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9 2

(축시) 금빛 영광,

(축시) 금빛 영광, 파리의 하늘에는 태양이 빛나고소녀의 눈은 금빛이 빛난다.마지막 총성, 승리의 메아리가 온 하늘에 울려 퍼졌다. 끝없는 훈련과 아픈 땀방울고된 시간을 견디어 온 인내와 극기오로지 일등을 바라본 꿈이황금 메달을 목에 걸게 했다. 태풍이나 눈보라 어떤 시련도그녀의 신념을 막지 못했다.총성과 함께 드러난 그녀의 투지가모든 이들의 가슴에 감동을 준다. 17세 소녀 앳된 얼굴열정의 불꽃 강한 집념첫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을 뿐그녀의 미래는 찬란하다. 금빛 메달은 눈물에 반짝이고세상은 그녀 이름을 잊지 않으리얼굴도 예쁜 그 이름 반효진우리는 소녀를 영웅으로 받든다.2024,7,29

나의 창작시 2024.07.29

해바라기

여름 해바라기 그리움의 향기 가득 담은 눈빛온종일 해만 따라 도는 해바라기한여름 뙤약볕에도 흔들리지 않아그대를 향한 내 마음도 그러하리. 그대를 향한 일편단심쉬지 않고 도는 그리움의 원빛을 좇아 멈추지 않는 순정해바라기의 눈동자에 담긴 사랑 뜨거운 햇살 쏟아져도고개를 돌리지 않는 해바라기처럼언제나 그 자리에서 그대 기다리며내 마음은 변치 않으리. 태풍이 불어와도 흔들리지 않고오로지 일편단심으로시간이 흘러도 시들지 않는 사랑해바라기의 모습에서 배우네. 여름이 다 가고 날이 저물어도해바라기는 여전히 태양을 바라보네.내 마음 해바라기 그대만 그리며겨울이 온다 해도 결코 변치 않으리. 2024,7,29

나의 창작시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