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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땅으로 가라(수1:1-9)
- 자동차는 변속기어가 있습니다. 전진 5단 후진 1단입니다.
- 오토메틱도 5단 기어에 준하여 만들어진 구조입니다.
- 기어를 전진 위치에 놓으면 차가 앞으로 나갑니다.
- 단수가 높을수록 힘은 약하고 속도는 빠릅니다.
- 후진으로 놓으면 차가 되로 갑니다.
- 주차하거나 차를 돌려 하면 후진 기어가 필요합니다.
- 그 외에는 항상 전진기어를 놓습니다.
- 우리 인생도 되돌아가야 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다수의 인생은 앞으로 향해 갑니다. 2022년이 밝았습니다.
- 우리는 이미 미지의 세계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 365일의 긴 여정을 달려가야 합니다.
- 그리고 그 출발은 목적 없이 날아다니는 하루살이와 같은 삶이 아니고 확실한 목표와 이상을 가진 경주입니다.
- 새해 첫 주일입니다. 뜻깊은 주일입니다.
- 우리는 이날 예배를 드리면서 비장한 각오와 결의로 새해를 출발해야 합니다.
- 오늘 설교 주제는 『그 땅으로 가라.』입니다.
- 그 땅은 어디며 어떻게 가야 할까요?
- 1. 과거를 정리해야 합니다.(2)
-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고 하였습니다.
- 그들이 서 있는 곳은 모압 평지입지다.
- 요단강이 앞에 흐르고 있습니다.
- 강 건너편에 가나안 땅이 보입니다.
- 그 땅에 들어가려고 40년 동안 광야 생활을 했습니다.
- 천신만고(千辛萬苦)를 겪었습니다. 우여곡절(迂餘曲折)이 많았습니다. 산전수전(山戰水戰)을 겪었습니다. 질풍노도(疾風怒濤)의 삶을 살았습니다.
- 하루도 바람 잘 날 없이 살아온 나날 들이었습니다.
- 그런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그들은 가나안이 바라보이는 지점까지 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 이제 이들은 가나안을 차지하기 전에 과거를 정리해야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모세의 지도력에 따라 이곳까지 왔습니다.
- 모세는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 영성, 지성, 인격성을 두루 갖춘 인물입니다.
- 그의 영권은 대단해서 아무도 그의 권위에 도전할 수 없었습니다. 홍해를 갈랐습니다. 마라에서 쓴 물을 달게 하였습니다.
- 아말렉과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 시내 산에서 40일 금식기도를 2회 했습니다.
- 성막을 완성하였고, 율법을 받았습니다. 백성들을 이끌고, 광야길 40년을 걸어왔습니다.
- 아무도 그의 권위에 도전할 수 없었고 그의 경륜 앞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죽었습니다.
- 이렇게 위대한 영웅도 죽습니다.
- 우리 인생도 언젠가는 모두 죽습니다.
- 모세가 느보산에서 죽었습니다.
- 죽은 사람은 다시 살아서 돌아오지 않습니다.
- 마찬가지로 2021년은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졌습니다.
- 2021년이 우리 각자에게는 소중한 한해였습니다.
- 꿈을 성취하기도 하고, 학교에 들어가기도 하고, 결혼하기도 하고, 승진하기도 하고, 돈을 많이 벌기도 하고, 출세하기도 했습니다.
- 우리 모두 지난해는 의미와 뜻이 있는 한 해였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이제는 과거가 되었습니다.
- 지난 한 해 어떤 분은 아픔의 한 해일 수 있습니다.
- 고난의 한 해일 수 있습니다.
- 다시는 기억하기조차 싫은 한해일 수 있습니다.
- 자신의 생애에 최악의 해였을 수 있습니다.
- 그렇더라도 2021년은 갔습니다. 과거가 되었습니다.
- 역사의 한 폐지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 과거가 된 것입니다. 잊어야 합니다.
- 많은 사람이 과거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 깊은 상처를 안고 평생 그 상처만 들여다보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과거의 실패, 절망, 고통, 괴로움에 사로잡혀서 과거를 벗어나지 못하고 늘 어두운 그림자를 얼굴에 띄고 슬픈 모습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이런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없습니다. 미래가 없습니다.
- 과거의 사람 모세는 죽고 새 사람 여호수아가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 새 사람, 새 시대, 새 세상이 왔습니다.
- 하나님은 그들에게 과거를 잊으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나라 국민을 보면 아직도 이승만에게 매여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 박정희에게 매여 있고, 박근혜에게 매여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노무현, 김대중에게 묶여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그 사람들은 과거에 국가를 위해 쓰임 받은 자들입니다.
- 그것으로 끝나야 합니다. 왜 죽은 사람들은 소환하여 그들의 사상이나 정서에 묶여 있는지 모릅니다.
- 어떤 이들은 세월호에 묶여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 자신의 부모의 죽음보다 세월호 아이들의 죽음을 더 힘들어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 전국민이 슬퍼할 만큼 슬퍼했습니다.
- 이정도에서 잊는 것도 좋습니다.
- 우리는 슬픈 과거를 빨리 잊어야 합니다.
- 그래야 건강한 국민이 됩니다.
- 우리는 지난해에 받았던 상처들을 아픔들을 잊고 가야 합니다.
- 사람에게 받은 상처들, 돈으로 인한 상처들, 가난으로 인한 상처들, 부모에게 받은 상처들, 자녀에게 받은 상처들, 아내와 남편에게 받은 상처들 모두 털고 가야 합니다.
- 직장에서 받은 상처들, 업무 중에 받은 상처들, 모두 잊고 가야 합니다.
- 혹시 교회에서 받은 상처들이 있다면 모두 용서하고 잊고, 지우고, 버리고, 용납하고 가야 합니다.
- 왜 잊고 버리고 모두 가야 합니까?
- 우리 주님이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 형제에게 원망들을 일이 있거든 화해하고 예배를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모두 잊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그렇게 해야 내가 치유되기 때문입니다.
- 건강하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우리 모두를 위해서입니다.
- 서로가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만약 자신의 힘으로 털어 버리기 힘들거든 성령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 오직 우리 주님만 의지하면 우리 주님이 과거를 잊게 해줍니다.
- 우리 모두 과거를 정리하고 새해로 넘어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2. 믿음으로 일어서서 전진해야 합니다.(2-3)
-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2-3)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발바닥으로 밟는 모든 땅을 이미 주었다고 선언하셨습니다.
- 레바논에서 유브라데, 그리고 헷 족속의 땅과 대해의 해지는 데까지 주었다고 하였습니다.
- 그 땅은 이미 이스라엘의 것이 되었다고 선언하였습니다.
-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할 일은 그 땅을 향해 전진하는 일입니다.
- 오늘 우리가 할 일은 2022년을 향해 달려가는 것입니다.
- 내일을 향해 도전하는 것입니다. 내일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 꿈입니다. 축복입니다. 발전입니다. 향상입니다.
- 내일을 정복하고 또 내일을 정복하는 것입니다.
-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다 보면 결국 인생에 성공하는 것입니다.
- 축복이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 이스라엘은 모세가 죽고 여호수아가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 그는 백성들을 이끌고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 여리고를 함락시켰습니다. 아이 성을 정복하였습니다.
- 예루살렘 산지를 점령하였습니다.
- 가나안 원주민 7족을 섬멸하였습니다.
- 그 땅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습니다.
-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세웠습니다.
- 그 땅을 향해 믿음으로 전진했기 때문입니다.
- 만약 그 땅을 향해 전진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광야에서 지리멸렬했을 것입니다.
- 히브리서 11장 1절을 보세요“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
- 믿음은 바라는 것이 실제로 성취된 것의 현상이고, 보이지 않지만 이미 성취된 것의 증거라고 하였습니다.
- 누가 이 문장을 만들었는지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여러분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 믿음은 그 소망이 이미 믿음으로 성취된 실상입니다.
- 실상은 현재 사실로 존재하는 모양이나 실제입니다.
- 증거는 무엇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입니다.
- 우리가 소망하는 천국이 믿음으로 실제 하고, 우리가 소망하는 하늘나라가 내 안에 믿음으로 증명되는 것입니다.
- 믿음은 기적의 씨앗입니다. 믿음은 축복의 원천입니다.
-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원료입니다.
- 우리는 모든 일을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 예배를 믿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 우리는 교회를 믿음으로 섬겨야 합니다.
- 우리는 기도를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 우리는 찬송을 믿음으로 불러야 합니다.
- 우리는 공부를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 우리는 직장 생활을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 우리는 가정을 믿음으로 이끌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놀랍게 축복하십니다.
- 2022년은 우리 앞에 펼쳐졌습니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기 위하여 준비한 선물입니다.
- 2022년은 우리에게 주신 가나안땅입니다.
- 22년에 우리는 돈을 벌 수 있습니다.
- 취직을 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을 딸 수 있습니다.
- 결혼을 할 수 있습니다. 자녀를 낳을 수 있습니다.
- 출세할 수 있습니다. 사업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여러분 생애에 최고의 해가 될 수 있습니다.
-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전진하는 일입니다.
- 헤밍웨이가 쓴 『노인과 바다』라는 책에는 바다에서 물고기 한 마리를 잡기 위해 온갖 고생을 다하는 노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 그는 바다에서 많은날들을 기다리다가 천신만고 끝에 커다란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 그래서 노인은 그 물고기를 배에 매달고 항구로 돌아왔습니다.
- 그런데 돌아와서 건져보니 오직 앙상한 뼈만 남아 있었습니다.
- 상어떼들이 습격하여 물고기를 다 뜯어먹어 버렸던 것입니다.
- 노인은 심한 허탈감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 이것은 헛된 목표를 정하고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의 허무한 삶을 상징적으로 말해 주고 있습니다.
-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라도 그가 일생을 바쳐 헌신한 일의 결과는 앙상한 물고기의 뼈와 같이 아무런 유익이 없을뿐더러 허무하기까지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 온 힘을 다해 목숨을 걸고 직장과 사업 터에서 생존 경쟁을 치르지만, 그 결과는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물거품과 같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면서도 이런 헛된 세 상적 목표를 향해 줄달음질 치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그들은 세상의 거창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애씁니다.
- 그러나 그 목적이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 자기 뜻과 자신의 목적대로 사는 인생은 결국 노인처럼 후회와 실망이 가득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 2022년 우리가 전진해야 할 목표는 육 적인 것보다 영적인 것, 세상 적인 것보다 초월적인 것, 이 세상에 없어질 그것보다 영원히 사라지지 않은 초월적인 것을 향해 가야 합니다.
- “울며 씨를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 오리라.”(시126:3)고하였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지시한 가나안땅, 축복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행해 전력질주하는 한 해가 될 수 있기 바랍니다.
- 3.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9)
-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9)
- 강하라는 말은 무엇에 견디는 힘이 크거나 어떤 것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남을 이르는 말로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나더라도 대처하고 극복하라는 말입니다.
- 담대 하라는 말은 겁이 없고 배짱이 두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 우리는 배짱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 까짓거 죽으면 죽지 뭐 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 두려워 말라는 말은 어떤 대상이 무서워서 불안해하는 마음인데 불안감이나 무서워하는 마음을 버리라는 뜻입니다.
-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점령해야 하는 가나안 땅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로 7 족속이 살고 있었습니다.
- 그들과 전쟁을 해서 이겨야 하는데, 그들에게 전쟁은 두렵고 무서운 일이었던 것입니다.
-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강하고, 담대하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 우리가 맞이해야 하는 2022년은 호락호락하거나 간단한 한 해가 아닙니다. 우리가 살아오면서 이미 경험한 삶입니다.
- 매년 마다 사회적으로, 국제적으로, 개인적으로 늘 힘들고 어려운 해였습니다. 2022년 한국의 경제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 코로나 19로 인해 자영업, 소상공인, 직장인, 사업하시는 분들 모두 힘든 한 해가 될 것입니다.
- 정치적으로는 대통령 선거가 있고 지방의원 선가가 있습니다.
- 정권이 재창출되던, 바뀌던 사회가 분열하거나 시끄러운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 사회적으로는 매년 각가지 사건과 재난이 일어났습니다.
- 2022년도 그럴 것입니다. 국제적으로도 신냉전체제로 돌입하면서 미국과 중국의 대립으로 우리나라는 상당히 힘든 상황에 부닥칠 수도 있습니다.
- 더 중요한 문제는 우리 각자의 삶의 문제들입니다.
- 아픈 분들은 병마와 싸워야 합니다.
- 가난한 분들은 생활고와 싸워야 합니다.
- 학생들은 입시와 싸워야 합니다.
- 젊은이들은 취직, 혹은 이직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 혹은 결혼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매출과 실적을 올려야 합니다.
- 가게를 하시는 분들은 매월 매출을 올려야 합니다.
- 영업하시는 분들은 실적을 올려야 합니다.
-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은 자녀교육에 몰입해야 합니다.
- 우리는 신앙생활에도 정진해야 합니다.
- 세상에 쉬운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 우리가 살아가면서 복잡한 일을 수없이 만날 수 있습니다.
- 수없이 고만하고, 갈등하고, 번민하고 고뇌해야 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고, 극복할 수 없는 일들도 일어납니다. 누구와도 상의할 수 없고, 털어놓을 수 없는 일도 일어납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 앞으로 가도 길이 없고, 뒤로 가도 길이 없고, 앞길이 캄캄한 일을 만나기도 합니다. 돈도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고, 힘도 없고, 인맥도 없어서 죽고 싶은 마음일 때도 있습니다.
- 이런 인생길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 오직 주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 어렵고 힘들수록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 강하라,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 우리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 큰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바랍니다.
- 저는 한 조종사의 간증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 1985년 6월, TWA 847기의 기장 존 테스트레익은 자신이 모는 비행기가 테러범에게 피랍되었다는 사실을 깨닫자 공항에 착륙시키려고 시도했습니다.
- 그가 비행기를 베이루트 공항 쪽으로 접근시키자 테러범은 그의 머리에 총구를 들이대면서 수류탄의 안전핀을 뽑으려고 했습니다.
- 성실하게 믿음 생활을 하던 그는 죽음의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 그러나 또 다른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 ‘그래, 죽는 것도 그리 나쁜 일은 아니야. 죽은 뒤에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을 테니까.’
- 그러자 갑자기 두려움이 사라지고 마음속에 평안이 넘쳤습니다.
- 담대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 이후 17일 동안 전 세계가 847기의 피랍 때문에 경악했습니다.
- 베이루트 공항에서 테러범과 군인들이 대처했기 때문입니다.
- 조종사인 그는 승객들과 가족의 안전에 대해서만 염려하며 기도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 그는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신다면 테러범들이 우리를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저들이 수류탄을 던지지 않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승객들의 생명을 보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단 한 사람의 생명도 잃지 않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 그는 강하고 담대한 마음과 자세로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 이후 몇 차례 어려운 고비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승객, 승무원 모두 무사하게 풀려났습니다.
- 그의 간증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 “놀라운 것은 진실로 하나님은 기내에 함께 임재하시면서 평강으로 나를 강건하게 하셨습니다.”입니다.
- 2022년,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난다고 해도 강하시기 바랍니다.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굳게 믿을 시바랍니다. 조금도 의심하지 않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내 편읜 그것을 굳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 우리는 이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8-9)
- 첫째, 네 길이 평탄하리라.
- 둘째, 네가 형통하리라.
- 셋째,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
- 넷째,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 평탄은 마음이 평안하고 일이 순조롭게 이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 형통은 모든 일이 뜻과 같이 잘 풀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라는 말은 무서워하거나 불안해하거나 염려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 함께한다는 말은 어떤 뜻이나 행동을 나와 동일하게 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내가 하는 일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밀어준다는 뜻입니다. 놀라운 선언이 아닙니까?
- 안심되는 말씀이 아닙니까?
- 병원에 갔는데 국내 최고의 의사라면 수술을 맡겨도 안심이 됩니다.
- 비행기를 탔는데 한국 최고의 베테랑 조종사라면 안심이 됩니다.
- 나보다 힘이 세거나 실력이 있거나 능력 있는 사람이 내 편이 돼주면 안심이 됩니다.
- 하물며 하나님이 편이 돼주신다면 무엇이 두렵습니까?
- 겁날 것이 없습니다. 2022년 아무 걱정 없이 살아가는 한 해가 될 수 있기 바랍니다.
- 결론입니다.
- 2022년이 밝았습니다.
- 우리 앞에 가나안이 있습니다.
- 그 가나안은 2022년입니다.
- 수많은 어려움들이 있을 것입니다.
- 정복해야 합니다.
- 극복해야 합니다.
- 지난 과거를 모두 잊고 가야 합니다.
- 믿음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 강하고 담대한 믿으믈 가져야 합니다.
- 승리하시길 축원합니다.
- 2022년 1월 2일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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