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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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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광 선교사님께 드리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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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박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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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포위 된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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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 있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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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과 꿀 보다 더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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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과일이 풍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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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땅 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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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받은 땅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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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눈동자의 소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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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묻지 않은 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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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 순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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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속에 간직 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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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이방인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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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미소를 건네주는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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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소명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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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는 나라의 바나바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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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아시아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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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로 보내심을 받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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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다문 입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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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의지가 서려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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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함이 가득한 눈빛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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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동정심이 배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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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표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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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 통찰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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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의 땅을 갈아 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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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겨자씨를 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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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콜 공동체가 숲을 이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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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새들이 깃들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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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개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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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의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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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힘든 길을 걷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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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치 않은 예수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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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른 손을 이마에 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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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여 존경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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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가슴은 필리핀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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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꿈은 비콜이 주님나라가 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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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시라. 해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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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도 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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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맘을 다해 응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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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인도하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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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나타나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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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는 이들을 날마다 더 하게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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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콜 Community Church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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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교회가 되게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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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스 선교사님과 사모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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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축복이 가득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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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7-23일(단기선교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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