니다.
  • 아내라고 말했으면 아내를 빼앗기지 않았을 텐데, 누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아내를 빼앗긴 것입니다.
  • 아브라함이 살던 당시 근동은 오늘과 같은 형태의 국가는 많지 않았습니다.
  • 특히 가나안 땅은 부족 중심사회였습니다.
  • 부족 중심사회 특징은 왕으로 불리는 추장이 군대를 양성하거나 성을 쌓을 힘이 없으므로 자신의 영역 안에 사는 사람들과 무조건 혼인 동맹을 맺는 것입니다.
  • 주변 모든 부족이 친인척 관계가 되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공격하지 않는 방법을 택한 것입니다.
  • 아브라함은 100세가 되었고, 아내 사라는 90세가 되었습니다.
  • 그런 여자를 아비멜렉은 왜 후궁으로 삼았을까요?
  • 여성적 매력 때문이 아니라 혼인 동맹을 통해 자신들의 부족을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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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람의 창시자 마호멧은 78명의 아내를 두었습니다.
  • 적게는 8세에서 72세 된 여인까지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
  • 마호멧이 이렇게 많은 여인을 아내로 둔 것은 소위 색에 밝거나 영계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많은 부족과 관계를 엮어 자신의 종교를 전파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그 당시 결혼 문화를 이용하여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이 있었던 것입니다.
  •  
  • 다행히 아비멜렉의 꿈에 하나님이 현몽하였습니다.
  • “네가 아브라함의 아내를 데려왔으니 그 여인을 가까이하지 말라. 빨리 그 여인을 아브라함에게 보내라. 그는 선지자이다. 그가 너를 위해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 돌려보내지 않으면 너와 네 가족이 다 죽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 잠에서 깨어난 아비멜렉 왕은 깜짝 놀랐습니다.
  • 모든 종에게 자신의 꿈 이야기를 했습니다.
  • 모든 사람이 두려워했습니다.
  •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을 불러서 자신에게 왜 거짓말을 했느냐고 물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 아내라고 말하면 당신이 나를 죽이고 내 아내를 빼앗아갈 것 같아서 거짓말을 했다고 했습니다.
  • 실제로 사라는 이복 누이라고 했습니다.
  • 아브라함의 이런 주장은 솔직히 말하면 진실 반, 거짓말 반입니다.
  • 처음부터 진실을 말하지 않은 것은 잘못입니다.
  • 그것은 아브라함이 거짓말에 대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습관이 그의 인격에 내재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 물론 상황 윤리에 따라 자신이 불리하거나 위험에 처하면 임시방편으로 사람들은 둘러댑니다.
  • 상황 윤리가 규범 윤리를 밀어내고 마는 것입니다.
  • 위험한 것은 상황 윤리에 익숙해지면 규범을 무시하고 현실과 적당히 타협합니다.
  • 이렇게 되면 죄의식은 사라지고 양심은 마비되게 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처음부터 진실을 말할 줄 알아야 하고, 거짓을 배제 시키며 사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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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짓말을 습관처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어떤 사람을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
  • 어떤 사람의 말은 거짓말인지 진실인지를 구분하기 힘든 사람도 있습니다.
  • 그런 사람과는 어떤 약속을 할 수 없습니다.
  • 아무리 약속을 해도 지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 그 사람을 지배하고 있는 죄 성이 워낙 견고해서 쉽게 교정하거나 치유하기 힘듭니다.
  • 우리는 이런 상태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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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아브라함의 인격에 내재해 있는 죄의 독성, 죄의 습성, 죄의 성향은 우리 모두에게 존재합니다. 실수가 아닌, 고의, 과실이 아닌 계획적인 죄를 짓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 그것은 원죄의 영향이며, 죽는 날까지 치유되기 힘든 고질병과 같은 것입니다.
  • 이 죄는 일찍이 노아가 술에 만취된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이삭이 아버지처럼 블레셋 그랄에서 똑같은 죄를 짓는 데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야곱도 형을 속여 장자 권을 취득하는 데서 죄 성이 드러났습니다.
  • 요셉의 형들이 동생을 팔아먹고 아버지를 속이는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고 그의 남편을 죽이는 사건에서 드러났습니다.
  • 이런 유형은 성경에 수없이 많습니다.
  • 이것이 인간의 현주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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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바울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누가 이 사망의 줄에서 나를 건져내랴”(롬7:25)고 하였습니다.
  • 우리는 오늘 아브라함을 보면서 내 속에도 저런 죄가 존재하는구나, 나도 아브라함 못지않은 죄인이구나, 아니 아브라함보다 더 악하고 더러운 죄인이라는 것을 발견해야 합니다.
  • 나는 내 힘으로 이 죄의 세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도 알아야 합니다.
  • 우리는 주님 앞에 나올 때마다 ‘나는 죄인입니다.
  • 주님의 은총이 필요합니다. 십자가의 공로가 필요합니다.
  • 주님의 도움이 아니면 내 죄는 해결 될 수 없습니다.
  • 주님 나를 죄에서 건져 주시기 바랍니다.
  • 내 인격에 자리 잡고 있는 죄 성을 성령을 불로 태워주시기 바랍니다.
  • 말씀의 능력으로 치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기도하고, 전적으로 우리 주님을 의지하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사람들에게 존재하는 죄는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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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죄는 중독성이 있습니다.(창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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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브라함이 거기서 네게브 땅으로 옮겨가 가데스와 술 사이 그랄에 거류하며 그의 아내 사라를 자기 누이라 하였으므로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갔더니”(1-2)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창세기 12장 13절에보면 아브라함은 일찍이 똑같은 죄를 졌습니다.
  •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창12:13)
  • 전에 지었던 죄를 동일한 방법으로 진 것입니다.
  • 이는 죄의 반복성, 죄의 관습성, 그리고 죄의 중독성입니다.
  • 중독은 현대사회에 특정한 질병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 사회가 발전하면서 삶이 다양화되었지만, 정신적 측면은 그다지 향상되지 못했습니다.
  • 이런 현상이 인간의 중독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 중독의 뿌리는 결핍이 그 원입니다.
  • 인간이 무엇인가 부족하고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그것을 충족하기 위해 잘못된 것에 빠져드는 것입니다.
  • 중독의 종류는 많습니다.
  • 마약중독, 알콜 중독, 카페인 중독, 니코틴 중독, 탄수화물 중독, 짠맛 중독, 설탕 중독, 운동중독, 도박중독, 포르노중독, 일 중독, 불안중독, 스마트폰 중독, 의심 중독(의처증, 의부증),게임 중독, 쇼핑중독, 인터넷 중독, 거짓말 중독, 청소중독, 약물중독, 종교중독, 등등 수없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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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데 이런 것보다 더 무서운 중독은 죄(罪) 중독입니다.
  • 죄의 중독은 워낙 그 힘이 강해서 스스로 빠져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 마치 늪지대에 빠진 코끼리 같아서 탈출이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 약물이 내성(耐性)이 생기면 어떤 항생제를 사용해도 낫지 않듯이 죄의 중독성은 강한 내성이 있습니다.
  • 죄에 중독된 사람은 강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강박성은 고집하거나 집착하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 중독성은 욕구적 갈망이 강해서 끊임없이 반복하는 경향을 띠게 됩니다.
  • 의존성이 강해서 자신이 사용하던 힘에 지속해서 의지하게 됩니다.
  • 그리고 거부와 부정이 강해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 자신이 짓는 죄를 죄라고 인식하지 못할뿐더러 자신은 죄가 없다고 말합니다.
  • 이것이 죄 중독에 걸렸다는 증거입니다.
  • 죄는 고착성이 있습니다.
  • 고착성은 굳어져 변하지 않는 성질을 뜻합니다.
  • 죄는 전염성이 강합니다. 죄는 파괴력이 강합니다.
  • 죄는 불행을 몰고 옵니다. 죄는 저주를 동반합니다.
  • 죄는 파멸을 가져옵니다. 죄는 영원한 죽음을 안겨줍니다.
  • 죄는 엄격하게 말해서 암보다 무섭습니다.
  • 에이즈보다 더 무섭습니다. 핵폭탄보다 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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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에서 언급한 중독들은 신경 정신과적 문제이며, 동시에 심리학적 문제입니다.
  • 이런 중독에서 벗어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 약물치료 방법, 상담 치료방법, 식이요법 등등이 있습니다.
  • 그러나 죄의 중독은 약물이나 상담이나 환경변화 시도와 같은 것으로 치유될 수 없습니다.
  • 죄의 독성은 치명적이어서 쉽게 치유되는 성격이 아닙니다.
  • 죄의 중독을 치유하는 길은 오직 한 길밖에 없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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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달라 마리아는 일곱 귀신이 들린 여자였습니다.
  • 자코모 다바라라제의 『황금전설』 등에 따르면, 막달라 여자 마리아는 매춘부 출신으로 한동안 쾌락에 탐닉하다가 예수를 만나 자신의 죄를 뉘우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이 때문에 막달라 마리아에게는 창녀를 의미하는 ‘죄의 여자(the Sinner)’라는 별명을 줬고, 르네상스 이후 막달라 여자 마리아의 회개를 주제로 하는 회화나 조각이 많이 제작되었습니다.
  • 이는 『누가복음』에 나오는 창녀를 근거로 한 것입니다.
  • 교황 그레고리오 1세는 591년 막달라 마리아가 창녀였다고 강론했습니다.
  • 그런 그녀가 새사람이 되어 누가복음에 보면 여인들을 이끌고 주님의 선교 뒷바라지를 다 했습니다.
  • 주님이 십자가에 죽어 무덤에 장사 되었을 때, 안식일 다음 날 새벽에 몇몇 여인들과 함께 제일 먼저 주님의 무덤에 달려갔다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 막달라 마리아는 죄 중독에 빠져 살던 여인이었는데 주님을 만나 죄 문제를 해결하고 열열한 주님의 제자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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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마다 양상(樣相)의 차이는 있지만 강한 죄 성을 안고 우리는 모두 살아갑니다. 우리는 죄에 중독된 사람들입니다.
  •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우리 주님밖에는 없습니다. 십자가게 못 박혀 죽은 예수님은 우리를 죄의 중독에서 해방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 지금은 사순절 기간입니다.
  • 주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심을 기념하는 기간입니다.
  • 이 기간에 우리는 우리의 죄를 주님 앞에 내려놓아야 합니다.
  •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 ‘주여 내 안에 내재해 있는, 죄 성이 있습니다.
  • 내 힘으로는 이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 우리 주님의 십자가 능력과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오니 깨끗하게 사하여 주시고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강건한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라고 기도하며 믿음으로 주님께 다가갈 때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영적으로 강한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 굳게 믿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우리 안에 존재하는 죄는 또 어떤 경향을 나타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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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죄는 무서운 유전적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창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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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곳 사람들이 그의 아내에 대하여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내 누이라 하였으니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 곳 백성이 리브가로 말미암아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내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창26:7)
  • 창세기 25장 7절에 보면 아브라함이 175세에 죽습니다.
  • 그 후 이삭이 자신이 살던 땅에 흉년이 들자 이집트로 가던 중에 블레셋을 지나가던 중에 하나님이 이곳 그랄에 머물라는 명령을 받고 그 땅에서 살게 되었는데, 아버지 아브라함과 똑같이 자신의 아내 리브가를 누이라고 속였습니다.
  • 리브가가 아름다웠기 때문에 블레셋 사람들이 자신을 죽이고 리브가를 빼앗아갈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 아버지 지었던 죄를 똑같이 지었습니다.
  • 이는 죄의 유전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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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물학에서 모든 종류의 생물은 유전됩니다.
  • 식물, 동물 각종 생물은 종류대로 유전됩니다.
  • 동형 접합으로 자가교배하였을 경우 동종 형질의 개체만 나오는 것을, 멘델의 유전 2 법칙, 1 원리라고 합니다.
  • 모든 동식물은 정확하게 종류대로 다음 세대가 태어납니다.
  • 유전법칙의 원리에 의해서입니다.
  • 그런데 죄도 유전된다는 사실입니다.
  • 학습에의 의해 습득되는 것이 아닙니다.
  • 부모의 행동을 모방해서가 아닙니다.
  • 오히려 부모는 자식에게 죄를 짓지 말라고 합니다.
  • 자신처럼 죄를 짓지 말고 살라고 합니다.
  • 그런데 자녀들이 부모가 짓던 죄를 똑같이 짓습니다.
  • 참 이상한 일입니다.
  • 가르치지 않고 장려하지 않았는데 자녀들도 죄를 짓고 살아갑니다.
  •  
  •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을 때 가계의 암을 앓은 가족이 있느냐고? 반드시 질문합니다.
  • 병력은 유전되기 때문입니다. 죄도 유전됩니다.
  • 술주정뱅이 집안에서 술주정뱅이가 나옵니다.
  • 도박중독 부모에게서 도박중독 자녀가 나옵니다.
  • 성 중독 부모에게서 성 중독 자녀가 나옵니다.
  • 폭력배 아버지에게서 폭력배 아들이 나옵니다.
  • 도둑놈 집안에서 도둑놈이 나옵니다.
  • 바람피우는 아버지에게서 바람피우는 자녀가 나옵니다.
  • 죄가 유전되기 때문입니다.
  • 혹이 여러분 가정이나 가문에 이런 죄가 유전되고 있다면 빨리 끊어야 합니다.
  • 만약 끊지 않으면 죄의 폐해는 지속해서 일어날 것입니다.
  • 그것은 곧 그 가문에 저주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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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죄는 우리의 인격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죄는 중독성이 강합니다. 죄는 유전 됩니다.
  • 그리고 죄는 결과적으로 우리를 파멸시킵니다.
  • 그렇다면 이 죄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 있습니다. 그 방법은 많지 않고 딱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 예수를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는 것입니다.
  •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16:31)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가 독생자를 주셨은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고 하였습니다.
  •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 나의 주님으로 모신 분들입니다. 아직도 예수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지 못한 분들은 오늘 확실하게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 죄로부터 영원한 자유를 얻게 될 것입니다.
  • 그뿐만 아니라 온갖 저주와 불행으로부터 구원을 받습니다.
  • 이 세상에서“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며 강건한 은혜”(요3서2절)의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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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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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죄는 각자의 인격에 내재해 있음을 알았습니다.
  • 무서운 중독성이 있음도 알았습니다. 유전된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도 해결 할 수 없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 우리 모두 예수를 잘 믿어서 죄와 저주의 세력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2022년 4월 13일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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