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설교

입술의 열매(잠18:4-8,20-21)

신사/박인걸 2023. 2. 3. 15:13
  • 입술의 열매(잠18:4-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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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troduction』
  • 미국, 미시간주, 잭슨에 있는 성요셉 고아원에 타미와 그의 형 지미가 살고 있었습니다.
  • 이들은 중학생 나이가 되자 각각 양부모를 따라 헤어졌습니다.
  • 타미는 양부모 밑에서 중학생이 되었는데 문제아동으로서 여러 번 사고를 일으켜 퇴학 처분을 받았습니다.
  • 교문을 나설 때 타미의 머리에 고아원에서 자기를 지도해 준 베라다 수녀의 말씀이 울렸습니다.
  • 베라다 수녀는 고아원 아이들에게 “하나님은 너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 큰 별을 따도록 노력하라.”고 교훈했던 것입니다.
  • 타미는 새로운 용기로 갖고 피자가게에 취직했습니다.
  • 열심히 배워 피자 한 개를 11초에 반죽하는 놀라운 솜씨를 발휘했습니다.
  • 그가 바로 미국의 피자 체인점 중 두 번째로 큰 도미노 피자를 창업한 토마스 스티븐 모너핸 (Thomas Stephen Monaghan)입니다.
  • 한국에는 1990년 진출했으며, 한국 도미노 피자는 미국 본사에 로열티를 지불하는 한국 기업입니다.
  • 모너핸은 라베라 수녀의 말 한마디가 그의 인생을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을 위대한 인물이 되게 하고,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기도 합니다.
  • 오늘은 말, 언어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큰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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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ge sentence』
  • 그렇다면 말의 능력, 말의 영향, 말의 열매는 무엇일까요?
  • 차례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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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람의 언어에는 놀라운 위력이 있습니다.(잠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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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18:21).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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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xt background』
  • 히브리어 성경은 잠언을『미쉘레 솔로모』 솔로몬의 잠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구약성경의 ‘잠언’의 이름은 히브리 성경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잠언’(proverbs)이라는 말은 히브리어 ‘마샬’(mashal)이라는 단어에서 나온 말인데, 이것은 ‘경계의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 비교를 통해 어떤 사물의 속성을 드러낼 때 사용되는 말입니다.
  • 잠언에는 12가지 주제가 있습니다.
  • ① 지혜자와 우매자, ② 하나님께 대한 경배, ③ 선과 악, ④ 생명과 죽음, ⑤ 언어 생활, ⑥ 가정생활, ⑦ 성실과 게으름, ⑧ 부와 가난, ⑨ 겸손과 교만, ⑩ 성공과 실패, ⑪ 현숙한 아내, ⑫ 이웃과의 관계입니다.
  • 인간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주제는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 잠언의 기록의 목적은 1장 1-6절에 분명하게 밝혀져 있습니다.
  • 첫째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 둘째는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려는 것입니다.
  • 셋째는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하려는 것이며, 그 결과로 온전한 삶을 살게 하려는 것입니다.
  • 넷째는 어리석은 자로 슬기롭게 하려는 것입니다.
  • 다섯째는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닫게 하려는 것입니다.
  • 결국, 사람이 성공적이며,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 지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 말씀의 원리를 따를 때 인간은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됩니다.
  • 오늘 설교의 핵심 주제는 언어입니다. 인간의 말에 관한 내용입니다.
  • 잠언 10장 18~21절에도 오늘 본문과 유사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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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ble connection』
  • “미움을 감추는 자는 거짓된 입술을 가진 자요 중상하는 자는 미련한 자이니라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잠10:18-21)라고 하였습니다.
  • 언어가 우리의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줍니다.
  • 언어는 우리를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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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blic story』
  • 우리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 이는 말의 위력을 나타나는 속담입니다.
  • 씨는 작은 것이지만, 그 씨앗이 수많은 열매를 맺듯이 인간의 말 또한 놀라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 말에는 각인력, 견인력, 성취력이 있습니다.
  • 긍정적인 말을 하게 되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게 되고 부정적인 말을 하면 부정적인 에너지가 우리를 감싸게 됩니다.
  • “안된다.”고 말하면 될 일도 안 되고, “어렵다.”라고 말하면 더 어려워집니다.
  • 그런가 하면 “잘된다.” 말하면 안 될 일도 잘되어지고 “행복하다.” 말하면 행복한 일이 찾아옵니다. “죽겠다.”라고 하면 진짜 죽게 되고, “망한다.”라고 자주 말하면 진짜 망합니다.
  • 이 말은 제 주장이 아닙니다. 언어학자들의 주장입니다.
  • 똑같은 말을 만 번 정도 반복하면 현실로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 말이 입안에 있을 때는 내가 말을 지배하지만 말이 밖으로 나오면 말이 나를 지배하게 됩니다.
  • 아마도 말은 언어의 중추신경을 지배하기 때문에 생사의 문제와 성공실패의 문제, 그리고 인간의 운명까지 다스리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가수 배호의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공원’, ‘누가 울어’, ‘영시의 이별’, ‘굿바이’, ‘마지막 잎새’, ‘울면서 떠나리’, ‘안녕’,과 같은 죽음을 암시하는 노래들입니다. 그는 28세의 나이에 죽었습니다.
  • 그로테스크 리얼리즘 시인으로 대표되는 기형도 시인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유명 신문사의 직원이었는데 그의 시를 읽어보면 우울하고 어둡고, 죽음에 관한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 그는 29세 때 파고다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다가 쓰러져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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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der show』
  • 우리가 사용하는 말의 힘은 그 영향력이 생각 밖으로 큽니다.
  • 어떤 시각 장애자가 『저는 태어날 때부터 장님입니다.』라고 쓴 팻말을 목에 시장 입구에서 매일 구걸하였습니다.
  • 지나가던 한 신사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하루에 구걸하여 얼마를 법니까?” 그러자 시각장애인은 한 10,000원 정도 법니다.
  • 그 신사는 다음과 같은 문장을 만들어서 걸어 주었습니다.
  • 『곧 봄이 온다고 해도 저는 꽃을 볼 수 없습니다.』 그가 목에 건 문장이 바뀐 후 하루 다섯배로 수입이 늘었습니다.
  • 문장 하나 바꾸었는데 사람들로부터 많은 동정을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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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spel story』
  • 예수님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막9:23)라고 하였습니다.
  •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약3:6) 언어의 위력, 언어의 능력을 말한 것입니다.
  •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약3:8)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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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angelical application』
  • 여러분의 언어생활은 어떻습니까?
  • 믿는 사람은 긍정의 말을 해야 합니다. 진실한 말을 해야 합니다.
  •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할 수 있다고 말해야 합니다.
  • 선한 말을 해야 합니다. 축복의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 아름다운 말을 해야 합니다. 거룩한 말을 해야 합니다.
  •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해야 합니다.
  • 다른 사람을 세워주는 말을 해야 합니다.
  • 이런 언어를 사용할 때 자신이 살고, 다른 사람을 살리며, 가정을 살리고, 자녀의 영혼을 살리며, 교회를 부흥하게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 우리 모두 언어의 위력을 인정하고 우리의 언어가 할례받은 언어가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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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ge sentence』
  • 첫 번째 주제에서는 말의 위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그렇다면 입술의 열매인 말은 어떤 힘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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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언어 선택이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습니다.(잠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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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의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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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minate story』
  • 데카르타는 “인간은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 그런데 저는 “그 사람의 언어가 곧 그 사람이다.”라고 생각합니다.
  • 사람은 사람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의 얼굴, 신체, 학벌, 재산, 사회적 지위, 그가 살아온 삶 등을 종합하여 그 사람을 평가합니다.
  • 그런데 그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사용하는 말을 들어 보고 그 사람에 대해 최종 평가를 합니다.
  • 말은 그 사람의 생각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음식이 맛있어 보여도 먹어보고 맛을 압니다.
  • 아무리 과일이 맛있어 보여도 먹어보고 맛을 평가합니다.
  • 한 사람의 말은 그 사람의 됨됨이가 됩니다.
  • 진실한 말에서 진실성이 드러나고, 거짓된 말에서 거짓 성이 드러납니다.
  • 교묘한 말, 사탕발림, 가벼운 말, 악한 말, 음흉한 말, 함부로 판단하는 말, 음해, 다툼을 일으키는 말, 의심을 자아내는 말, 무식한 말, 비논리적인 말, 경우에 맞지 않는 말, 편향적인 말, 비아냥대는 말, 헛소문을 퍼트리는 말, 가짜뉴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사람들이 거리를 둡니다.
  • 반대로 진실한 말, 정직한 말, 경우에 맞는 말, 격려의 말, 칭찬의 말, 선한 말, 인격적인 말, 지혜의 말, 명철의 말, 통찰력이 깊은 말, 책임질 말, 점잖은 말, 학문적인 말, 식견이 깊은 말, 세상을 넓게 보는 말, 꿈과 용기를 주는 말, 세상을 사는데, 도움이 되는 말,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말,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을 사람들은 가까이하려 합니다.
  • 그런가 하면 같은 말도 아름답게 하는 말, 부드럽게 하는 말, 곱게 하는 말, 멋있게 표현하는 말, 사람을 감동하게 하는 말을 사람들은 좋아합니다.
  • 그런 사람은 자신도 행복하고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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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rd expose story』
  • 우리 예수님의 언어는 차원이 높았고, 많은 사람을 감동하게 하였습니다.
  •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막1:22)
  • 예수님의 산상설교, 각가지 비유 설교는 수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렸고 사람을 변화시켰으며, 구원하셨습니다.
  • 주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은 수천 년 동안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사람을 구원하였습니다.
  • 인류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말씀은 삶에 실천하는 것입니다.
  • 우리 주님께서도 우리의 언어에 대하여 많은 교훈을 주셨습니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7:1-2)라고 하였습니다.
  •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경계하시면서 그들의 언어생활을 본받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한다.”(마23:3)라고 하였습니다. 잘못된 언어 습관과 잘못된 신앙에 대하여 지적하시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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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minate story』
  •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언어의 습관이 자신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사실입니다.
  • 실패의 말을 듣고 산 사람은 인생에 실패하고, 성공담을 듣고 산 사람은 성공한다는 사실입니다.
  • 욕을 많이 먹고 살아온 사람은 자존감이 약해서 실패의 인생을 살고, 격려와 칭찬을 많이 들으며 산 사람은 자신감과 의욕이 차고 넘쳐서 세상을 성공적으로 살게 됩니다.
  • 부모가 자녀를 키울 때 좋은 옷, 좋은 음식, 좋은 집, 좋은 환경, 좋은 친구, 좋은 학교를 보내는 일도 중요하겠지만, 자녀의 언어 습관을 바르게 길러주는 것이 자녀의 운명을 결정짓게 합니다.
  • 욕설, 좌절, 절망, 책망, 지적, 무시하는 말, 지나친 잔소리, 거절과 같은 언어문화에서 자란 아이의 장래가 밝지 않습니다.
  • 반대로 용기를 주는 말, 격려의 말, 칭찬의 말, 자신감을 넣어주는 말, 창의력을 개발 해주고, 어휘력과 언어사고력을 높여주며, 매사를 깊이 통찰하는 능력을 길러주고 관찰력을 키워주는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 무엇보다도 자녀를 위한 기도를 많이 해주고, 축복의 언어를 많이 사용해야 합니다.
  • 성경 구절을 많이 읽게 하고, 암송하게 해야 합니다.
  • 이런 자녀가 훗날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됩니다.
  •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며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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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blic story』
  • 폴란드의 한 소년이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되려고 음악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선생님은 그 학생에게 “손가락이 짧고 굵어 피아노로 성공하기 어려우니 다른 악기를 택하라.”고 하였습니다.
  • 그 학생은 깊은 낙심에 빠졌습니다.
  • 결국 음악학교를 그만두었습니다.
  • 어느 날 우연히 한 만찬회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게 되었는데 한 신사가 다가오더니“너는 피아노에 소질이 많구나 열심히 하거라.”그 말에 용기를 얻는 그 학생은 하루에 일곱 시간이 넘게 피아노 건반을 두들기며 연습했습니다.
  • 그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천재적인 피아니스트『잔 파데레우스키』입니다.
  • 한 신사의 격려와 칭찬이 한 사람의 운명을 바꾸었습니다.
  • 파데레우스키에게 용기와 격려를 해준 사람은 19세기 후반, 이름을 날린 피아니스트 『안톤 루빈스타인』이었습니다.
  • 맥아더는 어린 시절 아주 사나운 개구쟁이였습니다.
  • 사고만 치고 돌아다녔습니다. 동네에서 말썽꾸러기였습니다.
  • 동네에서 골목대장이 되어 마을에서 골칫덩이였습니다.
  • 사람마다 맥아더를 보면서 장래에 뭐가 될꼬 하면서 걱정했습니다.
  • 그런데 그의 할머니는 맥어더에게“너는 위대한 군인이 될 기질을 타고 났다. 군인이 되거라.”라고 말했습니다.
  • 맥아더는 할머니의 말에 눈이 확 뜨였다고 했습니다. 그
  • 는 군인의 길을 택했고 세계 최고의 군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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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spel story』
  • 예수님은 갈대처럼 흔들리는 시몬에게 “너의 이름을 반석이라고 하라.”(마16:17)그래서 베드로로 개명해 주었습니다.
  • 그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워준 것입니다.
  • 배반하고 도망친 그를 갈릴리에 찾아가서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요21:15)고 꿈과 도전정신을 넣어주었습니다.
  • 그의 운명은 어부에서 대사도요 1대 교황이 되었습니다.
  • 우리 주님이 그의 운명을 바꾸어 주었습니다.
  • 언어는 이렇게 한 사람의 운명을 바꿉니다.
  • 우리는 자신의 언어를 돌아보면서 자신의 운명을 물론이거니와 타인의 운명을 바꾸어 주는 언어 사용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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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ge sentence』
  • 두 번째 주제에서 언어 선택이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는다고 했습니다.
  • 그렇다면 세 번째 입술의 열매는 또 어떤 것이 있을까요?

      3. 믿음의 언어로 거듭나야 합니다.(잠18:4)

  •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구쳐 흐르는 내와 같으니라.”(잠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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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e set Phrase』
  • 예수님은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막7:20-23)
  • 이 말씀은 주께서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신 말씀입니다.
  • 당시 최고의 신앙인 그룹이었던 바리새인들은 최악의 위선주의 그룹이 되었고, 입만 열면 거짓말, 살인, 간음, 탐욕, 질투, 비방, 교만, 우매함, 도둑질, 온갖 악한 생각과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 하나님의 백성, 종교인이라 할 수 없을 정도로 타락했습니다.
  • 우리 주님은 그들의 악한 말을 책망하시면서 하나님 나라 백성은 믿음의 사람, 믿음의 언어로 거듭나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 오늘날 그리스도인 가운데도 바리새인들과 같은 생각과 언어를 사용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 우리 자신에게서도 바리새인의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우리는 더 이상 현대판 바리새인으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 진정한 그리스도인, 복음으로 거듭난 믿음의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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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rd expose story』
  • 믿음의 언어란 어떤 것일까요? 어떤 언어가 믿음의 언어일까요?
  • 첫째, 긍정의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 긍정적인 언어는 긍정적인 마음에서 나옵니다.
  • 랜디 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The Last Lecture)라는 책이 있습니다.
  • 저자는 미국의 카네기 멜런 대학의 유명한 교수였습니다.
  • 그는 어느 날 췌장암 선고를 받게 됩니다.
  • 그의 나이 47세였습니다.
  • 의사는 그에게 6개월 정도 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 의사의 판정은 그에게 절망의 선언이었습니다.
  •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 그리고 헤쳐나갈 결심을 했습니다.
  • 교통사고를 즉사하거나 심장병으로 갑자기 죽는 사람도 있는데 6개월이나 살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는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린 후 남은 6개월 동안에 열심히 책을 쓰기로 하였습니다.
  • 죽음을 앞두었지만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 아내의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주었습니다.
  • 어린 자녀들에게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를 깊이 생각하며 자녀들과 많이 놀아주었습니다.
  • 그는 결국 47세의 나이로 죽었지만, 그의 『마지막 강의』라는 책은 사람들에게 큰 용기와 도전을 줍니다.
  • 그는 어둡고 암울한 현실을 만난 사람도 희망의 꽃을 들고 살라고 말합니다.
  • 어떤 경우에도 부정적인 생각으로 채우거나 지배받지 말라고 말합니다.
  • 그가 어떤 가게에 갔습니다.
  • “이 가게는 몇 시에 문을 닫습니까?”라고 물으면 대부분 저녁 8시에 문을 닫는다고 대답하는데 그는 이렇게 바꾸라고 말합니다.
  • “이 가게는 여덟 시까지 문을 엽니다.”라고 말을 바꾸라고 합니다. 이런 삶이 긍정의 사고, 긍정의 언어입니다.
  • 둘째, 긍정의 생각을 해야 합니다.
  • 믿음이란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일에 긍정하는 태도입니다.
  • 세상을 모두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믿음의 사람이 아닙니다.
  • 믿음의 사람은 세상을 모두 긍정적으로 봅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라고 하였습니다.
  • 세상이 돌아가는 모든 상황과 환경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움직입니다. 죄를 짓는 일과 악한 일만 아니라면 우리는 부정하지 말고 그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 긍정적 마인드를 갖게 되면 그 사람의 언어는 자연스럽게 긍정의 언어로 바뀝니다.
  • 셋째, 긍정적인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 많은 사람이 안 좋은 말을 듣는데 귀를 세웁니다.
  • 부정적인 말을 듣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 어떤 사람에 대한 흉, 안 좋은 얘기를 듣는데 민첩합니다.
  • 그런 말은 잘 퍼트립니다. 부정적인 얘기를 즐깁니다.
  • 이런 사람은 믿음의 사람이 되기 쉽지 않습니다.
  • 우리는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야 합니다.
  • 믿음의 이야기를 잘 들어야 합니다.
  • 넷째, 긍정적인 사람과 만나야 합니다.
  • 착하던 사람이 사람을 잘못 만나서 망가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 믿음이 좋은 사람이었는데 비판적인 사람, 부정적인 사람과 자주 만나더니 부정적이며 비판적인 사람으로 변해버린 경우를 많이봅니다.
  • 사람을 잘못 만나면 자신의 인격과 영혼을 잃어버립니다.
  • 우리가 만나는 사람이 긍정적인 사람이어야 합니다.
  • 다섯째, 긍정적인 모임이나 장소에 가야 합니다.
  • 잘못된 모임이나 장소에 가면 자신도 그곳에 모인 사람과 문화에 동화됩니다.
  • 화투, 다단계, 사행적 게임, 정치적인 모임, 이단의 모임 이런 곳에 가면 영혼이 오염됩니다.
  • 우리가 가는 장소는 은혜의 장소, 주님과 함께 하는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 여섯째, 긍정적인 안목을 가져야 합니다.
  •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을 따라 살지 말라고 성경 활용법을 가르칩니다. 인생은 해석대로 됩니다.
  • 어떤 관점으로 사물과 사건을 보느냐에 따라 결과가 나타납니다.
  • 하와는 안목의 정욕으로 선악과를 바라보았습니다.
  • 그는 그 열매를 먹었고 타락했습니다.
  • 우리는 매사에 있어서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고 해석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 믿음의 언어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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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clusion』
  • 오늘 설교 주제는 입술의 열매였습니다.
  • 입술의 열매가 곧 그 사람의 인생입니다.
  • 우리는 언어의 위력을 이해하고 언어를 바로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 언어 선택이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습니다.
  • 우리는 언어 사용에 있어서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 우리는 믿음의 언어로 거듭나야 합니다.
  • 긍정을 말하고, 긍정을 생각하고, 긍정의 사람을 만나며, 긍정의 장소에만 가고, 긍정의 안목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 그것이 곧 믿음의 언어로 거듭나는 방법입니다.
  • 우리 주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온전히 거듭난 그리스도의 사람으로서 입술의 열매로 축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2023,2,5일 주일 2부 예배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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