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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2

광얏길

광얏길 걸어도 걸어도 고달픈 광얏길삶은 끝없는 선택의 연속이고발걸음에 차이는 모래알 흔들리며 걸어가는 고통이라네.태양은 머리위에 쏟아지고가혹한 운명 고독과의 싸움하지만 모래폭풍에 숨은 오아시스는강인한 나그네에게 돌아간다네.두려운 밤 차가운 달빛 광야에 비친 내모습홀로 걸어야 하는 외로운 존재듬성듬성 떠 있는 별빛만이어두운 길을 열어주니 희망이 되네.제아무리 고달프고 지루해도 지평선 너머에 새로운 시작이 있고 삶의 여정은 끝없는 순환이려니내려놓고 걷는 자에게 자유가 온다네.2024,6,21

나의 창작시 2024.06.21

촛불

촛불 어둠 속에서도 한 줄기 빛으로 타오르네.작은 불꽃 희생의 찬미로 번지네.십자가 그늘 그 고난 기억하며그리스도의 사랑이 이 작은 불꽃에 스며있네. 주님의 희생 우리를 구원하신 은혜피 흘려 죽은 그 사랑의 증거로촛불 하나 성전의 고요한 빛처럼거룩한 희생이 우리 마음에 새겨지네. 고요한 밤 주님의 기도 속에 타오르는작은 촛불, 성령의 불길 같네.주님의 희생이 우리의 죄 씻으니주님의 빛나는 얼굴 불빛에 비취네. 주님의 자비 어둠을 물리치신촛불의 촛농 주님의 눈물이네.그 사랑이 어둠을 물리치시니그 앞에 무릎 꿇는 이 순간주님의 음성이 촛불 통해 들려오네. 영원한 생명을 얻은 이 몸사라지지 않는 그 빛 따르는 길촛불의 희생, 주님 사랑에 대한 감사거룩한 불꽃 내 영혼을 감싸네.나 작은 촛불 되어 주님의 빛을 ..

신앙시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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