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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죽은 새에 대한 의문
- 한 꼬마가 해변에서 놀다가 엄마에게 달려와서 엄마의 손을 끌고 해변으로 달려 갔다.
- 그곳에는 죽은 갈매기가 있었다.
- “엄마,새가 왜 이렇게 됐어?”
- “음∼ 새는 죽었단다.그리고 하늘나라로 올라갔어.”
- 꼬마는 잠시 생각하다가 다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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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왜 하나님이 다시 집어 던졌어?”
- 2. 실연
- 한 젊은 청년이 실연을 당했다.
- 이제는 살 가치도 일을 해야 할 보람도 찾지 못한 그는 이 세상을 하직해야겠다고 판단했다.
- “나 같은 놈이 살아 무얼 하나?”
- 그러다가 이제까지 내가 예수를 믿음 사람으로 죽기 전에 성경이나 한 줄 읽고 죽어야겠다고 다짐하고서 성경을 펴들었다.
- 그런데 아뿔싸 이게 무슨 변고인고?
- 하필이면 성경을 펼친 곳에 밑줄이 그어져 있는데 유다가 나가서 목매어 죽으니라 (마27:5)는 말이었다.
- 어차피 나는 죽어야할 목숨인가보다 그러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성경을 펼쳤다.
- 거기 이런 말씀이 눈에 들어왔다.
-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행하라(눅10:37)
- 청년은 부아가 치밀었다.
- "이럴 수 있나? 아무리 그래도 목매어 죽으라니 그럴 수 없다. 다시 한번 찾아보자 모든 것은 삼세번이라 하지 않았는가?"
- 그러면서 성경을 폈다. 거기 이런 말씀이 있었다.
-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 머뭇머뭇하려느냐?
- 유머지만 성경을 단편으로 보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성경을 이렇게 단편으로 여기저기 엮어서 이단이 생기는 것입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를 보면서 읽어야 합니다. 그래야 말씀이 눈과 머리와 가슴에 들어 올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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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일초와 천만원
- 어떤 성도 한 사람이 하나님께 물었다.
- “하나님 하나님께는 1만년이 1초와 같다면서요.”
- 그 말에 의미를 깨달은 하나님은 빙그레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 “암, 그렇고 말고 그뿐 아니라 천만원이 1원이기도 하지”
- 성도는 지체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 “하나님 그렇다면 많이도 말고 천만원만 주십시오”
- 하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 ”그럼, 주고말고 1초만 기다려라.“
- 4. 베드로가 쉬는 날
- 천국 문에서 문을 지켜보던 베드로가 비번이라
- 예수님이 대신해서 문을 지키고 있었다.
- 새로 천국 문에 도착하는 무리를 체크하는 동안
- 매우 낯익은 노인이 그 앞에 다다랐다.
- 예수님이 그의 이름을 물었다.
- 저는 요셉입니다.
- 주님은 가슴이 설렜다.
- 직업은?…
- 목수인데…?.
- 예수님은 더욱 흥분되었다.
- 아들이 하나 있죠?
- 예!…
- 팔목과 무릎에 구멍이 뚫려있죠?
- 예?…
- 예수는 눈물을 글썽이며 노인에게 다가갔다.
- 아버지, 아버지...“
- 노인은 의아해 하며 어리둥절했다.
- 잠시 고개를 꺄우뚱하더니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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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피노키오?
- 5. 식사기도
- 어느 집에서 손님들을 초청하여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 집주인인 엄마가 6살 된 딸에게 말했다.
- "오늘 식사기도를 네가 한번 해볼래?"
- 그러자 딸이 난처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 "엄마, 난 기도할 줄 모르잖아."
- "그냥 엄마가 평소에 하던 대로 하면 되지."
- 그러자 딸이 기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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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왜 자꾸 우리 집에 귀찮은 손님들이 많이 올까요?”
- 6. 물 위를 걸으려 했더니
- 어떤 청년이 은혜에 충만하여(?)
- 성경에 예수님과 베드로가 물위를 걸었던 것을 기억하고
- 예수님이 나보다 더 큰일도 할 수 있다고 하신 것과
- 산을 옮길만할 믿음도 있다는 기억이 있어
- 믿음을 가지고 한강을 건너기로 하였다.
- 물 위로 한발 내어 딛었을 때
- 물 위로 걸어갈 것이라고 믿었던 청년은
- 그만 물에 빠져들어 실망하고 말았다.
- 그래서 이 일로 목사님을 찾아가 따지듯 물었다.
- "믿음이 있으면 산을 옮길 수도 있다고 하고 제자들은 물 위를 걸었는데 저는 기도하고 은혜도 충만한데 왜 물에 빠지는 것입니까?"
- 목사님은 이 청년의 물음에 이렇게 대답하셨다.
- "예수님이 물 위를 걸어오라고 하셨나요?"
- "아니요."
- "그러니까 빠지지요. 베드로는 예수님이 걸어오라고 하셨습니다."
- 7. 예수그리스도를 아십니까?
- 어느 선교사가 태국 항공기를 타고 여행을 하게 되었다.
- 그는 스튜어디스에게 전도를 할 생각으로
-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십니까?"라고 물었다.
- 그러자 그 스튜어디스는
-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 라고 하고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 선교사가 한참동안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 그 스튜어디스가 돌아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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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승객 명단을 뒤져봐도 그런 분은 이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습니다."
- 8. 예수님 심부름
-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었다.
- 어느 날 밤 엄마가 아이에게 뒷마당에 있는 빗자루를 가지고 오라고 시켰다.
- "엄마, 바깥은 지금 캄캄해서 무서워요."
- "아가, 밖에는 예수님이 계신데 뭐가 무섭니? 널 지켜주실거야."
- "정말 밖에 예수님이 계세요?"
- "그럼, 그분은 어디에든 계신단다. 네가 힘들 때 널 도와주신단다."
- 그러자 아이가 잠시 생각하더니 뒷문을 살짝 열고 틈새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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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 거기 계시면 빗자루 좀 갖다 주실래요?"
- 9. 그래도 할 말은 있다.
- 예배 시간에 항상 늦게 들어오는 단골 지각생 청년이 있었다.
- 오늘도 그 청년은 예배에 늦었다.
- 그는 꼭 목사님이 설교를 시작할 무렵에 들어오곤 했는데,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다.
- 이를 참지 못한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다.
- “형제님은 왜 항상 예배 시간에 늦게 옵니까? 꼭 설교 시간에 들어옵니까?
- 이때 청년은 빙그레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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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처 과 끝이 늘 같아야죠.“
- 10. 사모님을 기절시킨 이메일
- 추운 강원도에 사는 사업가 김씨가 따뜻한 지역인 부산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
- 도착하자마자 그는 아내에게 이메일을 썼다.
- 그런데 그만 실수로 아내의 이메일 주소를 잘못 적어서
- 메일이 엉뚱하게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김목사님의 사모님에게 발송되고 말았다.
- 목사님 사모님은 이메일을 받아 읽고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 정신을 회복하고 나서 사람들에게 메일을 보여주었다.
- 메일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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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 무사히 도착했소. 그런데 이 아래는 정말이지 무척 뜨겁구려.’
- 11. 목사님 핀 마이크요
- 어느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 예배가 시작되었는데 목사님이 아랫배가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 참으려고 애를 썼지만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 목사님은 성도들에게 5분간만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 볼 일을 마치고 목사님이 다시 강단에 올라왔을 때 성도들이 마구 웃고 있었습니다.
- 목사님은 이상하게 물었습니다.
- ”아니 여러분! 양해를 구하고 갔다 왔는데 이렇게 웃으면 어떻게 합니까?“
- 그때 짓궂은 집사님 한 분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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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님! 다음에 화장실에 가실 때는 핀 마이크를 뽑아 놓고 가세요! 글쎄 실제 상황이었다니까요.“
- 12.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 젊은 여성이 교회에 나올 때 꼭 배꼽티를 입고 나오는 것이었다.
- 하도 민망하게 생각한 담임 목사가 그 아가씨에게 말했다.
- "자매님, 교회 열심히 나오는 것은 고맙지만 교회 올 때 복장을 좀 점잖게 입고 올 수 없어요?”
- "왜요, 목사님, 배꼽티를 입고 왔다고 해서요?"
- "그래요"
- "목사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잖아요. 그래서 난 나의 중심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 꼭 배꼽티를 입고 나오는데 목사님은 그것도 모르세요? 하나님이 잘 보이시도록 꼭 깨끗이 씻고 온다구요.“
- 13. 헌금 정신
- 이태원에 가게를 차린 40대 남자가 장사가 되지 않자. 간절히 기도 드렸다.
- "월수입이 천만원이 되면 200만원을 헌금하겠습니다."
- 다음달부터 갑자기 장사가 잘 되어 그는 800만을 벌었다.
- 그러자 사나이는 하나님께 다시 기도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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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대단하십니다, 하나님. 먼저 당신의 몫을 떼어놓고 주시다니".
- 14. 아담의 착각
- 하루는 하나님이 아담과 같이 걸어가다가, 아담에게 물었다.
- "하와가 맘에 드느냐?"
- 아담이 물었다.
- "그럼요, 하와의 피부는 어쩜 그렇게 부드럽죠?"
- "그래야 네가 하와를 사랑할 것 아니냐?"
- 아담이 또 물었다.
- "하와의 몸매는 어쩜 그렇게 아름답죠?"
- 하나님이 대답하길,
- "그래야 네가 하와를 사랑할 것 아니냐?"
- 아담이 다시 한번 물었다.
- "그렇지만 하와는 어떻게 그렇게 멍청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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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라서 묻니? 멍청해야 하와가 널 사랑할 수 있을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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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지옥에 갈 사람은
- 어떤 농촌교회에 가장 오래된 집사 한 사람 때문에 골치를 앓은 일이 있었습니다.
- 그는 설교시간만 되면 잠에 곯아떨어지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그 늙은 박 집사님을 어떻게 좀 할 수 없어요? 그냥 놓아두면 다른 교인들이 시험 들겠어요.”
- 걱정스러운 얼굴로 목사 부인이 남편에게 이야기하였습니다.
- 다음 주일, 목사님은 강단에 올라가 설교를 시작했고,
- 그 박 집사는 여느 때처럼 또 잠이 들었습니다.
- 목사님은 "자, 천국에 가고 싶은 사람은 모두 일어나세요."라고 조용히 말씀했습니다.
- 박 집사를 빼놓고는 모두 일어섰습니다.
- "자, 모두 앉으세요. 이번에는 지옥에 가고 싶은 사람은 다 일어나세요.“
- 라고 말씀했는데, 조용조용 이야기하다가 마지막에
- "일어나세요"만 큰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 박 집사는 앞의 말은 듣지도 못하고 자다가
- "일어나세요."란 말만 듣고 벌떡 일어났습니다.
- 이 일이 있은 후부터 박 집사는 설교시간에 두 번 다시 졸지 않았다고 합니다.
- 16. 교회 한 바퀴 도는 사이
- 미국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목사님이
- 10여년 만에 전에 섬기던 교회에 부흥사경회 인도하러 왔다.
- 옛날 같이 섬기던 권사님 한 분이 찾아와서 반갑게 맞으며
- "목사님 어쩌면 10여년 만에 오셨는데, 옛날 모습 그대로네요. 그래 늙지 않는 비결리라도 있으세요?"
- 목사님은 기분이 좋아서 교회 둘러보러 교회 한바퀴를 돌았다.
- 그러다 다른 권사님 한 분을 만났다.
- 그 권사님이 목사님을 보더니 깜짝 놀라며 이렇게 말했다.
- "목사님 미국에서 목회하시기 고달프신가보죠? 어쩌면 그렇게 팍삭 늙었어요?"
- "아니 내가 교회 한바퀴 도는 사이에 그렇게 팍삭 늙나?"
- 17. 은총을 주는 차
- 어느 교회 믿음이 좋은 권사님이 계셨는데 그분은 가는귀가 먹었다.
- 이분이 세 아들이 있었는데 하루는 외출을 하고 싶어 세아들을 불렀다.
- 권사님 : 큰애야 외출을 하고 싶구나. 네가 나도 태워주겠니?
- 큰아들 : 예, 어머니, 제 소나타 승용차로 모실게요.
- 권사님 : 애야, 이 에미더러 소나타고 가라고, 쯧쯧쯧, 못된 놈 같으니라구 둘째야, 네가 나 좀 태워줘야겠구나
- 둘째아들 : 예, 어머니, 제 아벨라 승용차로 가세요.
- 권사님 : 뭐야, 이놈이 망령이 들었나? 에미 나이가 몇인데 아를 베라 그러는 거야, 이놈아. 아이구, 셋째 너밖엔 없구나.
- 셋째아들 : 어머니, 제 차는 그레이스 봉고차라 어머니가 타기엔 힘들 거예요.
- 권사님 : 조금 힘들면 어떠니. 너 차는 은총(Grace)을 주는 차인데.
- 18. 핸드폰보다 기도가 좋은 이유
- 핸드폰은 잘해봐야 한달 200분 무료 통화이지만
- 기도는 한번 가입하면 평생 무료 통화다.
- 핸드폰은 환경에 따라 통화성능이 결정 나지만
- 기도는 이리늄보다 성능이 좋아서 어디서나 가능하다.
- 핸드폰은 공공장소에서 사용하기엔 논치 보이지만
- 기도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 핸드폰의 사용내역은 통신회사에 남지만
- 기도의 사용 내역은 하늘나라 책에 남는다.
- 현대의 핸드폰으로는 한사람 밖에 통화할 수 없지만
- 기도는 원한다면 수많은 사람을 동시에 통화하고 나눌수 있다.
- 핸드폰의 침묵은 쓸데없는 상상을 일으키지만
- 기도할 때 침묵은 주님이 알아서 접수하신다.
- 핸드폰의 업그레이드는 사람의 시선을 끌지만
- 기도의 업그레이드는 하나님의 시선을 끈다.
- 핸드폰은 부재중일 때 받는 사람이 없지만
- 기도는 하나님께서 항상 기다리시고 받아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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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브의 질투
여자들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남편들을 의심할 때가 있다.
아담이 며칠 동안 밤늦게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자 마음이 심란해진 이브.
이브는 아참에게 이렇게 잔소리했다.
"당신 다른 여자들이랑 있다가 온 거죠?“
아담은 화가나서 이렇게 말했다.
"세상에 당신 말고 여자가 어디 있다고 그래."
말다툼은 이브가 잠들었을 때까지도 계속되었다.
결국 늦게 잠자던 아담은 가슴을 콕콕 찌르는 것 때문에 잠이 깼다.
옆에서 이브가 손가락으로 콕콕 찌리는 것을 본 아담.
"잠자다 말고 지금 뭐하고 있는 거야?"
그러자 이브는 이렇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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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갈비뼈 몇 개 남았는지 세고 있어요."
20. 천국에서
장로님 한분이 죽어서 천국에 가게 되었다.
천국에 가서 보니 어느 집사님 한명이 천국에 왔는데
아주 진수성찬에 후한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 장로님은 혼자서 생각했다.
'그래 집사도 천국에서 그렇게 잘 대접받는데 장로인 나는 얼마나 대접을 잘 받을까?'
하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자기에게 와서 음식을 대접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자 장로님을 천사 한명을 불러 따지기 시작했다.
"왜 나에겐 대접을 안하는 거요"
그러자 천사가 이렇게 대답했다.
"장로님을 셀프 서비스입니다"
장로님은 화가 남을 꾹 참고 있다가
얼마 전에 자신보다 먼저 죽은 목사님 한분이 생각이 나서
천사에게 그 목사님에 대해 물어 보았다.
천사가 하는 장로님에게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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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은 지금 배달 나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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