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에 큰 복을 받읍시다. (창 12: 1-8)
- 사람들은 보통 인생의 복에는 다섯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첫째, 오래 사는 것(壽), 둘째, 부자가 되는 것(富), 셋째, 일생동안 건강하게 사는 것(康寧), 넷째,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것(攸好德), 다섯째, 모든 소망과 봉사를 이룬 뒤, 자기 집에서 일생을 평안히 마치는 것(考終命)을, 들고 있습니다.
- 어떤 이는 좋은 아내를 맞이하는 것과 이가 아프지 않은 것도 복으로, 덧붙이기도 합니다.
-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무엇일까요?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 현세적인 복과 영적(靈的)인 복입니다.
- 현세적인 복은 물질적, 현실적, 가시적인 것들입니다.
- 자녀의 출산, 소유물의 증식, 사회적 지위, 무병장수, 민족의 번성, 영토의 획득, 등입니다.
- 내세(來世)적이며 영적인 복이 있습니다.
- 하나님의 선택, 죄사함, 구원, 영생입니다.
- 이것을 신령한 복이라고 합니다.
- 구약의 대표적인 복의 사람은 욥일 것입니다.
- 그는 많은 재물이 있었습니다. 자녀가 열 명이었습니다.
- 몸이 건강했습니다. 가정이 행복했습니다.
- 사회적 지위가 높았습니다. 많은 학식이 있었습니다.
- 유명한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 그는 남부러울 것, 하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 사람들이 갖고 싶어 하는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이었습니다.
- 사단이 시험하여 그의 소유와 조건을 모두 빼앗았지만, 그는 믿음으로 모든 것을 회복하였습니다.
- 2023년이 밝았습니다. 오늘이 공교롭게도 2023년 1월 1일 주일입니다. 새해 첫날에 우리는 예배로 새해를 열게 되었습니다.
- 오늘 설교 주제는 『새해에는 큰 복을 받읍시다.』로 정했습니다.
- 오늘 설교의 내용대로 살아서 큰 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 『전환문』 큰 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그 비결과 방법은 무엇일까요?
- 1. 복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라(창12:1-2)
-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1-2)
- 『본문 배경설명』
- 창세기 12장은 구속사의 전환기를 이루는 아브라함의 역사가 서술되었습니다.
- 하나님은 자신의 나라를 실현하시기 위해 아브라함을 소명하십니다.
- 셈족의 한 사람인 아브라함을 택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 세상에 구현하시려는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관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아브라함은 고대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인 메소보타미아의 한 도시 우르에 살았습니다.
- 이곳은 주로 달 신(神)을 숭배하는 도시였고, 상거래의 중심지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우상을 상품화하여 먹고 사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 아브라함 가정도 우상을 만들어 파는 상업인 가정이었습니다.
-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아람 출신(신26:5)으로 우상을 만들어 판매하였습니다. 그는 우상 숭배자였습니다.
- 그런 가정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불렀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적극적으로 순종하였습니다.
- 아브라함은 어떤 동기에서 하나님을 믿게 되었는지 성경은 밝히지 않고 있으나 우상을 숭배하는 가정에서도 그는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믿었습니다.
-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였습니다.
- 어느 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였습니다.
-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1-2) 하나님이 직접 나타나셔서 대면하여 말씀하였는지, 아니면 심령 속에 내적으로 임하였는지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였습니다.
-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고 하였습니다. 아버지 집을 떠나면 큰 민족을 이루고 복을 주어 창대하게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민족을 이룬다는 말은 국가를 만들게 하겠다는 것이고, 창대하게 된다는 것은 큰 인물이 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이 되게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복의 근원은 구속사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시작이 된다는 뜻입니다.
- 어느 날 아브라함에게 임한 하나님의 현현 앞에서 그는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믿었습니다.
-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하심에 순종하였습니다.
- 그는 과감하게 “말씀을 따라갔고”,(4)라고 성경은 밝히고 있습니다.
- 그가 말씀을 따라 자기 삶의 터전을 버리고 떠난 것은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때문입니다.
-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전적인 신뢰가 과감하게 고향을 떠나는 행동을 하게 한 것입니다.
- 그가 75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고, 175세에 세상을 떠나는데 100년 동안 그의 족적(足跡)을 살펴보면 오직 믿음으로 살아간 사람입니다.
- 그래서 성경은 그에게“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창15:6)라고 하였습니다.
- 『갈등』
-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일은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 아브라함은 데라의 아들입니다.
- 아브라함은 하란, 나홀과 함께 3형제입니다.
- 아브라함은 이미 결혼하였고, 하란에게는 아들이 롯이 있었습니다.
- 장남이었던 아브라함은 자신의 가족을 모두 데리고 그곳 우르를 떠났습니다.
- 그곳은 조상 대대로 살던 고향 문중이 사는 곳입니다.
- 그곳은 생계터전입니다. 그곳 언어와 문화에 길들었습니다.
- 고향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경제활동이 원활하며, 인간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어, 사회활동에 불편함이 없는 곳입니다.
- 이런 곳을 버리고 새로운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일은 불안합니다.
- 많은 고생을 해야 합니다.
- 무엇보다는 자신이 현재 소유하고 누리던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하는 일입니다.
- 그리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일은 수많은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 그런데도 아브라함은 그곳을 즉각 떠났습니다.
-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예화』
- 미국 26대 대통령 루즈벨트는 39세에 소아마비에 걸렸습니다.
- 그의 23세에 뉴욕주를 대표하는 의회 의원이었지만, 후천성 소아마비에 걸리면서 휠체어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 그가 절망의 늪에서 헤멜 때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이런 말을 해주었습니다.
- “네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참으로 신뢰한다면 오히려 너의 장애 때문에 모든 사람이 너를 주목할 것이고, 너는 역사에 신화 같은 기적을 남기는 놀라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 그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으로 일어섰습니다.
- 수없이 좌절하고 낙심하며 흔들렸지만, 다시 일어서서 전 국민의 지지를 받으며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 경제 대공황이 밀어닥쳤을 때 뉴딜 정책으로 대공황을 이겨내고 미국의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 1906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루즈벨트의 인간승리, 세계적인 지도자로서의 축복은 믿음의 힘이었습니다.
-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지도자가 된 것입니다.
- 『적용』
- 믿음은 개인의 운명을 바꿉니다.
- 공동체의 운명을 바꿉니다. 국가와 민족의 운명을 바꿉니다.
- 인류의 운명을 바꿉니다. 믿음은 기적을 가져옵니다.
- 성경에는 믿음으로 일어난 기적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 노아는 믿음으로 방주를 만들어 가족을 구원하였습니다.
- 모세는 믿음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애급에서 구원해 냈습니다.
- 엘리야는 믿음으로 아합과 싸워 이겼습니다.
- 여리고 성이 이스라엘 백성의 믿음으로 무너졌습니다.
- 여호수아는 믿음의 기도로 태양을 머물게 하였습니다.
- 소경 바디메오는 믿음으로 눈을 떴습니다.
- 백부장은 믿음으로 하인의 병을 고쳤습니다.
- 우리 예수님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 있으면 산을 옮길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믿음의 힘을 설명하신 것입니다.
- 『클로징』
- 오늘 우리에게는 믿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 2023년에도 우리 성도는 오직 믿음, 우리 하나님을 믿는 믿음, 우리 예수님을 믿은 믿음, 성경 말씀을 믿는 믿음,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을 하나님께 구하시고, 믿음으로 살아서 복의 주인공이 되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전환문』 믿음은 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 그렇다면 복은 또 어떤 사람이 받게 될까요?
- 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창12:4)
-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4)라고 하였습니다.
- 『병행구절』
-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히11:8)라고 하였습니다.
- 아브라함은 자신의 판단과 계산에 의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지시, 하나님의 명령을 믿고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순종하였습니다.
- 그의 순종이 복의 근원이 되었고, 하나님의 약속을 모두 차지하게 하였습니다.
- 『갈등』
- 순종의 삶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 자신과 싸움에 이겨야 순종할 수 있습니다.
- 순종은 말 그대로 순순히 따르는 행위입니다.
- 타당성과 논리성에 이의가 없을 때 사람들은 순종합니다.
- 혹은 상대방의 권위나 직위에 눌려 순종합니다.
- 자신에게 이익이 보장될 때 순종합니다.
- 법이나 제도에 의해 순종합니다.
- 이를테면 국방의 의무, 교육의 의무, 납세의 의무, 노동의 의무는 국가가 정해 놓은 법이기 때문에, 국민은 복종 내지는 순종합니다.
- 부모가 지시할 때 자녀는 순순히 따릅니다.
- 그러나 타당성, 적합성이 없거나 부당하다고 판단될 때 사람들은 순종하지 않고 저항합니다.
- 무엇보다도 불확실성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주저합니다.
-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 동안 불확실성 때문에 모세에게 반기를 들었습니다.
-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일이 그들 눈에는 불확실했던 것입니다. 군대도 없고, 무기도 없고, 돈도 없고, 국가도 없었습니다.
- 그들 눈에 비친 이스라엘 백성은 전쟁 난민과 같았습니다.
- 그런 자신들이 어떻게 국가가 있고, 왕이 있고, 무기가 있는 가나안 원주민과 싸워 이길 수 있겠느냐는 생각과 판단에서 하나님께 반기를 들었고, 애급으로 돌아가자고 했던 것입니다.
- 그들은 믿음의 눈으로 사물과 역사를 보지 않고, 현실적인 판단과 이성적인 눈으로만 세상을 보았던 것입니다.
- 『바이블 스토리』
- 그런데 성경에는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자들은 모두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 사렙다 여인은 한 줌 남은 가루로 빵을 만들어서 아들과 함께 먹고 죽어야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엘리야 선지자가 그 가루로 떡을 만들어 자신이 먹게 해달라고 할 때, 선지자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 그 가정은 3년 6개월의 긴 기근에서 매일 가루와 기름이 조달되어 살아났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에게 순종한 결과입니다.
- 아브라함은 100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3일 길 되는 모리아산에 데리고 가서 번제로 드리라고 할 때, 주저하지 않고 아들을 데리고 그 산에서 가서 번제로 드립니다.
-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과 순종을 보시고 급히 아브라함을 불러 아들을 죽이지 못하게 하시고 대신 양을 잡아 제물로 드리게 합니다.
- 위의 두 사건은 순종하기 힘든 일을 순종하였습니다.
- 두 사람 모두 하나님께 큰 복을 받게 됩니다.
- 『예화』
- 오늘날 세계에서 노벨상을 받는 사람 중에 1/3이 유대인입니다.
- 한국인 최초의 맹인 박사로 미국 장애인협회 회장인 강영우 박사는 유대인들이 어떻게 성공했는지를 연구했습니다.
- 결과 유대인들은 그들의 삶 가운데 두 가지에 대해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 첫째, 모든 힘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믿음입니다.
-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무조건 옳다고 믿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습니다.
- 둘째,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 축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벌을 받는다고 믿습니다.
- 이처럼 유대인들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의지, 순종의 삶을 통해 인생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를 이끌어 가실 때 절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해 주실 수 없습니다.
- 독일의 본회퍼는 “신앙은 주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바로 그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맥도날드는 “순종이야 말로 모든 문을 열쇠”라 말했고, 앤드류 머레이는 “믿음은 순종이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그분에 의해 다스림을 받고 영향을 받으며 통제되기 위해 그분에게 전적으로 순종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질문』
- 여러분은 과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 주일을 잘 지키라는 말씀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 열심히 기도하라는 말씀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 죽도록 충성하라는 말씀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라는 말씀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 범사에 좋은 것을 취하라.”(살전5:16-19)는 말씀에 순종하십니까?
-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힘써 전도하라는 말씀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 게으르지 말고 열심히 일하라는 말씀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 『클로징』
- 진정으로 복 받기를 원하십니까? 순종하십시오.
-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 성령이 감동을 주실 때 순종해야 합니다.
- 양심의 지시에 순종해야 합니다. 교회의 가르침에 순종해야 합니다. 성경이 지시하는 일에 순종해야 합니다.
- 적극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맘먹고 순종해야 합니다.
- 결심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 아낌없는 복을 내려 주십니다.
- 우리 모두 순종의 삶으로 큰 복의 주인공이 됩시다.
- 『전환문』 자 그렇다면 또 큰 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3. 철저한 예배자라 되라.(창12:7-8)
-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7-8)라고 하였습니다.
- 『바이블 관주와 링크 스토리』
- 아브라함은 철저한 예배자였습니다.
- 아브라함은 가는 곳 마다 제단을 쌓았습니다.
-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창13:18)라고 하였습니다.
- 소돔을 위한 대리전쟁에서 그돌라오멜 연합군을 이기고 돌아올 때 멜기세덱 제사장을 만났습니다.
- 그곳에도 하나님을 경배하였고, 창세기 15장에서 횃불 언약을 맺을 때도 하나님께 예배하였습니다.
- 17장에서 할례를 받은 일과 18장에서 천사를 대접하고 이삭 출생을 약속받고, 소돔 성에 살고 있는 롯을 심판에서 구출하기 위하여 기도하는 일 역시 예배였습니다.
- 22장에서 아들 이삭을 제물로 드린 예배는 아브라함 예배의 절정입니다.
- 24장 1절에 보면“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창24:1)고 하였습니다.
- 아브라함의 삶은 한 평생이 예배자의 삶이었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은 그에게 복을 주신 것입니다.
- 『레이더 쇼우, 청중의 마음을 읽음』
- 여러분은 예배자로 살고 있습니까? 철저한 예배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 우리 교회 성도 중에는 철저하게 예배 생활을 하는 성도가 많습니다.
- 주일 예배, 주일 오후 성경연구, 수요예배, 금요예배에 변함없이 참석하여 예배드리는 성도가 많습니다.
- 모두 귀한 분들입니다.
- 새벽예배는 교회와 집과의 거리가 멀어서 열심히 예배당에 오지 못해도 영상 예배를 드리는 성도가 많습니다.
- 요한 4장 23절에 보면“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적용』
- 2023년에는 예배자로 살아야 합니다.
- 철저한 예배자로 살아야 합니다. 주일 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구역 예배, 새벽 예배, 그리고 교회가 실시하는 많은 집회에 꾸준히 참석해야 합니다.
- 열심히 참석해야 합니다.
- 성실한 예배자는 하나님께 큰 복을 받습니다.
- 그 외에 예배자는 많은 유익이 있고, 혜택이 있습니다.
- 영적으로 깨어납니다. 신앙의 확증을 얻습니다.
- 점진적으로 신앙이 성장합니다.
- 다른 사람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합니다.
- 기쁨이 증가합니다. 성경을 많이 배웁니다.
-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합니다. 은혜를 체험합니다.
- 성령을 충만하게 받습니다. 예배자에게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 기적은 자연법칙이나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초현실적인 사건을 의미합니다.
- 상상할 수 없는 복이 임합니다.
- 불치병이 치료되고, 문제가 해결되고, 자녀들의 앞길이 열리고, 물질의 복을 받고, 사업의 문이 열리고, 교회가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 우리 모두 예배자로 살아가는 20223년이 될 것을 다짐할 수 있기바랍니다.
- 『예화』
- 한국 교회음악의 대부(大父) 곽상수 씨는 성가대 지휘를 50년간 했습니다. 22세부터 72세까지 교회 성가대를 지휘했습니다.
- 이런 일은 억지로 안됩니다.
- 예배드리는 기쁨을 아는 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
- 연세대 송자 총장은 박사가 되고, 장로가 되고, 총장이 되었으나 평생 성가대 말석에 앉아서 봉사하였습니다.
- 이런 일도 예배의 기쁨을 스스로 체험하는 자가 아니면 힘든 일입니다.
- 그들은 모두 예배를 귀하게 여긴 분들이었기에 그렇게 봉사한 것입니다.
- 우리는 예배를 귀하게 여기고 우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로 평생을 살 수 있기 바랍니다.
- 결론입니다.
-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 오늘이 그 첫날입니다. 그리고 새해 첫 주일입니다.
- 동양 풍습에서 올해는 토끼띠입니다. 토끼는 부지런합니다.
- 토끼는 잘 달립니다. 토끼는 귀엽고 예쁩니다.
- 후각이 뛰어나고 청각이 발달 되어 있습니다.
- 털은 보드랍고 촉감이 좋습니다. 새끼를 한 번에 5-6마리 낳는 다산동물입니다. 조용하고 사납지 않습니다.
- 우리 주님은 겸손하고 온유하였습니다.
- 우리 역시 주님처럼 온유하고 겸손한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 그리고 아브라함 같이 살아야 합니다.
- ① 복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읍시다.
- ② 하나님께 순종하며 삽시다.
- ③ 예배자로 사는 일에 힘씁시다.
- 우리 하나님은 반드시 축복하십니다.
- 큰 복을 받는 2023년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2023년 1월 1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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