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예수(jesus christ)

신사/박인걸 2019. 3. 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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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jesus christ)

 

예수는 마음의 샛별이며

내 영혼에 빛나는 보석(寶石)이다.

나를 이끄는 강력한 중력()이며

나의 삶을 움직이는 에너지원이다.

 

내가 처음 그를 만난 후()

그와 나는 완전한 한 덩어리이고

물리력으로는 분리시킬 수 없는

하나의 생명체(生命體)이다.

 


내 부모는 일찍이 소천(召天)하였고

나의 식솔(食率)들은 현존하지만

내 안에 그리스도는 또 다른 존재로

나의 영원한 동반자(同伴者)이다.

 

때로는 팽팽한 긴장(緊張)관계로

혹은 무서운 법관(法官)으로

선악(善惡)을 확실히 구분 짓는

내 양심의 파수(把守)꾼이다.

 

그는 내 인생의 인덱스이며

걸음걸이의 경계선(境界線)이다.

자긍자부의 요인(要因)으로써

내 생애(生涯)최고의 자랑이다.

201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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