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시
황혼(黃昏) 가을이 가네. 가을이 가 내 인생의 가을이 지나가네. 겨울이 오네. 겨울이 와 저기 겨울이 서 있네. 가려면 가고 올테면 오라지 나는 하나도 두렵잖네. 살만큼 살았고 일할 만큼 했으니 아무런 미련도 없네. 못내 아쉬운 하나 날 사랑한 그대 더 사랑 못한 일 뿐이네. 2016.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