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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란 무엇인가?(미6:6-8)
- 『introduction』
- 그리스 철학에서 인간은 여러 철학자에 의해 다양하게 정의되었으며, 주로 인간의 본질, 목적, 이성과 영혼에 관한 깊은 탐구가 이루어졌습니다.
- 소크라테스(Socrates)는 인간을“자신을 아는 존재”로 정의했습니다.
- 그의 유명한 격언인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은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고 내면을 성찰하며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인간의 본질이라는 것을 강조한 말입니다.
- 플라톤(Plato)은 인간을 육체와 영혼으로 구성된 존재로 보았습니다.
- 그는 영혼이 인간의 본질이며, 영혼은 불멸하며 참된 세계(이데아의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그는 인간의 영혼을 세 부분으로 나누었습니다.
- 이성적 존재, 기개(氣槪)적 존재, 욕망 적 존재로 본 것입니다.
- 이성, 기개, 욕망을 조율할 때 조화로운 인간이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기개(氣槪)는 씩씩한 기상과 절개를 이르는 말입니다.
-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는 인간을 이성적인 동물로 정의했습니다.
- 그는 인간의 이성을 다른 동물들과 구별되는 본질적인 특징으로 보았습니다.
- 스토아학파(Stoicism)에서는 인간을 자연의 이치에 따라 사는 존재로 보았습니다.
- 그들은 인간이 우주적 이성(로고스)에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에피쿠로스(Epicurus)학파에서는 인간의 본질을 쾌락을 추구하는 존재로 보았지만, 이는 단순한 육체적 쾌락이 아니라 고통의 부재와 마음의 평온(아타락시아)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보았습니다.
- 그들은 인간이 불안(특히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이성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헤라클리토스(Heraclitus)는 인간을 변화 속에 살아가는 존재로 보았습니다.
- 그는 “모든 것은 흐른다.”라는 사상을 통해, 인간 역시 끊임없이 변화하며 우주의 질서(로고스)에 따라 존재한다고 보았습니다.
- 철학에서 본 인간 존재의 본질은 결국,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인가에 대한 나름의 정의입니다.
- 『change sentence』
- 오늘은 성경과 신학을 통해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찾아보며 은혜를 받겠습니다. 인간이란 무엇일까요?
- 1. 나는 누구인가?(Who am I?)(미6:8)
-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6)
- 『Text background』
- 미가는 주전 8세기경 남 유다에서 활동한 선지자로, 이스라엘과 유다의 죄악과 심판, 그리고 회복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문맥적으로 볼 때 미가 6장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간의 언약 관계를 법정 형식으로 표현하며, 백성의 불순종을 고발합니다.
- 마치 법정 드라마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하나님이 먼저 자연(산과 언덕)을 증인 삼아 백성을 고소하며, 그들의 죄를 심판합니다(6:1-5).
- 하나님은 정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할 것을 명령하십니다(6:8).
- 미가 6장은 외적 종교 행위가 아닌,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와 도덕적 책임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여기“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라는 8절의 상 반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여『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은혜를 받겠습니다.
- 『Identifying the cause』
- 신학과 철학에서 제일 먼저 대두되는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입니다.
- 나는 누구인가(Who am I?)를 질문할 때, 이 문제는 존재론적 관점의 질문입니다.
- 인간은 존재하는 자(being)로서 자신의 본질과 정체성을 탐구합니다.
- 데카르트는“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Cogito, ergo sum)”라고 하였습니다.
- 이는 인간이 사유(思惟)적 존재라는 뜻입니다.
- 하이데거는 인간을 현존재(Dasein)로 규정하였습니다.
- 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자각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 철학적 개념인 인식론에서는 인간이 인간을 알고 있는 자입니다.
- 자아의 본질은 자신의 인식 활동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므로 주관적 경험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며 정체성은 경험과 이성의 조화 속에 형성된다고 본 것입니다.
- 키엘케골과 사르트르 같은 철학자는 인간을 실존주의적 입장에서 이해하였습니다.
- 그들은 인간을 자유로운 선택과 책임을 지는 존재로 보았습니다.
- 인간이 자신의 존재를 만들어가는 주체자라고 했으며, “나는 나의 선택과 행동으로 정의된다.”라고 했습니다.
- 철학에서 『나는 누구인가?』라고 할 때 자신과 타인의 관계 속에서 나를 이해하려 한 것입니다.
- 이는 인간이 윤리와 책임적 존재라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 그렇다면 신학에서는 인간을 어떻게 규정합니까?
- 신학에서는 인간의 정체성을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정의합니다.
- 사람과의 관계 안에서 정의한다고 주장하는 철학적 관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선한 존재로 만드셨으며, 존재 이유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그를 영화롭게 하는 데 있게 하였습니다.
-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Imago Dei)대로 창조하셨습니다(창1:27).
-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물로서 고유한 가치를 지니며 이성과 도덕적 판단, 영적 능력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드신 것입니다.
- 인간의 이성은 다양한 창조 능력을 발휘합니다.
- 비행기를 만들고, 우주선을 만들고, 자동차를 만들고, 각종 기계와 생활용품을 만들 줄 압니다.
- 법을 만들고, 제도를 만들고, 과학 문명을 만들어냅니다.
- 예술, 스포츠, 문학, 정치, 사상을 만들어냅니다.
- 현대에 와서는 AI 기술을 만들고 스마트폰, 각종 인터넷 기술을 만들어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여한 이성의 능력입니다.
- 이성뿐 아닙니다. 인간에게는 도덕성과 영성이 있습니다.
- 이것 역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것입니다.
- 우리는 양심, 도덕, 선을 실행할 능력이 있습니다.
- 우리는 예절을 지키고 도덕을 실천하며, 윤리를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영적 존재입니다.
- 기도할 줄 알고 예배를 드릴 줄 압니다.
- 종교를 만들고 신과의 교통을 이루는 존재입니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한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 이토록 고유한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으로 죄에 오염되었고, 결국 그 죄에 의해 영원한 죽음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인간을 본질적 죄인으로 규정합니다.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라고 하였습니다.
- 출생하면서부터 죄인의 운명을 타고납니다.
- 그래서 인간은 누구나 불쌍합니다. 죄의 형벌은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죄 문제를 해결하고 영원히 사는 길을 하나님이 열어 놓으셨습니다.
- 그것이 곧 그리스도를 통한 대속의 사건이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구원의 축복입니다.
-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라고 하였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로 지음을 받은 새피조물, 새로운 인간이 된 것입니다.
- 기독교 신학에서 『나는 누구인가?』라고 물을 때, 죄로 타락한 인간이지만, 그리스도의 대속을 통해 구원을 받은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것입니다.
- 결국 『나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자”입니다.
-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자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 창조의 목적을 실행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 우리가 모두 우리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 『change sentence』
- 우리는 나는 누구인가를 알아보았습니다.
- 그렇다면 인간이란 또 어떤 존재일까요?
- 2, 우리는 누구인가?(Who are we?)(미6:8)
-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8)
- 『Identifying the cause』
- “우리”라는 개념은 공동체나 집단을 나타내는 말로, 서로 관계를 맺고 상호작용하는 사람들, 또는 존재를 의미합니다.
- 이 단어는 자기(I)와 타인(you, they) 사이의 관계를 강조하며, 일반적으로 공통의 목표나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그룹을 뜻합니다.
- 사회적 맥락에서 우리는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입니다.
- 정신적 맥락에서 우리는 공동체 의식이나 소속감을 느끼는 집단입니다.
- 종교적 맥락에 우리는 교회 공동체를 뜻합니다.
- “우리”라는 개념은 사람들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며, 개인을 넘어서서 더 큰 단위에서의 연결을 나타냅니다.
- 아르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사회적 동물로 규정하였습니다.
- 그는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목적(텔로스)를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우리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이 확실할 우리는 함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의 대답이 나옵니다.
-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면서 동시에 역사적 문화적 존입니다.
- 인간은 특정한 역사와 문화적 맥란 안에서 존재하는 존재입니다.
- 헤겔이라는 철학자는 인간은 사회가 끊임없이 발전하는 역사적 과정 속에 있으며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역사를 통해 우리의 본질과 정체성을 발견하는 과정이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라는 개념은 공동체와 타자와의 관계, 실존적 관점, 그리고 자연과의 관점에서 깊이 있게 다루어야 하는 주제입니다.
- 공동체와의 관계에서 우리라는 개념은 윤리적 책임과 배려, 그리고 존중과 책임을 다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 실존적 측면에서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로서 무한한 자유를 누리고 누구나 제도에 의해 자유가 침해받지 않아야 합니다.
- 공동체에서 우리는 이런 규범이 지켜져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 동시에 자연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는 질서를 지키며 살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 『Gospel story』
- 그렇다면 성경적이며 복음적인 측면에서 우리는 누구일까요?
-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하나님의 형상(Imago Dei)으로 창조된 인간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라는 공동체는 자연이 창조 질서와 연관됩니다.
-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이 타락하였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언약으로 구원을 받은 우리입니다.
- 우리는 언약 신학 아래서 구원받은 공동체입니다.
- 하나님의 가족,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식구입니다.
- 이것이 우리의 정체성입니다.“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우리의 사명, 우리의 역할이 주어집니다.
- 첫째,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고린도전서 10:31에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하였습니다.
-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의 성품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둘째, 복음을 전파하는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 마태복음 28:19-20에 대위임령이 있습니다.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백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으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사명을 맡고 있습니다.
- 셋째, 사랑과 섬김의 실천해야 합니다.
- 요한복음 13:34-35에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고 하였습니다.
- 넷째, 거룩함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벧전1:15-16). 고 하였습니다.
- 다섯째, 공동체 안에서의 연합과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전12:27).고 하였습니다.
- 구원받은 자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 연합하여 섬기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역할을 감당합니다.
- 우리에게는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가족공동체, 사회 공동체, 국가공동체, 직장 공동체 등등 많은 공동체에 소속돼 있습니다.
- 무엇보다도 우리는 교회 공동체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며,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과 거룩함을 실천하며, 하나님의 정의를 세상에 나타내는 역할을 감당합니다. 이는 단지 개인적인 삶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그분의 뜻을 이루는 데 있습니다.
- 이러한 삶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응답으로 이루어집니다.
- 우리가 모두 나는 우리라는 개념을 잊지 않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살기를 축원합니다.
- 『change sentence』
- 위에서 우리는 인간이란 나는 누구인가?
-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 그렇다면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 3,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How should we live?)(미6:8).
-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8)라고 하였습니다.
- 『Identifying the cause』
- 일반론적 입장에서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 첫째, 인간의 본성과 목적에 맞게 살아야 합니다.
- 그것이 무엇입니까? 자아실현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 그것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듯이 행복의 추구와 도덕적 성숙에 있습니다.
- 또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의미를 발견하고 공동체의 유익과 조화를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 둘째, 선과 정의를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 오늘 본문에도“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살아가는 것입니다. 임미누엘 칸트의 의무론에서는 “모든 사람이 따를 수 있는 보편적인 도덕적 법칙에 따라 행동하라.”고 하였습니다.
- 셋째, 의미를 추구하며 사는 것입니다.
- 빅터 프랭클은 인간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그는 시련과 고통 속에서도 의미를 찾는 능력이 인간을 정의한다고 보았습니다.
-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많은 이유 가운데 하나는 인간의 의미를 추구하며 사는 삶인 것입니다.
- 『theological meaning』
- 앞에서 말씀드린 내용은 일반론적, 혹은 철학적 관점에서 드린 말슴입니다.
- 그렇다면 신학적 관점에서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 첫째, 하나님의 창조 목적과 구속의 목적에 맞게 살아야 합니다.“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며 다스리라”(창1:28).라는 말씀처럼 문화명령을 준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 둘째, 복음 명령을 준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행1:8).라는 말씀을 준행하는 일입니다.
- 셋째, 이웃을 몸과 같이 사랑하는 일입니다.
- 그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 이웃을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마태복음 22:39)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① 배려와 관심입니다.
- 이웃의 필요를 살피고, 그들의 어려움과 기쁨에 함께 공감해야 합니다.
- ② 도움과 나눔입니다.
- 자신이 가진 것을 필요한 사람과 나누고, 가능한 도움을 제공해야 합니다.
- ③ 용서와 인내입니다.
- 다른 사람의 실수나 부족함을 이해하고 용서하며,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 ④ 말과 행동으로 사랑 표현는 일입니다.
- 칭찬, 격려의 말과 친절한 행동으로 사랑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 ⑤ 기도와 중보입니다.
- 이웃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의 삶에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를 간구해야 합니다.
- 이 말씀은 단순히 감정적인 사랑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나는 실질적인 사랑을 뜻합니다.
- 넷째, 십자가와 부활의 원리를 따라 사는 것입니다.
- 기독교에서는 고난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고 영적으로 성숙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 로마서 5:3-4에서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라.”고 가르칩니다.
- 그리고 우리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으며,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갑니다.
- 이는 영원한 생명에 대한 기대와 현재의 삶을 초월하는 관점을 제공합니다.
- 『final conclusion』
- 결론입니다. 우리는 오늘 인간은 무엇이냐라는 주제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 ① 나는 누구인가?(Who am I?)
- ② 우리는 누구인가?(Who are we?)
- ③ 어떻게 살아야 할까?(How should we live?)
- 철학적이면서 신학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 하나님의 창조물인 인간이 최초 인간의 범죄로 인해 불행한 인간으로 전락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아들을 십자가게 못박혀 죽게 하였습니다.
- 그를 믿음으로 구원받는 길을 열어 놓으셨고 우리는 그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을 따라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목적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세상을 구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모두 그렇게 살기를 축원합니다.
- 20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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