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시

도시로 오시라.

신사/박인걸 2024. 7. 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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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로 오시라.
  •  
  • 빌딩과 빌딩은 하늘과 맞닿아 있고
  • 빌딩 숲과 간판마다 네온이 흐르고
  • 그 숱한 아파트 너머에는
  • 한강의 푸른 물빛 아름다운 도시
  • 그 빌딩은 불빛과 예술이 빛나고
  • 길거리 곳곳에 아늑한 공원
  • 푸른 빛 도시는 사람들로 넘쳐나네.
  • 오시라 이곳 빌딩마다 찬란한
  • 밤낮 빛나는 네온사인 불멸의 도시
  • 세월이 흐를수록 더 화려한
  • 마천루 그늘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네.
  • 별빛보다 더 고운 불빛 흐르는 거리
  • 삶에 지친 그대의 영혼 달래주리니
  • 낭만 가득한 번화(繁華)한 거리로 오시라.
  • 골목마다 사람들 북적이고
  • 상가마다 음식향료 향기 진동하고
  • 번쩍이는 쇼핑몰 부요한 도시
  • 극장과 카페가 즐비한 골목마다
  • 웃음소리 넘치고 희망이 싹트네.
  • 오가는 사람들 친절한 표정마다
  • 환히 그대들 반기고 있다네.
  • 별빛 푸른 거리 사람마다 미소짓고
  • 지친 어깨 피곤한 그대 달래 주리니
  • 삶에 지쳐 고뇌하는 이 오시라
  • 예술과 낭만 넘치는 도시가 힘을 주리니
  • 그대는 오시라 이곳으로
  • 무한한 가능성이 가득한 세상
  • 불멸의 판타지 환상이
  • 그대들을 매일 기다리고 있다네.
  • 세월이 흘러도 지치지 않을 터이니
  • 더는 우물쭈물하지 말고 지금 오시라.
  • 20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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