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모음집

황당한 의사

신사/박인걸 2023. 3. 3. 11:13

어떤 한 남자가 병에 걸렸다.
집과 병원 사이가 너무 멀어서 할 수 없이
의사가 집으로 와서 남자의 병을 봐주기로 했다.
의사가 집에 왔다.
그리고서는 문을 잠그더니 치료에 들어가는 듯 했다.

먼저 의사가 부인에게 "칼 있으면 칼 좀 주십시오."
그러자 부인은 의사에게 칼을 갔다주었다.
잠시 후 의사가 또 부인에게 "펜치 좀 갔다주시죠." 라고 말하였다.
부인은 의사에게 팬치를 갔다주었다.

또 잠시 후 의사가 "드라이버 좀 갔다주십시오."
이러자 부인은 초조한 마음을 뒤로 한 채 드라이버를 갔다주었다.
다음에 의사가 나오자 이번에는 "전기톱 있습니까?"

이러자 부인은 울면서 의사에게 도대체 무슨 병이길래 이러냐구 물었다.
그러자 의사의 엄청난 한마디...
.
.

"아, 저. 죄송합니다. 진료가방이 안 열려서..."

'유머 모음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짜 감사  (0) 2023.03.03
침례교 집사 장로교 장로  (0) 2023.03.03
놀라 넘어지는 순간  (0) 2023.03.03
따뜻한 침대  (0) 2023.03.03
앵무새의 말  (0) 202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