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당신의 미소는 내 하루를 여는 빛어둠속에 나를 찾아주는 별이었소.당신 곁에서 비로소 나는내가 나를 찾게 되었다오.내 부족함을 언제나 감싸주었고따스한 눈길로 바라봐 주었오.그 손길에 담긴 고마움을내 가슴 속에 깊이 새겨넣었다오. 서로의 꿈을 포개며 살아온 세월그 길 위에 희생의 꽃이 피었고내 삶은 당신에게 언제나 빚진자갚을 길 없는 은혜의 수여자라오.당신은 나의 시작이며 끝이고당신 때문에 늘 행복을 꿈꾸었오.고마움보다 더 큰 사랑으로영원히 당신 곁에 머물고만 싶소.2024,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