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설교

특별한 권리(롬8:33-39)

신사/박인걸 2023. 3. 8. 07:08
  • 특별한 권리(롬8: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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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troduction』
  • 보석은 더러운 것이 묻어도 보석입니다.
  •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입니다.
  • 왕자는 거지 옷을 입어도 왕자입니다.
  • 까마귀는 염색을 해도 까마귀입니다.
  • 사복을 입어도 경찰은 경찰입니다.
  • 간장 종지는 어디까지나 간장 종지입니다.
  • 해바라기는 아무리 키가 자라도 나무가 될 수 없습니다.
  • 마네킹은 아무리 좋은 옷을 입혀도 사람이 될 수는 없습니다.
  •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백성은 누가 뭐라고 해도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 우리는 이미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 바울은 로마서 8장 30절에서“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30)고 하였습니다.
  • 이 말씀은 구원의 확신에 대한 담대한 선언입니다.
  •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십자가의 공로와 보혈의 공로고 구원받은 것을 의심 없이 믿어야 합니다.
  • 구원의 확신을 갖는 성도가 될 수 있기 바랍니다.
  •  
  • 『change sentence』
  • 오늘은 『특별한 권리』라는 주제로 말씀을 연구합니다.
  • 큰 은혜가 임하시기 바랍니다.
  • 우리의 특별한 권리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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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아무도 대적할 자가 없습니다.(롬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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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30)
  • 『Text background』
  • 로마서 8장은 성경 중의 성경입니다.
  • 스페너는 로마서 8장을 반지로 비유하자면 반지에 있는 보석(다이아몬드)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그 정도로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 로마서 전체의 흐름은 인간이 죄인이며 구원을 얻는 방법은 오직 믿음밖에는 없다고 했습니다.
  • 믿음으로 구원받은 것을 신학 용어로 칭의라고 합니다.
  • 칭의를 받은 사람이 다음 해야 할 일이 성화인데, 이 성화에는 영적 갈등이 있습니다.
  •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육적으로는 죄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런 비유를 들어서 설명했습니다.
  •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납니다.
  • 만일 남편 있는 여자가 다른 남자를 사랑하면 음녀입니다.
  • 그런데 남편이 죽은 여인은 다른 남자와 사랑해도 음녀가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으로는 죽임을 당하였기 때문에 우리는 자유한 자가 되었습니다.
  • 다시 말하면 율법 신랑은 죽고 예수, 복음이라는 신랑을 얻었는데 여전히 율법 신랑의 법을 따르고 있다고 바울은 탄식하고 있습니다.
  • 원하는 선을 행치 않고 원치 않는 악을 행하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라고 외쳤습니다.
  •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따른다는 것입니다. 바울의 이런 갈등은 우리 모두의 갈등입니다.
  • 위의 내용은 로마서 7장의 내용입니다.
  • 그런데 8장에서 바울은 담대하게 선언합니다.
  •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1-2)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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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entifying the cause』
  • 우리는 죄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 법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죄의 법, 사망의 법, 율법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호적에 올리는 순간 아버지의 아들이 되는 자격을 얻고, 국가의 국민이 되는 자격을 얻듯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는 순간 그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고, 개인 차원에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 그것이 칭의며, 동시에 양자(養子)입니다.
  • 아무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
  •  
  • 『Public story』
  • 주한 미군이 우리나라에 와있습니다.
  • 그들의 국적은 미국입니다.
  • 우리나라 경찰이나 공무원 아무도 그들에게 손을 댈 수 없습니다.
  • 그들이 범죄 할 경우에도 양국의 법적 조약에 의해 조치할 수 있습니다.
  • 국가의 여권을 소지하고 어떤 나라에 여행을 갈 때, 그 나라는 국적이 분명한 여권을 소지하고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한 사람을 함부로 대할 수 없습니다.
  • 함부로 대하거나 불이익을 주거나 신변에 위협할 경우 두 나라 간에 외교 문제로 발전합니다.
  • 국적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 성도는 누가 무어라고 하여도 성도입니다.
  • 하나님의 백성은 누가 무어라고 하여도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 오늘 본문은 바울이 로마 교회를 향하여 확실하게 외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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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angelical application』
  •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왕입니다.
  • 확실합니다. 영원한 왕입니다.
  • 대한민국은 나를 버릴 수 있습니다.
  • 부모가 혹시 자녀를 버릴 수 있습니다.
  •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남편이 아내를 버릴 수 있습니다.
  • 친구가 친구를 버릴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습니다.
  • 버리지 않을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보호합니다.
  • 우리가 죄의 사람일 때는 마귀가 우리를 함부로 대했습니다.
  • 유린했습니다. 가지고 놀았습니다.
  • 재앙을 주고 저주를 주고, 불행을 주었습니다.
  • 개인에게 들어가서 병을 주고, 미치게 하고, 각가지 더러운 일을 하게 했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를 사단은 대적할 수 없습니다. 맘대로 흔들 수 없습니다.
  • 해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 죄의 세력이 우리를 해치지 못합니다.
  • 우리를 흔들거나 넘어지게 하지 못합니다.
  • 우리 하나님이 주의 백성을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 아직도 귀신을 겁내고, 마귀를 겁내고, 우상을 겁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럴필요 없습니다.
  • 우리 주님이 나를 힘있게 붙잡고 계심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 아무도 나를 해치지 못한다고 굳게 믿어야 합니다.
  •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말고 우리 주님만은 굳게 믿고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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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ge sentence』
  • 아무도 우리를 해치거나 대적할 자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 그렇다면 우리가 가진 특별한 권리는 또 어떤 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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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세상을 넉넉히 승리합니다.(롬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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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37)
  • 『Bible connection』
  • 바울은 35,36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35-36)라고 하였습니다.
  • 바울은 환난도 이겼습니다. 곤고함도 이겼습니다.
  • 핍박도 이겼습니다. 기근도 이겼습니다.
  • 적신, 벌거벗음도 이겼습니다.
  • 이는 가난을 이긴 것입니다.
  • 각가지 위험도 이겼습니다.
  • 그리고 칼의 권세도 이겼습니다.
  • 모든 것을 다 이겼습니다.
  • 이토록 수많은 시험을 이긴 비결이 무엇입니까?
  • 자신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힘에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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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spel story』
  • 아담과 하와가 지은 원죄의 굴레에서 영원한 죽음에 처한 인간이 율법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었습니다.
  • 율법은 인간의 무능함을 일깨워주고 선행으로 구원받을 수 없음을 깨닫게 할 뿐입니다.
  • 그런데 예수께서 죄에 빠진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셔서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죄의 삯은 사망이이라.”는 법을 완성해주셨습니다.
  • 그의 죽음은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죽은 대속의 죽음입니다.
  • 우리가 죽어야 할 죗값을 대신 치러준 속죄의 죽음입니다.
  • 속량의 사건입니다.
  • 누구든지 예수님의 대속을 믿기만 하면 성령께서 그에게 임하여 양자의 영을 부어 주시고, 그날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아무도 건드리지 못합니다.
  • 혹시 건드린다고 해도 우리는 넉넉히 이깁니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이기는 힘은 무엇에 근거합니까? 그 힘의 출처는 어디입니다. 누가 그 힘을 줍니까?
  •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합니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가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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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blic story』
  • 2000년 이화여대 재학생이었던 이지선이는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오빠의 차를 타고 귀가하던 중 음주 운전자의 추돌사고로 온몸에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 23살 나이에 교통사고로 중화상을 입고 40번이 넘는 수술을 이겨낸 이지선입니다.
  • 그가 23년 만에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 학교는 자신의 모교입니다.
  • “기나긴 면접 채용 과정을 지나며 저는 다리도 억세지 못하고 목소리도 작은 자임을 또한번 깨달으며 오직 주의 은혜로 주께서 기뻐하시는 자로 이 곳에 불러주셨다.”고 고백했습니다.
  • 이교수는 “스물 셋에 사고를 만나고 떠나게 된 이화에 23년 만에 교수로 돌아왔다.”며 “모교에서 가르치는 기쁨을 누리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면서 시편 147편 10-11절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여호와는 말의 힘이 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가 억세다 하여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 그녀가 그토록 가혹신 시련을 이길 수 있었던 힘을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 그는 40번의 성형 수술과 재활 치료를 받으면서도 기도하는 일과 예배 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 하나님을 찾으며 성경을 연구했습니다.
  • 그녀는 재활 후 도미해 보스턴대 재활 상담학 석사, 컬럼비아대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UCLA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 그리고 지난 2017년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 임용되어 6년간 재직하였고 지난해 1년 동안은 안식년을 보냈습니다.
  • 그리고 이번에 이대 교수가 된 것입니다. 엄청난 고난을 이긴 승리의 주인공입니다.
  •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기만 하면 어떤 고난이나 시련도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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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der show』
  • 큰 병을 앓는 분이 있습니까?
  • 주님의 사랑을 힘입으면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 가난한 분이 있습니까?
  • 주님의 사랑을 힘입으면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 각가지 어려운 시험이나 환난을 당한 분이 있습니까?
  • 주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면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 이길 힘이 우리 주님으로부터 공급되기 때문입니다.
  • 바울은“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습니다.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습니다.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했습니다.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습니다.”(고후11:24-27)
  • 바울이 이토록 엄청난 시험을 이길 수 있었던 원인은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었기 때문입니다.
  • 우리 주님께서 이 시간 예배드리는 우리 성도를 바울과 똑같이 사랑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그러므로 우리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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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ble connection』
  • “넉넉히 이긴다.”고 할 때 원어는 『휘페르니카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는 결정적인 승리 마지막 승리를 말합니다.
  • 때로는 압도적인 승리를 말할 때 이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 승리가 참 승리입니다. 압도적인 승리가 참 승리입니다.
  • 이제는 번복할 수 없는 승리입니다.
  • 우리는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 날마다 이기게 하시는 우리 주님을 확실하게 믿고 따르는 우리 성도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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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ge sentence』
  • 우리가 가진 특권은 세상을 넉넉히 이기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우리의 특권은 또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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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는 구원받았습니다.(롬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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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16)라고 하였습니다.
  • 『Bible story』
  • 하나님 자녀의 신분은 누구에게 어떻게 주어집니까?
  • 요1:12 잘 아시는 말씀입니다.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오직 예수의 이름을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 여기서 ‘권세’란 엑수시아로서 신분이란 뜻입니다.
  • 하나님 자녀의 신분은 오직 믿음으로 취득됩니다.
  • 로마 시대에는 양자 삼는 법이 있었습니다.
  • 일단 양자 삼으면 자녀로서 그 신분이 철저히 보장됩니다.
  •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믿음을 보시고 우리를 양자 삼으시고 자녀의 신분을 보장해 주십니다.
  • 바울은 아마도 로마의 양자법을 염두에 두고 성경을 기록했을 것입니다.
  • 양지 신분 보장의 표시로 어떻게 할까요?
  • 고후1:22에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seal of ownership) 치시고 보증(deposit)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 성령으로 소유의 도장을 찍으시고 담보물로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 그래서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 천국에 들어가기까지 결코 취소되지 않습니다.
  • 그렇다면 성령이 내주하시는 증거가 무엇일까요?
  •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심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 롬8:15에 “너희는 양자의 영(the Spirit of sonship)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16에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라고 하였습니다.
  • 성령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 그것도 아빠 아버지로 부르게 됩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 이것이야말로 성령이 아니고는 도저히 될 수 없는 일입니다.
  • 어떻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게, 그것도 어린아이들도 아닌 다 큰 어른들이 “아빠 아버지!” 이렇게 부를 수 있겠습니까?
  • 우리가 육신적으로도 어린아이가 엄마, 아빠하고 부르는 게 얼마나 신기합니까? 배우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 본능적인 믿음 때문입니다.
  •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자동적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되는 겁니다.
  • 여러분이 기도할 때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성령이 심령에 함께 계신다는 증거입니다.
  • 성령이 함께하지 않는 사람은 죽었다가 깨어나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내가 구원을 받았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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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blic story』
  • 퍼온 이야기입니다. 미국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 남루한 옷을 걸친 소년이 있었습니다.
  • 그는 길거리에서 신문을 팔았습니다.
  • 자기도 모르게 부잣집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 그런 집에서 살아 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 그 집은 미국 대기업 회장 로우리의 집이었습니다.
  • 주인은 소년에게 왜 초인종을 눌렀느냐고 했습니다.
  • 소년은 이런 집에 살아 보고 싶어서 초인종을 눌렀다고 했습니다.
  • 소년은 물었습니다.“아저씨, 아저씨에게는 아이가 있으신가요?” 주인은“아니, 나는 아직 자녀가 없다. 아내와 함께 있을 뿐이란다.” 소년은“그렇다면 저는 아저씨의 아들이 되고 싶어요.”
  • 그는 무척 놀라서 아내를 불렀습니다.
  • 그리고 말했습니다.“여보. 아이를 하나 기르고 싶지 않소?”아내는 아이가 무척 갖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그때 신문팔이 소년이 말했습니다.
  • “아저씨, 만약 저를 아저씨의 아이로 삼아주신다면,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드리겠어요.” 로우리가 그 소년에게 물었습니다.“가정이 있니?” 소년은 “없어요.” “아버지, 어머니는?”“두 분 다 돌아 가셔서 나는 고아예요.”“어디에서 자니?”“길거리에서요.”
  • 그 때 아내가 말했습니다.“여보. 이 아이를 우리 아들로 길러요. 똑똑해요.” 그들 부부는 그 소년을 양아들로 받아 주었습니다.
  •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그 소년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드렸습니다. 팔던 신문과 1000원이었습니다.
  • 로우리가 말했습니다.
  • “아들아. 그것을 가지고 있으렴, 우리는 더 많은 것이 있단다. 더 많은 것을 너에게 줄 수 있단다.”
  • 그 소년은 로우리의 양자가 되어 그 집은 모든 권리를 누리며 살았습니다.
  •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값없이 구원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곧 하나님의 양자입니다.
  • 하나님의 양자는 삼성 회장의 양자나 현대그룹 회장의 양자보다 더 큰 권세가 있습니다.
  • 더 큰 권능이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누를 수 있습니다.
  • 이 엄청난 사실을 굳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 우리는 마귀의 종이 아닙니다. 사단의 종이 아닙니다.
  • 버림받은 영혼이 아닙니다.
  • 십자가의 공로, 보혈의 공로로 구원받은 주의 백성입니다.
  • 하나님의 아들과 딸입니다.조금도 의심하지 않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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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nal conclusion』
  • 최종 결론입니다. 우리에게는 특권이 있습니다.
  • 우리를 대적할 자도 없고, 세력도 없습니다.
  • 우리는 넉넉히 이길 힘이 있습니다.
  •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기 때문입니다.
  •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 그 구원은 오직 믿음에 근거합니다.
  • 그리고 법적으로 하나님의 양자가 되었습니다.
  • 양자는 친자와 모든 권리가 함께 공존하며 모든 축복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 우리는 매일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부여된 특권을 잊지 말고 매사에 자신감있게 살며,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려 드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2023.3.12.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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