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설교

죽음, 그 다음(히9:27)

신사/박인걸 2023. 11. 25. 10:28
  • 죽음, 그 다음(히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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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troduction』
  • 죽음 앞둔 사람들은 죽음을 암시하는 꿈을 꾼다고 합니다.
  • 이를테면 방에 켜 놓은 촛불이 꺼지는 꿈, 오래전에 돌아가신 부모님을 만나는 꿈, 망망대해를 혼자 항해하는 꿈, 건물이 무너지면서 건물 더미에 깔리는 꿈, 운전자가 없는 차를 타고 가다가 도랑에 처박히는 꿈, 예배당에 들어가 기도를 하고 있는데 토네이도와 같은 바람이 일어나면서 건물이 무너져 건물더미에 깔리는 꿈과 같은 꿈을 꾼다고 합니다.
  • 버클리(Berkeley)라고 하는 분이 자신의 간접 경험을 통해 『Dreaming Beyond Death』를 출간했습니다.
  • 죽음을 앞두고 사람들이 꾸는 다양한 꿈을 정리한 것입니다.
  •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이를 소개했습니다.
  • 사람이 죽을 때가 되면 꿈을 통해 그 사람의 죽음을 알려주는 일종의 계시몽(啓示夢)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버클리는 의사(醫師)였는데 임종을 앞둔 사람을 수없이 많이 만나면서 그들의 체험담을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 임종을 앞둔 사람 가운데는 임종을 암시하는 꿈을 꾼 후 무신론에서 기독교 신자로 종교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어떤 여인은 신에 대하여 회의론자였는데 3일 동안 연속하여 같은 꿈을 꾸었습니다.
  • 자신 앞에 있던 돌이 사파이어처럼 신비한 빛을 내는 거대한 돌로 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 그는 하나님을 영접한 후 죽었습니다.
  • 또 한 여성은 자신이 걷던 돌계단이 황금빛으로 변하며 하늘로 뻗어 있었습니다.
  • 그러면서 계단 끝에서 자신의 이름을 부른다고 하며 그곳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다음날 죽었습니다.
  • 이런 이야기는 그의 책에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 죽음은 살아있는 사람에게 아무도 경험해 보지 않은 영역입니다.
  • 그러나 모든 사람은 반드시 한 번 죽습니다.
  • 그리고 죽음 후에는 새로운 세상이 있습니다.
  • 오늘은 『죽음 그 다음』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하겠습니다.
  • 큰 은혜가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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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ge sentence』
  • 살아있는 사람에게 죽음은 간접 경험으로 알고 있을 뿐 직접경험을 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 그래서 죽음을 사람들은 두려워하며 동시에 호기심을 갖습니다.
  • 계절이 겨울입니다.
  • 겨울은 인생의 4계절에서 죽음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 그래서 오늘은 철학적이면서 신학의 주제인 죽음 그리고 영생의 문제를 다루려 합니다.
  • 함께 은혜받는 시간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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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죽음은 인간의 최종 문제입니다(히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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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27)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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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spiration message』
  • 사람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일까요?
  • 인간은 경험할 수 없으므로 확실하지 않은 것에 대해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따라서 실체가 확인되지 않는 죽음에 대해 무서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 죽음으로 인해 겪게 될 상실감 역시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 일생을 살면서 일궈놓은 재산, 명예, 업적을 모두 내려놓아야 하는 상실감이 죽음을 두렵게 합니다.
  • 사랑했던 가족과 영영 이별하는 일에 대해 두려워합니다.
  • 죽을 때 겪어야 하는 통증이나 아픔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 더 큰 이유는 죽었을 때 어떤 느낌인지에 대한 것은 살아있는 사람이 절대로 알 수 없으므로 매우 큰 두려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 죽음 앞에 태연자약하라. 죽음을 당당하게 맞이하라. 멋있게 죽으라.”그런 말을 하는데 그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죽음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미지에 대한 본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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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xt background』
  • 히브리 저자는 본(本) 장에서 그리스도의 희생과 완전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 구약의 율법과 신약의 복음을 대조하여 옛 언약과 새 언약으로 구분하고, 새 언약이 옛 언약보다 우월하고 탁월함을 강조합니다.
  • 여기서 구약의 성도가 제사했던 장막(성막)을 언급하면서 첫 장막은 일시적이었고, 둘째 장막은 영원하며, 첫 장막은 인간의 손으로 지었으나 둘째 장막은 하나님에 의해 지어졌습니다.
  • 첫째 장막은 그림자이나 둘째 장막은 실체입니다.
  • 첫째 장막은 반복 제사가 필요하나 둘째 장막은 오직 한번 제사로 충분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초기 기독교인들의 신앙 이탈 현상을 막고, 유대교로의 회귀를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예수님의 구원의 희생을 가볍게 생각했던 당시 기독교인들에게 대속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메시지가 히브리서 9장입니다.
  • 여기서 많이 언급되는 용어가 장막입니다.
  • 이 장막은 1차적으로 유대교에서 제사 드렸던 성막(聖幕)을 지칭하지만, 제2차 의미로 인간의 몸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 고후 5장 1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 장막(帳幕)은 텐트입니다.
  • 텐트는 비가 오고 태풍이 불면 날아가거나 세운 것이 부서집니다.
  • 인간의 몸은 텐트(tent)와 같이 연약한 존재입니다.
  • 반드시 한 번은 죽어야 하는 존재입니다.
  • 그러나 하늘에는 인간이 손으로 짓지 않은 단단하고 견고한 집이 있습니다.
  • 그 집은 영원히 존재하는 영혼(靈魂)의 집을 의미합니다.
  • 그래서 바울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 본 장의 기록 배경은이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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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der show』
  • 에릭슨은 인간의 일생을 8단계로 정리하였습니다.
  • 1단계,(신뢰 대 불신감, 0-1세, 영아기),
  • 2단계,(자율성 대 의혹, 2-3세, 유아기),
  • 3단계,(주도성 대 죄책감, 3-6세, 유치기),
  • 4단계,(근면성 대 열등감, 6-11세, 아동기),
  • 5단계,(정체감 대 혼미감, 11-18세, 청소년기),
  • 6단계,(친밀성 대 고립감, 18-30세, 청년기),
  • 7단계,(생산성 대 침체기, 30-65세, 장년기),
  • 8단계,(통합성 대 절망감, 65세 이상, 노년기)로 보았습니다.
  • 마지막 노년기는 신체적 노쇠가 오고 직장에서 퇴직하며, 친구나 배우자의 죽음 등으로 무력감을 느끼게 됩니다.
  • 이 시기(時機)는 신체적 노후와 사회적 퇴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자신의 인생 성패를 결정한다고 에릭슨은 주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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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ble connection』
  • 모세는 “사람의 연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도”(시90:10), 라고 하였습니다.
  • 전도서 12장 16절에는 “오호라 지혜자의 죽음이 우매자의 죽음과 일반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시49:9절에는“사람을 죽지 않고 영원히 살게 하지는 못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욥기 16:16절에는“내 얼굴은 울음으로 붉었고 내 눈꺼풀에는 죽음의 그늘이 있구나”라고 하였습니다.
  • 이는 죽음이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정리하면 인간은 반드시 한 번 죽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현실입니다.
  • 자명(自明)한 사실입니다.
  •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외길입니다.
  • 그리고 죽음은 언제나 내 가까이에 있습니다.
  • 통계학적으로는 대한민국에서 평균 83, 3세를 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통계학일 뿐입니다.
  • 유아에서 청소년, 청장년, 노인 할 것 없이 어느 날 홀연히 죽음은 찾아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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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ge sentence』
  • 그렇다면 우리는 죽음을 어떻게 맞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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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죽음 후의 일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히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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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27),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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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ble story』
  • 사람이 죽으면 그다음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5:10).라고 하였습니다.
  • 안식일 교회에서는 조사(調査)심판이라는 교리가 있습니다.
  • 사람이 죽으면 천사들에 의해 천국 문에 도착하는데 이때 그 사람의 행적을 조사한 후 결과에 따라 천국으로 들어가거나 지옥으로 보낸다는 것입니다.
  • 이것을 우리 기독교에서는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 기독교의 구원 교리는 이미 예수께서 2,000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우리의 죄 문제를 대속하였고, 죽었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죄와 사망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 그러므로 죄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는 이미 승리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심판이 끝났습니다.
  • 이 땅에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 된 자들은 조사(調査) 심판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 영원한 천국에 들어갑니다.
  • 우리 모두 이 진리를 굳게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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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der show』
  • 문제는 죄 사함을 받지 못하고,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사람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았거나 교회는 다니는데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이 문제입니다.
  • 이런 사람이 죽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 영원한 지옥으로 간다는 데 심각성이 있는 것입니다.
  • 100년 사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대개 8~90세쯤 세상을 떠납니다.
  • 인생이 길다면 길지만, 영원이라는 시간에 비춰볼 때 짧습니다.
  • 우리에게 죽음의 문제는 머지않아 다가올 문제입니다.
  • 영웅호걸도 죽습니다. 홍안 소년도 죽습니다.
  • 미인 열사도 죽습니다. 성인군자도 죽습니다.
  • 남녀노소도 죽습니다. 빈부 귀천도 죽습니다.
  • 제왕 제상도 죽습니다. 신자불신자도 죽습니다.
  • 이 세상에 영원히 살 수 있는 자는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 이것이 자명한 현실입니다.
  • 그런데 죽음 후는 반드시 상황이 다릅니다. 천국과 지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지옥으로 가서는 안 됩니다.
  • 천국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죽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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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blic story』
  • 알프레드 줄스 에이어(Alfred Jules Ayer)라는 사람은 거물급 철학자이며 무신론자였는데 근사 체험을 한 후 유신론자로 전향하였습니다. 죽음 후에 천국과 지옥이 있는 것을 보고 왔습니다.
  • 이븐 알렉산더(Eben Alexander)라는 뇌과학자는 임사 체험을 통해 천국을 보고 왔습니다. 그는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 제프리 롱(Jeffrey Long)이라는 사람은 종양학 의사로서 생사를 넘나든 여러 환자에게서 임사(臨死) 체험의 사례를 수집해 오다 아예 임사 체험 연구 재단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 이분은 임사 체험자들을 수없이 만나면서 사후세계에 대해 확신을 주고 있습니다.
  • 1992년 갤럽 여론조사에서, 미국에만 무려 1천 3백 만명이 넘는 임사 체험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잠깐 육체의 기능이 정지되어, 의학적으로 죽었거나, 거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음을 알 수 있게 만드는 대목입니다.
  • 임사 체험자들의 고백이 있습니다.
  • 첫째, 눈부실 정도로 밝은 빛이 있었다고 합니다.
  • 둘째, 그 빛에서 온화함과 사랑이 쏟아져 나왔다고 합니다.
  • 셋째, 너무나 기쁘고 황홀해서 그곳에서 그냥 살고 싶었다고 합니다.
  • 넷째, 그 평화와 사랑에는 신의 존재가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 다섯째, 천국과 지옥을 목격한 사람도 많습니다.
  • 여섯째, 먼저 하늘나라에 가 있는 가족을 만나고 온 사람도 많습니다.
  • 일곱째, 예수님을 직접 만나고 온 사람도 있습니다.
  • 여덟째, 지옥을 보고 온 사람도 있습니다.
  • 악령에게 쫓기며 도망 다니다 온 사람도 있습니다.
  • 이홉째, 임사 체험을 한 사람은 하나같이 천국과 지옥에 대해 확신하고 있습니다.
  • 서울대 의대 정현채 교수는 근사 체험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죽음 학을 강의하고 있는데 실론 놀라운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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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spel story』
  • 자신은 죽음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큰소리치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 제일 먼저 준비할 일이 죽음을 준비하는 일입니다.
  • 수의를 만들어 놓거나 자신이 들어갈 관을 준비해 놓아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 혹은 상조회에 가입해서 장례준비를 해 놓거나 자신이 묻힐 묘지 자리나 납골당(納骨堂)을 예약해 놓아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 아니면 생명보험을 들어놓아서 자신이 죽은 후 가족에게 경제적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는 말은 지옥에 가지 말고 천국에 갈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이것이 우리 각자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 우리가 죽음 후에 갈 곳은 딱 두 곳밖에 없습니다.
  • 중간지대는 없습니다. 제3의 지대 역시 없습니다.
  • 지옥 아니면 천국입니다. 이 둘 중에 어디로 갈 것입니까?
  • 당연히 천국입니다.
  • 우리는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아주 잘해야 합니다.
  •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 그렇게 해서 모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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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ge sentence』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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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예수님으로부터 죽음 후의 답을 찾아야 합니다(요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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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라고 하셨습니다.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라고 하셨습니다.
  • 예수님 만이 죽음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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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ble connection』
  • 우리가 잘 아는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 부자는 이 땅에서 잘 살았습니다.
  • 고관대작들과 연회를 즐기며 호의호식했습니다.
  • 그 집 대문에 앞에는 거지 나사로(Lazarus)가 항상 구걸하였지만, 부자는 그를 동정하지 않았습니다.
  • 나사로는 항상 굶주렸고 헐벗었습니다.
  • 가난과 고통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 세월은 흘러 두 사람 다 죽었습니다.
  • 죽음을 피할 길은 없다고 위에서 언급하였습니다.
  • 그런데 사후 두 사람의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 나사로는 천국에 갔고, 부자는 지옥에 갔습니다.
  • 천국은 부자가 잘살던 세상보다 더 좋은 곳이었습니다.
  • 지옥은 나사로가 헌데를 앓으며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주워 먹으며 살던 처지보다 다 나쁘고 무서운 장소였습니다.
  • 두 곳은 오고 갈 수 없는 곳이고 지옥에는 어떤 긍휼함이나 자비나 은총이 존재하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 사후에 반드시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비유를 통해 우리 주님이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 죽음 후에 천국에 가도록 살라는 우리 주님의 가르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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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mor
  • 어떤 사람이 죽어서 천국과 지옥을 골라서 갈 수 있게 되었는데 미리 보았더니 어째 천국은 예배만 하는 게 너무 따분해 보였고 오히려 지옥이 더 천국 같아서 지옥을 골랐더니 레알(real, 정말) 지옥이었습니다.
  • 그래서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더니 관계자가 ‘아까는 그렇고 지금은 이렇다.’고 대답했더라는 것입니다.
  • 어떻게 답했는지는 버전마다 다릅니다.
  • 건축업자 버전: ‘아까 그 지옥은 모델하우스였다.’
  • 술주정뱅이 버전: ‘아까 그 지옥은 관광 비자로 간 곳이었고 지금은 영주권 비자다.’
  • 극장 주인 버전: ‘아까 보여준 것은 홍보 화면이고, 지금은 실제이다.’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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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spel story』
  •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오른편 강도에게“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라고 하였습니다.
  •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요14:1).“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막9:47-49).라고 하였습니다.
  •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눅12:5).라고 우리 주님이 직접 언급하셨습니다.
  • 그러므로 사후 지옥과 천국은 실제로 존재하며 예수 안에 구원받은 자들만이 천국에 들어갑니다.
  •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 ① 회개한 자(마3:21),
  • ② 아버지의 뜻대로 행한 자(마7:21),
  • ③ 침노하는 자(마11:12),
  • ④ 어린아이 같은 자(마18:3),
  • 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요3:5),
  • ⑥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믿는자(요3:16),
  • ⑦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은자(엡1:13),입니다.
  • 결국,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습니다.
  • 인간 편에서는 믿음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우리에게 무한한 은혜를 베푸신 까닭에 우리는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주님께 감사하는 일과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천국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소유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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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nal conclusion』
  • 결론입니다. 죽음 그다음은 또 다른 세상이 존재입니다.
  • 그곳에 대한 정보를 우리 주님이 가지고 오셨습니다.
  • 그리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그곳으로 데려가시려고 죽었습니다.
  • 속죄 제물이 되었습니다. 십자가형의 처절한 고통을 당했습니다.
  • 하나님의 백성을 지옥에 가도록 버려둘 수 없었습니다.
  • 천국과 지옥에 대한 정보가 성경과 기독교 교리에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연 원리에도 존재하고, 임사 체험, 혹은 근사 체험자들이 하나같이 고백과 간증하고 있습니다.
  • 죽음 그다음에 영원한 두 나라가 있습니다.
  • 지옥과 천국입니다.
  • 기독교는 죄인을 천국으로 보내는 종교입니다.
  • 그러므로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 반드시 사후세계가 있음을 굳게 믿고 죽은 그다음 우리 모두 천국 가도록 믿음에 굳게 서기를 축원합니다. 2023,12, 3, 주일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