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설교

너희는 가만히 있으라.(시46:1-11)

신사/박인걸 2022. 11. 3. 10:02
  • 너희는 가만히 있으라.(시4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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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편 46편은 교회사적으로 유명한 시입니다.
  • 마틴 루터가 본 서를 읽다가 큰 은혜를 받고 우리가 부르는 찬송가“내주는 강한 성이요.”를 작사 작곡하게 됩니다.
  • 독일 사람들은 이 찬송을 자신의 나라 국가보다 더 많이 부르는 Anthem입니다.
  • 그는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 법률을 공부하여 법관이 되려 하였습니다.
  • 학생이던 그는 어느 날 친구와 함께 길을 가다가 소낙비를 만나 한 나무 밑으로 비를 피했는데 그 나무에 벼락이 떨어졌습니다.
  • 옆에 있던 친구가 벼락에 맞아 현장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 이 일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 두려움에 떨면서 20대 청년이 성 안나를 부르며 기도하였습니다.
  • 그는 결국 법관을 포기하고 수도원으로 들어갔습니다.
  • 아버지가 강력하게 반대했지만 그의 의지를 꺾을 수 없었습니다.
  • 이렇게 하여 그는 가톨릭의 신부가 되었는데 신부들의 세계에 들어가 보니 온갖 부정과 비리가 가득했습니다.
  • 우선 성경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보다는 인간의 의지와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 믿음이 아닌 공로와 업적으로 구원을 받는 다고 가톨릭은 가르쳤습니다. 그리스도가 아니라 교황과 마리아, 성인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성직자들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온갖 횡포를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 분개한 그는 성경을 돌아가야 하며 기독교 근본정신을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95개 조항의 질의서를 비덴베르크 성당 정문에 붙였습니다.
  • 서구에서 이 사건은 엄청난 사건입니다.
  • 가톨릭은 젊은 신부 루터를 법정에 세워서 죽이려 했습니다.
  • 하나님은 그의 친구를 통해 깊은 곳에 숨기시고 그곳에서 신약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하게 하였습니다.
  • 하나님이 피난처가 되어서 루터를 꽁꽁 숨겼습니다.
  • 그가 번역한 신약성격이 구덴베르그의 인쇄술에 의해 불과 15일 만에 유럽전역에 퍼졌고, 성경을 읽은 평신도들이 루터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 그의 개혁운동은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 그가 주장한 5대 솔라가 있습니다.
  • 첫째, 오직 성경, 둘째, 오직 은혜, 셋째, 오직 믿음, 넷째 오직 그리스도, 다섯째, 오직 하나님 영광입니다.
  • 그의 종교개혁의 이면을 살펴보면 죽지 않고 살아서 개혁을 단행하고 오늘의 개신교가 탄생한 것은 하나님이 그의 피난처였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십니다.
  • 특히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우리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로 삼아야 합니다.
  • 오늘은 설교 주제가『너희는 가만히 있으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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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입니다.(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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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strength,스트렝스)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라고 하였습니다.
  • 원어로는(와오즈)입니다. 대적과 싸워 이길 힘입니다.
  • 본시는 다윗의 시입니다. 그는 전쟁터에서 살았습니다.
  • 고대 왕들은 대 그랬습니다.
  • 우리나라도 발해의 대조영, 조선의 이성계, 고구려의 동명왕, 백제의 견훤, 고려의 왕권 모두 전쟁을 잘 한 왕들입니다.
  • 이들은 모두 전쟁터에서 생명을 아예 허공에 걸어 놓고 산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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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윗은 17세 때에 골리앗을 죽이고, 이어서 사울 임금의 박해를 받아 10년 넘게 광야를 헤매며 야인으로 살았습니다.
  • 그의 생명은 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는 그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의지할 데가 없었습니다. 그를 도와 줄 사람은 없었습니다.
  • 그의 가족도 그를 지켜 줄 수 없었습니다. 그의 친구도 없었습니다.
  • 유일하게 요나단이 있었는데 그는 사울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돕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 그래서 다윗은 오직 여호와 한 분만 의지했습니다.
  • 피난처로 삼았습니다. 요새로 삼았습니다.
  • 반석으로 삼았습니다. 바위로 삼았습니다.
  • 환란 날에 만날 큰 도움으로 삼았습니다.
  • 놀랍게도 하나님은 다윗을 보호해 주었습니다.
  • 그는 왕이 되었습니다. 수없이 많은 전쟁을 했습니다.
  • 블레셋, 아말렉, 모압, 암몬, 그 주변에 수많은 부족들과 전쟁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지켜주었습니다.
  • 적들을 이기게 하였습니다.
  • 그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힘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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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는 전쟁은 없습니다.
  • 북한이나 일본이나 중국이 우리나라를 쳐들어오지는 않지만 우리들에게 두 가지 적이 있습니다.
  • 첫째는 환경이라는 적이고, 둘째는 사단이라는 영적 세계의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환경은 매일 전쟁입니다.
  • 직장취직, 승진, 이직, 자격증 취득 모두 전쟁입니다.
  • 수많은 경쟁자들과 싸워야 합니다.
  • 또한 사업하는 분들은 경쟁업체가 있습니다.
  • 오다를 따야 합니다. 사업을 수주해야 합니다.
  • 입찰을 받아야 합니다. 매일 영업실적을 올려야 합니다.
  • 회사에서는 실적을 올려야 합니다. 고객을 유치해야 합니다.
  • 고객을 관리해야 합니다.
  • 세상 어디에도 쉬운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 우리의 힘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 그분만이 우리의 힘입니다. 도움입니다. 능력입니다. 권능입니다. 이기게 하시는 분입니다.
  •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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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이야기』 창업주 임영서 집사님의 간증은 은혜가 됩니다.
  • 산골 출신입니다. 12살부터 군고구마장수, 떡 장수, 꽃장수, 공사장 막노동, 신문배달 안 해 본 일이 없습니다.
  • 힘들고 지칠 때 마다 하나님만 의지하였습니다.
  • 그의 어머니는 가르치지 못한 아들에 대해 늘 안타까운 맘으로 기도만 했습니다.
  • 어느 날 어머니가 아들에게 밥상에 젓가락을 세워보라고 했습니다.
  • 아들은 젓가락을 어떻게 세우냐고 했습니다.
  • 그러자 하나님이 세우게 하시면 세울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 어머니의 그 말에 용기와 도전 의식이 생겼습니다.
  • 하나님이 나를 붙잡아 주시면 나는 어떤 일도 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 그리고는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하였습니다.
  • 그는 2003년에『죽 이야기』를 창업했습니다.
  • 지금은 전국에 500개의 매장을 가진 프랜차이즈 대표가 되었습니다.
  • 중국, 일본, 미국에도 매장을 두었습니다.
  • 대한민국 정부가 주는 건강문화대상을 수상했습니다.
  • 그는 틈나는 대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를 암송하며 산다고 합니다.
  • 그의 성공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을 나의 힘, 나의 피난처, 나의 요새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 19로 힘들고 지치지만 이런 때일수록 오로지 여호와 하나님을 나의 힘, 나의 능력으로 삼는 자들은 반드시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오직 우리 주 여호와 한 분만을 굳게 믿고 의지하는 성도들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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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입니다.(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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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난 날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고 하였습니다.
  • 도움은(야으제레)입니다. ‘방어하다. 둘러싸다.’는 뜻이며 미완료형 시제입니다.
  • 이는 하나님이 1회만 돕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돕는다는 의미입니다.
  •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도와주시고, 다윗 왕조를 도와주시고, 다윗이 하는 일을 도와주시고, 다윗의 가족을 도와주시며, 일평생 도와주신다는 뜻입니다.
  • 저는 아버지와 20여년 살았습니다.
  • 아버지가 나를 돕는데 한계가 많았습니다.
  • 솔직히 저는 아버지의 넉넉한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 어머니와도 20여년 함께 살았습니다. 사랑은 많이 받았으나 물질적 도움은 많이 받지 못했습니다.
  • 저는 우리 하나님과 일평생 살았습니다.
  • 하나님께 받은 것은 너무나 많습니다.
  • 하나님은 나를 엄청나게 도와주었습니다.
  •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게 하셨고 세 아들을 주셨습니다.
  • 다들 가정을 이루고 좋은 든든한 직장생활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 우리 하나님이 나와 내 아내를 대학, 대학원까지 가르쳐 주었습니다. 저는 박사를 만들어주었습니다.
  • 교회를 개척하게 해 주었습니다.
  • 오늘의 은혜교회를 이루게 하여 주었습니다.
  • 40년간 목회하도록 해 주었습니다.
  • 대학에서 강의 하는 교수가 되게 해 주었습니다.
  • 시인이 되게 해 주었습니다.
  • 백석대학교의 자랑스러운 동문 상을 수상하게 하였습니다.
  • 그냥 하나님이 저를 도와주었습니다.
  • 저는 한 가지 자랑할 것이 있습니다.
  • 일평생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 하나님을 나의 도움으로 삼았습니다.
  • 예수님을 나의 왕으로 모시고 살았습니다.
  • 내 마음의 중심보좌에 우리 주님을 안게 하였습니다.
  • 앉으나 서나 예수, 사나 죽으나 예수, 오직 예수 예수만이 나의 전부로 살았습니다.
  • 그랬더니 하나님이 나의 전능한 보호자가 돼 주셨습니다.
  •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보호자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 우리 주님을 보호자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 특히 환난 날에 더욱 의지할 수 있기 바랍니다.
  • 다윗은 사울 집안과 7년 전쟁을 했습니다.
  • 하나님이 그를 도우셔서 사울의 집안은 점점 쇠해가고, 다윗의 집안은 점점 흥해갔습니다.
  • 결국 사울의 가문은 망하고 다윗의 가문은 왕권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도와주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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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살롬이 아버지 다윗을 죽이려 하는 큰 환난 날에 하나님이 다윗을 도와서 구테타를 일으킨 압살롬과 그의 군대를 멸했습니다.
  • 다윗의 신하 세바가 난을 일으켰지만 하나님이 그 환난에서 다윗을 건져주었습니다.
  • 다윗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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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기 바랍니다.
  • 힘 있는 사람에게 줄서지 말고, 돈 있는 사람 찾아다니면서 도와 달라고 하지 말고, 사회적으로 유명하거나 저명한 사람 통해 뭘 하려고 하지 말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 세상 사람들은 돈 있는 사람, 배운 사람, 자신에게 유익이 될 사람, 자신이 이용해 먹을 사람만 도와주려 합니다.
  • 우리가 아무리 도와 달라고 해도 자기에게 유익이 없다고 판단되면 절대로 도와주지 않습니다.
  • 자기에게 가까이 올까봐 겁냅니다.
  • 자기에게 오는 것을 싫어합니다.
  •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누구든지 주님 앞에 나와 믿음으로 구하며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 12년 혈루 증을 앓던 여인을 도와주었습니다.
  • 가나안 여인의 딸을 아무런 대가 없이 도와주었습니다.
  • 백부장의 하인을 묻지 않고 따지지 않고 도와주었습니다.
  • 수많은 병자들을 고쳐주면서도 일 푼도 받지 않고 고쳐 주었습니다. 우리 주님은 자비의 왕입니다.
  • 긍휼의 왕입니다. 인자하신 왕입니다.
  • 이분은 우리를 돕는 분입니다.
  • 우리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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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입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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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7) 피난처 되시는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하십니다. 이 구절은 출애급기 14장에 나오는 구절과 같습니다.
  • 앞에는 홍해요, 뒤에는 애급 군사가 밀려올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독안에 든 쥐 꼴이 되었습니다.
  • 백성들은 그 상황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였습니다.
  • 모세도 다급했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너희는 가만히 있어 하나님 하시는 일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 밤새도록 동풍이 불어 바닷물이 양쪽으로 벽처럼 일어섰고, 바다 한 가운데로 길이 났습니다.
  • 백성들은 무사히 그 바다를 건널 수 있었습니다. 애급 군사들은 히브리 백성들을 따라 바닷길로 들어왔다가 물이 합쳐지자 모두 물에 빠져 익사하고 말았습니다.
  •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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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어떤 큰일을 만날 때 내가 힘쓰고 애써서 해결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 죽을병에 걸렸을 때, 전쟁이 났을 때, 지진이나 천재지변이 일어날 때, 큰 사고가 터질 때, 코로나 19와 같은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했을 때 내가 할 일은 없습니다.
  • 내 힘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 대통령도, 국방장관도, 전문가도 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국제기구들의 힘으로 안 되고, 유엔의 힘으로도 안 되고, IMF의 힘으로 안 되고, 세계적인 석학의 힘으로 안 되는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 이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 가만히 서서 여호와가 하나님인 것을 지켜보는 일 외에는 없습니다.
  • 내개 가만히 서 있거나 하나님 하시는 일을 가만히 서서 기도하는 일 외에는 없습니다.
  • 그렇게 되면 우리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지켜보는 것이 참 믿음입니다.
  • 이 믿음을 아무나 같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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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일생에 처음 코로나 19, 코비드 19를 만났습니다.
  • 1년이 넘었습니다. 1억 천 3백만 명이 걸렸습니다.
  • 250만 명이 이 병에 걸려죽었습니다.
  • 1차, 2차 세계재전에서 죽은 사람만은 못하지만 전염병으로 이렇게 많이 죽은 것은 흑사병 이후 처음입니다.
  • 전 세계가 달려들어 이 병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아직은 이 병을 퇴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인간의 힘으로는 될 수 없는 일입니다.
  • 전염병에 대한 전문가들이 이 병을 몰아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 하나님이 그들을 통해 일하고 계십니다.
  • 의학적 지식이나 해결 방법이 없는 우리 일반인들은 가만히 있는 수밖에 없습니다. 천상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합니다.
  • 비단 코로나뿐만 아닙니다.
  • 우리가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일들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 밥 먹는 일, 건강을 관리하는 일, 자녀를 낳아 기르는 일, 공부하는 일, 돈 버는 일, 신앙생활을 관리하는 일 등등입니다.
  • 천체의 움직임, 자연의 조화, 세계의 정세, 인류 역사의 진행, 한 국가의 흥망성쇠는 모두 우리의 영역이 아닙니다.
  •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 각 개인의 운명과 가정의 운명을 책임지시는 분은 우리 하나님입니다.
  • 이분이 모든 일을 진행하시고 역사하십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가만히 있는 것 외에는 할 일이 없습니다.
  • 그래서 “너희는 가만히 있어 하나님 되심을 알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라는 것입니다.
  • 여기서 가만히 있으라는 말은 손 놓고 있으라는 말인가요?
  • 아닙니다. 그럼 우리가 할 일을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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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째, 하나님만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 일을 시작하시고 진행하시고, 성취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모두 섭리와 계획이 있습니다.
  • 우리는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 둘째, 기도해야 합니다.
  • 기도는 역사의 패턴을 바꿉니다. 전화위복을 가져옵니다.
  • 불가능을 가능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게 합니다.
  • 하나님의 결정을 취소하게 합니다.
  • 죽을 사람도 살립니다. 홍해도 갈라지게 합니다.
  • 사자 굴에서도 살아나오게 합니다.
  • 기도하는 성도가 될 수 있기 바랍니다.
  • 셋째, 순종해야 합니다.
  •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 자신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그는 교만한자입니다.
  • 우리가 잘 되고 잘 사는 길은 순종입니다.
  • 하나님은 예배보다 순종을 더 요구하십니다.
  • 순종은 축복의 도구입니다. 우리 모두 순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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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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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은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입니다.
  • 그래서 우리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하십니다.
  •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게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 우리가 할 일은 믿고 기도하며 순종하는 일입니다.
  • 피난처 되신 주님이 우리를 어떤 고난이나 환난에서도 숨겨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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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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