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에서 만난 예수(요5:1-10)

• 고독에서 만난 예수(요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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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duction』
• 우리 시대의 현저한 징후 중의 하나는 고독이라는 것입니다.
• 지구상에 오늘날과 같이 많은 인구가 산 적은 없건만 많은 사람이 고독을 느끼며 산다고 합니다.
• 주변에 사람이 많은데 왜 고독할까요?
• 아파트 높이가 50층, 60층이며 아파트 입구와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웃을 만나는데 여전히 인간은 고독합니다.
• 그래서 거대한 아파트를 고독의 기념비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 같은 층에 사는 사람과도 얼굴은 알지만, 대화가 없고, 마음을 터놓을 대상이 없습니다.
• 솔직히 말해서 앞집 사람이 죽어도 알 수 없는 세상입니다. 그
• 래서 인간은 고독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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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일본군 병사가 인도네시아 몰루카섬 정글에서 30년을 숨어 살아 있었습니다.
• 그의 이름은 나카무라입니다.
• 그는 야생 바나나를 따 먹고 간단한 농사를 지으며 30년을 홀로 살았습니다.
• 나무를 갈아서 주판을 만들어 농작물의 수확량을 기록하는 것이 그의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 먹을 것과 잠자리는 있었으나 그에겐 하루도 평안함이 없었다고 합니다. 매일 불안과 공포를 느꼈다고 합니다.
• 단절과 고독으로 점철된 ‘잃어버린 30년’이었습니다.
• 밀림에서 혼자 30년을 얼마나 고독하게 살았을까요?
• 사람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리고 사회적 존재입니다.
• 하나님은 인간을 이웃과의 관계성 속에서 행복을 느끼도록 창조했습니다.
• 모든 환경이 아무리 좋아도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불행을 느끼는 것이 인간입니다.
• 그러므로 나로 인해 연결된 가족 친구 교회 직장은 얼마나 소중한지를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 오늘은 38년 동안 병을 앓으며 베데스다 연못가에 자리를 펴고 앉아서 연못의 물이 동하기를 기다리던 한 남자가 예수님을 만나 병을 고친 사건을 통해 고독한 삶을 청산하고 새 삶을 살게 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 우리 모두 은혜의 시간이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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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 sentence』
• 우리가 많이 들어서 알고 있는 베데스다 연못가의 38년 된 병자는 왜 고독했을까요?
• 고독의 원인이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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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병에 걸려 고독했습니다(요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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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43)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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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xt background』
• 요한복음 2장에서 예수님은 가나 혼인집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습니다.
• 4장에서는 병든 왕의 신하의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 5장에서는 베데스다 연못가에 주저앉아 연못의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리던 38년 병자의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 요한복음의 저자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차례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 예수님은 선지자나 제사장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하셨습니다.
• 그것은 기적을 행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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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은 그날 일부러 베데스다 연못을 찾았습니다.
• 그곳에 오래도록 병을 앓고 있는 한 고독한 남자를 주님은 만나기 위함이었습니다.
• 그 사람은 어떤 병인지는 모르나 38년 동안 앓았습니다.
• 우리가 짐작 하건데 얼굴은 깊은 병에 걸린 것을 한눈에 알아볼 정도였을 것입니다.
• 몸은 앙상한 뼈만 남았을 것입니다.
• 눈동자에는 깊은 수심과 함께 절망의 빛이 감돌았을 것입니다.
• 옷은 허름하고 목욕을 제대로 못 해서 때가 덕지덕지 앉았을 것입니다.
• 그의 몸에서 냄새가 많이 났을 것입니다.
• 머리는 깎지 않아 땟국물이 흘렀을 것입니다.
• 파리 떼나 모기떼가 달라붙어 그를 괴롭혔을 것입니다.
• 그의 가족도 그의 친구도 그를 아는 사람도 그곳에는 없었을 것입니다.
• 매일 혼자 그곳에 거적을 가지고 나와 앉아서 물의 동함을 기다렸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불쌍한 남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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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piration message』
• 그의 재산, 그의 신분, 그의 가문, 그의 외적 조건에 대해 성경을 침묵합니다.
• 다만 그 사람이 38년 동안 병을 앓는 환자였다는 것을 성경은 밝히고 있습니다.
• 병을 앓는 사람, 특히 오랜 세월 병을 앓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병으로 인한 아픔과 통증입니다.
• 병을 앓다 죽을 수 있다는 두려움입니다.
• 병에 걸려 일을 못 하는 손실입니다.
• 정신적 물질적 손실이 큽니다.
• 병을 치료하기 위한 비용도 큰 부담입니다.
• 가족들에게 끼칠 피해입니다.
• 병은 이렇게 많은 문제를 안겨줍니다.
• 그런데 그중에 가장 힘든 일은 병자의 고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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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piration message』
• 예수님이 만난 그 남자는 병으로 인해 지쳐있었습니다.
• 동정이 가는 불쌍한 남자였습니다.
• 삶에 대한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 어쩌다가 물이 움직일 때 이 남자가 물에 뛰어 들어가려 하면, 약삭빠른 사람이 먼저 물에 튀어 들어가는 바람에 이 남자는 항상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 허탈감과 좌절, 때로는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 어떤 사람은 가족이 함께 와서 기다리다가 물이 움직일 때 도와줌으로 먼저 뛰어 들어가 고침을 받는 사람을 볼 때면 부럽기도 하고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했습니다.
•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이 없는 그것에 대해 속상함에 엉엉 울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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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 여러분! 건강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 병들면 몸이 아픕니다.
• 병들면 마음도 아픕니다. 병들면 친구가 없어집니다.
• 병들면 슬픕니다. 긴병에는 효자도 없습니다.
• 병들면 가족은 병든 사람을 짐으로 여깁니다.
• 제가 고강동에 있을 때 집사님 한 분은 남편이 중풍으로 27년을 앓아누웠습니다.
• 부인이 생활비를 벌어서 가정을 이끌며 자녀를 공부시켰습니다.
• 집에 들어가면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 그 집사님은 나를 만나면 자기 남편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 남편의 병간호 하는 일이 얼마나 힘들면 그런 말을 하겠습니까?
• 앓아누운 분은 말을 못 해서 그렇지 아내에게 얼마나 미안하겠습니까? 자녀에게 얼마나 미안하겠습니까?
• 자신의 처지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 죽고 싶은 심정일 것입니다.
• 병든 사람은 한마디로 고독하기 짝이 없습니다.
• 저는 여러분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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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의 주인공 남자는 38년을 앓았으니 소중한 젊음을 환자로 살았습니다. 아마도 50살은 넘었을 것입니다.
• 모든 꿈을 접었을 것입니다.
• 그는 자신이 가지고 살던 모든 것을 잃었을 것입니다.
• 가정도 잃고, 돈도 잃고, 직장도 잃고, 사람도 모두 그의 곁을 떠났을 것입니다.
• 그는 이제 더는 기대할 곳도 없고, 도움을 청할 곳도 없으며, 또한, 그에게 관심을 두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 그를 위로하거나 동정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 사실 이 사람은 누가 동정하면 그 동정이 짜증 날 것입니다.
• 빈말로 하는 동정은 비웃는 말로 들립니다.
• 병을 앓아본 사람은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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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er show』
•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 병을 앓는다고 모두 고독한 것은 아닙니다.
• 인간은 삶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 병에 걸리든지, 건강하든지, 돈이 있든지, 없든지,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자세를 갖는다면 그는 삶의 고독을 극복하고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 병에 걸린다고 해서 모두 고독하지 않고, 건강하다고 모두 고독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 건강한 사람도 고독을 느끼며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 우리가 고독을 이기고 건강하게 살려면 다음과 같은 철학을 가져야 합니다.
• 첫째, 자신의 소속감(belongingness,빌롱잉너스)이 분명해야 합니다.
• 나는 주변 사람과 어울릴 수 있는가입니다.
• 둘째, 가치감(worthiness,워디니스)입니다.
• 다른 사람에게 나는 필요한 사람인가입니다.
• 셋째, 신뢰감(competence,컴퍼틴스)입니다.
• 나는 할 수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 정리하면 나는 받아들여지고 있는 사람인가?
• 나는 필요한 존재인가?
• 나는 할 수 있는 존재인가에 대해 Yes라고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은 고독하지 않습니다.
•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 그 사람은 소외감에 빠집니다.
• 열등의식에 빠집니다. 그 사람은 피해망상증에 빠집니다.
• 그 사람은 끝없는 고독에 빠집니다. 절망하게 됩니다.
• 절망은 정신적 자살입니다.
• 몸은 움직이지만, 그의 정신은 이미 죽은 것입니다.
• 이것이 고독이며, 고독은 아주 무서운 것입니다.
• 저는 여러분이 몸이 아프던, 재산이 없든, 혹은 삶이 녹록하지 않든, 각가지 어려운 일들이 많아도 절대 고독의 병에 걸리지 않기 바랍니다.
• 우리 주님이 항상 나와 함께 있다고 믿고 느끼는 사람은 고독에 빠지지 않습니다.
• 세상 사람이 모두 다를 등져도 우리 주님은 나를 버리지 않습니다.
• 굳게 믿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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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 sentence』
• 38년 된 병자는 병에 걸려 고독했습니다. 이 사람이 고독했던 이유는 또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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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죄로 인해 고독했습니다.(요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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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14)라고 하였습니다.
• 이 사람은 어떤 죄로 인해 병에 걸렸고, 그 병을 38년이나 앓았던 것입니다.
• 모든 병이 죄가 원인은 아니지만, 죄로 인해 오는 병이 있습니다.
• 그리고 그 죄는 인간에게 무서운 고독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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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minate story』
• 공관복음에는 예수께서 병든 사람의 병을 고쳐주시면서“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눅7:14).고 하였습니다.
• 12년 혈루증을 잃던 여인을 고쳐주실 때 주님은 그 여인의 죄를 사해주었습니다.
• 주님은 한 중풍병자를 고쳐주시면서“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눅5:23).고 하였습니다.
• 죄는 병을 가져옵니다. 그리고 고독을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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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le story』
• 요즘 우리 교회는 새벽기도시간에 사무엘하서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 동영상을 보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다윗의 깊은 고독을 만납니다.
• 그에게는 17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 장남인 암논이 이복여동생 다말에게 성폭력을 행합니다.
• 2년 후에 압살롬이 자신의 동생을 망가트린 암논을 양털 깎는 곳으로 초대해 놓고 죽였습니다.
• 형을 죽인 압살롬은 외갓집이 있는 그술로 도망을 칩니다.
• 그곳에서 3년을 은둔해 있었습니다.
• 아버지에게 아픔을 안겨준 아들이지만 다윗은 압살롬을 그리워했습니다.
• 요압 장군이 다윗의 마음을 움직여 압살롬을 예루살렘으로 데려왔는데 그 아들이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을 훔쳤습니다.
• 그리고 군대를 모아 아버지에게 반역을 일으켰습니다.
• 다윗은 왕궁을 버리고 요단강을 건너 길르앗 라못이라는 곳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 하지만 하나님은 다윗의 군대가 압살롬의 군대를 무찌르게 하였고 압살롬은 요압장군에 의해 사살됩니다.
• 다윗은 왕궁으로 돌아왔지만, 결과적으로 아들 둘을 잃었습니다.
• 다윗은 깊은 고독에 빠졌습니다.
• 다윗에게 왜 그런 비극이 일어났습니까?
• 다윗은 왜 깊은 고독에 빠졌습니까?
• 그것은 다윗이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빼앗고 그의 남편을 전사로 위장한 살인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 다윗의 죄가 그의 가정에 큰 재앙을 불러온 것입니다.
• 그의 죄가 그를 깊은 고독에 빠지게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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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c story』
• 현대인들은 결정적인 죄가 많다고 합니다.
• 숨은 죄가 많다고 합니다. 말 못 할 죄가 많다고 합니다.
• 냉가슴만 앓아야 하는 죄가 많다고 합니다.
• 모 그룹 회장은 혼외자 딸 둘을 몰래 키웠습니다.
• 친자 확인 소송에서 법원은 혼외자녀를 회장의 호적에 올리라고 판결했습니다. 친모와는 소송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 대그룹 회장과 유력한 정치인들도 혼외자 문제로 가정이 깨지는 것을 우리는 자주 목격합니다.
• 남편의 죄를 알면서도 말을 못 하고, 아내의 죄를 알면서도 말을 못 하며, 부모의 죄를 알면서도 말을 할 수 없는 사람이 이 세상에는 많습니다.
• 속으로만 끙끙 앓으며 살다보니 그것이 병이 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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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년이나 병을 앓으며 연못가에 앉아 있던 이 사람도 자신이 지은 죄를 알 것입니다.
• 어쩌면 38년 내내 회개하며 살았는지도 모릅니다.
• 자신이 앓고 있는 병은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벌을 받는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 자신이 앓고 있는 병과 자신의 고독은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 자신이 더 많은 고통을 당해야 자신의 죄가 씻어진다고 했을 것입니다.
• 그의 가족들도 이 사람의 병이 그 사람이 지은 죗값이라고 받아드렸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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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minate story』
• 다윗이 압살롬의 군대를 피해 도망을 칠 때 감람산 마루를 넘었습니다.
• 이때 사울 가문의 시므이라는 자가 나타나서 다윗을 저주하였습니다.
• “시므이가 저주하는 가운데 이와 같이 말하니라 피를 흘린 자여 사악한 자여 가거라 가거라 사울의 족속의 모든 피를 여호와께서 네게로 돌리셨도다 그를 이어서 네가 왕이 되었으나 여호와께서 나라를 네 아들 압살롬의 손에 넘기셨도다 보라 너는 피를 흘린 자이므로 화를 자초하였느니라 하는지라”(삼하16:7-8).라고 하였습니다.
• 요압이 시므이를 죽이겠다고 하자 다윗은 이렇게 말합니다.
•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그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오늘 그 저주 때문에 여호와께서 선으로 내게 갚아 주시리라”(삼하16:10,12).라고 하였습니다.
• 죄는 이토록 사람을 괴롭힙니다. 깊은 고독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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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angelical application』
• 우리 가운데 혹시 주님 앞에 해결 안 된 죄가 있는 분은 없습니까? 용서받지 못한 죄가 있는 분은 없습니까?
• 회개하지 않고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죄를 가진 분은 없습니까?
• 그 죄를 우리 주님 앞에 내려놓아야 합니다.
• 십자가 아래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 철저하게 회개하고 자복해야 합니다.
• 백번 천번 회개해야 합니다.
• 주님께서 자신의 죄를 사해주셨다는 확신에 차도록 회개해야 합니다.
• 우리 주님“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사1:18).라고 하였습니다.
•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9).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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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는 고독만 안겨주는 것이 아닙니다.
• 죄는 수치를 당하게 합니다.
• 죄는 자신이 누리는 것을 모두 빼앗아갑니다.
• 죄는 사람을 잃게 합니다.
• 죄는 재앙을 불러옵니다.
• 죄는 앞길을 가로막습니다.
• 죄는 법적 책임을 지게 합니다.
•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습니다.
• 죄는 영적 죽음을 가져옵니다.
• 죄는 손가락질을 받게 합니다.
• 죄는 인생을 망하게 합니다.
• 그러므로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 두려워해야 합니다.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 죄를 지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 용서를 구해서 용서받아야 합니다.
• 그리고 새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죄로 인한 고독을 떨쳐 버려야 합니다.
• 우리 모두 죄를 해결하고 육적, 영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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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 sentence』
• 이렇게 고독한 사람을 우리 주님은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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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고독한 인간을 찾아와 고쳐주었습니다(요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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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요5:6).라고 하신 후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였습니다.
• 그 사람의 병이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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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spel story』
• 예수께서 병을 고친 사건에는 두 유형이 있습니다.
• 하나는 병든 자나 혹은 그 주변 사람이 병든 자를 주님께 데리고 와서 병을 고친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 또 하나는 우리 주님이 병자를 찾아가서 고쳐주신 사례입니다.
• 혈루증을 앓던 여인, 네 명이 중풍에 걸린 자를 데려와서 고친 일, 가나안 여인이 자신의 딸의 병을 고쳐 달라고 달려와서 고친 사건이 있습니다.
• 모두가 절박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찾아와 믿음으로 간구하여 병이 나은 사람들입니다.
• 여러분 가운데 개인의 문제, 가정의 문제, 물질의 문제, 사업의 문제, 자녀의 문제, 인간의 힘으로 될 수 없는 문제를 가진 분이 있다면 우리 주님께 믿음으로 간구하여 해결 받을 수 있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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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가 하면 38년 된 병자는 우리 주님이 찾아가서 고쳐주었습니다.
• 거라사의 광인도 우리 주님이 찾아가서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 죽은 야이로의 딸도 그 집에 가서 갈려주었습니다.
• 주님을 찾아와서 병을 나았든지, 찾아가서 병을 고쳤든지 모두 우리 주님의 능력이 병을 났게 하였습니다.
• 우리 주님의 권능이 그들의 고독을 해결하였습니다.
• 그것은 우리 주님의 은총입니다. 은혜입니다. 사랑입니다.
• 축복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 이날 베데스다 연못가에 찾아오신 주님을 만난 38년 된 병자는 우연히 만난 축복입니다.
• 불가항력적 은총입니다.
• 그날도 그 사람은 베데스다 연못가를 찾아가면서 전날과 같이 아무런 희망이나 기대감 없이 갔을 것입니다.
• 그런데 그가 그날 주님을 만났습니다.
• 그리고 병이 나았습니다. 길고 긴 고독에서 해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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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깨달음이 있습니다. 베데스다는 자비의 집입니다.
• 자비의 집은 교회를 상징합니다.
• 그 사람은 38년 동안 어쩌면 병을 고치기 위하여 매일 그 장소를 찾아갔습니다.
• 연못이 동하는 일이 일 년에 한두 번 있었을 수 있습니다.
• 매일 동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 그리고 수많은 병자 가운데 한 사람만 고침을 받았습니다.
• 그래서 이 사람은 경쟁에 매일 밀렸습니다.
• 그래도 이 사람은 그곳을 찾아갔습니다.
• 그렇게 수십 년을 찾아갔습니다.
• 그러던 그가 그날 우리 주님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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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angelical application』
• 수년, 혹은 수십 년을 교회에 다닌 분이 우리 교회에는 많습니다.
• 길고 오랜 세월 교회를 다녔지만, 은혜를 못 받고, 병도 안 났고, 물질 축복도 못 받고,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하고, 다른 사람은 축복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자신은 축복을 받은 것이 없다고 느껴지는 분이 있습니까?
• 그래도 열심히 교회를 다녀야 합니다.
• 열심히 기도 생활을 해야 합니다.
• 열심히 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 어떤 일이 있어도 교회를 멀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 반드시 우리 주님을 만나는 날이 있습니다.
• 병을 고치고, 응답을 받고, 문제가 해결되고, 축복을 받으며, 인생의 고독이 사라지는 날이 옵니다. 그날이 반드시 옵니다.
• 굳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 “네 침상을 들고 걸어가라.”는 주님의 말씀 한마디에 그의 38년 긴 투병은 끝났습니다.
• 그에게 새로운 길이 열렸습니다.
• 우리에게도 이런 은혜를 우리 주님은 반드시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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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al conclusion』
• 병에 걸려 고독한 사람, 죄 때문에 고독했던 사람, 38년 동안 아픔과 설움을 견디며 병과 싸웠던 사람이 우리 주님을 만나 병이 났고 새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 우리 주님을 만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 오늘 예배하는 성도는 모두가 주님을 통해 고독의 문제가 해결되고 건강한 삶을 살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 2023년 5월 14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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