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교주)

•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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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교주)와 관련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이는 사실에 기반을 둔 자료로, JMS와 관련된 이단성, 사회적 논란, 그리고 그에 대한 기독교계 및 사회의 반응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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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MS(기독교복음선교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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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는 “Christian Gospel Mission”의 약자로, 한국의 신흥 종교 단체이다. 정명석(1945년 출생)을 교주로 하여 설립되었으며, 1970년대 말에서 1980년대 초에 걸쳐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 단체는 기독교를 표방하며 성경을 가르친다고 주장하지만, 정통 기독교 교리와는 상당히 다른 가르침을 가지고 있어 여러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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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명석의 배경과 JMS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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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석은 충청남도 금산 출신으로, 젊은 시절 통일교(문선명 창시)의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독자적인 종교 단체를 설립하여 “기독교복음선교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주로 대학가를 중심으로 젊은이들에게 접근하며 빠르게 세력을 확장했다. 이 과정에서 “청년 순결 운동”이나 “세계 평화”와 같은 이미지를 내세워 긍정적인 외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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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단성 및 문제점
• 1) 교리적 문제
• 정명석은 자신을 “재림주” 또는 “메시아”로 숭배하게 하는 교리를 가르쳤다. 성경의 내용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자신을 중심으로 한 구속사(구원의 역사)를 강조했다. 성경의 예수님에 관한 내용을 정명석 본인에게 적용하여 교인들에게 절대적인 권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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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성적 비행
• 정명석은 여신도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혐의로 오랜 기간 논란이 되었다. 1999년부터 여러 여신도에 의해 성추행 및 성폭행 혐의가 제기되었다. 2008년 홍콩에서 체포되어 한국으로 송환되었고, 2009년 대법원에서 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출소 이후에도 비슷한 혐의가 반복적으로 제기되었으며, 2022년에는 또 다른 성범죄 혐의로 기소되었다. 최근에 대법원에서 17년 징역 형을 확정받고 지금 현재 감옥에서 징역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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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조직의 폐쇄성과 세뇌
• JMS는 신도들에게 교주에 대한 절대 복종을 요구하며, 내부에서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게 했다. 신도들은 교주의 가르침을 무조건적으로 따르며, 조직 내에서 교주를 신격화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가족이나 주변인들과 갈등을 일으키며, 이로 인해 신도 가족들의 피해 사례가 다수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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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기독교계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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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통 기독교 교단들은 JMS를 명백한 이단으로 규정하였다. 1995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이 JMS를 이단으로 공식 발표하였다. 주요 비판은 교리의 왜곡, 교주 숭배, 성경의 자의적 해석, 성범죄 등이다.
• 5. 사회적 논란과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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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와 정명석의 활동은 언론과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조명을 받았다. 성범죄 피해자들의 증언이 나오면서 JMS 내부의 실태가 드러났고, 이에 따라 JMS의 문제점을 경고하는 다큐멘터리와 기사가 다수 제작되었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2023년 방영)이 JMS의 문제를 폭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반면, JMS는 자신들을 탄압받는 종교로 묘사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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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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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석은 2022년 이후 또다시 성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여전히 많은 신도들이 그를 따르고 있다. JMS는 조직 이름을 바꾸거나 해외에서 활동을 지속하는 방식으로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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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JMS에 대한 대응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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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기독교계와 사회는 JMS와 같은 이단 단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청년층과 학생들에게 접근하는 방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해자 지원 단체와 상담 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JMS의 교리에 빠진 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JMS는 기독교를 표방하지만, 그 실체는 교주 개인을 신격화하고 성경을 왜곡하여 악용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통 기독교는 이러한 이단에 빠지지 않도록 성경의 올바른 이해와 분별력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