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시

(축시) 금빛 영광,

신사/박인걸 2024. 7. 29. 22:20
  • (축시) 금빛 영광,
  •  
  • 파리의 하늘에는 태양이 빛나고
  • 소녀의 눈은 금빛이 빛난다.
  • 마지막 총성, 승리의 메아리가
  • 온 하늘에 울려 퍼졌다.
  •  
  • 끝없는 훈련과 아픈 땀방울
  • 고된 시간을 견디어 온 인내와 극기
  • 오로지 일등을 바라본 꿈이
  • 황금 메달을 목에 걸게 했다.
  •  
  • 태풍이나 눈보라 어떤 시련도
  • 그녀의 신념을 막지 못했다.
  • 총성과 함께 드러난 그녀의 투지가
  • 모든 이들의 가슴에 감동을 준다.
  •  
  • 17세 소녀 앳된 얼굴
  • 열정의 불꽃 강한 집념
  • 첫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을 뿐
  • 그녀의 미래는 찬란하다.
  •  
  • 금빛 메달은 눈물에 반짝이고
  • 세상은 그녀 이름을 잊지 않으리
  • 얼굴도 예쁜 그 이름 반효진
  • 우리는 소녀를 영웅으로 받든다.
  • 202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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