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받아야 할 큰 복(민 6;22-27)
- 『introduction』
- 유머입니다. 토끼가 약국에 찾아와서 약사에게“아저씨 당근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 약사는 “약국에는 당근 없다.”고 했습니다.
- 토끼는“알았어요.”라고는 사라졌습니다.
- 다음날 토끼는 또 약국에 찾아와서는 역사에게“아저씨 당근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 약사는 또 찾아온 토끼에게 “야! 약국에 무슨 당근이 있냐? 딴데가서 알아 봐!” 그랬습니다. 토끼는 갔습니다.
- 그다음 날 토끼는 또 약국에 찾아왔습니다.
- “아저씨 당근 있어요?”
- 그러자 약사는 “이놈의 토끼 새끼 또 왔네, 너 내일 또 오면 귀를 가위로 잘라버린다.”라고 하면서 쫓아버렸습니다.
- 넷째 날 토끼가 또 약국에 찾아왔습니다.
- “아저씨 가위 있어요?”
- 약사는 “약국에 무슨 가위가 있냐? 없다.”그러자 토끼는 “그러면 당근 있어요?” 그러더랍니다.
- 이것을 토끼의 집념이라고 합니다.
- 집념은 “한 가지 일에 매달려 마음을 쏟는 일, 또는 그 마음이나 생각”을 의미합니다.
-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이란 말도 있습니다.
- 이는 정신을 집중하면 모든 일이 이뤄진다는 뜻입니다.
- 우리가 예수를 믿어 구원받는 일 외에도 복 받는 일, 역시 축복에 대한 강한 집념이 필요합니다.
- 하나님의 복을 주신다고 하신 말씀을 굳게 믿고 의지하는 끈기와 인내, 강한 집념이 있어야 합니다.
- 이런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 마치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다가 환도 뼈가 부러졌지만, 끝까지 매달려 복을 받았듯이 그런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 저는 우리 교회 성도가 모두 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change sentence』
- 우리가 받아야 할 큰 복은 어떤 복일까요?
- 본문에 나타난 복을 알아봅니다.
- 1. 여호와 하나님이 지켜 주시는 복입니다(민6:24).
-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24)라고 하였습니다.
- 『Text background』
- 민수기 6장은 나실인 서원장입니다.‘나실인(人)’(Nazirite)이 무슨 말입니까?
- ‘나실’(Nazir)은 ‘구별’이라는 뜻입니다.
- ‘인(人)’은 ‘사람’입니다.
- ‘구별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 우리가 아는 대표적인 나실인은 삼손(삿 13:5)입니다.
- 사무엘(삼상 1:11)과 세례요한(눅 1:15)도 부모가 서원한 나실인으로 보입니다.
- 본래 하나님께 헌신 된 거룩한 사람은 레위인 뿐입니다.
- 하지만, 일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자신을 헌신하고자 할 때 일정한 기간을 정해 하나님께 서원하면서 시작되고 끝납니다.
- 그러므로 ‘나실인’은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 사도행전에 보면 바울도 나실인의 서약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 “바울이 일찍이 서원이 있었으므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더라”(행 18:18). 또 예루살렘에 있을 때 바울과 함께한 네 사람이 나실인 서약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행 21:23).
- 어떤 의미에서 예수를 믿는 우리는 모두가 나실입니다.
- 거룩하게 살겠다고 주님께 다짐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 민수기 6장 21절에 나실인 법이 끝나고 22절부터 하나님은 아론 대제사장을 통해 이스라엘을 축복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 이 구절을 우리는 아론의 축복, 아론의 축사라고 합니다.
- 현대 교회는 대개 바울의 축사를 하는데 아론의 축사도 예배 때 사용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 우리 교회 성도는 아론의 축사에 나오는 축복기도가 모두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 『Bible story』
- 그 첫 번째 복이 여호와 하나님이 지켜 주시는 복입니다.
- 저는 좋으신 우리 하나님이 우리 교회 성도를 지켜 주시는 줄 믿습니다.
- 생명을 지켜 주시고, 가정을 지켜 주시고,
- 가정을 지켜 주시고, 자녀를 지켜 주시고,
- 재산을 지켜 주시고, 건강을 지켜 주시고,
- 믿음을 지켜 주시고, 교회를 지켜 주시고,
-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지켜 주시고,
- 성도의 살아가는 길을 지켜 주실 줄 믿습니다.
- 그러므로 복 중의 복은 하나님이 지켜 주시는 복입니다.
- 여기서 지킨다는 말은(솨마르)인데 ‘둘레에 가시 울타리를 쳐서 지킨다.’ 라는 뜻입니다.
- 우리나라 시골에 가면 울타리에 탱자나무를 심어놓은 집이 있습니다.
- 워낙 가시기 굵고 커서 사람이나 짐승이 가까이 다가갈 수 없습니다. 가시에 찔리기 때문입니다.
- 도시 부잣집은 울타리를 높이 만들고 그 위에 병을 깨서 촘촘히 박아 놓고, 그것으로도 안심이 되지 않아서 가시 철망을 친 집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집을 지킵니다.
- 집집이 CC 카메라를 설치하여 지키고, 은행이나 보석을 파는 집은 사설 경비업체를 이용하여 지킵니다.
- 그런데 그렇게 철저하게 지켜도 도둑이나 강도가 들어옵니다. 하지만 우리 하나님이 지켜 주시면, 마귀와 사단이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치는 줄 믿습니다.
- 시편 기자는 우리 하나님이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면서 우리를 지켜 주시겠다.”라고 하셨습니다(시 121:3).
- 우리 하나님이 여러분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면서 지켜 주심을 굳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 『Public story』
- 1967년 6일 전쟁 때 이스라엘 군인 20명이 이집트 군대 3개 사단을 물리친 적이 있습니다.
- 이집트군이 손을 들고 항복하고 나왔습니다.
- 왜 그런가 했더니 이집트 군대가 이스라엘군과 싸우는데 엄청난 군대가 이스라엘 군대와 같이 싸우고 덤벼드는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 도저히 안 된다고 생각해서 손을 들고 항복하고 나왔습니다.
- 나와서 보니까 이스라엘 병사가 20명밖에 없었습니다.
-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 하나님의 군대를 보여주어서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손들고 나왔습니다.
-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지킬 때 이와 같은 방법으로 지져 주십니다.
- 그래서 여호수아 23장 10절에는 “너희 중 한 사람이 천명을 쫓으리니” 했습니다.
-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셔서 우리를 이렇게 지켜 주실 줄 굳게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application』
- 성도 여러분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 자녀를 지켜 주세요. 가정을 지켜 주세요.
- 교회를 지켜 주세요. 대한민국 우리나라를 지켜 주세요.
- 우리의 직장과 사업체도 지켜 주세요. 우리의 건강을 지켜 주세요.
- 등등 기도할 일이 태산보다 더 많습니다.
- 우리 모두 우리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고 의지하여 보호받기를 축원합니다.
- 『change sentence』
- 첫 번째 주제에서 우리는 지켜 주시는 복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 우리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어떤 복을 주실까요?
- 2. 은혜의 복을 주십니다(민6:25).
-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25)
- 『Bible story』
- 은혜란 일반론 적으로 ‘고맙게 베풀어 주는 신세나 혜택’을 이르는 말입니다.
- 은혜는 사실 신학 용어입니다.
- 복음의 특성으로서 죄로 인해 죽을 인간을 하나님은 독생성자 예수님을 속죄의 제물로 바쳐 죄와 사단의 세력에서 구원한 사건에 근거합니다.
- 자력에 의해 구원받을 수 없는 인간을 하나님의 사랑과 주권에 의해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져주신 사건이 십자가 사건입니다.
- 이것을 우리는 은혜라고 합니다.
- 히브리어로 헤세드, 헬라어로 카리스라고 하는 용어의 개념은 철저하게 구원론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받은 구원을 칼빈은“불가항력적 은혜”라고 했습니다.
-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나니 이는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라고 하였습니다.
- 사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하늘보다 땅보다 바다보다 더 높고, 크고 넓습니다.
- 자연을 통해 받은 혜택은 상상을 불허합니다.
- 우리는 매일 땅을 밟고 삽니다.
- 공기를 맘껏 마시면서 삽니다.
- 물을 맘대로 마시면서 삽니다.
- 흙에서 나는 각종 과일, 곡식, 채소, 어족을 맘대로 먹으며 삽니다.
- 하나님이 허락한 것입니다.
- 그런데도 우리는 그 은혜를 모르고 삽니다.
- 『Public story』
- 한 심리학자가 특이한 실험을 했습니다.
- 어느 동네의 한 구역을 정하고 집집이 매일 100달러씩 갖다 놓은 후 그 결과를 관찰하기로 한 것입니다.
- 실험 첫날 사람들은 집주인은 미친 사람이 아닌가 의아해하면서도 슬그머니 돈을 집어갔습니다.
- 사흘이 지나자 100달러씩 집 앞에 놓고 가는 사람 이야기로 동네가 떠들썩했습니다.
- 둘째 주쯤 되자 현관 앞에 나와 돈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고 셋째 주쯤 되자 돈을 받는 것을, 이상해하지 않았고 넷째 주가 되었을 때는 아주 당연한 것처럼 돈을 집어갔습니다.
- 실험 기간인 한 달이 지나자 학자는 돈을 집 앞에 놓지 않고 그냥 동네를 지나갔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매우 불쾌해하며 “왜 오늘은 안 주고 가느냐?”고 따졌습니다.
- 사람들은 이유 없이 베풀었던 은혜를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게 되었고 고마워하기는커녕 오히려 주지 않는 것을 서운해하고 불쾌해했던 것입니다.
- 그 마을 사람들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를 받으면서도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Reader show』
-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각종 은혜가 너무 크므로 그 은혜를 되 갚아 드리는 삶이 진정한 축복의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6·25때 월남한 10세 전쟁고아가 있었습니다.
- 소년은 허기를 채우기 위해 이것저것 안 해본 것이 없었습니다.
- 그러다가 빌리(Billy)라는 미군 사병을 만나 그의 심부름 등을 해주면서 생활했습니다.
- 빌리는 이 소년을 자기 친동생처럼 아껴주었습니다.
- 한번은 적군의 포탄이 기름통에 떨어지는 바람에 이 소년은 큰 화상을 입고 오랫동안 치료를 받았습니다.
- 그때도 빌리는 늘 찾아와서 이 소년을 위로해 주었습니다.
- 전쟁이 끝나고 빌리는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 이 소년은 모자공장에 취직해 기술을 배웠고 세계적인 모자회사를 일궜습니다.
- 그는 광고를 내 빌리를 찾았고 드디어 36년 만에 뜨거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 그는 빌리에게 은혜를 갚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바로 그가 세계 모자 판매량의 35%를 차지하고 있는 부천, 오정동에 있는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의 이야기입니다.
- 은혜를 갚는 일은 언제 들어도 아름답습니다.
- 『evangelical application』
- 은혜받은 사람과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의 차이가 있습니다.
- 은혜받은 사람은 모든 것이 은혜로 보이고, 은혜로 들리고, 은혜로 느껴집니다.
- 은혜가 충만한 사람은 장경동 목사님 설교를 들어도 은혜가 됩니다.
- 김문훈 목사님 설교를 들어도 은혜가 됩니다.
- 조용기 목사님 설교를 들어도 은혜가 됩니다.
- 오정현 목사님 설교를 들어도 은혜가 됩니다.
- 어떤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도 은혜를 받습니다.
- 그 사람 속에 주님의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은 모든 사람을 정죄의 대상으로 봅니다.
- 어떻게 해서라도 그 사람은 깎아 내리려 합니다.
- 그 사람은 공부를 많이 못 한 사람이라느니, 그 사람은 행실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느니, 그 사람은 사람을 잘 만나서 그렇지 그 사람의 실력이 좋은 것이 아니라느니, 그 사람은 시골 촌사람이라느니, 별별 흠을 다 잡아냅니다.
- 왜 그런지 아십니까?
- 그 사람 속에는 그리스도의 영이 없기 때문입니다.
- 성령과 다른 영이 그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 교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 첫째, 믿음이라는 단어입니다.
- 둘째, 은혜라는 단어입니다.
- 셋째, 능력이라는 단어입니다.
- 은혜는 값이 주시는 기적의 선물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께 큰 구원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 이것이 큰 복입니다.
- 고로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의 복을 베풀고 나누는 일에 전념해야 합니다.
- 우리가 모두 그렇게 살기를 축복합니다.
- 『change sentence』
- 앞에서 두 가지 주제를 통해 우리는 지켜 주시는 복과 은혜의 복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 우리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어떤 큰 복을 주실까요?
- 3. 평강의 복입니다(민6:23)
-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23).라고 하였습니다.
- 『Reader show』
- 나폴레옹 힐(Napeleon Hill)이라는 사람은 현대인에게 7가지 불안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첫째, 가난에 대한 불안입니다.
- 둘째, 실패에 대한 불안입니다.
- 셋째, 질병에 대한 불안입니다.
- 넷째, 사랑을 잃을 것에 대한 불안입니다.
- 다섯째, 노후에 대한 불안입니다.
- 여섯째, 자유 상실에 대한 불안입니다.
- 일곱째, 죽음에 대한 불안입니다.
- 이러한 불안 속에서 고민하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보호하시지 않으면 우리는 생존할 수가 없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자기의 명예를 걸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을 보호하고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 양들을 목자가 보호해 주는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잔잔한 물가로,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십니다.
- 예수님은 우리의 보호자가 되십니다.
-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축복 가운데 살아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Public story』
- 사람이 하는 걱정을 분석해 보면 우리의 지나친 염려를 알 수가 있습니다.
- 40%는 없는 일을 걱정하고, 30%는 지난 일을 걱정하고, 12%는 내가 걱정 않해도 될 일을 걱정하고, 10%는 불확실한 일을 걱정하는 것이고, 8%만이 어쩔 수 없는 걱정이라고 합니다.
- 그러나 성경은 그것 8%마져도 없는 0%의 걱정 없는 평안의 삶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그것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이여,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고 주께로 나오라.”(마11:28)
- 육군사관 학교에는 고 박정희 대통령이 타던 차가 있다고 합니다.
- 대통령이 타던 방탄용 차는 차 껍질만도 2톤이나 되는 쇠덩어리입니다.
- 5 미터에서 총을 쏘아도 바늘로 건드린 것만큼도 흠집이 나지 않을 정도로 강한 차입니다.
- 그러나 그 안에 앉아 있을 때마다 늘 불안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 누가 언제 어디서 저격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 그런 차에 앉아 있다고 평강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 하나님이 함께하셔야 합니다.
- 『Ruminate story』
- 평강을 누리며 사는 사람의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 첫째, 생각을 조절하며 삽니다(thought conditioner).
- 방안의 온도를 에어컨디셔너(air conditioner)로 조절하듯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는 모든 생각을 조절해야 합니다.
- 외부의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지 외부에서 어떤 자극이 들어오든지 믿음과 말씀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 이를테면 억울하고 분한 생각이 들어올 때 말씀과 기도로 털어버려야 합니다.
- 나를 헤치려 하거나 피해를 준 사람이 미워질 때 주님을 생각하면서 잊어버려야 합니다.
- 오래도록 생각 속에 미움이 머물면 그 순간부터 나는 죄의 종, 사단의 종이 됩니다.
- 그래서 이사야 43장 18-19절에 보면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성도 여러분! 오늘 아침 성전에 나오시기 직전까지 여러분 마음속에 불안하고 기분 나쁜 일, 슬퍼 울었던 일이 있었더라도 다 털어버리고 주님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노먼 빈센트 필(N. V. Peale) 박사는 말하길 “하루에 두 번 이상 마음을 비워 버리라(mind emptying)”고 했습니다.
- 그래야 영과 혼과 육이 튼튼하여 능력 있는 생활과 창조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쓰레기통에 밥찌꺼기가 있으면 날 파리가 날아오듯이 우리 마음속에 잘못된 죄를 그대로 쌓아 두면 마귀가 몰려오는 것입니다.
- 둘째, 집착을 버리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 우리 마음이 세상이나 물질에 집착되면 될수록 그만큼 불안과 근심이 커집니다. 제임스 파이크(James. A. Pike) 박사는 사람의 깊은 불안은 모두 궁극적으로 의지할 가치가 없는 것을 의지하려는 데서 생긴다고 했습니다.
- 영원히 변치 않으시고 참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께 의지하고 하나님만 제일로 사랑해야 할 인생들이 하나님 대신에 세상 물질, 권세를 의지할 때 불안, 공포, 근심은 점점 커집니다.
- 그러므로 세상에 대한 집착을 버리셔야 합니다.
- 그렇다고 해서 하나도 소유치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 없는 것처럼 생각하고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입니다.
- 또 자기중심으로 살면 모두 자기만 위해 주기 바라고, 위해 주지 않으면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기를 악평하고 과소평가하고 오해하리라 생각하여 번민하고 근심합니다.
- 그리고 마음이 상하고 불안해지는 것입니다.
- 성도 여러분! 아무리 물질이 많아도 이것은 다 내 것이 아닙니다.
-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것입니다.
- 나는 청지기에 불과하다는 생각으로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만 의지하시길 바랍니다.
- 사람은 강한 집념으로 성공하기도 하지만 또 체념하고 포기하는데 용감해야 합니다.
- 셋째, 기도와 간구는 모든 것을 변화시킵니다.
- 기도와 간구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고, 불행을 행복으로,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는 능력이 있습니다.
- 근심과 불안, 공포가 다가오면 하나님을 부르짖으라는 신호인 줄 깨닫고 꿇어 엎드린 무릎으로 해결하여야 합니다.
- 사단을 찾아다니지 말고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부리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 빌립보서 4장 6-7절에 보면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와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하셨고,
- 시편 50편 14-15절에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하였습니다.
- 기도하고 부르짖으면 절망이 변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 넷째,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하고 ‘믿습니다. 믿습니다.’
- 몇백, 몇천 번을 하여도 우리의 짐을 하나님께 맡겨 버리지 않으면 헛된 것입니다.
- 베드로전서 5장 7절에 보면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고 하셨습니다.
- 예레미야 33장 2절에 보면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성취하는 여호와”라 했습니다.
- 그러므로 일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 결코, 내 것이 아닙니다.
- 일은 내가 해도 짐은 내가 지지 말아야 합니다.
- 가정의 짐, 경제적인 짐, 교회의 짐, 죄의 짐, 근심의 짐 모두 하나님께 맡겨 버리고 참 평안과 기쁨 속에 생활하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final conclusion』
- 우리가 받아야 할 큰 복은 세 가지입니다.
- 지켜 주시는 복입니다.
- 은혜를 받는 복입니다.
- 평강의 복입니다.
- 이 세 가지만 있으면 우리는 행복한 인생이 됩니다.
- 이스라엘을 대제사장을 통해 축복하시던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축복하심을 믿습니다.
- 2023.9.3.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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