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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3

신성한 사랑

신성한 사랑 거룩한 빛으로 나타난 주님당신의 사랑은 영원한 약속주님 품에 안기는 성도구원의 기쁨이 충만한 만남천국의 노래가 우리를 감싸네. 험한 세상에 찾아온 평화주님 손길 따뜻한 위로성도는 주님만 의지하며빛나는 사랑의 등불 바라보면서믿음의 길만 걸어가리라. 죄악의 사슬에서 벗어난 우리십자가 희생 우리의 구원성도는 감사의 기도 드리고거룩한 성령을 의지하며날마다 주님 사랑을 노래하리라. 세상엔 유혹과 고통이 와도주님 사랑은 변치 않으리성도는 주님의 발자취 따라거룩한 언약을 기억하며변치 않는 마음으로 주만 따르리. 천국 문 앞에 다다를 그 날 주님 손 잡은 천만 성도들눈물 이별 아픔 없는 그 나라영원히 빛나는 주님의 품안에서주님과 영원히 함께 살리라.2024,6,20

신앙시 2024.06.20

인생의 환상(環象)

인생의 환상(環象) 태초에 혼돈을 밀어내고어둠에서 터져 나온 빛은 세상을 뒤덮고창조주의 손길은 섬세하여생명의 첫 숨길은 흙속으로 스며들고우리는 신의 환상 속에 눈을 떴다. 에덴 동산의 첫 인간은 말을 했고선과 악, 자유과 구속사이를 걸었다.신의 명령은 무거운 법이 되었고우리의 자유는 선택의 무게를 짊어지고무거운 책임을 안아야 했다. 삶의 길 위에 가다올 고난저주와 사망의 길을 걸어야 할 운명벗어던질 수 없는 올가미에 걸려교활한 뱀의 독이 영혼까지 죽일 때십자가의 그림자가 우리 죄를 덮었다.  불확실한 운명에 믿음은 등불이 되고절망한 자에게도 희망을 준다.신의 섭리는 형언불가여서그분의 계획은 언제나 선하고환상 속에 우리는 그분의 뜻을 찾는다. 죽음의 문턱에서 깨달은 은총이 세상 환상은 영원의 그림자일 뿐신..

나의 창작시 2024.06.20

유월의 장미

유월의 장미 장미꽃 붉게 피어나는 아침햇빛 머금은 꽃잎 새벽의 숨결피어오르는 꽃잎 숨죽이는 시선그토록 아름다운 자태 황홀하네. 그윽한 향기 바람결에 속삭임시간도 잠시 멈춘 듯세상은 온통 고요하기만 하고모든 것을 잊게 하는 따스한 품 가시 속에 숨겨진 장미의 마음삶의 고통조차 아름다워자연의 섭리 속에 피어나는 생명아픔과 사랑이 조화를 이룬 드라마 한낮 더 뜨겁게 핀 꽃길 위로유유히 노니는 뭉게구름영원할 것만 같은 이 평화로운 순간내 마음 흔들며 녹아드는 숨결 노을빛보다 더 붉은 미소하루가 저무는 시간의 끝자락눈감으면 다가오는 천사의 미소이 평온한 순간에 머물고만 싶다.2024,6,20

나의 창작시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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