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2:10-15)
- 링컨 대통령이 변호사로 있을 때 의뢰인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 한 족제비가 닭을 훔쳐 먹은 죄목으로 원숭이 판사의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족제비는 머리 좋은 여우를 변호사로 채용했습니다.
- 여우가 보니 족제비가 닭을 훔쳐 먹은 것이 틀림없었습니다.
- 왜냐하면 증인이 셋이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여우는 이렇게 변호했습니다.
- “재판장님 족제비가 닭을 훔쳐 먹은 것을 본 증인은 셋밖에 안되지만 보지 못한 증인은 백도 천도 넘습니다.
- 그러므로 족제비는 무죄입니다.” 결국 머리가 부족한 원숭이는 여우의 논리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 족제비가 닭을 훔쳐 먹고도 법망을 피한 것은 좋은 변호사를 채용하였기 때문입니다.
- 변호사는 재판에 결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 히브리서 7장 25절은 예수께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 예수님은 100% 승소하는 변호사입니다.
- 예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은 어떤 문제가 발생해도 걱정 없습니다.
- 우리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 우리 인생길에 누구와 함께 가느냐는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 우리 주님과 함께 인생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 그분은 우리의 인생 길 뿐만 아니라 우리를 영생의 길로 인도하시고, 일평생 우리와 나와 함께 하시는 분입니다.
- 오늘 주제는 『일어나라 함께 가자』입니다.
- 우리는 누구와 어디를 어떻게 왜 가야 하는지 본문을 통해 함께 은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 1. 나를 사랑하는 자가 함께 가자고 하십니다.(10)
-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10) 아가서는 문학작품입니다.
- 솔로몬의 노래입니다. 서사시로 엮어진 고대 유대인의 사랑노래입니다. 솔로몬은 술람미라는 여성을 사랑했습니다.
- 솔로몬은 여인이 1,000명이었습니다.
- 그 중에 피부가 약간 검은 여성으로 등장하는 술람미라는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 술람미가 실제적인 인물인지 문학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인지는 모릅니다.
- 본서를 살펴보면 이 여인을 그는 끔찍이 사랑했습니다.
-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나 이도령과 춘향이의 사랑은 사랑도 아닙니다.
- 아주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 에로틱하면서 필리아저적이고, 필리아적이면서 스톨케하고, 스톨케 하면서 아카페한 사랑이야기입니다.
- 우리가 아가서를 읽는 이유는 비유성과 은유성 때문입니다.
- 유대인들은 솔로몬을 하나님으로 술람미를 유대인들로 대상화하였습니다.
- 하나님이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솔로몬이 술람미를 사랑한 것이 사랑하고 믿었습니다.
- 그래서 그들이 이 책을 정경에 넣었습니다.
- 우리 기독교에서는 솔로몬은 예수님으로, 술람미 여인은 교회로 대상화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배우며 우리주님의 사랑에 감격해 합니다.
- 솔로몬이 자격 없는 술람미를 사랑하심과 같이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해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자신의 목숨을 십자가에서 대던지도록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 이 사랑에 감격해야 합니다. 이 사랑에 흐느껴야 합니다.
- 이 사랑을 믿어야 합니다. 이 사랑에 보답해야 합니다.
- 성경을 읽다보면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아내로 여겼습니다.
- 아내와 남편, 남편과 아내는 동고동락, 생사고락을 함께 하는 사이입니다.
- 불가불리의 관계이며, 운명을 같이 해야 하는 관계입니다.
- 착한 남편은 아내를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하고 감수합니다.
- 돈을 벌어다 줍니다. 옷을 사 줍니다. 생활을 책임입니다.
- 가정을 책임집니다. 아내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내 놓을 정도로 사랑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 우스갯소리로 “아내가 죽으면 남편이 화장실에 가서 웃는다.”는 말은 유머에 불과합니다.
- 그 말을 믿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 아내에게 남편은 중요한 존재이며, 동시에 남편에게 아내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 우리 성도들이시여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시고, 아내는 남편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골3:18)
-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엡5:25)라고 하였습니다.
- 이 말씀은 가정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우리 주님의 권고이시면서 동시에 교회의 신랑이시며, 남편 되시는 주님이 교회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 ‘순애보(殉愛譜)’는 박계주의 장편소설입니다.
- 여기서 ‘순애’란 사랑을 위해 죽는다는 뜻입니다.
- 1938년 ‘매일신보’에 당선된 이후 연재됐습니다.
- 기독교적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남녀의 지순한 사랑을 묘사해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 소설엔 두 가지 사랑이 대립합니다.
- 참 마음과 헌신으로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사랑과 육체적 쾌락을 추구하는 사랑이 서로 갈등을 일으키며 전개됩니다.
- 사람들은 변함없이 이타적인 사랑을 참사랑이라 믿으면서도, 눈앞의 즐거움을 위한 거짓사랑에 빠져듭니다.
- 특히 육체적 사랑을 진짜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 성경은 “말세에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다.”고 말씀합니다(딤후3:2-4).
- 육체로 사는 사람은 마치 불꽃처럼 사라져 버리는 사랑에 몸을 던져버립니다. 그러나 참사랑에는 영원한 기쁨이 있습니다.
- 사랑의 핵심은 영원성에 있습니다.
- 인간이 하루살이처럼 사라져 버린다면 굳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인간을 구원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 사도 바울은 육의 몸이 있은즉 영의 몸도 있다고 말씀합니다.
- 육체의 쾌락이 있으면 영의 영원한 기쁨도 있습니다.
- 순간의 쾌락을 제공하는 거짓 사랑에 현혹돼 영원한 행복을 주는 참사랑을 버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 우리는 우리와 나를 위해 순애보가 되신 주님이 함께 가자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함께 가야 합니다.
- 우리 모두 함께 가자고 하시는 주님을 따라 갈 수 있기 바랍니다.
- 그렇다면 신랑이신 솔로몬이 술람미에게 어디로 함께 가자고 하실까요? 신약적으로 해석하면 우리 주님이 우리들에게 어디로 함께 가자고 하실까요?
- 2. 포도원으로 함께 가자고 하십니다.(13)
-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13) 포도원이 어디입니까?
- 포도원은 문학에서 비유적인 장소입니다.
- 첫째, 유대인들에게는 이스라엘 국가입니다.
- 둘째, 신약에서는 교회입니다.
- 셋째, 개인적으로는 가정입니다.
- 넷째, 궁극적으로는 천국입니다.
- 포도원은 이렇게 네 가지 개념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 유대인들에게 국가는 소중한 공동체입니다.
- 야곱의 후손들로 구성된 형통국가이며, 영적으로 하나님과 언약 관계 안에 있는 하나님나라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래서 구약 성경을 읽어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국가의 하나님입니다.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를 제사장국가로 삼았습니다.
- 하나님의 택한 족속이었습니다.
- 그들을 통해 열방이 복을 받게 하였습니다.
- 그 나라를 통해 하나님나라를 완성하고자 했습니다.
- 그러나 그 나라는 하나님의 뜻을 저버렸습니다.
-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죽였습니다.
- 하나님은 그들에게서 촛대를 교회로 옮겼습니다.
- 성자로 오신 예수님은 이스라엘 대신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 교회를 통해 온 세상을 구원하실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 그리고 2,000년 전에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 그분이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분이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 그분이 전 세계에 복음을 증거 하게 하였습니다.
- 그분이 한국에도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 그분이 우리 은혜교회를 세우셨습니다.
- 그분이 우리교회를 포도원이라고 하십니다.
- 우리에게 나와 함께 은혜교회 포도원으로 가자고 하십니다.
- 그분이 우리를 불렀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을 부르십니다.
- 은혜교회 포도원으로 가자고 부르십니다.
- 은혜교회 포도원에서 믿음을 통해 구원을 받게 하시고, 영원한 포도원인 천국으로 데려가십니다.
- 여기서 우리는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을 포도원(교회)에 가자고 했를 때 그 교회는 어떤 곳인지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교회는 ①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②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③ 성령과의 교제의 장입니다. ④ 진리의 기둥과 터입니다. ⑤ 영광스런 주님의 교회입니다. ⑥ 구원의 문입니다. ⑦ 성령의 전입니다. ⑧ 축복의 집입니다. ⑨ 만민이 기도하는 집입니다.
- 우리교회의 정체성입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며 사랑했습니다.
- 하나님의 백성은 교회의 역사성, 시간성, 세상성을 나타냅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교회의 영원성, 공간성, 구별성을 나타냅니다. 성령 교제는 교회의 구체성, 사회성, 초월성을 나타냅니다.
- 그러므로 교회는 역사 안에 있으면서도, 영원하며, 그러면서도 구체적인 모임임이 교회입니다.
- 교회가 해야 할 사명이 무엇입니까?
- ① 복음전파의 전진기지입니다. 우리는 힘써 전도해야 합니다.
- ② 성도를 훈련하는 훈련소입니다. 이곳에서 영적 훈련을 잘 받아서 복음전파의 귀한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 ③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 우리는 성경을 잘 배워서 풍성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풍성하게 얻게 하려하심이니라.”(요10:10)고 하였습니다.
- ④ 성령의 능력이 임하는 장소입니다.
- 우리는 이곳에서 성령과 능력과 권능을 받아 이 세상을 이겨야 합니다.“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고, 능으로 되지 아니하며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슥6:4)고 하였습니다.
- 우리는 교회를 통하여 각종 은혜와 은사들을 충만히 받아야 합니다.
- ⑤ 치유와 돌봄의 역할입니다. 우리 주님의 사역의 절반이 돌봄과 치유였습니다. 세상에서 병든 자들, 상처받은 자들, 고통당하는 자들이 이곳에 와서 치유를 받아야 합니다.
- 우리 교회는 치유가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 칼 바르트는 교회가 말로써 증언하는 형태에 찬양, 설교, 교육, 전도, 선교 및 신학(6개)을 포함시켰고, 행위로써 증언하는 형태에 기도, 목회상담(영혼치유), 그리스도인의 모범적 생활, 봉사, 예언자적 행동 및 친교(6개)를 포함시킨 적이 있습니다.
- 이곳에 온 모든 사람들이 치유받기 원합니다.
- ⑥ 거룩한 성찬과 영적 교제가 있습니다.
- 이곳에서 우리는 주님의 피와 살을 먹고 마십니다.
- 성례를 통해 우리는 매일 주님과 연합을 경험해야 합니다.
- 주님이 내 안에 살아서 역사하시고, 나는 주님의 지체로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 교회의 모델을 제시한 초대교회 3개가 있습니다.
- 예루살렘 교회는 성령이 임재 하였고, 성령의 강력한 역사하심 안에서 복음전파와 영혼 구원, 유무상통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교회의 참 모델을 보여 주었습니다.
- 안디옥 교회는 유대인과 이방인, 귀족과 천민, 남자와 여자들이 격이 없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고 이방 선교의 거점이 되었습니다.
- 에베소교회는 위대한 신학자들을 많이 양산하여 기독교 교리의 뼈대를 구축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하였습니다.
- 오늘날 교회들이 모델로 삼아야 할 교회들이었습니다.
- 우리교회가 이런 요소를 두루 갖춘 좋은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그렇다면 솔로몬은 술람미에게 포도원에 가자고 하였는데 그 포도원에 왜 가자고 하였을까요?
- 3. 봄이 왔기 때문에 함께 가자고 하였습니다.(11-16)
-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11) 포도원에 봄이 왔습니다.
-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합니다.”(13)
- “무화과나무가 열매가 익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웁니다.”(13)
- “백합화 가운데서 양떼에게 풀을 먹입니다.”(17)
- 솔로몬이 노래한 포도원에 봄이 왔습니다.
- 이 봄은 솔로몬의 계절을 은유한 연예편지입니다.
- 여기서 봄은 계절적 봄이 아닙니다.
- 솔로몬 시대의 행복한 이스라엘, 풍성한 이스라엘, 부강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맘 놓고 살기 좋은 이스라엘을 묘사합니다.
- 동시에 이 시는 예수님을 통한 신약시대, 은혜시대, 교회시대 도래와 함께 은혜로운 교회운동의 행복함을 묘사합니다.
- 예수님의 3년간 공생애 운동은 복음운동, 하나님나라 운동이면서 동시에 교회운동입니다.
- 이 교회운동은 오순절에 성령이 임한 후에 2,000년 동안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신약 시대의 교회가 곧 포도원입니다.
- 우리교회도 우리 주님의 포도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포도원은 어떤 일을 해야 합니까?
- 첫째, 좋은 포도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 들 포도를 심으면 안 됩니다. 좋은 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좋은 나무가 될 수 있기 바랍니다.
- 둘째, 포도나무를 잘 키워야 합니다.
- 전지를 해주어야 합니다. 접을 붙여야 합니다.
- 해충을 잡아 주어야 합니다. 북을 돋아 주어야 합니다.
- 쓰러지지 않게 지주를 세워 주어야 합니다.
- 거름을 주어야 합니다.
- 셋째,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아야 합니다.(15)
- 작은 여우는 열매를 따 먹는 짐승입니다.
- 이 짐승을 없애야 합니다.
- 내 마음에 여우가 들어오면 내 마음의 포도밭이 초토화 됩니다.
- 가룟 유다의 마음 포도원에 여우가 들어와 주님을 팔았습니다.
- 하와의 마음 포도원에 여우가 들어와 선악과를 먹고 말았습니다.
- 사울 임금 마음 포도원에 여우가 들어와 교만과 불순종으로 그의 왕조가 망했습니다.
- 가정과 교회에 여우가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 예수님은 헤롯 임금을 여우라고 하였습니다.
- 헤롯 왕조는 100년을 넘기지 못하고 망했습니다.
- 가정과 교회와 국가에 여우 즉 마귀가 들어오면 망합니다.
- 우리는 여우를 경계하고 여우를 잡아내야 합니다.
- 여우는 포도원을 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 은혜교회는 우리 주님의 포도원입니다.
- 우리는 이 포도원에서 포도농사를 잘 지어야 합니다.
- 주님의 비유가운데 포도원에 심은 무화과나무 열매 비유가 있습니다.
- 3년 동안 주인이 무화과 열매를 맺지 않았습니다.
- 주인은 관리인에게 베어 버리라고 하였습니다.
- 관리인인 주인에게 1년 만 더 유예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 올 해 거름을 주고, 비료를 주고, 해충을 잡아 주면서 잘 가꾸겠다고 하였습니다.
- 만약 올해 열매를 맺지 않으면 찍어버리자고 하였습니다.
- 우리는 은혜교회 포도원의 무화과나무들입니다.
- 주인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 열매는 맺지 않는 나무는 자리 값을 못하는 나무입니다.
- 이름값을 못하는 나무입니다. 투자 값을 못하는 나무입니다.
- 주인의 기댓값을 못하는 나무입니다.
- 이런 나무는 찍어 불에 던져집니다.
- 여기서 우리가 할 일이 있습니다.
- 첫째, 잠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 봄은 좋은 계절지만 사람들이 춘곤증을 느낍니다.
- 우리는 코로나로 인한 영적 긴 잠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 둘째, 무기력함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을 죽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약2:26).
-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이 겨자씨 한 알만큼만 있어도 산을 옮기는 능력이 행사 된다고 하였습니다(마17:20).
- 성전 미문에 있던 앉은뱅이가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하는 말을 듣고 즉시 자리에서 일어선 것처럼 앉은뱅이 상태에서 벌떡 일어서는 행동을 보여야만 됩니다.
- 앉은뱅이가 일어서게 되면서 그는 뛰며 걸으며 하나님을 찬송하였더라고 했습니다(행3:1-8).
- 역동성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 셋째, 함께 가자고 하였습니다.
- 기도의 현장으로 가야 합니다.
- 예배의 현장으로 가야 합니다. 전도의 현장으로 가야 합니다.
- 수고와 봉사의 현장으로 가야 합니다.
- 십자가를 지는 현장으로 가야 합니다.
- 마16:24-25에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고 하였습니다.
- 결론입니다.
- 솔로몬이 함께 가자고 한 포도원은 우리 은혜교회입니다.
- 아가 4:12에는 이곳을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라고 하였습니다.
- 잡인의 출입을 막아놓고 오직 신랑과 신부만이 즐길 수 있는 비원(秘苑)을 뜻합니다.
- 죄와 마귀가 들끓는 험한 세상에서 주님의 교회는 참으로 사랑과 평화와 소망이 넘치는 곳입니다.
- 그 안에서 예수님과 그의 신부된 성도들이 신령한 교제를 하며 은혜로운 삶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 최상의 즐거움과 행복을 누리는 장소입니다.
- 이곳은 향기로운 구원의 열매, 은혜의 열매, 사랑의 열매, 축복의 열매가 가득한 곳입니다.
-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평안이 넘치는 곳입니다. 우리 모두 이 포도원으로 달려와야 합니다.
- 주님과 함께 거닐어야 합니다.
- 지상의 천국을 경험해야 합니다.
- 우리 모두주님의 손을 잡고 은혜교회로 매일, 매주일 달려와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20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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