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강 태초의 새벽,우주 사이 생명이 움트던 그때에하나님의 숨결은 첫 냇물이 되어은혜의 강물로 범람하여구원의 대하(大河)를 이루었네. 죄악의 어둠이 강물을 막아도은혜의 강물은 멈추지 않고 흐르네.홍해를 가르고 광야를 적시며생명잃은 자와 길 잃은 자를 찾아내어구원의 강물을 마시게 하네. 발목에서 무릎, 무릎에서 허리그리고 어깨를 넘어 헤엄을 치게하네.한 아기로 오신 사랑의 물결이갈보리 언덕에 흘러내린 보혈의 강물되어모든 죄를 씻어내며 인류를 살려내었네. 그 강물은 나라와 국경을 넘어모든 언어 시대 민족을 포용하고말씀과 성령의 파도를 일으키며굳어버린 마음을 살리고생명과 평안을 골고루 안겨주네. 종말의 그 날이 오면은혜의 강물은 새하늘과 새땅영원한 도성 새 예루살렘에 넘치고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영원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