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설교

네 손을 내밀라(막3:1-6,마12:9-13).

신사/박인걸 2023. 9. 4.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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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손을 내밀라(막3:1-6,마1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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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troduction』
  • 지난봄 저는 우리 교회 전도부와 함께 뻥튀기 전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 뻥튀기 세 장을 전도지와 함께 하얀 비닐봉지에 담아 교회 앞 도로를 지나가는 사람에게 나눠 주면서 “예수 믿으세요.” 혹은 “우리 교회 한 번 나와 보세요.” 하며 전도를 하면 잘 받는 사람이 있고, “하나 더 주세요.” 하는 사람이 있고, “좋은 일 하시네요.”하면서 받는 분 등 다양한 반응을 하며 받아갑니다.
  • 그분들 가운데는 받지 않는 분도 있고, 자신에게 줄까 봐 도망치듯 뛰어가는 분도 있고, “안 받아요.” 하면서 감정 섞인 반응을 보이는 분도 있습니다.
  • 어떤 분이 양손에 물건을 잔뜩 들고 있었습니다. 뻥튀기와 전도지를 드렸더니 저를 보면서“손이 없잖아요.”라고 했습니다.
  • 그분은 손이 없는 그것이 아닙니다.
  • 물건을 들 손은 있지만, 전도지를 받을 손이 없었던 것입니다.
  • 세상 물건을 들고 갈 손은 있었지만, 하나님의 선물을 받을 손은 없었던 것입니다.
  • 축복을 받을 손, 구원을 받을 손, 영생을 얻을 손이 없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 오늘은 우리 주님께서 한 회당에서 성경을 가르칠 때 손 한쪽이 말라 사용할 수 없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 주님은 그 사람에게 손을 내밀라고 하였습니다.
  • 즉석에서 그 사람의 손을 우리 주님이 고쳐주었습니다.
  • 오늘은 주님의 말씀 가운데 『네 손을 내밀라』가 제목입니다.
  • 우리 모두 이 사람과 같이 마른 손을 치유 받기 원합니다.
  • 『change sentence』
  • 우리 주님은 손 마른 사람의 손을 고쳐주었습니다.
  • 우리가 치유 받아야 할 손, 우리가 주님께 내밀어야 할 손은 어떤 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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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하는 손입니다(막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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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1)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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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xt background』
  • 예수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 들어가셨습니다.
  • 그 안에는 많은 유대인이 안식일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와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 가운데 한 손이 마른 환자도 있었습니다.
  • 어떤 문헌에 의하면 그 사람은 석수장이인데 채석장에서 일하다가 그만 다치는 바람에 신경이 마비되어 한 손을 사용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 설득력이 있는 주장입니다.
  • 모든 기술이 그렇지만 돌을 뜨는 작업자가 한 손을 사용할 수 없다면, 그 사람은 기술자의 자격을 잃었고, 일터와 일감을 잃었으며, 경제적 손실과 함께 그의 가정은 그 사람 때문에 불행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을 것은 얼마든지 유추할 수 있습니다.
  • 이런 사람의 마른 손을 우리 주님은 치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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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spiration message』
  • 손의 유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첫째, 큰손이 있습니다(고후 8:2; 눅 6:38).
  • 큰손이란 큰일을 하는 손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 이를테면 거액의 기부를 한다거나 사회를 위하여 크게 봉사하는 손을 의미합니다.
  • 큰 손을 가진 사람은 존경을 받습니다. 칭송을 받습니다.
  • 둘째, 작은 손이 있습니다.
  • 인색한 손, 쩨쩨한 손, 생색만 내는 손입니다.
  • 셋째, 검은손이 있습니다.
  • 이 손은 강도, 절도범, 사기꾼, 소매치기, 도둑놈의 손을 지칭합니다.
  • 넷째, 피 묻은 손이 있습니다.
  • 사람의 생명을 빼앗거나 다치게 하는 손입니다.
  • 나쁜 손입니다. 무고한 시민을 죽이거나 상해하는 자들이 우리 사회에 많아졌습니다. 불행한 일입니다.
  • 다섯째, 아름다운 손이 있습니다.
  • 선을 행하는 손입니다.
  •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손입니다.
  •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이런 손을 갖기 원하십니다.
  • 저는 우리 교회 성도가 모두 이런 손을 소유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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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ble story』
  •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일하는 손(手)입니다.
  • 하나님이 여섯째 날 사람과 짐승을 만들 때 손으로 만들었습니다.
  • 사람을 흙으로 빚었습니다.
  • 그 코에 생기(창2:7)를 불어넣었습니다.
  • 우리 하나님이 만든 최후의 작품은 모든 작품 중에 걸작입니다.
  • 그 걸작을 하나님의 손으로 만든 것입니다.
  • 우리에게 손 두 개씩을 주신 것은 이 손으로 우리 하나님처럼 일하라는 것입니다.
  • 생육(生育)하고, 번성(蕃盛)하고, 정복(征服)하고, 충만(充滿)하고 다스리라고 하였는데 무엇으로 그 일을 합니까? 손으로 합니다.
  • 우리의 손은 세상을 경영하고 관리하고 다스리고 창조해 나가야 합니다.
  • 주님께서 회당에서 만난 한 손 마른 사람의 손을 고쳐준 이유는 그 사람이 불쌍해서, 그 가정이 안타까워서, 한 손으로 살아가는 그 삶이 처량해서 고쳐주셨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그 손을 일하여 먹고 살라고 고쳐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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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ble connection』
  • 우리가 일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 ① 창조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창2:5-15).
  • ②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출20:9, 마21:28).
  • ③ 내일을 예비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잠6:6-8).
  • ④ 일할 날이 길지 않기 때문입니다(시90:10).
  • 일이 주는 유익이 있습니다.
  • 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됩니다(출20:9).
  • ② 일에 따른 보상을 받습니다(레19:13, 잠14:23).
  • ③ 손이 수고한 대로 먹습니다(시128:2).
  • ④ 일은 낙을 누릴 수 있습니다(전3:13).
  • ⑤ 사람들의 칭찬을 듣습니다(잠31:31).
  • ⑥ 가족과 함께 즐겁게 살게 됩니다(전9:9).
  • ⑦ 빈궁한 자를 구제할 수 있습니다(행20:35, 엡4:28).
  • 일은 재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신을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 거부가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 주의 일을 크게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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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minate story』
  • 달란트 비유를 보면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자신의 달란트를 땅속에 감추어두었다가 주인에게 내놓습니다. 그
  • 리고 주인은 인색한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은 주인의 달란트를 감추었다가 꺼내왔다고 변명합니다.
  • 그러나 심리적으로 보면 그가 달란트를 감추어두고 일하지 않은 것은 상대적 빈곤과 불쾌감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 같은 종인데 자신은 다른 종들보다 푸대접을 받았다는 비교의식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나와 주인과의 절대적 관계에서 보면 나의 한 달란트는 엄청나게 큰 것입니다. 한 달란트는 6,000데나리온입니다.
  • 6,000일의 품삯입니다.
  • 그런데 이 많은 돈을 상대적 빈곤 때문에 감추어두고 일하지 않은 것이 죄입니다.
  • 이 종은 어떤 이유에서든 일하지 않은 죄를 면키 어렵습니다.
  • 일하지 않는 죄는 죄질(罪質)이 가장 나쁜 죄입니다.
  • 이 사람의 잘못은 이익을 남기지 않은 것이 죄가 아닙니다.
  • 두 사람이 열심히 일하는 동안에 놀고먹었다는 것입니다.
  • 일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 우리 하나님은 일하지 않는 죄를 가장 나쁜 죄, 가장 큰 죄로 여깁니다.
  • 우리 주님은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5:17)라고 하시면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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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plication』
  • 우리나라에 히키코모리, 즉 은둔형 외톨이를 60만 명에서 100만명으로 추산합니다.
  • 지금 길거리 묻지마 살인자들이 대개 은둔형 외톨이들입니다.
  • 일본은 20년 전부터 사회의 큰 문제였습니다.
  • 우리나라는 앞으로 이 문제가 상당히 심각해질 것입니다.
  • 은둔형 외톨이들은 일하지 않습니다.
  • 대다수가 고학력자들입니다.
  • 대기업이나 좋은 직장만 원하지 시시한 직장이나 노동하는 직장에는 들어가지 않으려 합니다.
  • 대학을 졸업하고 제때 직장을 잡지 못하면 운둔형 외톨이 신세가 됩니다. 문제는 각자의 정신세계의 문제입니다.
  • 성경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으라.”(시128:1)고 하였습니다.
  • 이 양손으로 일해서 벌어 먹고살라는 것입니다.
  • 손이 부르트도록 일을 해야 합니다.
  • 성도들은 제 손이 험하다고 수군거립니다.
  • 일을 많이 해서 그렇습니다.
  • 저는 제 손에 대해 하나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 하나님과 양심 앞에 조금도 부끄럽지 않게 일하면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 우리 모두 두 손이 일하는 손으로 치유 받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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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ge sentence』
  • 주님은 한 손 마른 사람의 손을 치유해 주신 것은 일하는 손이 되라고 고쳤다고 했습니다.
  • 우리가 치유 받아야 할 손은 또 어떤 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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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선을 행하는 손입니다(막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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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4),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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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rd expose story』
  • 예수님이 하는 일은 선한 일이었습니다.
  • 예수님은 매일 복음을 전했습니다.
  • 만나는 병자마다 고쳐주었습니다.
  • 주님은 병자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 또한, 주님께 병을 고치려고 오는 사람은 모두 고쳐주었습니다.
  • 그날이 안식일이든, 평일이든 상관하지 않고 고쳐주었습니다.
  • 한 손 마른 사람을 고쳐준 날이 안식일이었습니다.
  • 바리새인들은 주님이 안식일에 일한다고 시비를 걸었습니다.
  • 그들은 안식일에 일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것은 사람의 생각이며, 유대교 교리로 만든 법입니다.
  • 안식일에 쉬라고 하신 하나님의 계명을 그들은 자의적으로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우리 주님은 안식일이라도 병에 걸렸거나 장애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 사람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일이 먼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병을 고쳐주었습니다.
  • 오늘날 응급환자가 있으면 응급실에 가서 고쳐야 합니다.
  • 생명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바리새인에 대한 질문입니다.
  •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는 것입니다.
  • 안식에 선을 행하는 일이 옳다는 것입니다.
  • 손 마른 사람은 주님이 바리새인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 주님의 손처럼 이제 펴진 손, 고친 손, 정상적인 손, 건강한 손으로 선한 일을 하며 살라는 말씀입니다.
  • 그 말씀은 바리새인에게 하신 말씀이면서 동시에 손을 고친 사람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 현대적으로 우리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 우리의 손으로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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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spel story』
  • 우리 주님의 손은 공생애 내내 선한 일하는 손이었습니다.
  • 주님은 자신의 손으로 병자로 고쳐주었습니다.
  • 제자의 발을 씻겼습니다.
  • 죽은 자를 살려주었습니다.
  • 배고픈 자들을 먹여주었습니다.
  • 눈먼 자를 만져주고 고쳐주었습니다.
  • 주님의 손은 봉사의 손이었습니다. 섬김의 손이었습니다.
  • 동정의 손이었습니다. 사랑을 베푸는 손이었습니다.
  • 긍휼과 자비의 손이었습니다. 3년 내내 남을 돕는 손이었습니다.
  • 예수님은 마가복음 10장 45절에서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물로 주려 함이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 우리 주님의 손은 참 아름다운 손입니다.
  • 살결이 여인처럼 고와서 아름다운 손이 아닙니다.
  • 거칠고 무디고 뼈마디가 일을 많이 해서 굵어도 남을 돕고 봉사하며 섬기는 손이 아름다운 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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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blic story』
  • 우리가 잘 아는 예화입니다.
  • 한 사람이 천국과 지옥을 다녀왔습니다.
  • 천국에 사는 사람은 모두 살이 찌고 건강했습니다.
  • 지옥에 있는 사람은 모두가 말라깽이가 돼 있고 몰골이 상접했습니다.
  • 천국과 지옥에 사는 사람의 공통점은 팔이 뻗정팔이었습니다.
  • 구부릴 수 없는 팔이었습니다.
  • 음식이 있는데 팔꿈치가 구부러지지 않아 스스로 먹을 수 없는 팔이었습니다.
  • 천국과 지옥이 다른 점은 천국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손으로 다른 사람에게 음식을 먹여주더라는 것입니다.
  • 그래서 사람마다 건강했습니다.
  • 지옥에 있는 사람들은 절대로 남에게 먹여주려 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먹으려 몸부림치더라는 것입니다.
  • 아무리 애써도 먹지 못해 그들은 바짝 말라 있더라는 것입니다.
  • 이타 정신과 이기주의 차이였습니다. 섬김과 독선의 차이입니다.
  • 사랑과 무관심의 차입니다. 선행과 악행의 차입니다.
  • 우리는 이 손으로 선한 일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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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ble connection』
  • 빌 2장 3-4절에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라고 하였습니다.
  • 마태 7장 12절에도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 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라고 말씀했습니다.
  • 신 15장 11절에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란 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렇게 하면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신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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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angelical application』
  • 우리는 각자 가진 자신의 손으로 악을 행하면 안 됩니다.
  • 남의 것을 빼앗거나 훔치면 안 됩니다.
  • 때리거나 할퀴면 안 됩니다.
  • 불의한 일을 하면 안 됩니다.
  • 이 손을 남에게 해를 주면 안 됩니다.
  • 이 손으로 사람을 죽이면 안 됩니다.
  • 이 손으로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약을 발라주고, 상처를 싸매주고, 나귀에 태워주고 주막에 맡겨주고, 주머니를 손으로 털어 두 데나리온을 주고, 치료비가 더 들면 그 돈을 대주는 손, 자비의 손, 동정의 손, 사랑의 손, 축복의 손이 되어야 합니다.
  • 우리 모두 이런 손으로 회복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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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gesesentence
  • 마지막으로 우리가 회복되어야 할 손을 어떤 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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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기도하는 손입니다(막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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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1).“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마12:13).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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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spiration message』
  • 유대인 회당의 기능은 예배, 성경공부, 기도, 그리고 마을의 현안 논의, 유대인 마을공동체의 단합과 교제, 지역 육성과 다음 세대 교육을 감당했습니다.
  • 유대인 회당은 예배당이면서 마을회관의 기능을 했습니다.
  • 그래서 회당에는 언제나 사람이 북적였고 주님은 그런 환경을 이용하여 복음을 전했습니다.
  • 바울도 회당 중심의 전도 활동을 했습니다.
  •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점을 활용하신 것입니다.
  • 손 마른 사람이 회당에 있었던 것은 회당 예배에 참석하기 위하여 안식일에 그곳을 찾아왔고, 특히 기도하기 위하여 왔을 것입니다.
  • 가장이 손이 말라 일을 못 하니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었겠습니까?
  • 그래서 기도하러 왔다가 그날 주님을 만나서 마른 손을 고친 것입니다.
  • 이것은 어디까지나 저의 유추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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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spel story』
  • 오늘 치료받아야 할 우리의 손은 기도하는 손입니다.
  • 기도하는 손은 거룩한 손입니다.
  • 아름다운 손입니다. 귀한 손입니다.
  • 축복의 손입니다. 승리의 손입니다.
  • 영광의 손입니다. 우리는 이 손을 모으고 기도해야 합니다.
  • 이 손을 들고 기도해야 합니다.
  • 이 손을 합장하고 엎드려야 합니다.
  • 이 손을 흔들면서 부르짖어야 합니다.
  • 우리의 손이 온종일 내려오지 않고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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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blic story』
  • 이스라엘 르비딤에서 아말렉을 만났습니다.
  • 그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
  • 여호수아 군대가 나가서 싸웠고, 모세는 산에 올라가 기도하였습니다.
  • 아론과 훌은 옆에서 모세의 손이 내려오지 않게 온종일 붙잡아주었습니다. 그날의 전쟁은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 모세의 기도하는 손이 내려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이스라엘이 협력하여 기도하였고, 한마음으로 기도한 결과입니다.
  • 그곳에서 여호와닛시의 이름이 생겨났습니다.
  • 기도하는 손이 올라가 있을 때 영적 전쟁에 승리합니다.
  • 기도하는 시간이 길수록 기도의 힘은 강해집니다.
  • 기도하는 강도가 강할수록 능력은 크게 나타납니다.
  • 우리 하나님은 기도하는 손을 붙잡아줍니다.
  •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손이, 기도하는 손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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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ble connection』
  • 시 28편 2절에 “내가 주의 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라고 하였습니다.
  • 시 77편 2절에 “나의 환란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낸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으며 내 영혼이 위로받기를 거절하였도다.”고 말씀했습니다.
  • 시인(詩人)은 밤중에도 손을 들고 기도하였습니다.
  • 시 143편 6절에도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모두 기도의 용사들 고백입니다.
  • 팔이 끊어지는 것 같은 아픔을 참고 기도하는 손을 귀한 손입니다.
  • 반드시 응답을 받고 마는 손입니다.
  • 우리 성도에게 이런 손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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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spel story』
  • 우리 주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마지막 날 밤에 밤새도록 통곡하며 손으로 땅을 짚고 기도하였습니다.
  • 두 손을 하늘로 치켜들고 기도하였습니다.
  • 소리 내어 엉엉 울면서 기도하였습니다.
  • 주님은 우리에게도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마7:7).고 하였습니다.
  • 우리가 할 일은 기도하는 일입니다.
  • 손을 들고 기도할 일입니다.
  • 자신의 신앙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 자녀의 장래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 가정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 국가와 민족의 중흥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 인류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 이런 일 모두가 우리의 기도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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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angelical application』
  • 성도 여러분!
  • 여러분의 손이 죄짓는 일에 사용되지 않기 바랍니다.
  • 도박하는 손, 술을 마시는 손, 담배를 피우는 손, 음란한 일 하는 손, 싸우는 손, 훔치는 손, 빼앗는 손, 삿대질하는 손, 파괴하는 손, 궤사를 행하는 손이 되지 않기 바랍니다.
  • 봉사하는 손, 헌신하는 손, 기도하는 손이 되기 바랍니다.
  • 기도하는 손은 능력의 손, 권능의 손, 강한 손이 됩니다.
  • 그 손은 울리 하나님이 붙잡아 쓰는 손이 됩니다.
  • 우리 모두 기도의 손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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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nal conclusion』
  • 그날 주님은 그 사람의 손을 고쳤고, 그 사람은 제2의 인생을 살았을 것입니다.
  • 오늘 우리가 주님께 치유 받아야 할 손은 일하는 손입니다.
  • 선한 일 하는 손입니다. 기도하는 손입니다.
  • 이렇게 손을 치유 받은 사람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습니다.
  • 우리 모두 건강한 손으로 주와 복음, 그리고 우리의 삶을 위하여 사용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2023,9,10,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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