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설교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평지가 되리라.(슥4:1-7)

신사/박인걸 2022. 11. 11. 04:08
  •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평지가 되리라.(슥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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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에서 제일 높은 산은 한라산이고 두 번 째가 지리산이며, 세 번째가 설악산입니다.
  • 저는 아직까지 한라산과 지리산을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계룡산, 전남에 있는 월출산을 등정해 보았습니다. 백두산과 중국의 황산, 천문산은 올라가 보았습니다.
  • 산은 가파르고 길이 험해 올라가기 힘듭니다. 그래서 우리들 인생길에 고난과 고통이 다가 올 때 그것을 은유적으로 큰 산이라고 합니다.
  • 고난의 산, 절망의 산, 가난의 산, 질병의 산, 죽음의 산, 문제의 산이라고 말합니다.
  • 우리나라는 일제 36년, 6,25전쟁, 보릿고개, 군사독재시절, 모두 해결하기 힘든 산이었습니다.
  • 이런 산을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사회적으로, 범세계적으로 있습니다. 때로는 교회적으로도 이런 산이 앞길을 가로막을 경우가 있습니다.
  • 가로막는 산을 넘지 못하면 좌절하거나 실패합니다.
  • 어떤 산도 반드시 넘어야 합니다.
  • 오늘 예배 하는 성도들 가운데 혹시 큰 산이 가로막고 있는 분이 있다면 그 산을 넘을 수 있기 바랍니다. 우
  • 리는 지금 코로나 19라는 큰 산 앞에 직면에 했습니다.
  • 1년 반째 이 산과 싸우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싸우고 있습니다.
  • 백신을 만들어서 접종을 하고 있지만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인류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의 거대한 산과 인류는 싸워 이길 것입니다.
  • 이 싸움, 이 전쟁은 여호와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싸움입니다.
  • 스가랴는“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고 능으로 되지 아니하며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6:4)고 하였습니다.
  • 우리 앞에 가로놓은 코로나 19의 산은 물론 우리 각자와 가정에 가로놓인 큰 산을 어떻게 무너트릴 수 있을까요?
  • 오늘 그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 그리고 우리들 각자는 어떤 신앙자세를 가져야 할지 찾아보면서 은혜를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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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큰 산을 겁내지 말아야 합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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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라고 하였습니다.
  • 스가랴가 예언활동 하던 당시의 이스라엘의 상황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 이스라엘은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큰 번영을 누렸으나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과 솔로몬의 신하였던 여로보암이 나라를 주전 931년 분열하며서 두 나라가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 결국 북 이스라엘은 주전 722년에 앗수르에게 멸망했고, 남 유다는 주전 586년에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했습니다.
  • 세 차례에 거쳐 남 유다 백성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종살이를 했습니다.
  • 주전 536년에 페르시아의 고레스 임금은 귀환령을 내려 백성들이 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 100%돌아 온 것은 아니고 자신의 조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돌아왔습니다. 진짜 애국자들입니다.
  • 그들이 돌아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성전을 재건하는 일이었습니다.
  • 그 성전은 솔로몬이 건축한 아름다운 성전인데 느브갓네살의 군대들이 파괴하였고, 성전 안에 있던 모든 기물들은 바벨론 군인들이 탈취해 갔습니다. 그들이 포로에서 돌아 와 보니 아름답던 성전은 황성옛터가 돼 있었습니다.
  • 그들은 그 장면을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 하지만 그들은 발 뻗고 울 수많은 없었습니다.
  • 성전을 재건해야 했습니다. 스룹바벨 총독과 예수아 대 제사장이 진두지휘하여 성전을 재건하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 사마리아 사람들이 성전 재건을 반대하였습니다.
  • 그들이 반대한 이유는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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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이스라엘은 일찍이 앗수르에 의해 망했고, 망한 그들은 앗수르 왕 산헤립의 이주 정책에 의해 당시 이스라엘 수도였던 사마리아에 앗수르 사람들을 이주 시켰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앗수르의 전역으로 강제 이주를 시키는 바람에 그들은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율법종교의 정체성도 잃었습니다.
  • 그들은 이방민족이 되었고, 종교도 혼합종교가 되고 말았습니다.
  • 남 유다가 포로에서 돌아왔을 때 그들은 이미 200년이 넘게 이방민족이 돼 있었습니다.
  • 그들은 우상을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 스룹바벨이 주선해서 성전을 재건하자 똑같이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던 사마리아 사람들은 자신들도 예루살렘 성전을 함께 짓겠다고 나섰던 것입니다.
  • 그러자 스룹바벨과 예수아는 단호하게 거절하였습니다.
  • 그러자 사마리아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성전 재건을 방해하고 나섰습니다.
  • 당시 페르시아 왕은 아닥사스다였는데 그에게 사마리아 사람들이 상소문을 보냈습니다.
  • 그 내용은, 유다인들이 옛날에도 주변 강대국에게 항거한 적이 많았으니 성전 건축과 성읍 건축을 마치면 반드시 페르시아를 배신하여 조공과 세금을 바치지 않으리라는 것이었습니다(7-16절).
  • 상소문을 받아 읽은 아닥사스다 왕은 성전 건축 중단을 명하였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의 방해와 횡포에 의해 14년 간 성전 건축이 중단되고 말았습니다(17-24절).
  • 그들은 성전을 세우고 신앙을 회복하여 다시 이스라엘의 부흥을 소망했지만 사마리아 사람들에 의해 14년간이나 어려움을 겪고 말았습니다.
  • 이때 스가랴 선지자가 계시를 봅니다. 순금 등잔대가 있고, 그 위에 기름이 있고, 그 기름 그릇 위에 등잔 일곱이 있으며, 등잔 위에는 관이 일곱이 있었습니다. 등잔대 곁에 감람나무 두 그루가 있는데 오른 쪽과 왼 쪽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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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감람나무는 스룹바벨과 예수아를 칭합니다.
  • 스가랴가 천사에게 “이것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 천사가 대답하기를“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고 했습니다. 스가랴는“모르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 그러자 천사가 말합니다.“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고, 능으로 되지 아니하며,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6)고 했습니다.
  • 14년간이나 사마리아사람들이 방해하여 중단된 성전 건축의 문제는 태산 같은 문제이지만 하나님의 영이 이 문제를 해결한다고 하였습니다.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된다고 했습니다.
  • 성전재건의 문제는 인간의 힘과 인간의 능력으로 되지 않습니다.
  • 오직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합니다.
  • 그것은 천사가 스가랴에에게 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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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는 그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땅이 70년 만에 돌아와 보니 황폐해졌습니다. 묵은 땅이 된 것입니다.
  • 장비도 없이 그 땅을 개간하려하니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 또한 강도들이 떼를 지어 다니면서 약탈해 갔습니다.
  • 14년간이나 성전재건이 지연되다 보니 백성들의 마음이 해이해졌고, 자신들의 집짓는 일과 농토일구는 일에 몰두하느라 성전 건축하는 일은 뒷전이었습니다.
  • 그래서 학개 선지자가 일어나서 백성들을 꾸짖었습니다.
  • “자신들의 집은 편벽되게 만들면서 하나님의 집은 지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서“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찍어다가 내 집을 지으라.”고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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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우외환의 태산 같은 문제가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었지만 그런 태산도 우리 하나님 앞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하나님이 다리오 임금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 다리오 왕은 궁중의 문서 창고를 모두 뒤졌습니다.
  • 그것에서 고레스 임금의 칙령으로 발표 되었던 히브리민족의 성전건축에 관한 문서를 찾아냈습니다.(슥6:1-5)
  • 다리오는 14년간 중단 되었던 성전재건을 공포했습니다.(슥1:2-4)
  • 그렇게 해서 성전 재건은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 그 성전이 스룹바벨 성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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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문제라도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단번에 해결됩니다.
  • 절망스런 문제 앞에 섰다고 해도 낙심하지 않기 바랍니다.
  •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됩니다.
  • 성도 여러분! 물질문제가 있습니까? 큰 병을 앓고 있습니까?
  • 자녀들의 앞길에 큰 장애물이 있습니까?
  • 혹은 빚을 지고 휘청거립니까? 가정에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 우리 주님께 맡길 수 있기 바랍니다.
  • 큰 산 앞에서 겁을 먹거나 두려워 떨지 않기 바랍니다.
  • 우리 주님은 자기 백성을 반드시 돕는 분입니다.
  • 우리 주님이 나와 우리 가정, 우리교회, 우리나라를 지키신다고 굳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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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큰 산도 하나님은 평지가 되게 하십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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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고 했습니다.
  • 큰 산을 정복하거나 정상에 올라가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아예 그 산을 깎아버려서 평지가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큰 산이었던 성전 짓는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 아닥사스다가 사마리아 사람들의 상소를 듣고 중단 한 것을 다리오 임금이 칙령을 내려 하루아침에 해결해 주었습니다.
  • 이렇게 해서 스룹바벨 성전이 재건 된 것입니다.
  • 누가 그 일을 행했습니까? 하나님의 영이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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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라 골짜기에서 벌어졌던 이스라엘 군대와 블레셋 군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 군사들은 블레셋 군대를 두려워하여 혼비백산도망을 치고, 진영에 남은 군사를 얼마 없었습니다.
  • 골리앗이 매일 나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저주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조롱해도 누구 하나 나서서 그와 싸울 군인이 없었습니다.
  • 이 때 다윗이 나섰습니다. 사람들이 다윗에게 골리앗과 싸워봤지 죽는다며 나서지 말라고 했습니다.
  • 하지만 다윗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이 전지전능하셔서 골리앗을 무찌르게 하는 분이라고 믿었습니다.
  • 그는 하나님을 믿었고, 자신의 돌팔매질에 대하여 신뢰했습니다.
  • 그는 골리앗과 마주섰습니다. 골리앗이 다윗을 야유했습니다.
  • 입에서 어머니 젖 냄새가 난다고 했습니다.
  • 그는 다윗을 까마귀밥이 되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 이때 다윗은 외쳤습니다.“너는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지만 나는 네가 모욕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게 간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하였음을 보여주겠다.”고 하면서 달려들다가 물매 돌을 힘있게 던졌습니다.
  • 그 돌이 골리앗의 이마를 명중하여 나무토막처럼 그는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날 전쟁은 하나님의 승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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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분입니다.
  • 정치적인 힘이나 군사적인 힘으로 해결 못해도 하나님은 하십니다.
  • 권력자의 힘이나 돈의 힘으로 못해도 하나님은 하십니다.
  • 의사의 기술이나 과학자의 기술로 안 돼도 하나님은 하십니다.
  • 물리적인 힘이나 지식의 힘으로 안 돼도 우리 하나님은 하십니다.
  • 얼마든지 하십니다. 이스라엘을 애급에서 구원하였습니다.
  • 아말렉의 손에서 구원했습니다.
  • 애급이나 구스의 손에서 구원하였습니다.
  • 에돔과 암몬의 손에서 구원하였고, 블레셋과 아람의 손에서 구원하였습니다.
  • 인간은 못해도 하나님은 얼마든지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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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우리들에게 가장 큰 산은 코로나 19라는 산입니다.
  • 이 산은 참 무서운 산입니다. 하지만 우리 주님이 말씀하였습니다.
  • “믿음이 겨자씨 한 알만큼 만 있으면 이 산을 저리로 옮겨지라고 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했습니다.
  • 이 산은 물리적인 산이 아닙니다.
  • 문제의 크기를 의미한 비유입니다.
  • 오늘 여러분들의 산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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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째, 학생들은 입시의 산입니다.
  • 학생들이 느끼는 입시 문제는 그 중압감이 태산이 누르는 것 같습니다.
  • 둘째, 청년들의 취직의 산입니다. 큰 회사건 작은 회사건 취직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 셋째, 결혼의 산입니다. 쉽게 하는 분들은 쉽게 하는데 안 어떤 분들은 결혼이 쉽지 않습니다.
  • 넷째, 집을 사는 것도 산입니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집을 산다는 것은 태산을 넘어야 하는 현실입니다.
  • 부모님이 도와주면 쉽게 넘을 수 있지만 자신들이 벌어서 집을 사려면 수년, 수십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 아파트 당첨은 하늘에 별 따기입니다.
  • 부천에도 수많은 아파트들이 있지만 그 아파트 한 채 갖는 일은 바늘구멍 들어가기만큼 힘듭니다.
  • 다섯째, 병마의 산입니다.
  • 여섯째, 불행의 산입니다. 나도 모르게 불행의 늪에 빠지면 나오기 힘듭니다.
  • 일곱째, 사회적인 문제의 산입니다. 외환위기, 전쟁, 천재지변, 전염병, 국가적인 위기들입니다.
  • 이런 모든 것이 우리들에게는 산입니다.
  • 어느 날 나에게 그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 내 힘으로 안 됩니다. 결국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합니다.
  •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하루아침에 태산도 평지처럼 됩니다.
  • 우리 성도들의 문제를 우리 주님이 해결 해 주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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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큰 산을 옮기는 것은 하나님의 은총입니다.(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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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 이스라엘이 성전을 재건하는 일은 결국 하나님의 은총으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불가능이 없습니다.
  • 노아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여 방주를 짓고 가족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 어느 날 갈대아 우르에 살던 아브람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은총을 베풀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아버지가 되었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 이삭은 은총으로 리브가에게 장가를 갔습니다.
  • 야곱은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여 열 두 아들을 낳고 3대 족장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 모세에게 은총이 임하여 죽음의 강 나일강에서 구원을 받고 애급 궁중에서 자라나 출애급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 다윗은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여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이 되었습니다.
  • 고기 잡던 베드로에게 은총이 임했습니다. 수제자가 된 것입니다.
  • 사울에게 은총이 임했습니다. 바울사도가 되었습니다.
  • 마리아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여 성자를 잉태하였고,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분이 예수님입니다. 우리의 구세주가 되었습니다.
  •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 성자의 성육신입니다.
  • 우리는 그분께 감당할 수 없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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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걸 목사에게 은총이 임했습니다.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 여러분 각자에게 은총이 임했습니다.
  • 장로님, 권사님, 안수집사님, 집사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었습니다.
  •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은총으로 거듭났으며 천국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 사마리아가 아무리 방해해도 성전을 재건한 스룹바벨과 같이, 우리들은 악한 세상에서 도전해 오는 악한 사단의 세력을 무찔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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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41년, 2월, 8일은 일본이 진주만에 폭격을 개시하면서 미국에 선전포고를 한 날입니다.
  • 이 무렵 일본 도쿄에 있는 히비아 공원 광장에 수많은 시민들을 모아 놓고 어느 대좌 한 사람이 이렇게 연설을 했습니다.
  • “우리는 오늘 아침 미국에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 미국의 땅이 아무리 넓다고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무섭지 않습니다.
  • 미국의 인구가 우리 보다 많지만 그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 미국에는 군함도 많고 무기도 많고 돈도 많지만 그것도 우리는 두렵지 않습니다.
  • 이것들은 모두 우리의 아마도 다마시 신(神)이 이기게 해 줄 것입니다. 그렇지만 미국에는 꼭 한 가지 우리가 당해낼 수가 없는 무서운 것이 하나 있습니다.
  • 그것은 800만 명이나 되는 청교도들의 때 묻지 않은 신앙이고 정신입니다.”라고 고백했다는 것입니다.
  • 이것이 무자비하기로 소문난 일본 군국주의자의 입에서 나온 고백이라고 한다면, 과연 소신껏 신앙 안에서 살아가는 청결한 사람들이 얼마나 세상에서 무서운 존재들인가를 알 수 있지 않습니까?
  • 우리 참사랑 교회 성도들은 때 묻지 않은 청교도들과 같은 신앙을 소유해야 합니다.
  • 세속주의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 혼합주의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 물질만능주의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 인기영합주의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 인본주의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 오직 하나님 주권주의, 예수중심주의, 성령충만 주의에 사로잡혀야 합니다.
  • “이는 힘으로,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6) 개인의 문제도 성령이 해결하십니다.
  • 교회 부흥도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국가의 부강도 성령이 역사해야 합니다.
  • 코로나 19도 성령이 역사해야 끝이 납니다.
  • 우리들 삶의 태산 같은 문제도 성령님이 해결해 주십니다.
  • 굳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곧 은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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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론입니다.
  • 우리는 참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 직장이나 사업장도 힘이 듭니다.
  • 우리나라와 사회도 힘이 듭니다. 국제정세도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는 전대미문입니다.
  • 우리들의 생명과 직결 돼있습니다.
  • 이렇게 크고 작은 문제들 앞에서 우리는 늘 불안하고 두려워 흔들립니다.
  • 이렇게 힘든 세상을 헤쳐 나갈 힘이 우리들에게 과연 있습니까?
  • 없습니다. 오직 한 길이 있습니다.
  • 우리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입니다.
  • 오직 믿음으로 주님께 맡길 때 큰 산이 평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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