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 새 비전(행2:16-21)

• 새 시대 새 비전(행2: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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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7년 이스라엘과 아랍 연합국간의 6일 전쟁이 있었습니다.
• 그 때에 외국에 있던 이스라엘 젊은이들은 전쟁에 참가하기 위해 비장한 모습으로 이스라엘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 그 때 신문기자가 그 중의 한 명에게 이렇게 물었답니다.
• “꼭 전쟁터에 가야만 하겠는가? 지금 가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 그 이스라엘 젊은이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 “조국 건설의 꿈이 사라진 후에 살아남기보다 차라리 그 꿈과 함께 죽는 길을 선택하겠습니다.”
• 그 이후 1967년 이스라엘은 6일 만에 아랍 연합국을 물리치고 승리했습니다.
• 모든 국민들이 조국 이스라엘이 옛 영토를 회복하여 강한 나라가 되는 비전을 가졌습니다.
• 그 나라가 중동에서 가장 강한 나라, 아니 전 세계에서 작지만 가장 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 비전은 이렇게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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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교회가 고강동에서 도당동 참사랑교회로 왔습니다. 이곳에 비전이 없었다면 올 필요가 없었습니다.
• 하나님은 이곳으로 우리를 인도하신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 우리교회에 새로운 교회, 새로운 시대, 새로운 리더십, 새로운 일을 하게 하시려고 이곳으로 보내셨습니다.
• 우리는 모두 같은 비전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 오늘은 이곳에 이사 와서 두 교회가 연합하여 첫 예배를 드립니다. 시 시대 새 비전이라는 제목을 말씀을 증거할 때 큰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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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비전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시는 은혜입니다.(행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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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행2:17)
• 이 말씀은 요엘서 2장에서 요엘이 외친 말씀입니다.
• 그는 구약이 끝나고 신약시대가 도래한다고 외쳤습니다.
• 새 시대가 열린다는 뜻입니다. 율법 시대가 끝나고 복음 시대가 열린다는 것입니다.
• 그 때는 젊은이들을 환상을 보고 늙은이들은 꿈을 꾼다고 했습니다.
• 여기서 환상과 꿈은 새 시대를 열어가는 비전을 뜻합니다.
• 요엘이 외친 신약시대가 열렸습니다.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하나님나라가 이 세상에 임했습니다.
• 젊은 청년 예수님이 모든 백성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 죄 사함을 받고 자유해 지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병든 자가 고침을 받고, 가난한 자가 부유해지며, 마귀와 사단에게 눌린 자들이 풀려나고 포로 된 자들이 자유를 얻으며 눈먼 자들이 보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 요엘이 외친 그 비전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뤄졌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희망을 주십니다.
• 새로운 비전을 주십니다. 우리 주께서 오늘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각자에 맞는 비전을 주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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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알래스카를 제정 러시아로부터 샀습니다. 영토는 600.000만 평방마일입니다.
• 당시 돈 720만 달러에 구입했습니다. 러시아는 국가 재정이 부족해서 미국에 구입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 그 땅을 구입하려 할 때 대부분의 의원들이 반대했습니다. 쓸모없는 얼음산을 뭣하러 사들이느냐는 것이었습니다.
• 그들에게는 안목도 없었고 비전도 없었습니다.
• 안목이 넓고 비전을 가졌던 재무장관 윌리엄 시워드는 의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설듯했습니다.
• 결국 의원들이 찬성했고 그 땅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 지금 와서 보니 알래스카는 보석보다 더 가치 있는 땅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그 땅을 판 러시아는 지울 수 없는 실수를 한 것입니다.
• 앞을 보는 비전 없었던 나라를 팔아먹고, 비전을 보았던 나라는 그 땅을 사들였습니다.
• 한 사람 윌리암 시워드 때문입니다. 그는 비전맨입니다. 우
• 리 성도들이야 말로 앞을 내다보는 비전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 요셉은 비전의 사람입니다. 그는 비전이 있었기 때문에 고난을 참았습니다.
• 역경을 이겨냈습니다. 고통을 견디었습니다. 억울함을 승화시켰습니다.
• 그를 강력하게 이끈 힘은 비전의 힘입니다. 지도자가 되는 꿈을 이뤄냈습니다.
• 애급의 총리가 되고야 말았습니다. 꿈은 이렇게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 요셉과 같은 꿈을 우리 주께서 성도들에게 주시고, 우리교회에 주시는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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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런 비전을 누가 주실까요? 당연히 우리 주님이 주십니다.
• 우리 주님은 우리들에게 꿈을 주시는 분입니다.
• 이 꿈을 붙잡는 개인이 복을 받습니다. 가정이 복을 받습니다. 교회가 복을 받습니다.
• 국가가 복을 받습니다. 광림교회 김선도목사님은 남다른 비전을 가진 분입니다.
• 이분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분입니다.
• 북한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6.25전쟁때 인민군 군의관으로 참전했다가 도망쳐서 국군 군의관을 지내다가 재대한 후 다시 군목으로 입대하여 제가 알기로는 군목 중령으로 예편하였습니다.
• 동대문에 있는 광희문 교회에 담임으로 부임하였는데 교인이 몇 백명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 그 때 강남이 막 개발될 때였습니다. 목사님은 장로님들과 성도들을 설득하였습니다.
• 강남으로 가야 대형 교회를 이룰 수 있다고 했습니다.
• 이분은 미국 훌러신대학에서 교회성장 박사학위를 이미 취득한 때였습니다.
• 많은 교인들이 안정을 원했고 도전이나 모험을 싫어했습니다.
• 하지만 목사님은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 결국 강남 압구정동에 땅을 사서 그곳에 현대식 교회를 건축했습니다. 교회가 입당한 해였습니다.
• 강남구청에서 민방위 훈련장이 필요한데 교회 예배당을 사용 할 수 있느냐고 타진을 해 왔습니다.
• 보수적인 목사님 같으면 절대 안 된다고 했을 것입니다.
• 김선도목사님은 기꺼이 허락하면 자신을 민방위 훈련 강사로 세워달라고 했습니다.
• 구청을 강사로 허락했습니다. 이분이 민방위 훈련에서 자신의 삶의 스토리, 국가관, 가치관, 그리고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자세와 태도, 특히 적극적 사고방식에 대하여 강의할 때 민방위 훈련에 참석한 사람들 대다수가 그 교회에 등록을 했습니다.
• 첫해에 800쌍 부부가 등록했답니다.
• 1.600명이 등록한 것입니다. 게임 끝났지 않습니까?
• 목사님 한 분의 비전이 오늘의 대형교회가 된 것입니다.
• 비전은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주시는 은혜입니다.
• 금년에 우리 은혜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이런 비전을 주실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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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전은 성령이 임한 자에게 주시는 은혜입니다.(행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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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17)
• 여기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준다.”고 했습니다.
• 여기서 영은 성령입니다.
• 요엘이 예언한 성령이 오순절날 다락방에 임했습니다.
• 120명이 성령을 받았습니다. 능력도 받았습니다. 방언도 받았습니다.
• 비전도 임했습니다. 그들은 성령 받은 후 열심히 전도하였습니다.
• 예루살렘교회가 성장했습니다. 그들이 환란과 박해에 흩어져 안디옥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 안디옥 교회는 국제적인 교회가 되었습니다.
• 그곳에서 바울이 선교사로 파송되어 소아시아의 수도였던 에베소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 그 교회는 전 세계로 복음이 뻗어 나가게 하는 거점교회가 되었습니다.
• 성령이 임하니까 초대교회 지도자들과 교회들이 품은 비전은 온 천하에 복을 전하고 하나님나라가 임하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성령이 임하면 비전이 임하고, 그 비전이 현실화 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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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은 제자들에게“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하셨습니다.
• 그들에게 주신 비전이 성령이 임할 때 강력하게 동기를 부여하였습니다.
• 사도들은 목숨을 걸고 복을 전했습니다. 사도들이 가는 곳 마다 후수죽순처럼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 욥바, 갈릴리 사마리아, 유대 전역에 교회가 섰습니다.
• 안디옥을 거점으로 소아시아의 갈라디아 지역, 골로새지역, 에베소 지역과 오늘날 터키 전 지역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 바울에 의해 유럽의 빌립보, 데살로니가, 에덴, 겐그레아, 고린도, 등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 무엇보다도 로마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로마를 거점으로 유럽 전역에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 성령이 주신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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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의 원주민 인디언들에게는 비전찾기(vision-seeking)라는 의식이 있습니다.
• 오두막에 혼자 앉아서 며칠을 보내면서 금식을 한다고 합니다.
• 곰곰이 생각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할 때 자신의 비전을 발견한다고 합니다.
• 그런데 엄격히 말해서 비전은 발견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야 합니다.
• 성령이 주시는 비전이 아니라면 그것은 욕망이나 야망으로 끝납니다.
• 내가 발견한 비전은 자신의 야망을 이루려고 합니다.
• 성령이 주신 비전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게 합니다.
• 하나님의 뜻을 이루면 내가 생각하는 것도 이뤄집니다.
• 자신이 가진 비전은 하나님의 뜻을 역행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비전에 올인 해야 합니다. 자신이 품는 비전은 생명을 죽입니다.
• 영혼을 죽입니다. 그런데 성령이 주시는 비전은 사람을 살립니다. 영혼을 구원합니다.
• 우리 모두 주님이 주시는 성령의 비전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 성령이 임하면 비전이 같이 임합니다. 성령이 임한 사람과 교회는 어떻게 될까요?
• 첫째, 부흥합니다.
• 둘째, 훌륭한 인재들이 키워집니다.
• 셋째, 복음전도가 활성화 됩니다.
• 넷째, 각종 성령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 다섯째, 성도들의 생활과 가정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 여섯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 우리 모두 금년에는 성령을 사모하여 개인적으로 성령을 받으시고, 가정들 마다 성령을 받으시고, 우리교회 또한 성령의 강력한 능력 안에 성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기 바랍니다. 그런 은혜가 임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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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구원이 목적입니다.(행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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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21)
• 개인 적인 비전은 돈을 많이 버는 것, 사업에 성공하는 것, 사회적으로 출세하는 것, 큰 인물이 되는 것, 혹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크게 일하는 것 등이라면 성령이 교회에 주시는 비전은 오직 한가지입니다.
• 사람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교회가 사람을 구원하지 않으려면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 교회는 오직 하나의 목표, 하나의 목적, 하나의 방향만 있습니다.
• 죄에 빠진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모두 죄에 빠진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비전에 한 마음, 한 뜻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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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루살렘 교회이 성령이 임했습니다. 120명으로 출발한 교회가 3.000명이 되었습니다.
• 또 다시 5.000명이 등록하여 8.000명이 되었습니다.
• 그 다음 수 만 명이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행21:20)
• 그 다음 수많은 제사장 무리들도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
• 그런데 예루살렘 교회는 영혼 구원, 복음전도, 선교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은 예루살렘교회에 환난이 일어나게 하였고 교인들이 그 도시를 떠나야 했습니다.
• 예루살렘을 떠난 사람들이 각 처소에서 교회를 세웠습니다.
• 그 교회들 안디옥 교회가 국제적인 교회가 되었습니다.
• 그 교회는 바울이 중심이 되었고 세계선교의 거점교회가 되었습니다.
• 그 교회는 오직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만 전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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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은혜교회는 이곳에서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만 전념할 것입니다.
• 그 일을 위하여 우리 주님이 이 세상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 우리 주님은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 산과 들을 헤매며 찾을 때 까지 찾는 분입니다.
• 우리 주님은 집 나간 탕자가 돌아올 때가지 기다리는 분입니다.
• 우리 주님은 한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우리주님은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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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가 재미도 있어야 합니다. 즐거워야 합니다.
• 행복함을 느껴야 합니다. 성경연구도 잘 해야 합니다.
• 이웃을 섬기는 일도 해야 합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도 해야 합니다.
• 구제도 많이 해야 합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일은 사람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 이 일을 우선순위에 넣어야 합니다. 맨 먼저 해야 합니다.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 이 일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촛대를 옮기십니다.
• 주일학교도 영혼을 구원해야 합니다.
• 중고등부와 청년도 영혼을 구원해야 합니다.
• 장년들도 영혼을 구원해야 합니다.
• 남전도회와 여전도회도 영혼을 구원해야 합니다.
• 모든 직분 자들이 영혼을 구원해야 합니다. 영혼을 구원하지 않으려면 축복을 포기해야 합니다.
• 우리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하고, 사람을 구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 금년에는 우리 모두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전념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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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입니다.
• 우리교회는 은혜교회 시대가 열렸습니다.
• 비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입니다.
• 비전은 성령이 임한 자에게 주시는 은혜입니다.
• 그리고 비전은 사람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 사람들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여 구원받게 하는 일이 최대, 최고의 비전입니다.
• 우리 모두 이 일에 전념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 2021년 1월 17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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